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5.65%(20원) 상승한 37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99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992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썸에이지의 주가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4.02%(11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비트코인 기준 가격’, ‘디파이(DeFi)’, ‘가상자산 종합’, ‘거래소 토큰’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 내 모든 가상화폐 테마는 올랐다.이번 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커져간다는 업계 목소리가 있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실물연계자산(RWA)이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실물연계자산은 통화, 상품, 주식, 탄소 배출권, 부동산, 채권, 미술작품 등을 토큰화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하는 것을 뜻한다.업계에서는 오는 2030년 실물연계자산 시장 규모가 최소 4조 달러(한화 약 5,388조 원)까지 커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실물연계자산 시장이 ‘통화 당국 및 규제 기관의 시장 인식’, ‘토큰화 가능 자산 증가’, ‘활발한 블록체인 개발자 인재 풀’을 동력 삼아 약진할 거란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트루글로벌벤처스(True Global Ventures, 이하 TGV)가 베아트리체 라이언(Beatrice Lion)을 차기 최고 경영자로 임명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TGV는 세계 유수 기술 기업 출신 엔젤투자자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전문 투자 펀드로 초기 투자(TGV 4 Plus Fund) 및 오퍼튜니티 펀드(TGV Opportunity Fund)를 통해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베아트리체 최고 경영 내정자는 2017년 21세 나이로 트루글로벌벤처스 1, 2, 3호 편드 '이노베이
금일인 3월 29일을 기준으로 코인원 거래소 큰손 투자자들이 최근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매수한 가상화폐는 리플로 드러났다. 코인원 큰손 투자자 기준은 월 평균 거래대금 상위 100명을 기준으로 한다. 테더, 비트코인, 위믹스, 시바이누는 순서대로 리플을 따랐다. 일반 투자자들이 코인원에서 최근 네 시간 동안 가장 많이 검색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금일 오후 현재 0.30% 하락 중이다. 2위와 3위는 도지코인과 온도파이낸스로 확인된다. 엔에프프롬프트와 위믹스도 순서대로 온도파이낸스를 쫓아 인기검색 가상화폐 목
홍콩 증권시장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이르면 5월 중 이뤄질 수 있다는 현지 업계 관측이 나왔다. 현재 홍콩 규제당국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예비 발행사와 투자 상품 출시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홍콩계 금융 서비스 업체이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 신청을 마친 벤처스마트파이낸셜홀딩스(VSFH)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8일 자사 투자 상품 출시 목표 시점을 오는 5월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벤처스마트파이낸셜홀딩스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홍콩 증권시장 내 자사 비트코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3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2023년 영업수익(매출)은 1조 154억원으로 2022년 1조 2 492억 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409억 원으로 재작년 8,101억 원 보다 21% 줄었 다.당기순이익은 2022년 1,308억 원 보다 6배 증가한 8,050억 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및 수익 감소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회사가 보유한 디
고객 자금 오용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에프티엑스(FTX) 가상화폐 거래소 전 최고경영자가 2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당초 현지 검찰은 샘 뱅크먼-프리드(SBF) 전 에프티엑스 최고경영자에게 징역형 50년을 구형한 바 있으며, 업계에서는 최대 110년이 선고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의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판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8일 열린 공판에서 샘 뱅크먼-프리드 전 에프티엑스 최고경영자에게 25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투자자 손실 배상금으로 110억 달러를 지불하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1.01%(13원) 상승한 1,297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529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029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으나 개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반면, 티쓰리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유럽연합(EU) 의회가 최근 승인한 ‘신규 자금세탁방지 패키지 법안’을 통해 가상화폐 익명거래 방지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신규 자금세탁방지 패키지 법안’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규제안으로 통일된 자금세탁방지 규정 및 지침을 적용해 불법 금융활동을 감독하고 처벌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유럽연합 의회는 ‘신규 자금세탁방지 패키지 법안’을 통해 소매와 비즈니스 익명 거래 한도를 각각 3천 유로(한화 약 437만 원)와 1만 유로(한화 약 1,457만 원)로 제한할 방침이다. 제3자 가상화폐 사업주체가
가상화폐 정보 제공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3월 28일 현재 비트코인 시장에서 98%의 투자자가 수익을 기록 중이다. 손익분기점과 손실권 투자자 비율은 각각 2%와 0%다. 3월 28일 현재 비트코인 수익자 비율은 지난 2월 29일과 비교해 1% 늘었다. 손익분기점 시장참여자는 1% 즐었고 손실권 투자자 비율은 같다. 지난 2월 29일부터 금일까지 비트코인 시세는 17.25% 상승했다. 코빗 거래소 상 지난 2월 29일과 금일 비트코인 시가는 순서대로 8,533만 원과 1억 5만 원으로 파악됐다.금일 기준
룽투코리아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8.98%(156원) 상승한 1,89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597주, 80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3,10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외국인이 차익실현 목적으로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및 기관의 매수 우위로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반면, 네오리진은 금일
가상화폐 시장 조사 업체인 코인게코(Coingecko)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최근 실물연계자산(RWA) 주요 키워드로 ‘스테이블코인’, ‘상품(商品)’, ‘토큰화된 국채’, ‘토큰화된 사모대출’을 꼽았다. 실물연계자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채, 채권, 주식, 부동산 등의 현실 세계 자산을 토큰으로 구현한 것을 뜻한다. 보고서는 실물연계자산 프로젝트가 현실 세계와 블록체인 교차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실물연계자산 프로젝트의 성공은 효과적인 중개인 역할 여부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물연계자산 테마 내 ‘스테이블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 연방 의회에 제출한 ‘2025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23개의 신규 직책을 만들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화폐 시장 등을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신규 인력을 블록체인 기반 금융(DeFi, 디파이) 감시 부서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거란 관측도 나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2025년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가상화폐 및 신흥 기술과 관련된 위험이 진화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자원을 통해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은 기관에 설치된 9개의 전문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상반기 중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거란 전망이 현지에서 나왔다. 현지에는 현재 총 10곳의 금융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홍콩계 가상화폐 거래소인 해시키그룹(Hashkey Group)은 지난 3월 25일 자국 매체인 홍콩이코노믹저널(HKEJ)을 통해 상반기 중 증권 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관련 구체적 소식이 있을 거라고 밝혔다. 현지 증권선물위원회는 현재 홍콩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 신청을 받고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가 앱 차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번 앱 차트 업데이트는 VOC(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트 상・하단에 새로운 영역을 추가해 차트 설정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상단 툴바에는 자주 쓰는 캔들 간격을 최대 4개까지 고정해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하단 툴바에는 차트 분석을 도와주는 주요 지표 항목을 늘려 활용 폭을 넓혔다.거래에 유용한 신규 지표 3종도 추가됐다. 현재가 기준
미국 법무부(DoJ)가 쿠코인(KuCoin) 가상화폐 거래소를 자금세탁방지법(AML) 및 은행비밀보호법(BSA) 위반 혐의로 형사기소했다. 90억 달러(한화 약 12조 870억 원) 상당 자금세탁이 쿠코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일어났다는 게 형사기소 사유다. 현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경우 같은 날 불법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 혐의로 쿠코인을 민사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법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6일 공개한 형사기소장에서 쿠코인의 설립자 두 명이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을 고의로 이행하지 않고 고객신원확인(K
룽투코리아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13.45%(206원) 상승한 1,738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55,96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74주, 191,44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룽투코리아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블록체인 게임 ‘태왕 글로벌’을 오는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등의 흥행 소식과 맞물려, 블록체인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는 하락하고 코스피와 나스닥 시장은 상승했다. 3%대 하락, 증시는 2%대 상승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는 3.95% 떨어졌으며 코스피와 나스닥 시장은 각각 2.34%와 2.20% 올랐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 연구진이 가상화폐 시장 내 ‘김치 프리미엄’이 공급 병목현상에서 발생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및 해외 거래소 간 비트코인 시세 차이를 의미하는 ‘김치 프리미엄’이 국내 시장 참여자들의 투기 심리가 아닌 외환 규제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외국환거래법’은 연구진이 언급한 ‘김치 프리미엄’ 발생 주요 원인이었다. 연구진은 국내 시중은행이 ‘외국환거래법’ 하에 외화 환전과 해외송금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비트코인의 경우 국경에 구애받지 않으나, 국내에서는 외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