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산하 컴투스플랫폼은 23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출시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강소 개발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운영사로 발탁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사들에게 컨설팅, 마케팅, QA, 번역 등 각종 지원에 나서며, 1년간 총 26개 게임을 지원할 예정이다.컴투스플랫폼은 선발된 게임사들에게 컴투스 그룹의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를 제공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최근 게임업계 화두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이다. 불황 속에서도 게임사들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AI 분야를 선정해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AI 연구 조직을 꾸린 이후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이른바 ‘퍼스트 무버’다. 엔씨의 AI 조직은 2011년 출범했으며, 현재는 ‘NC 리서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해당 조직은 크게 AI 기술을 게임과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며, AI 서비스 개발, 적용, 확산을 담당하는 ‘바르코 센터’와 AI 전영역
넥슨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회사는 세계 최초 2D 횡스크롤 방식의 온라인 RPG ‘메이플스토리’, 전 세계 8억 5,000만 이용자가 즐긴 ‘던전앤파이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던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등 국내 게임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16비트 컴퓨터가 보급되고 PC 통신이 연결되던 시절, 역삼동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한 넥슨이 지난 30년 동안 역사 속에 기록한 게임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 국내 ‘최초’ 온라인 MMORPG ‘바람의나라’‘바람의나라’는 넥슨 창업주 김정주 회장이
NHN클라우드가 ‘초고성능 인프라’를 중심으로 AX(AI 전환)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NHN클라우드 2.0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등 초고성능 AI 수요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AI 인프라 중심의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NHN클라우드의 2.0 전략의 핵심 기지이자 국가 AI 사업의 요람이 될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소개했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오
2021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엔켐은 희망 공모가격 3만원 ~ 3만 5천원을 초과한 4만 2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며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은 기업이다.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이 모두 폭등을 거듭하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전해액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라는 성장성을 크게 주목했다. 이후 약 2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엔켐 주가는 단 한 번도 공모가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오히려 지난 2월 23일에는 최고가 35만 8,500원을 기록하며, ‘텐베거(주식 투자에서 10배 수익을 올린다는 의미)’ 종목에 가까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붕어빵 유니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컴투스 그룹의 대표 IP 중 하나인 ‘붕어빵 타이쿤’ 에셋을 활용한다. 총 상금 10만 XPLA(엑스플라) 코인 규모로, 금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게임, 굿즈, 앱 및 웹 서비스 등 세 가지 부문이며, ‘붕어빵’ IP를 결합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컴투스 그룹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IP 세계관을 확장하고, 웹3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가 국제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세계 지적재산권 기구에서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특허 출원을 가장 많이 한 나라로 중국, 미국, 일본, 한국 순으로 기록됐으며 특허 신청자 순위표에서 가장 상위를 차지한 기업은 화웨이로 나타났다. 특허 신청 수량에 관한 정보를 살펴보면,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상위 다섯 분야는 각각 컴퓨터 기술(10.2%), 디지털 통신(9.4%), 전기 기계(7.9%), 의료 기술(6.7%), 그리고 제약 산업
하이퍼커넥트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 후, AI 및 영상 기술을 기반으 글로벌 플랫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나 저가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영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2014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은 ‘아자르(Azar)’는 출시 1년 만에 56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
네이버가 2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작년 3분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네이버가 4분기에 다시 한 번 최대 실적을 갱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지난 2일,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9조 6,706억 원, 1조 4,88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2022년 대비 17.6%, 14.1% 늘어난 수치로서 증권가에서 추정한 실적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기업의 현금 창출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EV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동기 대비 19
원유니버스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 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가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인증은 ISO(국제표준화기구)/IEC(국제전기표준회의) 25023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에 있어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원유니버스에 의하면 이번 GS인증을 받은 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는 VR, AR 콘텐츠 사용자의 몰입
XR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는 올해 신작 출시 예정인 XR 게임 2종을 공개했다. 이 중 ‘스트라이크 러시’는 2022년 12월 개발 착수 후 첫 선을 보이는 XR 게임으로 4월 메타 퀘스트 스토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팀 대전 1인칭 슈팅게임이다. 가상의 거대 기업 ‘스타 엔터프라이즈’가 주최하는 전투 스포츠 이벤트라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반려로봇 ‘블리츠몬’과 짝을 이뤄 게임을 즐기는 경험을 선사한다.플레이어는 경기 참가 선수인 ‘블리처’가 되어 캐릭터의 다양한 스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멤버십 기업 플루언트(대표 전예찬)가 프리(pre) 시리즈A 1차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생성AI 기반 아바타 모션 생성 솔루션을 갖춘 플루언트는 해당 기술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파크랩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프리 시리즈A 1차 투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모인 투자금은 시드 투자 포함 약 10억 원 규모이며, 현재 또 다른 VC(Venture Capital)와 프리 시리즈A 2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플루언트는 음성과 텍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소울엑스(대표 황영택)’가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4’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영상 콘텐츠 제작 솔루션 ‘엑스룸(XROOM)’을 선보였다.엑스룸은 소울엑스가 게임엔진 기반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영상 합성 솔루션으로 깔끔한 UI(사용 환경 디자인)와 Drag&Drop을 적용한 직관적인 UX(사용자 경험)를 자랑한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사람의 동작과
지난해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향한 관심도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시장 변화가 예상 된다. 시대 변화를 야기하는 신기술이 될 것이라는 관측과는 상반되는 현상으로 분야 점검이 필요한 시대를 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된다. 구글 검색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구글 트렌드 차트에 따르면 ‘챗GPT’는 지난해 6월 본격적으로 검색어에 오른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 이 수치는 2023년 대표 검색어 중 하나인 ‘월드컵(축구)’에 비견할만한 수치다. 기술 부분에서는 한 해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리스트로 등극될만한
스퀘어에닉스 키류 타카시 대표가 자사 사업 분야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 밝혔다. 키류 타카시 대표는 1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신흥 기술의 상용화와 채택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됐다”며 “해당 제품의 잠재력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콘텐츠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 간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조직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품 중심과 시장 중심 접근 방식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여 고객이 이전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콘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 103에 ‘뮈렌: 천년의 여정’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라비티는 중국 게임사 INCHI Game과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그라비티에 의하면 수집형 턴제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은 방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올해 8월 중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한 상황이다. ‘뮈렌: 천년의 여정’의 한국 지역 론칭은 그라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IT 산업 육성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부산 ICT/SW 기업을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대표적 사례인 일주지앤에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선도기업 육성지원)을 바탕으로 ‘홀로렌즈2’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XR 교육&협업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안전사고 방지 사전 교육 솔루션과 함께 교육 기관의 실감형 교육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스마트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차량용 AI 개인 맞춤형 기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5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오비고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엔씨는 차량용 서비스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거대 AI 언어모델 ‘VARCO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제공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Lambda256)은 암호 기술 전문 기업 크립토랩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람다256은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 '루니버스(Luniverse)'를 기반으로 국내 토큰 증권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과의 토큰증권 플랫폼 개발 협력 및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PoC를 진행했고, 현재 유진투자증권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크립토랩은 데이터를 암호화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GGT)가 12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기준) 방콕에서 ’Ragnarok Real World Experience’를 앞두고 사전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는 환영사부터 태국에서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사업 성과 발표, 전시회 소개, 질의응답 등 순서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이재진 COO, Siwaroot Petchdee 라그나로크 온라인 PM, 인덱스 크리에이티브 빌리지 Kreingkarn Kanjanap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