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유명 게임 개발자인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대형 MMORPG 타이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버튼과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있는 MMORPG 타이틀에 대한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에이버튼의 김대훤 대표는 2006년 넥슨에 합류해 메이플스토리 해외개발실장, 계열회사의 개발 총괄과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신규개발 총괄 부사
하이브IM은 5일, 하이브IM과 빅히트 뮤직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MIDNATT 댄스 챌린지에 ‘인더섬 with BTS’의 제이홉 캐릭터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MIDNATT(미드낫)은 하이브IM과 빅히트 뮤직이 선보인 음악과 기술을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프로젝트L’을 통해 데뷔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로, 가수 이현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위해 선보이는 또 다른 자아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지난 3월, 가수 이현이 제이홉의 ‘On the street’ 댄스 챌린지 참여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 ‘인더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의 PC・콘솔 플래그십 타이틀 ‘TL(Throne and Liberty)’의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김택진 대표까지 나서는 등 사활을 건 모양새로, 회사의 최대 과제인 글로벌 진출을 일궈낼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는 지난 27일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TL’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플레이어와 함께 상호작용하는 심리스 오픈월드와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내러티브 등 세계관을 골자로 하는 ‘리버티’, 유저가 자신의 역할을 자유자재로 선택하는 프리 클래스와 심도 있는 전략 전
빅히트 모바일게임 ‘오딘’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개발자를 대규모 채용한다. 지난해 출시한 바 있는 이 게임은 출시 이후 17주 연속 구글플레이 매출 1위, 180일 만에 매출 5천억 원 달성 등 모바일 MMORPG 장르의 재편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흥행성을 인정받은 ‘오딘’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것으로, 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기획, 사업PM 등 전방위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일본 및 4분기
모바일 중심에서 PC 콘솔로 영역 확대 … 게임성 전면 부각, 글로벌 시장 공략 선언오는 2022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2022가 개최 된다. 지스타는 팬대믹 이후 온라인 중심 전시에서 귀환해 다시 오프라인 전시에 힘을 주는 모습으로 변경 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멀티플랫폼 전시로, 모바일게임 뿐만 아니라 PC, 콘솔까지 동원되는 게임들이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보는 게임’에서 ‘하는 게임’으로 회귀하고자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동원해 유저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낸다. 이와 함께 특급 I‧P
지난 6월 말부터 대형 모바일 신작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도 ‘필살기’를 준비했다. 오는 7월 28일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그 주인공이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강점이었던 전략성과 화려한 연출 등을 발전시켜 계승한 가운데, 협동 중심의 게임으로 게임성을 한층 심화시켜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차별점을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특히 이 게임은 넷마블의 하반기 실적 반등을 이끌어낼 킬러 타이틀로 지목되며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돌파할 계기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가 주
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출시까지 불과 사흘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지난해 일본 시장에 출시돼 오랜 시간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이틀로, 국내에서도 구매력 높은 서브컬처 팬덤을 흡수해 국내 최정상급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발판삼아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세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오딘’의 메가히트를 이어갈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라는 점에서다. ‘우마무스메’가 그 선봉에 선 가운데, ‘프린세스 커넥트! Re:Div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된 게임들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돈을 버는 것뿐만이 아닌 게임의 재미까지 제공하겠다는 ‘P&E(플레이 앤 언)’ 패러다임을 앞세우는 가운데, 블록체인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탄생한 흥행작으로는 ‘미르4’ 글로벌이 있다. 지난해 여름 출시돼 최대 동시접속자 13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빅히트를 시현, 위믹스 플랫폼의 확장에 힘을 실어준 타이틀이다. 최고 흥행 시점에서는 글로벌 검색량 등에서
룽투코리아가 4월 8일 장 초반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출시한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미르4’ 글로벌에 이어 메가히트를 시현할지 주목된다. 4월 8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룽투코리아는 전일대비 11.53%(1,010원) 오른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 개장과 함께 거래량이 폭증한 가운데 주가는 10,800원까지 오르며 1만 원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지난 4월 1일 출시한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게임 퍼블리셔로 지목됐다. 지난해부터 ‘시즌2’를 선언하고 그 중점으로 글로벌을 지목한 가운데,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2월 18일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1’에서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에서 ‘Fastest Growing Game Publisher(가장 빠르게 성장한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거둔 빅히트에 따른 것이다. ‘오딘’은
국내 주요 게임사들에 대한 실적 전망치가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예상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도 이를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니지W’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기존작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실적 자체는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대한 돌파구로 P2E 게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 예상치로 매출 7,498억 원, 영업이익 1,704억 원을 제시했다. 11/4 론칭한 [리니지 W 12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미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리니지W’의 흥행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지만, 전체적인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2년에는 해외 확장과 더불어 신작 모멘텀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 예상치로 매출 7,944억 원, 영업이익 2,199억 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41.5%, 40.3% 증가한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58.7%, 128.4%
지속적으로 게임 밖으로 눈을 돌려온 넷마블이 마침내 신사업을 본격화하려는 모습이다. 메타버스 분야 진출에 이어 글로벌 뷰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자사의 IT 기술을 다방면에 접목해 신성장 동력원 창출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넷마블은 본업인 게임사업 외에도 다방면으로의 확장을 모색해왔다.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구 빅히트)에 지분투자를 단행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는가 하면, 이듬해인 2019년에는 코웨이 인수를 통해 글로벌 구독경제 시장으로의 진출을 시사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쟁쟁한 경쟁작들의 출시 이후에도 여전히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등 기대 이상의 히트를 실현했다는 평가로, 차기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와 라이온하트 연결편입 등이 다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분기 매출 1,295억 원(YoY +22%), 영업이익 81억 원(YoY -50%) 등 다소 아쉬운 실적을 거뒀지만, ‘오딘’이 론칭 19일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
최근 게임업계의 화두는 ‘새로운 먹거리’로 보인다. 게임을 주력 매출로 삼았던 지난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게임에서 파생되거나, 다른 콘텐츠와 결합을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너지를 내고자 하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올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올초 엔씨소프트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유니버스’를 출시해 국내 유명 K-POP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넷마블은 2018년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기획사인 하이브(구 빅히트)의 지분을 사들여, 초기 투자 대비 10배 이상 수익
카카오게임즈는 8월 4일 자사의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오딘’의 빅히트로 3분기부터 급격한 외형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미공개 신작 공개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신작 출시, 스포츠의 디지털 전환을 위시한 신사업 등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295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증가, 50% 감소했다. 기존 타이틀의 지역 확장과 대형 업데이트 등 성과 안정에 주력해 매출이 늘었지만, 사업확장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지급
코스피 입성을 앞둔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498,000원으로 확정했다. 다소 호불호가 갈렸다는 평가 속에 일반공모 청약의 흥행 여부와 상장 이후 주가 흐름에 관심이 집중된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55.0%인 4,759,826주 모집에 621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243:1을 기록했다.이번 수요예측에서는 전체 참여 기관 중 76.7%가 밴드 최상단(498,000원) 또는 이를 초과하는 가
[지령 802호 기사]K-뉴딜지수가 출범한지도 약 10개월이 지났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산업군을 모았던 만큼 큰 성장세가 예상됐으며, 기대대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50% 이상 성장했다.그러나 각 산업군별로 살펴보면, 게임주는 다소 처져 있는 흐름이다. 확률형 아이템 이슈로 홍역을 앓았던 점을 비롯해 연봉인상 열풍,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늘었다는 점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다만 게임업계의 ‘후반전’은 사뭇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출시 히트작의 성과가 3분기부터 온기 반영된다는 점
지난 6월 29일 출시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첫 주말을 보낸 가운데,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특히 게임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는 3분기에 큰 폭의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정식 출시 이후 ‘오딘’은 거침없는 흥행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론칭 첫날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둘쨋날 구글플레이 매출 5위에 올랐다. 이어 출시 4일차인 7월 2일 구글플레이까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양대 마켓을 모두 석
넷마블이 ‘제2의 나라’의 흥행에 힘입어 날개를 다는 흐름이다. 특히 게임 매출이 온기반영되는 3분기 들어 상당한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2의 나라’는 지난 6월 8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지에 출시됐으며, 이틀 뒤인 10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론칭을 단행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5개국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앞서 출시된 3개국에서는 모두 최정상을 석권했다.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는 잠시나마 ‘리니지M’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기대 이상의 성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