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서울 송파 KSPO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3:2로 꺾고 사상 첫 리그 4연패(이하 포핏)를 달성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젠지 김정수 감독은 팀 내부적으로 선수들과의 토론을 통해 내린 분석이 통했다고 회상했다. 김 감독은 “‘카직스’나 ‘애니’ 같은 조커픽도 선수들의 추천으로 하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분석이 우리의 견해와 달랐지만, 결국 우리가 잘하는 것을 선택하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과 MSI에 임하는 각오는김정수 : 접전 끝에 우승해서
4월 14일 서울 송파 KSPO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에 2:3으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T1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쳐서 많이 아쉽다”며 “MSI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의 총평과 소감은김정균 : 스프링 시즌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 잘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패배해서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4월 12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개최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이하 kt)가 난적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를 3: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7시즌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패배한 DK에 복수까지 하면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t 롤스터 손승익 코치는 “DK와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우리 팀의 교전 능력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걸 파악했다”며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최종전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게 좋은
LCK가 4월 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치열한 플레이오프 과정을 거쳐 결승에 선착한 젠지와 결승 진출전에서 재전을 치르게 될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T1이 참석해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리그 우승에는 팀마다 중요한 기록이 걸려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핏(리그 4연패)’을 앞두고 있는 젠지의 김정수 감독은 “우승 외에는 바라는 게 없다”며 단호한 각오를 드러냈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는 “팀과 팬분들에게 첫 우승을 안겨
넷마블이 4월 4일 지타워 본사 사옥에서 오는 24일 출시되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의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원작과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는 게 넷마블
액션게임명가 KOG는 오는 4월 3일 신작 게임 '리턴 얼라이브'를 얼리억세스형태로 출시한다. '리턴 얼라이브'는 탑뷰 시점으로 진행되는 익스트랙션 슈터. 유저는 용병으로 전장에 투입돼 전리품을 획득하고 탈출을 목표로 싸운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이후 이 장르를 공략하는 게임들이 다수 등장하는 가운데 KOG표 액션과 게임성이 결합된 콘텐츠가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이재관 PD를 통해 '리턴 얼라이브' 세계를 들여다 봤다. 스트레스 Down, 재미 Up 누구나 즐기는 슈팅게
회사의 첫 작품인 CCG 신작 ‘템페스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개발사 뉴노멀소프트가 게임의 분주한 출시 첫 한 달을 보내고 있다. 언제든지 돌아와도 메타 변화 혹은 신규 카드 획득의 부담이 없는 독특한 시즌 제도 운영, PvP 카드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픽밴’ 시스템 등 특색 있는 구성을 가진 ‘템페스트’는,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따끔한 질타 모두를 겪으며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최근이다. “게임을 통해 유저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목표다”라며 회사의 이념을 설명했던 뉴노멀소프트 박장수 대표를 만나, 그간의 변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퍼블리싱 하는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가 25일 진행됐다. 김영모 대표는 지난 작년 FGBT(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통한 전세계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해당 테스트의 피드백은 개발진에게 목적성을 줬을 정도로 중요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피드백을 통해 바뀐 게임의 시연회 이후 김영모 대표를 통해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의 업그레이드와 게임에 대한 특징을 들어봤다.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은 벨트스크롤
블루포션게임즈는 2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신작 ‘에오스 블랙’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했다. 개발진은 전작 ‘에오스 레드’의 높은 성과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에오스 블랙’ 김용길 개발 총괄 PD, 정상기 사업총괄 이사의 목소리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오스 블랙’은 블루포션게임즈가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에오스 더 블루’와 ‘에오스 레드’의 세계관을 이어받고 있는 신작이다. 앞선 전작보다 더욱 발전한 게임성, 몰입도가 깊어진 세계관 등을 선보인다는
지난 15일 서비스 100일을 맞이한 엔씨소프트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이 꾸준한 이용자 소통과 콘텐츠 개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에 ‘TL’의 개발 총괄을 맡은 최문영 캡틴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최근 동향과 향후의 계획,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게임플레이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문영 PD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TL’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100일 이후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TL 서
엔씨소프트는 20일 자사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이하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이하 박병무)가 직접 밝힌 회사의 목표화 향후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미디어의 세세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함께 전개됐다. 미디어 QA를 통해 밝힌 엔씨의 2024년 구체적인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게임 개발 역량 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설명 부탁한다.김택진. 경영 전문 역량을 강화해 회사 내실을 다지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이하 용군단)’의 10.2.6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개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올란도 살바토레(Orlando Salvatore, 이하 올란도)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레이 바르토스(Ray Bartos, 이하 레이) 라이브 게임 수석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준비한 ‘용군단’의 신규 콘텐츠 ‘약탈폭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용군단’이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 ‘약탈폭풍(원제: Plunderstorm)’은 최대 60인 규모의 배틀로얄 콘텐츠다
넷마블이 상반기 두 번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착한’ BM(비즈니스 모델)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1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의 메인 BM은 정액제와 패스로 구성돼 있으며 적정수준의 가챠가 일부 존재한다”며 “IP의 재미를 잘 살리기 위해 싱글 액션 RPG로 만들었고 이에 적합한 BM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권 대표는 매출에 대한 우려에 대해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의
지난 2016년 ‘포켓몬GO’을 출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기업 나이언틱 존 행키 CEO가 방한했다. 나이언틱은 13일 중구 구세군중앙회권에서 존 행키 CEO 방한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 날 존 행키 CEO는 한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국내 기업과 만남(비즈니스)’이라며 국내 기업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존 행키 CEO는 2024년 ‘AR글래스’가 중요한 플랫폼으로 대두되는 한 해로 보고 이 분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인공지능기술과 AR이 결합해 시너지를 내면서 ‘플랫폼’에 변화가 대두될 것이란 전망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게임 내 데이터를 활용해 승리 전략을 구축하거나 프로 선수를 영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AI 승률 예측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창출되고 있다. 최근 이 분야에서 그리드(GRID)는 자사가 구축한 게임 및 e스포츠 데이터 플랫폼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리드는 경쟁 게임을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라이엇 게임즈, 크래프톤, 유비소프트 등 내로라하는 대형 게임사들의 공식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긴 역사를 기념할 각종 콘텐츠로 무장한 ‘페가수스의 해’가 첫 번째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개발진 인터뷰가 8일 진행됐다.‘하스스톤’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Nathan Lyons-Smith, 이하 네이선) 총괄 디렉터와 코라 조르지우(Cora Georgiou, 이하 코라) 수석 디자이너와의 대화를 통해 이들이 그리는 특별한 ‘하스스톤’의 1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데브시스터즈가 오는 3월 15일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을 출시한다. 앞서 회사 측은 지난 7일 본사 사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최민석 PD를 초청해 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마녀의 성을 탈출하려는 쿠키들의 모험과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직관적인 퍼즐 플레이가 결합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기존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앞선 시점을 다룬 프리퀄 작품으로, 쿠키의 탄생과 마녀의 존재에 집중한 태초의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성우 보이스가 포함된 고퀄리티 애니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운영팀이 1년 반 만에 이용자들로부터 두 번째 커피트럭을 받았다. 작년 12월 국내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AGF 2023’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에 감동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선물로 보낸 것이다.이용자 대표로 참여한 시나맨은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제2회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관련해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은 “당시 행사에서 마스터(이용자)분들이 보여주신 열의와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며 “앞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월 20일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11번째 세트 ‘먹물 우화’를 출시한다. 앞서 회사 측은 2월 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규 세트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먹물 우화’는 한국과도 강한 연관성이 있는 세트다. TFT 개발진은 라이엇 게임즈 한국 지사를 방문했다가 동양적인 전경이 담긴 접이식 병풍을 목격하면서 신규 세트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세트에 새롭게 추가된 ▲혼돈이, ▲영혼의 꽃 칸메이, ▲퐁당이, ▲미니 영혼의 꽃 아리, ▲천상의
한국 MMORPG의 매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자 하는 신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이 27일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개발 및 서비스까지 레드랩게임즈가 게임의 전반을 다루며, 카카오게임즈는 공동 글로벌 퍼블리셔로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롬’은 자유로운 시장 경제,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MMORPG의 코어한 재미를 탄탄한 완성도와 함께 선보인 신작이다. 개발진은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유기적인 생태계를 제공하는 한편, 재화·아이템 가치 폭락에 대한 방지책 마련 등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제공에 온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