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최고 기대 신작으로 손꼽히는 캡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즈 도그마2’의 출시 전 평가가 공개됐다.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준수한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PC, PS5 등 주요 플랫폼에서의 최적화 문제가 다수 지적되며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드래곤즈 도그마2’는 캡콤이 지난 2012년 선보인 바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의 후속작이다. 중세 정통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 AI 기반 동료 ‘폰’ 시스템, 다채로운 직업 구성과 사이드 퀘스트 전개 방식 등이 특징인 시리즈다. 약 12년 만에 돌아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퀀트 기반 디지털자산 솔루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에 프리 A 라운드 투자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펀드 기업 GBIC의 이신혜 파트너도 개인투자자로 합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디스프레드는 에이엠매니지먼트와 자산 운용 전략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스프레드는 웹3 컨설팅 기업으로 솔라나·폴리곤·스택스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웹3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장 진출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에이엠매니지먼트는 퀀트 기반 디지털자산 솔루션
샷건덱 붐은 올것인가. 올지 안올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캐릭터를 쉽게 포기할 수는 없을듯 하다. 억지로라도 만들어서 써야할 판이다.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캐릭터 레오나와 시뮬레이션 룸-오버클럭 모드 등이 업데이트 됐다. 신규 니케 레오나는 지난 7월 네로 스토리 이벤트에 깜짝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기대치가 높은 캐릭터다. 수려한 일러스트에 팬들을 사로잡는 성격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1일 픽업으로 정식 니케로
사이게임즈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섀도우버스’에서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로 넘어갈 때 연동 받을 수 있는 요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수의 연계 요소들이 공개됐지만, 유저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인 캐릭터 스킨에는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아 불안감이 가중 됐다는 의견이다. 슬리브는 명확히 표기하면서 리더스킨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지난 12월 14일 ‘섀도우버스’의 관련 정기 방송 프로그램인 ‘섀도버스 채널’을 통해 사이게임즈 키무라 유이토 PD는 향후의 전개에 대해 공개했다. 그에 의하면 ‘
스퀘어 에닉스가 개발하고 넷이즈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7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작 세계관에 기반한 스토리 중심 싱글 JRPG, 특유의 3D-2D 기반 픽셀 아트 그래픽 등 팬들이 반길 요소로 가득 찬 타이틀이 일본 첫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국내 이용자들을 찾는다.게임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6일 스퀘어 에닉스 히로히토 스즈키 총괄 PD와 국내 미디어가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 인터뷰 자리가 마련됐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총괄 PD의 답변을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심연의 유피네’을 업데이트 했다고 27일(금) 밝혔다.신규 월광 영웅 ‘심연의 유피네’는 5성 등급의 암속성 기사 영웅이다. 신규 강화 효과인 ‘트라우마’를 통해 방어력을 희생하고 공격력과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심연의 유피네'가 속해 있는'윈드족'은 오랜 시간 숙적 관계였던 '카룬족' 세력에게 멸족된 이후,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카룬족의 마을에서 가져온 흑마법석으로 남
‘아이온’은 지난 2008년 출시돼 현재까지도 서비스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중 하나다. 출시 이후 160주 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누적 매출은 1조원이 넘는다. ‘리니지’를 넘어 신규 IP 개발 역량에 대한 확신을 심어줌으로써 엔씨를 개발 명가로 만들어준 셈이다. 과거의 모습으로 하지만 서비스 기간이 길어질수록 게임의 모습은 초창기와는 사뭇 달라지기 마련이다. ‘아이온’ 역시도 그러했고, 과거 전성기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때마침 ‘와우 클래식’ 등 클래식 서버에 대한 니즈가 시장 전반에 걸
‘2023 로아온 썸머’에서의 발표 내용 등으로 인해 질타를 받았던 ‘로스트아크’가 이용자들을 향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개발진은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부터 게임 구조 개선, 소통 등 다방면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이용자들의 신뢰를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28일 저녁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스트아크 온 에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는 현재 ‘로스트아크’ 개발을 이끌고 있는 김상복, 전재학, 이병탁 수석팀장 등 3인이 참석했으며, 방송은 이용자들을 향한 사과의 뜻을 밝힘과
컴투스홀딩스는 13일 컴투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대형 MMORPG 신작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이하 제노니아)’의 주요 콘텐츠 정보와 향후 계획을 밝히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조상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하 조), 채문배 아트 디렉터(이하 채), 서황록 사업본부장(이하 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제노니아’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원작 팬들과 새로운 팬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피처폰 RPG 장르 부흥기 당당하게 명작 시리즈 중 하나로 명성을 떨쳤던 ‘제노니아’의 새로운
미국 법무부, ‘마운트곡스’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범 기소 미국 법무부가 지난주 2011년 발생한 ‘마운트곡스(Mt.Gox)’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범을 기소했다.‘마운트곡스’ 해킹범은 지난 2011년 9월 고객들의 자산을 운영하던 거래소 계정에 무단 접근해 2014년 5월까지 총 64만 7천 개의 비트코인을 훔친 바 있다. 현지 법무부는 지난 6월 9일(현지시간) ‘마운트곡스’ 해킹범은 러시아 국적의 두 남성이라고 밝혔다. 해킹범들은 ‘마운트곡스’에서 훔친 비트코인을 공동 공모자가 보유한 가상화폐 지갑으로 옮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
6월 현재 가상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지난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장 정보제공 플랫폼인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금일인 6월 12일 가상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49.02%로 나타난다. 이달 초까지 47% 수준이었던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지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제소 이후 증가세다. 바이낸스(Binance)와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업계 주요 업체가 기소당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미국 법무부가 지난주 2011년 발생한 ‘마운트곡스(Mt.Gox)’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범을 기소했다. ‘마운트곡스’ 해킹범은 지난 2011년 9월 고객들의 자산을 운영하던 거래소 계정에 무단 접근해 2014년 5월까지 총 64만 7천 개의 비트코인을 훔친 바 있다. 현지 법무부는 지난 6월 9일(현지시간) ‘마운트곡스’ 해킹범은 러시아 국적의 두 남성이라고 밝혔다. 해킹범들은 ‘마운트곡스’에서 훔친 비트코인을 공동 공모자가 보유한 가상화폐 지갑으로 옮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해킹범들이 빼돌렸던 비트코인 가격은 4억 달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5월 1주차 ‘빗썸 이지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오는 6월 시행될 홍콩 시장 규제 등의 이유로 이번 달 시장에 글로벌 자본이 유입될 가능성에 집중했다. 거시경제 변수 해소나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 해소로 인한 자본 유입 조건이 충족된다면 시장 내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의견이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3만 달러(한화 약 3,999만 원) 저항선에서 변동성을 보이며 유의미한 상승세를 이루지 못한 바 있다. 빗썸은 미국의 기준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하반기 긴축 정책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미리 작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EA가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신작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오는 2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워즈’ IP 기반 게임 가운데 AAA급 액션 어드벤처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던 전작에 힘입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 EA의 지원을 통해 게임을 출시에 앞서 플레이할 기회가 주어졌다.미리 만나본 게임은 게임 내 전투, 모험 등 각종 콘텐츠 구성은 물론 서사와 연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게임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칼 케스티스’가 그리는 또 한명의 영웅적인 제다이 기사의
6일 진행된 ‘블랙클로버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최재영 대표가 직접 전한 게임 콘텐츠 상세 소개에 이어 핵심 개발진들이 함께한 그룹 인터뷰가 진행됐다. 남다른 퀄리티와 탄탄한 콘텐츠로 원작 팬, 일반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키겠다는 빅게임스튜디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개발 비화와 향후의 포부를 들어봤다. 참가자: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이하 최), 박재현 PD(이하 박), 유태범 TD(이하 유), 한석준 AD(이하 한)Q. 블랙클로버라는 애니메이션 IP를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최. 블랙클로버 I
넥슨의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이용자들을 향해 기존 게임 내 콘텐츠 구조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전면 쇄신을 약속했다. ‘던파 모바일’ 옥성태 디렉터는 1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신뢰 회복을 위한 다짐을 전했으며, 기존 ‘던파 모바일’의 콘텐츠 구조를 포함한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등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을 방향으로 쇄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2023년이 시작되며 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모험가분들께서는 던파 모바일에 대한 신뢰를 잃으시게 되었고, 저
빗썸이 1월 4주 차 자체 보고서 ‘빗섬 이지코노미’를 통해 큰 손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시장 참여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비트코인 시세가 최근 한 달에 걸쳐 40%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큰손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이전과 비교해 저조한 분위기라는 게 빗썸의 분석이었다. 빗썸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땐 주로 채굴업자들이나 기관투자가 등 ‘큰손’들의 강한 매수세가 흐름을 주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라며 “그러나 최근의 상승 추세에선 그런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혼란스럽다”라고 말했다. ‘큰손’
할 일이 넘쳐 흐른다. 제대로 파기 시작하면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단순 명확한 시스템이지만 끝까지 하려면 수백 시간에서 수천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그 조차도 끝을 모를만한 스케일을 가진 게임이 있다. 이로 인해 ‘폐인 양성 시뮬레이터’라는 별칭을 얻었다. 캐릭터를 만들고, 전직시키고, 아이템을 얻고, 다시 아이템을 강화하고, 전생하고, 다른 직업으로 변신하고, 포션으로 강화하는 단계를 거친다. 이렇게 한 캐릭터가 완성되면 다음 캐릭터, 또 다음 캐릭터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면서 수십, 수백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 있다. 바
연말에 접어들며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다양한 화두가 나타나도 있는 가운데, 그중 단연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국산 콘솔’의 본격적인 대두가 관심을 받고 있다.정식 출시일정을 준비하기 시작한 콘솔 타이틀도 다수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큰 잠재력을 가진 ‘잠룡’과 같은 기대작 역시 다수인 최근이다. 정보 공개는 적지만 남다른 기대치를 가진 기대작은 무엇이 있을지, 관련 핵심 타이틀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먼저, 관련 기대작 중 대표 격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라고 볼 수 있다. 펄어비스 측이
최근 가상화폐 시장 내 불안감이 조성된 가운데 해외 거래소인 크립토닷컴(CryptoCom)이 32만 개의 이더리움을 착오 전송해 눈길을 끌었다. 크립토닷컴은 지난 10월 21일(현지시간) 32만 개의 이더리움을 또 다른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전송했다. 32만 개는 크립토닷컴이 보유하던 총 이더리움의 82%를 차지하는 양으로 3억 9,019만 달러(한화 약 5,147억 원)의 현금 가치를 가졌다. 이번 전송은 거래소의 가상화폐 보유 방식과 관련해 논란을 빚었다. 고객의 자산을 이동식 기억장치(USB) 등 인터넷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