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코스피 및 나스닥 시장과 함께 하락했다. 증시와 함께 3%대 내림세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코스피, 나스닥 시장은 각각 3.41%, 2.94%, 3.80%씩 떨어졌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lue, D
미국 민주당 계열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나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변호사가 자신이 오는 11월 당선될 경우 모든 예산 사용 현황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미국인들이 하루 중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정부 예산 항목을 볼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다수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는다는 특징도 있다. 케
4월 2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4월 23일 오후 현재 ‘트론’은 99.8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리플’, ‘체인링크’, ‘스테픈’,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순서대로
글로벌 투자은행인 번스타인(Bernstein)이 지난 4월 20일 출시된 ‘룬스 프로토콜’에 비트코인 채굴 업계가 ‘디파이 섬머(DeFi Summer)’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디파이 섬머’는 지난 2020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등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던 활황기를 지칭하는 용어다. 번스타인은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송 수수료가 ‘룬스 프로토콜’ 출시로 급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디파이 섬머’가 재현됐다는 의견을 밝혔다. ‘룬스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대체가능토큰(FT)을 발행
가상화폐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난 4월 20일 도래한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룬스 프로토콜(Runes Protocol)’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룬스 프로토콜’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대체가능토큰(FT)을 발행하는 프로토콜이다. 대체가능토큰은 교환, 가치 저장, 계산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 유형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가 대체가능토큰의 대표적인 예시다. 대체가능토큰은 토큰 간 교환이 가능하고 가치가 균일하기 때문에 금융 거래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다. 반대 개념
중소형 가상화폐를 중심으로 시장 강세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는 견해가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 설립자로부터 나왔다. 중소형 자산 추이를 봤을 때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현재 수준에서 최대 350%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다. 시점은 오는 8월 26일 무렵으로 제시됐다. 글래스노드 설립자는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자산의 주봉 추이 분석을 통해 상승세를 전망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과 오는 8월 추정 시가총액은 각각 2,871억 달러(한화 약 396조 831억 원)와 8,1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6월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옵션 거래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가상화폐 옵션 시장에서는 5억 4천만 달러(한화 약 7,452억 원)가 오는 6월 말 만기가 도래하는 콜 옵션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콜 옵션은 기초자산 가격 상승이 예상될 때 맺는 계약이다. 즉, 최근 비트코인 약보합세에도 옵션 시장 참여자들은 현물 가격이 오는 6월 말에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 매체인 디엘뉴스(DL News)는 오는 6월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비트코인 콜 옵션 계약의 절
중앙아프리카 국가인 앙골라 주재 중국대사관이 자국민들에게 현지 비트코인 채굴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앙골라에서 지난 4월 10일 ‘가상화폐 등 가상자산 채굴 금지법’이 발효돼 비트코인 채굴이 범죄로 분류된다는 것이 공문의 주요 내용이다. 앙골라에서 발효된 ‘가상화폐 등 가상자산 채굴 금지법’은 비트코인 생산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위법 시 1년에서 5년 이하의 징역과 관련 장비 몰수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정부는 비트코인 생산자의 불법 전기 소비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 전력 시스템에 채굴 장비가 연
코빗 가상화폐 산하 리서치센터가 올해 비트코인 반감기는 과거 사례와 비교해 차이점 세 가지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도래한 반감기는 10분마다 가상화폐 생산자에 주어지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의미한다. 반감기는 약 4년 주기로 발생 중이며 최근 반감기로 6.25개씩 주어지던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3.125개로 감소하게 됐다. 코빗리서치센터는 이번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 ‘미국 통화정책 변곡점’, ‘대규모 수요처’ 측면에서 과거와 다르다고 짚었다. 연구진은 첫 번째로 반감기 전 ‘비트코인 가
4월 22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베이직어탠션토큰’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4월 22일 오후 현재 ‘베이직어탠션토큰’은 168.0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룸네트워크’, ‘아이오타’, ‘디센트럴랜드’,
‘자산 토큰화’ 시장이 16조 달러(한화 약 2경 2,108조 원)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리플(Ripple) 블록체인 프로젝트 자회사를 통해 나왔다. 리플의 자금조달 및 개발 부문 자회사인 리플엑스(RippleX)는 전통 금융 업계의 시장 참여로 ‘자산 토큰화’ 부문이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보다 최대 8배까지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자산 토큰화’는 물리적 또는 디지털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 토큰으로 표기하는 것을 뜻한다. 업계에 따르면 ‘자산 토큰화’는 대체가능토큰(FT)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나뉘며, 가상
비트코인 반감기와 관련한 가상화폐 시장 추가 성장 여부가 투자자들의 심리에 달릴 수 있다는 업계 의견이 나왔다. 반감기 기대감으로 시장에 참여한 비트코인 신규 투자자의 심리가 지속돼야 가상화폐 전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점이다. 비트코인 투자자 심리가 향후 가상화폐 시장 흐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해는 바이낸스(Binance) 가상화폐 거래소 최고경영자로부터 제기됐다. 업계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반감기가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시장에 호재인 것은 맞으나 낙
지난 1월 미국에서 승인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총 60곳의 기관이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60곳의 기관에는 소규모 지역 은행, 투자자문사, 금융서비스사, 자산운용사가 포함되며 1억 달러(한화 약 1,381억 원) 이상의 운용자산을 기준으로 한다.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60곳의 기관이 참여 중이라는 소식은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의 시장 분석가를 통해 나왔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시장 분석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난 4월 20일 오전 9시 9분 적용됐다. 약 4년 주기로 도래하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가상화폐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반감기로 채굴 성공자에게 10분마다 주어지던 비트코인 보상은 기존 6.25개에서 3.125개로 조정됐다. 비트코인 첫 채굴이 이뤄진 지난 2009년 1월 3일 이래로 최근까지 총 네 번의 반감기가 있었다. 네 번의 반감기는 각각 지난 2012년 11월 28일, 2016년 7월 10일, 2020년 5월 12일, 2024년 4월 20일에 일어났다. 올해 반감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가 다른 참가자와 자신의 거래 현황을 비교하며 투자를 즐길 수 있는 ‘랭킹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랭킹보드’는 기존 ‘누적 거래 이벤트’를 ‘거래왕 랭킹전’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대규모 상금을 두고 다른 참가자들과 거래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가미했다.코인원 웹 상단 ‘서비스’ 메뉴, 앱에서는 ‘인사이트’ 탭에서 ‘거래왕 TOP3’를 터치하면 랭킹보드로 연결된다. 랭킹보드에서는 전체 참가자들의 거래량, 현재 순
반감기 후 비트코인 예상 채굴가 ‘8만 달러’ 이달로 예정된 반감기 후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8만 달러(한화 약 1억 988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업계 전망이 나왔다. 미국에서 주로 쓰이는 기기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4만 달러(한화 약 5,494만 원)라는 점을 고려할 때, 반감기 후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 경우 현재와 같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채굴 비용은 두 배 늘어나 8만 달러(한화 약 1억 988만 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감기는 10분마다 지급되는 비트코인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
120년 전통의 테디베어를 모티브로 한 ‘테디베어월드 재단’이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테디베어토큰(TBT)를 출시할 예정이다. 솔라나(Solana)는 블록체인 개발사 솔라나랩스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분증명(PoS) 또는 작업증명(PoW) 위주의 다른 블록체인과 달리 PoS+PoH(역사증명)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모든 처리가 온체인으로 처리되기에, 레이어2 등 오프체인을 활용하는 코인보다 높은 안정성과 속도를 자랑한다.테디베어월드는 솔리나의 강점을 이어 밈코인 대세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정적인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디지털자산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2주째 이어졌던 자금 유입세가 유출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모두 유출조사 기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총 1억 2,600만 달러(한화 약 1,739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코인쉐어스는 “가상화폐 가격 상승 모멘트가 정체돼 투자자들이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 한 주였다”라며 “이더리움에서는 자금이 5주 연속 유출됐다”라고 말했다. 조사 기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파이(DeFi)’,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거래소 토큰’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떨어졌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현지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4월 1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질리카’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4월 19일 오후 현재 ‘질리카’는 99.7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쎄타토큰’, ‘제로엑스’, ‘트론’, ‘마스크네트워크’는 순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