중국 페이퍼게임즈의 오픈월드 게임 신작 ‘인피니티 니키’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 개발자로 유명한 토미나가 켄타로가 제작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페이퍼게임즈는 ‘인피니티 니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제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 오프닝 초반 플레이를 짧게 영상으로 공개했는데 회사 측은 조만간 고화질 해상도로 대체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티 니키’는 페이퍼게임즈의 전작인 ‘샤이닝 니키’의 스타일링(옷 갈아입히기) 요소를 첨가한 판타지 배경의 오픈월드
넥슨의 인기 MMORPG ‘히트2’의 일본 서비스를 17일 정식 출시했다.‘히트2’는 17일 자정부터 일본 서비스명 ‘HIT : The World (히트 더 월드)’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총 15개 서버에서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시로’, ‘메이’ 등 현지 전용 펫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히트2’는 원작 ‘HIT’ 세계관 기반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성전 등 대규모 전투 중심의 전장을 갖춘 MMORPG로 ‘하드코어 서버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맵 제작소 실험실 ‘멀티’를 추가하고, 커플 시스템을 개편했다.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 2월에 선보였던 ‘맵 제작소’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맵 제작소 실험실 ‘멀티’는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맵을 업로드 하고, 해당 맵의 비밀방을 개설하여 이용자 간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맵 제작소는 현재의 ‘실험실 버전’을 넘어 버전과 아이템 등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의 대표 커뮤니티 중 하나인 ‘커플’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커플 레벨 업,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펼쳐진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를 종목으로 하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차에서 DRX가 T1을 꺾고 오메가 조1위를 유지했다. T1 상대로 무패 이어간 DRX…그 중심에 선 ‘버즈’DRX가 유독 T1에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DRX는 13일 T1과 치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의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세트 득실
모바일 MMORPG ‘미르2: 승자위왕’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 출시됐다. 인기 유튜버 마젠타가 소개해 입소문을 탄 ‘미르2: 승자위왕’은 액토즈 I·P의 공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대폭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이펙트, 히든 맵 등 신규 콘텐츠 도입, 원작을 즐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의 겜심(心)을 사로잡으며 사전등록 인원 50만 명을 돌파했다.특히 미르 시리즈만의 특색 있는 무제한 PK(플레이어 킬) 모드 적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다른 플레이어와 자유롭게 경쟁하고 낙하물을 약탈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를 합산하여 5단계(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로 평가한다.콘진원은 지난해 134개의 평가대상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ㆍ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ㆍ기타형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콘진원은
인기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봉마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 7단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혼돈의 지하원옥은 4인 협동 던전으로 7단계에는 고난도의 패턴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정확한 공략법을 숙지해 대응해야 한다. 7단계 최종 보스 ‘야칸’ 처치에 성공하면 ‘지하원옥 명패’, ‘지하원옥 말풍선’과 함께 '홍하의 대정기', '매화의 대정기', '선연의 대정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블소’는 1인 던전 ‘나한도’와 시간제 필드 ‘거신의 심장’ 보상을 개편했다. 이용자는 나한도 도전을 통해 획득한 ‘나한 금전’을
교육영상제작 및 퍼널마케팅 전문 기업 브랜딩포유와 AI 기반 웹툰 서비스 ‘투닝’을 운영하는 툰스퀘어가 교육과 마케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브랜딩포유는 잠재 고객 발굴과 기존 고객과의 관계 유지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자동화 마케팅과 교육 영상 제작을 전문으로 한다. 툰스퀘어는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을 통해 창업한 AI 스타트업으로, 사용자가 작성한 문장을 웹툰으로 변환하는 독창적인 서비스 ‘투닝’을 제공하고 있다. ‘투닝’은 AI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그림을 그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첫 CSR 캠페인 ‘우리가 바쁜 이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팀스파르타와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미취업 청년 및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캠페인명 ‘우리가 바쁜 이유’는 돌봄 및 생계 유지로 자기계발이나 교육 기회에서 소외된 청년들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며 ‘희망이 될 수 있는 바쁨’을 확산하고, 이들이 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사회공헌적 의지를 담았다.캠페인은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 본사가 직영으로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고 이달 30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롭게 오픈한 와콤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펜 타블렛인 ▲원바이와콤, ▲인튜어스, ▲인튜어스 프로와 함께 액정 타블렛인 ▲와콤 원, ▲신티크, ▲신티크 프로 라인업까지 주요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펜 ▲펜심 ▲스탠드 ▲케이블 및 어댑터 등 타블렛 전용 액세서리까지 모두 판매된다. 구매자들은 네이버 스토어의 편리한 결제방식과 주문 과정 뿐만 아니라 와콤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액토즈소프트의 장수 PC 온라인게임 ‘라테일’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라테일 플러스’의 한국 퍼블리싱을 확정했다.‘라테일 플러스’는 액토즈소프트의 장수 게임인 ‘라테일’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라테일의 게임성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구현했다.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오는 5월 내 한국 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추후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라테일 플러스’는 원작의 아기자기함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했으며,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사, 기사, 마법사, 탐험가 등 기존
세계 최대 국제 게임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4’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게임스컴은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 전시회로, 온라인, 모바일, 콘솔, VR 등 현존하는 모든 플랫폼의 최신 게임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사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전 세계 게임 업체들의 참가 신청이 물밀듯 이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기 참가 신청 업체 수는 지난 회 대비 28% 증가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동기간 기준 전시 면적은 지난 회 대비
넥슨코리아가 15일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를 개발 부사장으로 겸임 발령 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넥슨에서 자체 개발하는 신작 프로젝트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총괄하게 된다.박 신임 부사장은 엔씨소프트, 크래프톤(전 블루홀 스튜디오)을 거쳐 2013년 넷게임즈를 창업한 뒤 ‘히트’,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등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흥행시키면서 넥슨 성장 동력의 핵심 인물로 여겨왔다. 이후 ‘서든어택’을 개발한 넥슨지티와 합병하면서 넥슨게임즈로 출범해 ‘퍼스트 디센던트’, ‘ ‘갓썸: 클래시 오
침체기였던 메모리 업계 현황이 개선되면서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 6조 6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31.25%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이다. 작년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인 6조 5700억 원보다 높은 수치를 1분기 만에 기록하면서 연간 실적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국내 메모리 업계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1분기 매출 11조 9850억 원, 영업이익 1조 505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웹3 시장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커뮤니티는 다양한 에어드랍 이벤트로 활기를 불어넣고, 게임 프로젝트들은 소셜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훈풍을 이어가는 중 이다. X(트위터)의 피드에서도 온통 토큰 이야기로 가득한 요즘, 웹3 게임 내러티브와 NFT 시장 동향을 살펴보자.온체인 게임의 새로운 지평, 파이어럿 네이션최근 ‘파이어럿 네이션(Pirate Nation)’의 NFT 가격이 급등하면서 개발사인 프루프 오브 플레이(Proof Of Play)의 에어드랍 이벤트 역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이어럿 네이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서비스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3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글로벌 버전으로 론칭된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40만을 넘는 등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신규 콘텐츠 ‘버려진 센틸 요새’ 파티 던전 영상을 공개하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오는 16일 추가될 예정인 파티 던전은 이용자 5명이 함께 도전하는 협동 콘텐츠다. 이용자는 직접 팀을 만들거나 자동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파
호재와 악재를 반복하는 위메이드 주가가 널뛰기를 계속되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출시와 함께 대표이사 변경이 이뤄졌고, 아이템 확률 논란과 가상화폐거래소 ‘지닥’의 위믹스 상장폐지까지 수많은 이슈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위메이드 주가는 아직 상승곡선을 유지 중이다. 현재까지의 주가 성적표로 본다면 위기보다는 기대감이 더 높은 상황이다. 목표주가 9만원, 증권가 적극 매수 추천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은 위메이드 목표주가를 기존 7만 5천원에서 9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5일
웹3 시장은 여전히 뜨겁고, 밈 코인에 대한 열풍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베이스(Base) 체인’과 ‘조라(Zora) 체인’은 유독 돋보이는 행보다. 이번 주는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연이은 투자와 NFT, 토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게임 토큰 에어드랍 시즌몇 주 전까지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NFT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솔라나의 급성장과 밈 코인 중심의 메타, 나아가 베이스 체인으로 흐름이 넘어오면서 이더리움 NFT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것
올초 스팀 플랫폼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한 ‘팰월드’를 모바일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대형 게임사인 텐센트가 자회사 티미 스튜디오와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를 통해 ‘팰월드’류의 모바일게임을 각각 개발 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팰월드’는 일본 인디게임사 포켓페어가 개발한 크리처 수집형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스팀 플랫폼 기준 서비스 8일 만에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금까지 누적 2천만 장 판매고를 올린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넷이즈와 텐센트 간 표절 분쟁이 일어날 조짐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22일 넷이즈는 자사 게임 ‘음양사’의 공식 웨이보에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해당 게임을 표절했다는 혐의로 경고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경고장에 따르면 텐센트가 넷이즈의 동의 없이 ‘왕자영요’에 ‘음양사’의 소재를 무단 사용했으며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골자다. 그간 ‘왕자영요’는 게임 내 ‘이백, 파월검심’, ‘대사명’ 등 일부 캐릭터와 콘텐츠가 ‘음양사’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양 쪽 게임을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 서로 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