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국내증시 약화의 영향으로 대다수 게임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게임빌과 위메이드 등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가상자산 관련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있다는 분석으로, 향후 게임주 투자의 포인트 중 하나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날 게임빌은 오후 2시 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6.32% 오른 4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7,000까지 오른 뒤 다소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장중 100,600원까지 오르며
[지령 801호 기사]크래프톤이 7월 국내증시 상장을 본격화하며 눈길을 끈다. 공모규모만 5조 6,000억 원에 달하며 역대 최대기록을 수립하게 된 까닭에, 이들의 기업가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들의 IPO(기업공개) 흥행 전망이 마냥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너무 높은 몸값이 책정돼 있다는 점 때문이다. 회사 측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 기준 크래프톤의 시총은 약 30조 원에 육박하며, 이는 기존의 게임업계 리딩기업들을 아득히 초월하는 수준이다.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의 흥행효과는 분명하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진 만큼, 그 영향 역시 특정 국가를 피해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온택트 수혜주’인 게임산업 역시 마찬가지로,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오일 머니’를 기반으로 막대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중동 시장이 다시 조명을 받는 상황이다.국내 게임업계 역시 중견・중소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정작 진출에 성공한 기업은 많지 않다. 이에 대한 본지 취재 결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는 크게 정치, 언어, 종교로 귀결된다. 이 세 가지에 대한 복합적인 고려가
2분기 국내 모바일 MMORPG ‘빅뱅’이 예상된다.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과 ‘블레이드 & 소울2’,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등 다수의 신작들이 예고된 가운데, 넷마블의 기대작 ‘제2의 나라’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2의 나라’는 일본 레벨파이브가 기획 및 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를 맡았으며, 일본 음악계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참여한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2개의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스토리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스타트업 베이글코드가 상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8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동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KB증권을 선정했다고 알린 것.이에 대해 베이글코드 김준영, 윤일환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베이글 마피아’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 기업이 빛을 보지 못했던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를 바탕으로 가치를 확대·재생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현재 주력 분야인 소셜카지노 게임이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지령 794호 기사]중국이 한국 게임에 빗장을 걸어잠근 지 약 4년이 흐른 가운데, 지난해 12월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외자판호 발급을 받으며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류가 관측되는 분위기다. 게임뿐만 아니라 방송, 영화 등 문화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때문에 한한령 해제가 현실화될 시 위메이드, 넥슨, 크래프톤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아직 낙관하기엔 이르다는 판단이다. 최근 한·중간 게임·콘텐츠 분야에서
원스토어가 올해 상장을 앞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월 3일 원스토어에 따르면, KT·LG유플러스는 원스토어에 총 260억 원을 투자하고 3.8%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로써 통신3사, 네이버 등 국내 대표 ICT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K-앱마켓이 탄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토종 앱마켓의 경쟁력을 키워 국내 ICT 생태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는 통신 3사의 공감대가 있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10억 원(지분율 3.1%), 50억 원(지분율 0.7%)을 투자
[지령 791호 기사]지난해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시작된 게임주 IPO(기업공개) 행렬이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모비릭스를 필두로 크래프톤, 원스토어 등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스마일게이트RPG, T3엔터테인먼트 등 이미 상장 주관사를 선정한 대기주들도 올해 상장 절차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들 기업은 자사의 핵심 성과를 바탕으로 상장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등 초대형 타이틀의 흥행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령 785호 기사]올 하반기에도 게임업계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화두는 ‘신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언택트 시대로의 대전환기를 맞아 산업계에도 많은 변화들이 관측되고 있다. 오프라인 기반의 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대급부로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산업들은 호황을 맞이한 것이다. 특히 게임은 대표적인 ‘언택트 수혜주’로 분류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이같은 기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상에서 주요 게임사들의 ‘두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것
액션스퀘어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5.28% 상승한 7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657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2,057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하락장으로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장으로 전환하며 마감 시간까지 기세를 이어나갔다. 이날 액션스퀘어는 보금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을 전했다. 모회사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으로의 이전을 택한 것이다. 이는 경영 정상화 방침의 일환으로,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편과 신작 출시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도출, 관리종목 조기 해제를 노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웹젠이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29.55% 상승한 1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7,28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2,456주, 35,676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종일 상승장을 기록한 가운데, 장마감에 근접해서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웹젠의 주가상승에는 국내 증시 반등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9개국의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이 이뤄진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6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감에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의 수요가 급
국내증시 악화에 따른 여파가 게임주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3월 19일 주식시장에서 대다수 상장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다. 2자릿수 하락폭을 기록한 곳들만 21개사로, ‘검은 목요일’이 현실화됐다.이날 정상 거래 중인 게임주 중 주가가 오른 곳은 넷마블 뿐이다. 넷마블은 금일 전거래일 대비 1.11% 상승한 90,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52,73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9,779주, 195,547를 순매수했다. 이날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약간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스마트폰 게임회사 국내 최초로 국내 증시 직상장 추진-2013년 매출액 270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순이익 87억원 달성!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13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파티게임즈의이번코스닥상장예비심사청구는스마트폰게임회사로는국내최초로국내증시직상장을추진하는것으로서업계의관심이모아지고있다.파티게임즈는모바일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