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코퍼레이션 서경종 대표는 14일 슈퍼전트에 ‘스카웃’ 이예찬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스카웃’ 이예찬은 데뷔 전부터 T1의 연습생으로 솔랭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중국 LPL리그로 이적하여 팀의 1옵션 선수로 활약하며 2016 LPL 서머 우승, 2016 데마시아컵 우승, 2017 LPL 서머 우승, 2017 데마시아컵 우승, 2017 리프트라이벌즈 우승, 2018 리프트라이벌즈 우승, 2021 LPL 서머 우승, 2021 롤드컵 우승 등 물오른 기량을 입증하며 LPL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자리
라우드코퍼레이션의 e스포츠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4일 LNG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합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도인비’ 김태상은 현재 중국 ‘VSPN-PLUS’ 소속으로 활동 중이지만, 보다 다양한 업무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왔던 슈퍼전트에 합류하게 됐다.‘도인비’ 김태상은 “2017년부터 서경종 대표와 알게 됐고, 이후 많은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이어왔다”며 “아직 향후 행보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믿을 수 있는 파트너와
8월 21일 대통령배 KeG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에서 대전이 부산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부산의 노림수를 파훼하며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쉐도우 코퍼레이션 아카데미 소속인 대전 선수들은 팀 결성 한 달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인 KeG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5명의 선수 모두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1군 무대에서도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나현준 : 탑 라이너인 나현준이다. 그동안 우승을 못 했었는데 이번
아프리카TV는 오는 10일부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의 2022 서머 시즌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에도 L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한국어 중계와 함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2022 LPL 서머’에도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가 코로나19 여파로 플레이오프 일정을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커뮤니티에서 LPL 우승팀의 MSI 참가 여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LPL은 지난 4월 6일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8일 예정된 플레이오프 4라운드 경기를 1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LPL 게임단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상하이는 현재 일일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실상 무기한 봉쇄에 들어갔다. 중국의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커뮤니티에서는 LPL 우승팀의 MSI 불참설이 제기됐다. 플레
아프리카TV가 중국의 LoL 프로 리그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전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월 개막한 2022 LPL 스프링 시즌의 한국어 중계에 이어,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생중계를 통해 LPL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국내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에는 한국 선수들
젠지에서 2년간 활동했던 ‘클리드’ 김태민이 3년 만에 중국으로 복귀한다. 이와 관련해 LPL 소속 게임단 FPX는 공식 SNS를 통해 ‘클리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2018년 징동 게이밍에서 데뷔한 ‘클리드’는 ‘타잔’ 이승용, ‘캐니언’ 김건부, ‘드레드’ 이진혁 등과 함께 뛰어난 정글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2018년 말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한 ‘클리드’는 팀의 2019년 LCK 스프링·서머 정규 시즌 우승 달성에 큰 공을 세웠으며, 서머 시즌 MVP에 꼽히기도 했다.이후 ‘클리드’는 T1을 떠나 젠지에 몸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 ‘김군’ 김한샘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김군’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고민 끝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군’은 LoL 프로씬에서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게이머로 평가받는다. 2013년 VT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군’은 제닉스 스톰, 삼성 갤럭시 블루, kt 롤스터 불렛을 거쳐 중국으로 넘어갔다. 중국 2부리그에서 활약하고 FPX에 입단한 ‘김군’은 ‘도인비’ 김태상을 만나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다소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한 ‘김군’은 2019년 LPL 서머
10월 11일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 스테이지 1일 차에서 LCK 대표팀들이 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개막전에 나선 담원 기아(이하 담원)는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과시하며 동일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중국의 FPX를 압도했다. 두 번째 주자인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는 탄탄한 뒷심으로 유럽의 명문 게임단 프나틱에 역전승을 거뒀다.젠지는 에이스 ‘비디디’ 곽보성의 맹활약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한화생명을 꺾은 LNG를 제압했다. 마지막으로 T1은 조별
[지령 806호 기사]2021 롤드컵 무대를 앞두고 주요 지역 LoL 정규 시즌이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는 프랜차이즈를 도입한 LCK를 포함해 4대 리그라 불리는 LPL(중국), LEC(유럽), LCS(북미)에서 신흥 강호들이 등장해 기존 강팀들과 롤드컵 왕좌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우선 LCK는 시즌 초기 4강이라고 평가받은 담원 기아(이하 담원). T1,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우여곡절 끝에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 LPL에서는 작년 롤드컵에 진출했던 4팀이 모조리 탈락의 고배를
8월 28일 열린 LCK 서머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T1을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리그 3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의 시선은 이미 롤드컵이 개최되는 유럽으로 향하고 있었다. 결승전 직후 이어진 온라인 인터뷰에서 담원 멤버들은 LCK 대표라는 팀의 위치를 자각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울러 리그 3연패에 이은 롤드컵 2연패를 통해 1부리그에 올라선 LCK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김. 우승하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 협력을 아끼지
플레이오프 4강에서 승리를 거둔 담원 기아와 T1이 8월 28일 LCK 서머 우승컵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LCK는 결승을 앞둔 양 팀의 각오를 들어보는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8월 24일 개최했다. 담원 김정균 감독, ‘쇼메이커’ 허수 선수, T1 손석희 감독대행,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나와 결승전에 임하는 소감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팀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 우승이 갖는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담원 김정균 감독과 ‘쇼메이커’ 선수는 팀의 리그 3연속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V10이라는
세계 최고의 탑라이너로 담원 게이밍(이하 담원)의 롤드컵 우승을 견인한 ‘너구리’ 장하권의 행선지가 마침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는 자사의 SNS를 통해 ‘너구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너구리’는 2부리그 승격팀 담원 게이밍의 신화를 만들어낸 주축 선수다. 뛰어난 피지컬과 무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로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팀이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도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멘탈과 워크에식도 훌륭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의 노력을 통해 담원은 반등했고, 2020
[지령 784호 기사]올 한해 최고의 리그오브레전드 팀과 선수를 가리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9월 25일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터줏대감부터 시작해 롤드컵 우승 경력을 가진 강팀들까지 대거 탈락하면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롤드컵에 처음 진출한 신인들 중 차세대 스타로 떠오를 5명을 선정해 집중 조명해 봤다.TOP1 ‘나이트’ 줘딩 미드 시즌 컵(이하 MSC)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TES의 미드
[지령 783호 기사]‘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이번 대회 향방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팀의 우승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는 분위기다. 특히 LCK 서머시즌 우승팀 ‘담원 게이밍(이하 담원)’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이유는 담원이 2년 연속 롤드컵 우승팀을 배출한 LPL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교전 메타를 완벽히 이해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유리한 상황에서도 교전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현 메타에서는 평균 경기 시간과 분당 킬 수가
이제 LPL의 시대가 왔다. 지난 5월 28일부터 나흘 간 펼쳐진 ‘미드 시즌 컵(이하 MSC)’에서 LPL의 ‘탑e스포츠(이하 TES)’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반면 LCK는 3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마저 TES에게 3:0으로 압도당하며 LPL에 완패했다. 이번 MSC에서 LPL이 LCK팀 상대로 거둔 전적은 8승 4패다. ‘루키’ 송의진을 제외한 팀 전체의 폼이 떨어져 1승도 거두지 못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을 제외하면 8승 2패로 확연한 전적 차이를 보인다. 커뮤니
한국의 LCK와 중국의 LPL의 자존심을 건 승부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2020 MSC)’가 28일 막을 올렸다. 네 번째 경기 종료까지 4강 진출팀이 단 한팀도 결정되지 않는 치열한 승부가 시종일관 펼쳐진 가운데, 2020 MSC 무대의 첫날 4강행 티켓을 거머쥔 팀은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와 톱 e스포츠(이하 TES)로 결정됐다. T1과 FPX, TES와 담원게이밍(이하 담원)의 매치업으로 진행된 첫 격돌은 각각 T1과 TES가 승리를 가져가며 양대 리그의 라이벌 구도를 증명했다.첫 경기에서 T1과 FPX는 초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를 제패한 펀플럭스 피닉스(FPX) 전용 스킨 5종이 오랜 기다림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4일 공식 트위터와 PBE 서버를 통해 FPX의 롤드컵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신규 우승 스킨을 갖게 된 챔피언은 갱플랭크, 리신, 말파이트, 베인, 쓰레쉬다. 이들은 작년 롤드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김군, 티안, 도인비, Lwx, 크리스프가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갱플랭크를 제외한 4종의 챔피언은 올해 초까지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
1월 17일 상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헌액식이 진행됐다. ‘LoL(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철권’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정책국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혁수 본부장 등이 참가했다. 김영만 회장은 “헌액식은 20년이 넘는 e스포츠의 역사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향후 꾸준히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2019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는 스타즈 6명, 히어로즈 7명, 아
2019 롤드컵 우승팀의 스킨에 말파이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롤드컵 우승팀인 FPX의 미드라이너 ‘도인비’가 개인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며 말파이트를 선택할 것으로 밝혀 눈길을 끈다. ‘도인비’는 개인방송을 통해 야스오, 라이즈, 말파이트 중 하나의 스킨을 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라이즈의 경우 ‘페이커’가 우승한 뒤 얻은 스킨이 있고, 야스오는 라이엇 게임즈에 문의한 결과 게임 내에서 선택한 적이 없어 고를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인비’는 자신의 아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챔피언이 말파이트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