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의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이 글로벌 체스 사이트 ‘체스닷컴’과 콜라보하며 51번째 시즌인 ‘킹스 갬빗’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클래시 로얄과 클래시 오브 클랜이 같이 콜라보를 진행한 체스닷컴은 2005년 미국에서 처음 개설된 이후, 작년 기준으로 가입자 수 1억 명을 달성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온라인 체스 사이트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이번 9월 클래시 로얄 신규 시즌은 체스닷컴과 특별한 콜라보가 진행되는 만큼, 체스 테마로 구성된 특별한 이벤트 및 도전, 그리고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
최근 신작 ‘섀도우 갬빗: 더 커즈드 크루(이하 섀도우 갬빗)’를 출시한 미미미게임즈가 게임 사업을 접는다. 미미미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섀도우 갬빗’이 자사의 마지막 게임이며 15년간 이어온 게임 개발을 중단할 것이라 발표했다.개발사 측은 “팬 여러분들로부터 받은 엄청난 사랑과 지원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하지만 더 좋은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5년의 삶을 바친 것은 우리와 우리 가족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고 밝혔다.아울러 “자사가 추구하는 게임의 퀄리티를 만족시키는 것은 어렵고 집중과 헌신이 필요하다”며 “이외에도
최근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개발사들은 한 장르를 깊게 파고들어 소위 장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게임 회사들이 주목을 받는다. 이를 통해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결집하면서 초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입소문을 기반으로 관심이 있는 유저들이 합세해 게임이 성공하는 그림이 나오는 추세다. 최근 론칭한 ‘발더스게이트3’이나 ‘섀도우 갬빗’과 같은 작품들이 좋은 예다. 각 장르를 선호하는 이들이 게임을 끝까지 파고들며, 팬들이 좋아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인다면 결국 성공으로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 지금
‘발더스 게이트3’으로 다시 한번 존재 가치를 입증한 스튜디오 리리안 스튜디오스를 기억하는가. 앞서 ‘디비니티’ 시리즈로 일찌감치 이 분야를 되살린 기업으로 명성을 쌓았다. 이 기업은 설립 당시 부터 ‘발더스 게이트’시리즈의 영향력을 받았다고 공공연히 밝혔다. 팬 보이로 출발해 시리즈를 파고 들었고 결국 개발해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다. 결국 장르의 재미를 잘 아는 사람들이, 잘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준 셈이다. 서양식 정통 CRPG는 한 때 사장된 장르였지만 라리안스튜디오 손에 의해 다시 부활해 새로운 서막을 열게 됐다.
‘섀도우 택틱스’ 개발사 미미미 게임즈가 신규 잠입 전략 게임 ‘섀도우 갬빗: 저주받은 크루(이하 섀도우 갬빗)’를 출시하며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이 게임은 해적 황금기 시대의 ‘로스트 캐러비안’을 배경으로 살아있는 유령선 레드 말리호와 저주받은 해적 선원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새로운 오리지널 I·P이다. 전설의 캡틴인 모르데카이의 신비한 보물들을 차지하기 위해 종교 재판소 군대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섀도우 택틱스 등 전작과 달리 자유도 높은 게임성이 특징이며 순간이동, 은신 등 전략에 따라 적을 무찌르고 목표
8월 글로벌 게임시장이 문을 열었다. 올해에는 연초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무수하게 쏟아지는 대형 기대 신작들이 연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달에도 전세계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신작 소식이 게이머들을 찾는다. 8월 주요 기대작들의 면면을 정리해봤다. 먼저, 8월 시장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타이틀은 단연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이다. 전작 이후 무려 10년이 넘는 긴 기다림 끝에 시리즈 최신작이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시장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던 메카닉 액션 장르라는 점 역시 팬들
‘섀도우 택틱스’와 ‘데스페라도스3’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미미미 게임즈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자사의 신작 ‘섀도우 갬빗: 저주받은 크루’의 데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섀도우 갬빗’은 미미미 게임즈의 첫 자체 퍼블리싱 게임으로, 해적 황금기의 ‘로스트 캐러비안’을 배경으로 그리고 있다.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선보이는 데모 빌드에서 이용자들은 ‘섀도우 갬빗’의 1막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약 2~3시간 정도의 플레이 시간동안 게임을 접해볼 수 있다. 이번 데모에는 게임 인트로
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에서 유럽 대표 어센드(Acend)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가 12월 13일 독일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결승전에서 어센드가 갬빗 e스포츠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 대회 사상 첫 우승자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1일 막을 올린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팬들 사이에서 '발드컵(발로란트 월드 컵)'이라고 불리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레이캬비크에서 무실 세트 우승을 차지한 북미 대표 센티널즈가 16
LCK 소속 게임단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김정균 감독이 더 게임 어워드 2021(이하 TGA 2021)에서 베스트 e스포츠 코치로 선정됐다. TGA는 북미를 대표하는 게임 시상식으로 베스트 e스포츠 코치 후보에는 명망있는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정균 감독은 도타2 TI10 우승팀인 팀 스피릿 ‘사일런트’ 코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4회 우승팀인 갬빗 e스포츠의 ‘ENGH’ 코치, 카스 글옵 최강의 팀 중 하나인 나투스 빈체레의 ‘B1ad3’ 코치, 콜 오브 듀티 게임단 아틀란타 페이즈의 ‘크라우더’ 감독을 제치고 베스트
유일한 한국 대표로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유럽과 북미의 높은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 최고의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챔피언스에 출전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16강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 비전 스트라이커즈의 출발은 가벼웠다. 12월 1일 열린 개막전에서 동남아시아 대표인 풀 센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것. 풀 센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팀을 연달아 제압하면서 ‘한국팀 킬러’로 입지
한국 대표로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출전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개막전에 출전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리는 발로란트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챔피언스에서 한국 대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개막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지역 대회와 마스터스 결과, 최종 선발전을 통과한 16개 팀이 독일 베를린에 모여 치르는 마지막 대회다. 챔피언스 우승팀은 초대 발로란트 챔피언에 등극하며 상금과 명예의 주인공이 된다. 11월 19일 공개된 조 추첨 결과 비전
발로란트 e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가 오는 12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 대표로 홀로 출전하는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D조 1번 시드를 배정 받았으며 풀 센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조 편성 결과를 공개했다.발로란트 챔피언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지역 대회와 마스터스 결과, 최종 선발전을 통과한 16개 팀이 독일 베를린에 모여 치르는 마지막 대회다. 챔피언스 우승팀은 초대 발로
닌텐도에서 새롭게 제작하고 있는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의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닌텐도는 9월 24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해당 영화의 성우 캐스팅 목록을 발표하고 내년 12월 북미에서 개봉할 것이라 전했다. 슈퍼 마리오의 목소리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 프랫이 맡게 됐다. 또 넷플릭스의 드라마 ‘퀸스 갬빗’에서 열연을 펼친 안야 테일러 조이가 피치 공주, ‘레고 무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찰리 데이가 루이지 역에 캐스팅됐다. 뿐만 아니라 가수와 연기자로 왕성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사 사무실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시즌과 연간 패스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번지 스튜디오의 주요 개발진은 보다 긴 호흡으로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잠깐 즐길 수 있는 짧은 분량의 콘텐츠를 내놓을 수도 있지만, 유저들이 보다 오래 게임을 즐기길 희망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따라 마련한 것이 ‘연간 패스’로, 첫 콘텐츠인 ‘검은 무기고’부터 이전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Q
2017년 롤드컵 우승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16강에서 탈락하며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젠지는 지난 두 번의 롤드컵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기록한 만큼,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젠지의 가을은 이전보다 빠르게 마무리됐다. 젠지의 탈락과 아프리카의 부진 등이 겹치며 한국이 맞이한 역대 롤드컵 중 가장 위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오늘은 한국의 역대 롤드컵 기록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2012년, 시즌2 롤드컵부터 한국은 꾸준히 결승에 이름을 올려왔다. 당시 서머 시즌에서 패패승승승을 기록하며 극적
최근 들어 해외 대작들이 PC방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미디어웹의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의하면, 8월부터 시작된 외산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이 대열에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넥슨 게임의 여름방학 공습에 이어 지난 8월은 해외 대작들의 러쉬가 이어졌다. 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의 1위 탈환을 비롯해 ‘오버워치’ 역시 약간의 점유율 상승이 있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몬스터헌터 월드’ 등 신작들은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데스티니
● 장 르 : MMOFPS● 개발사 : 번지● 배급사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PC 온라인● 출시일 : 2018년 9월 5일헤일로 등 스토리 중심의 FPS 장르로 명성을 쌓은 개발사 번지가 2014년에 ‘데스티니’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첫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데스티니’의 두 번째 작품을 한국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데스티니2’의 한국어 현지화 버전의 명칭이다. 특히, 블리자드는 게임 음성 및 콘텐츠에 전면 한국어를 입혔으며, MMO와 FP
최근 PC방 내 게임 점유율 경쟁이 뜨겁다. 특히,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와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엎치락뒤치락 양상이 최근 눈길을 끈다. 미디어웹이 운영하는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4일 배그가 점유율 27.15%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27.12%라는 매우 근소한 수치로 롤이 2위에 위치했다.이어 5일엔 롤이 29.28%의 점유율로 33주 만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일 배그가 오후까지 서버 점검이 이어지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어제(9일)도 1
번지 스튜디오의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9월 배틀넷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미디어 간담회 현장에서는 게임의 킬러 콘텐츠로 주목받은 ‘갬빗’의 시연이 진행됐다. ‘갬빗’은 PvE와 PvP를 결합해 대격전을 벌이는 하이브리드 4vs4 모드다. PvE 특유의 협업과 예측 불허 요소들, PvP의 치열한 경쟁 요소들이 절묘하게 결합돼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플레이해본 ‘갬빗’ 모드는 이 게임의 대표 콘텐츠로 손색이 없는 모습을 자랑했다. 3개의 직업군에 따라 각자의 역할분담에 충실한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참석자: 번지 스튜디오 제리 후크 글로컬리제이션 프로젝트 총괄, 스티브 코튼 게임 디렉터, 스캇 테일러 ‘데스티니 가디언스’ 총괄, 시 카이 왕 AD7월 2일 번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스’의 미디어 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번지 스튜디오의 게임 개발진들은 ‘데스티니 가디언스’의 출시에 대해 한국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게임 내의 전체 텍스트 및 음성을 한글화했으며, 한국 유저들에게 플레이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