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 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1주년 이벤트가 11월 2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1주년 이벤트답게 이번에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이 유저들에게 제공됐다. 정규 및 이벤트 스토리는 물론이고 많은 재화와 강력한 배포 캐릭터까지 준비돼 있다. 이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새로 시작하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배포되는 캐릭터는 일반적인 캐릭터 보다 더 강하고 희귀한 것으로 알려진 ‘필그림’이며 픽업 또한 마찬가지다. 이벤트 중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 2023’이 개막까지 약 한 달 가량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B2C 전시관 현장 구성에 대한 세세한 정보가 점차 밝혀지고 있다. 올해 역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대형 신작 소식이 행사를 가득 메울 것으로 예고되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키우는 모습이다. 2023년 지스타에는 8년 만에 다시 현장을 찾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현장의 단골손님 넷마블, 2년 연속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 장르·플랫폼 다변화에 힘을 쏟는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들이 대규모 부스 구성으로 제1 전시장을 채운다.또한,
메타플랫폼과 애플이 경쟁적으로 차세대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을 공개하면서 국내 VR·MR 콘텐츠 기업들도 들썩이고 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한풀 꺾인 상황에서 새로운 헤드셋 공개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타가 세번째 VR·MR 기기 ‘퀘스트3’를 공개한 가운데 애플이 뒤이어 도전장을 내밀어 ‘시장의 메기’로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애플도 지난 5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첫 MR 기기 비전프로를 선보였다. 팀 쿡 CEO는 비
카카오게임즈는 3일 자사의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분기 실적 호조를 이어갔던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에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대만 시장 진출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국내 론칭 초반 폭발적인 성과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축포를 쏘아올렸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매출 3,38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810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은 직전분기 대비 27%, 93% 상승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2%, 900% 상승한 빼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
7월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LCK 서머 2경기에서 T1과 DRX가 맞붙었다. ‘매치 오브 더 위크’로 꼽힌 두 팀의 대결에서는 T1이 팀의 영건 ‘제우스’ 최우제와 ‘오너’ 문현준의 맹활약으로 승리하며 5승 고지에 올랐다. 1세트에서는 T1이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역전극을 이뤄냈다. 초반 주도권은 ‘표식’(헤카림)의 바텀 갱킹으로 3킬을 따낸 DRX가 잡았다. T1이 전령을 스틸했지만 ‘표식’이 재차 미드를 찔러 득점하면서 DRX의 우위가 계속됐다. 그러나 T1의 ‘제우스’ 최우제(그웬)와 ‘오너’ 문현준(리신)이
위메이드가 연일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안정성이 부각된 것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신작 ‘미르M’에 대한 기대감도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5월 30일 오전 11시 05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11.77% 오른 8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6.30% 오른 31,150원을 기록 중이며, 위메이드맥스도 22,650원으로 6.09% 오른 주가를 보이고 있다.이에 대해 회사 측에서는 위믹스의 안정성이 강조됨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되는
쿡앱스는 ‘삼국지 키우기: 방치형 육성 RPG(이하 삼국지 키우기)’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가 지난 주말 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1,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국지 키우기는 지난해 12월 23일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된 뒤로 방치형 RPG 매니아층 사이에서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진 게임성이 검증되며 서서히 인기가 상승했다.이번 인기 게임 1위 소식과 관련해 쿡앱스 측은 “‘오늘도 던전’ 제작팀이 후속작으로 내놓은 ‘삼국지 키우기’는 심플한 구성과 빠른 성장, 그리고 무수한 삼국지 영웅들 가운데 장비
마이크로소프트가 19일 액티비전블리자드를 공식 인수함에 따라 게임업계에 큰 파장이 예고 된다. 대형 IT기업이자 플랫폼 오너가 이른바 메머드급 게임 I·P 보유 기업을 인수함에 따라 그 배경과 향후 전망에 관심이 집중된다.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2020년 기준 약 9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둔 기업이다. 영업이익은 약 3조 5천 억원으로 게임계를 대표하는 주자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업을 주당 95달러, 총액 82조원에 인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영업이익을 단순 계산으로 매칭해 보면 약 23년 동안 연상을
NHN이 2021년 3분기 실적발표를 11월 9일 진행했다. NHN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4,725억 원, 영업이익은 279억 원, 당기순이익은 44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결제 광고 및 기술 사업이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NHN 측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국내 웹보드 게임 명가로서의 위치를 재확인했으며,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의 NHN테코러스가 아마존 AWS의 최상위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크래프톤이 PC와 모바일 양면에서 신작을 내놓는 모습이다. 모바일에서의 신작 경쟁이 가시권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이와는 한 발 떨어져 독자적인 경쟁력을 무기로 더 큰 무대인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래프톤 신작 라인업의 중심은 역시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가 차지하고 있다. 오는 11일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그 주인공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실사 그래픽, PC버전의 액션&건플레이 재현, 기존 룰에 더해진 신규 피처 등 기존 배틀로얄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차세대 배틀로얄’을
그라비티는 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을 베트남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X’는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3D 모바일 MMORPG다. 그라비티는 지난 7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베트남 지역에 정식 론칭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연 바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라그나로크X’ 론칭과 함께 쌍끌이 인기몰이로 베트남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라그나로크X’는 지난해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2021년
위메이드가 8월 17일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2분기 흑자전환 등 호실적을 바탕으로, 메타버스·가상자산 등 신사업을 야심차게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1시 34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18.73% 오른 7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간 상승 추세를 달린데 이어 17일 장중에는 76,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약 1조 2,600억 원으로 훌쩍 뛰어올랐다.12일부터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 공세가
액션스퀘어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6.31%(175원) 상승한 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4,31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6,71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액션스퀘어는 전일 상반기 경력 및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부문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앤빌’,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I·P룰 활용한 신작 게임이 포함됐다. 액션스퀘어 측에서 신작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데브시스터즈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29.86%(5,150원) 상승한 2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78주, 22,54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0,184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의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1월 22일
게임업계 주요 상장사들의 2020년 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왔다. 오는 2월 초순으로 관련 공시들이 예고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은 어떤 성적표를 받게될지 관심이 집중된다.1월 21일 기준 2020년 결산실적 공시를 예고한 곳은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2월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며,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 컨퍼런스콜은 각각 2월 8일과 10일로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 펄어비스, NHN, 게임빌·컴투스 등도 비슷한 시기에 컨퍼런스콜을 개최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게임업계 주요 기업
중국의 거대 IT 기업 텐센트가 2020년 3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모바일게임 ‘왕자영요’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의 흥행이 오랜 기간 이어지며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에 크게 일조했다. 이와 관련해 텐센트는 전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의하면 회사 전체 매출은 1,250억 위안(한화 약 21조 562억 원), 영업이익은 380억 위안(한화 약 6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3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 비중의 33%를 차지하며 414억 위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국내 PC게임 시장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e스포츠 글로벌 대회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겹경사를 맞은 상황이다. 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사이트 더로그에 따르면, ‘LoL’의 독주는 여전한 모양새다. 점유율은 전주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55.68%로 여전히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0.5% 증가한 11,143,252시간을 기록했다.지난 10월 28일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 리프트’의 국내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됐다. 테스트 시작
네스엠이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5.73%(135원) 상승한 2,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8,879주 18,772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네스엠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쌍끌이 매수 여파로 보인다. 실제로 전일 네스엠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차익실현을 위해 기타법인, 기타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냈지만,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해당 물량을 흡수하여 주가를 부양한 모양새다. 반면, 넥슨지티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5.26
네오위즈홀딩스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6.50%(1,050원) 상승한 1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523주, 2,79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0,302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매수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3거래일 연속으로 매수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당일에도 3만 주 이상을 매수하며 개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상승장을 이끌어냈다. 반면, 조이맥스는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4.68%(280원) 하락한 5,700원
더블유게임즈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4.37%(3,000원) 상승한 7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24,79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522주와 68,816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부터 상승곡선이 이어졌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가 지난 5일부터 4거래일 연속 ‘팔자’를 유지했으나,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3일 동안 반등국면을 지켜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