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펄게임즈는 3D액션게임 ‘베다’를 통해 유저들에게 소울라이크의 기본을 알려주겠다는 결심을 하고 모인 업체다. 현재 이들이 개발하고 있는 ‘베다’는 풀3D그래픽을 활용해 화려한 액션과 소울라이크 장르가 주는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소울라이크를 하나 더 만들겠다는 욕심은 아니다. 이들은 많은 유저들이 난도나 선입견 때문에 소울라이크 장르를 하지 않는 것을 ‘베다’를 통해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조금 더 쉽고 간단한, 그리고 유저가 패배했어도 캐릭터는 점차 강해지는 ‘소울라이트’를 유저들에게 선보이려
시프트업은 오는 2024년 4월 26일 자사 신작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한다. 지난 2019년 ‘크랭크인 쇼케이스’란 명칭으로 첫 공개한 이후 5년만의 일이다. 당시 김형태 대표는 자사 기술력이 최신 콘솔에 대응 가능해 콘솔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콘솔’을 일종의 ‘로망’이자 ‘의무감’ 또는 ‘목표’처럼 여기는 듯 하다. 이를 위해 다년간 사람을 끌어 모으고 디테일을 판 뒤에 비로소 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있다.게임은 출시전부터 화제만발이다. 데모 버전 중 극히 일부 영상만 노출됐는데 반응이 뜨겁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퍼블리싱 하는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가 25일 진행됐다. 김영모 대표는 지난 작년 FGBT(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통한 전세계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해당 테스트의 피드백은 개발진에게 목적성을 줬을 정도로 중요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피드백을 통해 바뀐 게임의 시연회 이후 김영모 대표를 통해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의 업그레이드와 게임에 대한 특징을 들어봤다.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은 벨트스크롤
블루포션게임즈는 2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신작 ‘에오스 블랙’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했다. 개발진은 전작 ‘에오스 레드’의 높은 성과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에오스 블랙’ 김용길 개발 총괄 PD, 정상기 사업총괄 이사의 목소리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오스 블랙’은 블루포션게임즈가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에오스 더 블루’와 ‘에오스 레드’의 세계관을 이어받고 있는 신작이다. 앞선 전작보다 더욱 발전한 게임성, 몰입도가 깊어진 세계관 등을 선보인다는
크니브스튜디오는 SRPG ‘스타더스트’를 통해 누구나 알고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기업이 되기 위한 걸음을 떼기 시작한 업체다. 현재 10명이 모여 개발하고 있는 ‘스타더스트’는 2D그래픽을 활용한 SRPG로 화려한 연출과 고퀄리티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필살기를 사용하는 등 특별한 상황에 나오는 컷 신은 게임의 템포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간결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그림과 효과를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최근 과거에 비해 출시되는 SRPG의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들은 이 장르가 가진 표현력과 역사를 믿고 있다.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연
지난 15일 서비스 100일을 맞이한 엔씨소프트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이 꾸준한 이용자 소통과 콘텐츠 개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에 ‘TL’의 개발 총괄을 맡은 최문영 캡틴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최근 동향과 향후의 계획,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게임플레이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문영 PD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TL’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100일 이후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TL 서
엔씨소프트는 20일 자사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이하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이하 박병무)가 직접 밝힌 회사의 목표화 향후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미디어의 세세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함께 전개됐다. 미디어 QA를 통해 밝힌 엔씨의 2024년 구체적인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게임 개발 역량 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설명 부탁한다.김택진. 경영 전문 역량을 강화해 회사 내실을 다지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이하 용군단)’의 10.2.6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개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올란도 살바토레(Orlando Salvatore, 이하 올란도)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레이 바르토스(Ray Bartos, 이하 레이) 라이브 게임 수석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준비한 ‘용군단’의 신규 콘텐츠 ‘약탈폭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용군단’이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 ‘약탈폭풍(원제: Plunderstorm)’은 최대 60인 규모의 배틀로얄 콘텐츠다
넷마블이 상반기 두 번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착한’ BM(비즈니스 모델)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1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의 메인 BM은 정액제와 패스로 구성돼 있으며 적정수준의 가챠가 일부 존재한다”며 “IP의 재미를 잘 살리기 위해 싱글 액션 RPG로 만들었고 이에 적합한 BM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권 대표는 매출에 대한 우려에 대해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의
디자드는 아케이드 액션게임의 재미를 재현하고 싶은 이들이 똘똘 뭉쳐 만든 개발사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함께 오락실에 모여 격투 게임으로 왁자지껄 떠들던 추억말이다. 디자드는 그 재미를 현대의 기술력과 그래픽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유저들에게 전달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액션게임 ‘아수라장’과 가이낙스와 함께 일본의 유명 IP인 ‘프린세스 메이커’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김동현 대표는 ‘아수라장’을 통해 과거 다함께 정신없이 빠져서 했던 게임을 더 많은 인원이 할 수 있게 재탄생 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그리고 디자드에는 이를 위한
지난 2016년 ‘포켓몬GO’을 출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기업 나이언틱 존 행키 CEO가 방한했다. 나이언틱은 13일 중구 구세군중앙회권에서 존 행키 CEO 방한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 날 존 행키 CEO는 한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국내 기업과 만남(비즈니스)’이라며 국내 기업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존 행키 CEO는 2024년 ‘AR글래스’가 중요한 플랫폼으로 대두되는 한 해로 보고 이 분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인공지능기술과 AR이 결합해 시너지를 내면서 ‘플랫폼’에 변화가 대두될 것이란 전망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게임 내 데이터를 활용해 승리 전략을 구축하거나 프로 선수를 영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AI 승률 예측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창출되고 있다. 최근 이 분야에서 그리드(GRID)는 자사가 구축한 게임 및 e스포츠 데이터 플랫폼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리드는 경쟁 게임을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라이엇 게임즈, 크래프톤, 유비소프트 등 내로라하는 대형 게임사들의 공식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긴 역사를 기념할 각종 콘텐츠로 무장한 ‘페가수스의 해’가 첫 번째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개발진 인터뷰가 8일 진행됐다.‘하스스톤’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Nathan Lyons-Smith, 이하 네이선) 총괄 디렉터와 코라 조르지우(Cora Georgiou, 이하 코라) 수석 디자이너와의 대화를 통해 이들이 그리는 특별한 ‘하스스톤’의 1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데브시스터즈가 오는 3월 15일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을 출시한다. 앞서 회사 측은 지난 7일 본사 사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최민석 PD를 초청해 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마녀의 성을 탈출하려는 쿠키들의 모험과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직관적인 퍼즐 플레이가 결합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기존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앞선 시점을 다룬 프리퀄 작품으로, 쿠키의 탄생과 마녀의 존재에 집중한 태초의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성우 보이스가 포함된 고퀄리티 애니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운영팀이 1년 반 만에 이용자들로부터 두 번째 커피트럭을 받았다. 작년 12월 국내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AGF 2023’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에 감동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선물로 보낸 것이다.이용자 대표로 참여한 시나맨은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제2회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관련해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은 “당시 행사에서 마스터(이용자)분들이 보여주신 열의와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며 “앞
뤼미에르엔터테인먼트는 약 7년간 다양한 ‘오토메 게임’을 개발한 기업이다. ‘오토메 게임’은 여성향 게임을 부르는 일본어로 그 중에서도 이성애를 다루는 비주얼 노벨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뤼미에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국내 게임 업체 중 오토메 게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는 본인들뿐인 느낌이 들 정도로 작은 시장이라 자조 하지만, 이를 더 키워서 많은 이들이 이 장르를 즐기기 바라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가장 최근에 발매한 ‘청춘프레임’을 포함해 12개의 게임을 만들어 왔다. 특별한 점은 모든 게임의 소제가 다르다. 계속 소제와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월 20일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11번째 세트 ‘먹물 우화’를 출시한다. 앞서 회사 측은 2월 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신규 세트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먹물 우화’는 한국과도 강한 연관성이 있는 세트다. TFT 개발진은 라이엇 게임즈 한국 지사를 방문했다가 동양적인 전경이 담긴 접이식 병풍을 목격하면서 신규 세트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세트에 새롭게 추가된 ▲혼돈이, ▲영혼의 꽃 칸메이, ▲퐁당이, ▲미니 영혼의 꽃 아리, ▲천상의
2023년은 콘솔·PC게임의 성과가 다른 해보다 두드러졌다. 더해 연말 발매한 ‘산나비’는 유종의 미로 꼽히기도 한다. 작년 ‘P의 거짓’을 통해 한국에서도 훌륭한 콘솔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네오위즈는 이어 ‘산나비’의 퍼블리싱을 통해 이를 강조하기까지 했다는 평가다. ‘산나비’는 스팀 기준으로 평가가 2만개에 가까워져 가면서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유저들은 주로 뛰어난 스토리와 액션을 인정하고 있다. ‘산나비’를 개발한 원더포션은 아직 경험이 적은 인원이 모였기에 새로운 요소를 받아들이는데 방해가 없
VR 게임 시장에 활기가 돈다. 각 기업이 연이어 차세대 기기를 출시하면서 최근 화두에 오르는 분위기다. 메타의 신형기기 ‘메타 퀘스트3’은 물론이고, 애플의 신형기기 ‘애플 비전 프로’가 출시되면서 하드웨어는 분위기를 탔다. 수십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기기를 구매하는 이들이라면 당연히 콘텐츠를 구매할 것임이 틀림이 없다. 실제 콘텐츠 마켓도 최근 다시 불이 붙는 모양새다. 이러한 시기를 정조준한 국내 기업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이 바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다.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XR 콘텐츠 리딩기업으로써 다년간 활약한 기업이다. 메
한국 MMORPG의 매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자 하는 신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이 27일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개발 및 서비스까지 레드랩게임즈가 게임의 전반을 다루며, 카카오게임즈는 공동 글로벌 퍼블리셔로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롬’은 자유로운 시장 경제,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MMORPG의 코어한 재미를 탄탄한 완성도와 함께 선보인 신작이다. 개발진은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유기적인 생태계를 제공하는 한편, 재화·아이템 가치 폭락에 대한 방지책 마련 등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제공에 온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