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의 일정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EWC 주최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대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EWC는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이 2022년부터 진행해 온 ‘게이머스8’의 후속 대회다. 2023년 7월에 개최된 ‘게이머스8’의 경우 총상금 4,500만 달러(한화 약 590억원) 규모에 총 12개 종목으로 치러진 바 있다. 올해는 종목과 상금이 더욱 확대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최 측은 지난 16일 대회 개요를
유니세프 한국위원는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페이커 패키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지원하고 싶은 구호물품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해당 구호품이 전달되는 캠페인으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사업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지난 3월 ‘유니캐스터’에 임명된 ‘페이커’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공평한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교육과 영양’ 주제의 구호물
골든듀가 14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4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우승한 젠지의 주장 ‘리헨즈’ 손시우 선수에게 대표로 우승 반지를 수여했다. 우승 반지에는 젠지의 로고와 더불어 결승전 결과 및 각 선수의 소환사명이 각인되어 선수단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결승전 MVP로 선정된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 선수에게는 MVP 목걸이도 함께 수여된다.2024 LCK 챔피언 링은 골든듀 자체 아뜰리에에서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세공 기술과 풀미러 폴리싱 기법을 통해 제작되었다. 특히 리
4월 14일 서울 송파 KSPO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에 2:3으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T1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쳐서 많이 아쉽다”며 “MSI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의 총평과 소감은김정균 : 스프링 시즌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 잘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패배해서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4월 14일 서울 송파 KSPO돔에서 젠지와 T1의 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렸다. 2세트에서는 T1이 특유의 몰래 바론 사냥 이후 ‘쵸비’ 정지훈을 잡아내는 노련한 플레이로 승리를 거뒀다. T1이 초반부터 바텀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격차를 벌렸고, 이를 기반으로 용 스택 2개를 일방적으로 가져가는 성과를 올렸다. 반면 젠지는 챔피언 간 상성을 활용해 탑 라인전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제우스’ 최우제(크산테)를 잡아내며 후반을 도모했다,젠지는 탑에서 파밍 중인 ‘페이커’를 잡아냈으나, 직후 벌어진 한타에서 대패하며 바론 버프까지 내줬
4월 14일 서울 송파 KSPO돔에서 젠지와 T1의 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렸다. 1세트에서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캐니언’ 김건부(비에고)의 장로용 스틸에 힘입어 젠지가 승리를 거뒀다. 7분경 젠지가 탑-바텀 라인 스왑을 통해 ‘제우스’ 최우제(아트록스)를 잡아내며 첫 킬을 얻었다. 그러나 15분경 T1의 ‘구마유시’ 이민형(드레이븐)이 바텀 교전에서 도망치던 ‘기인’ 김기인(럼블)을 궁극기로 잡아내면서 대량의 골드를 획득, 격차를 따라잡았다.젠지는 전령을 동원해 T1의 미드 1차 포탑으로 진격했다. 이 과정에서 ‘리헨즈’ 손시
LCK 3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LCK 역사상 한 번도 달성된 적 없는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젠지가 LCK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젠지는 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7승1패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각각 3대2와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직행했다. 2022년
LCK가 4월 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치열한 플레이오프 과정을 거쳐 결승에 선착한 젠지와 결승 진출전에서 재전을 치르게 될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T1이 참석해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리그 우승에는 팀마다 중요한 기록이 걸려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핏(리그 4연패)’을 앞두고 있는 젠지의 김정수 감독은 “우승 외에는 바라는 게 없다”며 단호한 각오를 드러냈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는 “팀과 팬분들에게 첫 우승을 안겨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2024 LCK 스프링의 왕좌를 가리는 무대인 결승전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 젠지는 2022 LCK 스프링 이후 무려 5회 연속 결승전에 올라가는 위업을 달성했다. 4월 3일과 4일, 6일과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과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파하면서 결승 티켓을 가장 먼저 손에 넣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7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면서 1위에 오른 젠지는 플레이오프에
LCK는 26일 올 LCK 팀, 정규 리그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등 2024 LCK 스프링 어워드 수상자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4 LCK 스프링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먼저, 2024년 LCK 스프링 스플릿 올 LCK 퍼스트 팀에는 젠지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과 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선정됐다. 올 LCK
광동 프릭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팀 가운데 하나인 디플러스 기아를 2:0으로 완파하면서 플레이오프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9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가 1승을 추가하면서 한 장 남아 있던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이 됐다. 자력으로 PO 티켓 획득한 광동광동 프릭스는 7~8주 차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7위인 피어엑스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만약 9주 차에서도 연패가 이어지고 피어엑스가 전승을 거둘 경우에는 순위가 역전될 수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유니캐스터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커’는 2023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e스포츠를 통해 용기와 단합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유니세프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에 동참하기도 했으며, 매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히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를 유니캐스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팀들의 윤곽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LCK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6주차에서 T1과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연승을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프링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긴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T1이 가장 먼저 PO 진출을 확정 지었다.T1은 28일 열린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10연승을 달렸고 세트 득실 +17 고지를 점했다. T1은 남은 경기를 모두 0;2로
2024 LCK 스프링 정규 리그의 상위권 구도가 T1과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의 '트로이카 체제'로 바뀌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4 LCK 스프링 5주 차에서 상위권인 T1과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수를 보태는 사이 KT 롤스터가 2패를 당하면서 3강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4 LCK 스프링 4주 차까지 T1과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가 물고 물리는 역학 관계를 형성하며 상위권 구도를 구축했지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새로운 대기록을 세웠다. 관련해 T1은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 차에서 DRX,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연파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페이커’는 통산 승수 및 킬 스코어에서 600승-3,000킬을 연달아 달성하며 자신의 업적을 현재 진행형으로 경신했다. ‘페이커’가 걷는 길이 곧 기록‘페이커’는 2월 1일 DRX와의 대결에서 T1의 2:0 승리를 일궈내면서 LCK 통산 600승(세트 기준) 고지에 올라섰다. 이 경기를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펼쳐질 2024 LCK 스프링 3주 차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통산 승수와 킬 달성 부문에서 600승과 3,000킬 등 대기록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LCK 스프링에서 SK텔레콤 T1 K(현 T1)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른 이상혁은 12년째 LCK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기간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이 LCK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상혁은
LCK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작년 롤드컵 우승팀 T1이 각각 4연승과 3연승을 달성하면서 스프링 초반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에서 전통의 강호 젠지와 T1이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파하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젠지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을 물리친 데 이어 상위권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렸고 T1은 통신사 라이벌 kt 를스터를 꺾은 뒤 3연승을 이어
1970년대에 진행되었던 일명 ‘마시멜로 실험’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유명한 실험이다. 실험 내용은 어린아이에게 마시멜로 1개를 주고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으면 2개를 준다고 약속한 다음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다. 이 실험이 유명해진 이유는 약 20년 정도 시간이 흐른 이후 진행된 후속 연구 때문이다. 후속 연구는 실험에 참여한 아이들에 대한 추적 연구로, 참여한 아이 중 먹지 않고 참아서 2개를 받은 아이들이 이후에 자라서 참지 못한 아이보다 지능 지수, 학업 성취도,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 등 사회적 성공과 관련된 능
1월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해당 행사에는 LCK 소속 10개 게임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T1을 제외한 9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은 스프링 시즌 우승 후보를 꼽는 질문에 예외 없이 T1을 지목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롤드컵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 ▲뛰어난 게임 이해도와 메타 적응력, ▲명장 김정균 감독의 복귀 등을 이유로 T1이 시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시즌 각오가 궁금하다최우범
1월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개최된 ‘2024 시즌 오프닝’에서 팀 정글이 우승 후보인 팀 미드까지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팀 정글 선수들은 우승의 비결로 정글러 특유의 높은 게임 이해도를 꼽았다. ‘피넛’ 한왕호는 “정글러는 게임을 이길 줄 아는 포지션”이라며 “팀원들의 게임 이해도가 높다 보니 호흡도 잘 맞았다”고 밝혔다. 이하는 QA 전문 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 오너 : 팀 서포터 정도는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실제로 이기고 기세가 올라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대진표를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