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오는 7월 24일 일본 도쿄에서 제1회 프라이빗 크립토 행사인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4(Blockchain Leaders Summit Tokyo 2024, 이하 BLS Tokyo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벤처 투자사 비대쉬 벤처스(B Dash Ventures, 대표 와타나베 히로유키)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주요 인사들을 한데 초청하여, 일본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과 잠재력을 알리고 참가자들 간의 상호 교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레이어2 확장 솔루션, zkSync의 개발사인 매터랩스(Matter Lab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웹3 역량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XPL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zkSync의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한 zkXPLA를 새롭게 선보인다. zkXPLA는 zkSync 체인에 구축된 XPLA 생태계로서, 멀티체인에 최적화된 zkRollup 기술이 적용되어 웹3 게임과 서비스를 이더리움 생태계로 확장한다. 여기에는 zkSync가 특별 설계
디랩스는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에 신규 잔디깍기 바리케이드와 데릴 경장의 신규 스킨 보안관을 추가했다. 신규 잔디 깍기 바리케이드는 에픽 등급의 웅장한 바디 외형을 보유한 잔디 깍기로, 상대 카트와의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고 높은 체력까지 보유한 만능 카트다. 보안관 데릴 경장 스킬인 경관의 명령 사용 시 증가되는 가속도와 최고속도 수치가 높아진다. 보안관 데릴 경장 스킨은 골드 패스 시즌 5시즌 최종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 밖에도 풍성한 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 레이스인 킹레이서도 28일까지 진행
넥슨은 21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노르테유 신규 테마를 업데이트하고 블랙핑크 2차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공개했다.외계 행성 노르테유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테마를 통해 원작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노르테유 붕붕 점프’ 트랙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트랙 ‘노르테유 스페이스 101’, ‘노르테유 우주선 이륙 준비’ 등 총 10종의 신규 트랙을 선보인다. 또, 노르테유에서 지구로 찾아온 ‘타키’, ‘에리니’, ‘리바스키’가 신규 캐릭터로 새롭게 등장한다.또한, 글로벌
원스토어가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퍼블리싱 기업 해피툭(HAPPYTUK)과 대만 시장 대상의 앱마켓 서비스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피툭은 대만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 중국·홍콩·한국·일본·태국 등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해피툭은 2012년 설립 후 퍼블리싱뿐 아니라 게임 운영 및 마케팅, 개발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게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역량을 보유했다. 대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회원수 400만 명 이상의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mangot5)'를 소유하고 있으며, 대만 내 퍼블리셔 중 가장 많은
유니티는 20일 ‘2024 유니티 게임 업계 보고서’를 ‘GDC 2024’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약 500만 명 이상의 유니티 엔진 개발자와 3,420억 건 이상의 광고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또한 여론조사, 설문조사, 업계 전문가, 스튜디오 파트너,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유니티의 광범위한 커뮤니티를 통해 확보한 인사이트를 통합하여 스튜디오가 더 나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개발자들은 2023년 지속적인 경제 역풍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은 자원으로
엔비디아는 20일 수십 개의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마이크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지적 재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유지하는 한편, 자체 플랫폼에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및 배포할 수 있다. 엄선된 마이크로서비스는 엔비디아의 풀스택 컴퓨팅 플랫폼에 새로운 계층을 추가한다. 해당 계층은 모델 개발자, 플랫폼 제공업체, 기업 AI 생태계를 맞춤형 AI 모델을 실행하는 표준화된 경로로 연결한다. 맞춤형 AI 모델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워크스테이션, PC에 탑재된 수억 개의 GPU로 구성된 엔
로블록스는 1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에서 자체 구축한 AI를 기반으로 3D 콘텐츠 제작을 효율화하고, 가속화하는 2가지 기술 ‘아바타 자동 설정(Avatar Auto Setup)’과 ‘텍스처 생성기(Texture Generator)’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바타 자동 설정(Avatar Auto Setup)은 3D 신체 메시(body mesh)를 사용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및 애니메이션화된 아바타로 자동 변환해 아바타 창작 과정을 간소화하는 기술이다. 클릭 한 번으로 3D 모델의 리그(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론칭(3월 12일) 후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약 133억 원)를 돌파했다.이 매출 추이는 그동안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
넥슨은 14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아처’ 신규 전직 ‘헌터’와 ‘비질란테’를 업데이트했다.‘헌터’는 선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요수와 범죄자 집단을 사냥하는 사냥 전문가로, 1차 ‘호크 아이’, 2차 ‘메이븐’, 3차 ‘진(眞) 헌터’ 순으로 각성할 수 있다. 전용 무기 ‘크로스슈터’를 이용해 적에게 소형 볼트를 심어 ‘마커’ 스택을 쌓고, ‘피니셔’ 스킬을 통해 쌓인 스택을 소모해 피해를 극대화하는 호쾌한 전투가 특징이다. 기계 보조장치를 활용하는 신수 ‘팔케’가 ‘헌터’의 파트너로 함께하면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3월 13일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와 이스포츠 및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인도 구자라트 주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의 허브도시로서, 게임과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구자라트 주의 빠른 경제 성장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크래프톤의 목표와 부합한다.크래프톤 손현일 인도 법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재 개발
미국 시장조사 회사 서카나는 2024년 콘솔 시장 전체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카나의 비디오게임 분석가 매트 피스카텔로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가장 낙관적인 전망은 2%의 하락세”라며 “더 비관적으로 보면 10%의 하락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이유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거론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쪽 모두의 콘텐츠에 대해 지금 확실한 것이 없다는 그는 “지금 게임을 만들고 있는 건 누구?”라는 질문을 남겼다. 그의 조사에 따르면 ‘GTA6’와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기기는 내년
네오위즈는 2023년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했다. 자사 캐시 카우가 여전한 가운데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마련하면서 성장 동력원을 확보해 지표상에서 대폭 개선된 면모다. 전년 대비 매출 24% 성장(3,656억 원), 영업이익 62%(317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대형 타이틀 ‘P의 거짓’이 성과를 내면서 거둔 성과다. 여기에 ‘스컬’, ‘디제이맥스 리스팩트 V’등 PC/콘솔게임 라인업들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관련 성과가 반영된 2023년 4분기를 확인해 보면 매출 1,095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유니티가 오늘 마쓰다 모터 코퍼레이션(이하 마쓰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운전자에게 보다 원활한 도로 주행 경험을 제공할 차세대 차량 내 경험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운전석(Cockpit) HMI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마쓰다의 연구 개발 노력의 일환이며, 개발될 GUI는 마쓰다의 2030 경영 방침에 따라 2단계(2025-2027) 이후 출시 예정인 마쓰다 자동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유니티 인더스트리와 런타임(Runtime)은 차량 내 운영 체제 통합을 비롯해 마쓰다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
블록체인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가 레이어2 폴리곤의 애그레이어(AggLayer)를 최초로 활용한 ‘아스타 zkEVM’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아스타 zkEVM 출시를 통해 이더리움과 폴리곤 생태계 유동성 풀이 550억달러(약 73조 3975억원) 상당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아스타 zkEVM은 폴리곤의 웹3 통합 솔루션 애그레이어에 연결된 최초 체인으로, 폴리곤 CDK(체인개발키트)를 활용한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이다.애그레이어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고난의 행군을 이어간다. 과거 국내 게임산업 대장주를 고수했던 엔씨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 힘입어 올해 역시 먹구름이 낀 전망을 받아들고 있다. 다만, 세부적인 현황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찾을 반등 활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어, 숱한 위기를 극복해 온 엔씨의 저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피어오르는 최근이다. 엔씨는 지난해 2월 초 주당 주가 47만 8,000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 말 18만 8,000원을 기록, 1년 사이 60% 이상이 폭락한 끝도 없는 부진을 겪고 있다. 전체 게임 업계가
리플(Ripple) 프로젝트팀이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리플레저(XRP Ledger, 이하 XRPL)의 원활한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엑셀라 재단(Axelar Foundation)과 협력한다. XRPL은 탈중앙화된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10년 이상 운영되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다수의 기업과 개발자가 암호화 자산 및 실물 자산을 효율적으로 토큰화 및 교환하기 위해 XRPL을 활용 중이다. 이번 협업은 개발자에게 애플리케이션 통합과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상호 연결성을 촉진한다는
넥슨이 자사 개발 신작의 분주한 교통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게임즈에서는 PC·콘솔 기반의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프로젝트 2XTF’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첫 테스트를 진행한 넥슨 민트로켓의 신작 ‘웨이크러너’는 28일 프로젝트 개발 중단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넥슨게임즈는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 2XTF’의 개발진 모집 소식을 전했다. 해당 채용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 2XTF’는 조선 판타지를 소재로 신규 IP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를 목표로 두고 있다. PC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023년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하며 내실 있는 한 해를 보냈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주요 행사들을 다시 활성화하면서 각종 성과들을 거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견학프로그램을 비롯해 게임콘서트, 대표적인 활동인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그간 재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사회공헌 활동들이 모두 정상화됐다. 이에 2024년부터는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회 각 계층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게임 문화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나가는 등 재단의 활동범위를 더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더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통해 국내에서 성과를 거뒀다면, 이제는 자사의 영역을 한층 넓혀 더욱 큰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이들의 전략은 장르 및 플랫폼 다각화라는 기조 하에 크게 2가지 갈래로 요약된다. 이미 국내에 출시됐던 작품들의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해외 출시작의 경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또한 개발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작들을 통해 보다 다양한 유저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개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