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참가한 한국 팀 젠지가 아메리카스 소속 센티널즈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시간 기준 3월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데 캄포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젠지가 한국 팀 최초로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무패로 결승 오른 젠지, 간발의 차로 석패젠지는 결승에 오르는 과정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승승장구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만난 아메리카스 소속 라우드와 CN 소속 에드워
젠지가 2024 LCK 스프링 8주 차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면서 15승 고지를 점령,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권을 쟁취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8주 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를 꺾으면서 9연승을 질주, 최소 2위를 확보했다. 9연승 질주 젠지, 최소 2위 확정7주 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라는 경쟁자들을 연이어 물리친 젠지는 8주 차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를 연이어 꺾었다. 이번 스프링 정규 리
국내에서 경쟁자를 찾을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른 넥슨이 올해 ‘글로벌’을 키워드로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 ‘퍼스트 디센던트’를 필두로 한 서구권 PC·콘솔 시장 공략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게임 빅마켓 공략이 예고된 가운데, 업계 전반의 분위기와 상반된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는 넥슨의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는 최근이다. 지난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넥슨의 행보는 분기별 성과에 따른 등락을 반복해왔다. 넥슨게임즈의 경우 중국 ‘블루 아카이브’ 진출 간 부진한 성적표와 함께 약세를 겪은 바 있으며, 넥슨은 기록적
2022년은 메타버스 광풍의 한 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고,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로블록스’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는 등 주변 요소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다. 거기에 증권시장의 호황기와 스타트업 투자 열풍이 이어지며 메타버스 산업에는 엄청난 자본이 몰려들었다.물론 당시에도 우려의 목소리는 높았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구현된 가상 세계가 궁극적인 메타버스의 구현일 것인데, 현실의 기술력은 매우 부족했기 때문에 조롱 섞인 대중의 반응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대규
‘닌텐도 스위치’, ‘밸브 스팀덱’에 이어 다음 대권 주자들이 2024년 시장을 노리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세계적인 IT기술 전시회 CES2024가 공식 개막한 가운데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노린 기업들이 신제품을 전시하면서 다음 대권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올해 CES2024에는 약 10여종이 넘는 휴대용 게임기기들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기존 공개됐던 제품들에 스펙을 올린 후속기기들이 등장키도 했고, 신규 참전사들이 나오는 등 본격적인 경쟁 체제를 예감케 한다. 이 중에서도 유독 이목을 끌고 있는 기업은 MSI다. MS
국내 최대 서브컬쳐 축제 ‘AGF 2023’에 호요버스가 자사의 거의 모든 IP를 투입해 국내 팬들을 위한 큰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AGF에서 호요버스가 선보인 IP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이며 아직 발매하지 않은 ‘젠레스 존 제로’의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원신’ 등 자사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축제를 통해 유저들을 만나봤는데, 이번 AGF를 통해 그 방점을 찍고 최대 규모로 진행하겠다는 말하기도 했다. 특히 호요버스는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150
11월 30일 태국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플라자 랏프라오 방콕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이하 PGC 2023)’ 그랜드파이널 한국팀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승자 및 패자 브래킷과 라스트 찬스 경기 결과 한국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 젠지, V7 펀핀(이하 V7) 등 3팀이 그랜드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 선수단들은 승자 브래킷에서 1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한 중국의 17게이밍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았다. 경기력에 기복이 없고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네오위즈는 폴란드 게임 개발사 ‘블랭크 게임 스튜디오(이하 블랭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700만 달러(한화 약 224억 원)이다. 취득 지분율은 21.26%이다. 2023년 설립된 블랭크는 마테우슈 카닉(Mateusz Kanik), 옌제이 무르스(Jędrzej Mróz), 마르친 예피모프(Marcin Jefimow), 미콜라이 마르헤브카(Mikołaj Marchewka) 등 4명이 공동 창립자로 참여한 신생 개발사이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쳐’ 시리즈와 ‘사이버펑크 2077’을 제
직장을 구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있다. 바로 면접이다. 면접관의 질문을 두고 고민한 다음 답변하는 이 과정은 좀처럼 준비가 어렵다는 후문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습을 하더라도 잠재적 경쟁자를 상대로 완벽한 답변을 하기란 어렵다. 그렇다고 학원을 등록하자니 수백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이런 이들을 위한 코칭 시스템이 등장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NRP X 넥시드 경기콘텐츠 플러스 데모데이(이하 NRP X 넥시드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 에이블제이는 면접용 인공지능 솔루션인 ‘노트미’를 선보였다.‘노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데이즈(Darkest Days)’의 브랜드사이트를 오픈하고 시네마틱 영상을 첫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다키스트데이즈’는 대규모 좀비 사태가 발생한 현대 미국 서부 주 사막을 배경으로 한 좀비 오픈월드 게임이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간접 경험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광활한 월드를 탐험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전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및 글로벌 원빌드를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다. 게임명과 콘셉트 이미지 외에는
코빗리서치센터, “시장 내 아비트럼·옵티미즘 저평가 이어져”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아비트럼과 옵티미즘과 같은 레이어2 블록체인이 성장 잠재력을 시사하는 네트워크 지표에도 과소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아비트럼과 옵티미즘과 같은 레이어2 블록체인은 레이어1 블록체인의 거래 수수료 인상 및 전송속도 저하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된다. 코빗리서치센터는 현재 추세를 봤을 때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잘 준비돼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정 생태계가 약세장에서 성장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는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파이(DeFi)’, ‘가상자산 종합’, ‘비트코인 기준 가격’, ‘거래소 토큰’, ‘밈 코인’ 테마 지수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의 뒤를 이어 순서대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 내 모든 가상화폐 테마는 상승했다.이번 주 비트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소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MMORPG 장르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올 한해 선보인 신작 가운데 ‘나이트 크로우’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나이트 크로우’가 올 상반기 출시와 더불어 매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리니지’, ‘오딘’과 같은 기존의 흥행 중이던 MMORPG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는 신규 I·P로 입지를 굳혔다는 반응이다. 해당 게임은 위메이드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한 국내 최초 MMORPG이다. 현재까지도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해 출시한 MMORPG는 국내에서 ‘나이트 크로우’가 유일하다. ‘나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아비트럼과 옵티미즘과 같은 레이어2 블록체인이 성장 잠재력을 시사하는 네트워크 지표에도 과소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아비트럼과 옵티미즘과 같은 레이어2 블록체인은 레이어1 블록체인의 거래 수수료 인상 및 전송속도 저하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된다. 코빗리서치센터는 현재 추세를 봤을 때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잘 준비돼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정 생태계가 약세장에서 성장할 경우, 가치가 잠재적으로 저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코빗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의 아시아퍼시픽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SWC2023’은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7회째 전 세계가 함께하고 있다. 온라인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 그리고 세계 챔피언을 뽑는 월드 파이널 순서로 진행된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에는 아시아 각지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 대표로는 지역 예선 A조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ZZI
황금연휴를 맞이해 빈 시간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명절을 맞이해 공중파에서 방영하는 영화를 찾아다니곤 했지만, 각종 OTT의 등장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찾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하지만, 선택지가 많아지면 오히려 고르기 힘들어지는 양상도 있기에 볼거리를 고민하는 게이머들도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에 추석을 맞이한 명절 간 이동시간과 긴 연휴, 나아가 한글날 연휴까지 포함해 집에서 쉬면서 볼거리를 찾는 게이머들에게 게임과 관련된 TV시리즈 및 영화를 소개한다. TV시리즈는 조금 진지하게 볼거리를 찾는 사람, 영화는 틀어두고 딴 짓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FC온라인(舊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한 첫 스타트를 순조롭게 끊었다. 9월 24일 진행된 ‘FC온라인’ 종목 예선전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곽준혁 선수와 박기영 선수는 각각 승자조 결승, 패자조 5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곽준혁 선수는 이날 경기 결과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 중 선봉으로 나선 곽준혁 선수는 32강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승자조로 직행했다. 이어진 승자조 1라운드에서는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중국 대표 ‘리 시준’ 선수를 세트 스
플레이온의 레이싱 게임 전문 개발 레이블 마일스톤은 이륜 모터바이크 레이싱 게임 시리즈 ‘RIDE 5’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플랫폼 스팀과 에픽 게임즈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RIDE 5'는 시리즈 상 가장 포괄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개발진에 따르면 새롭게 개편된 커리어 모드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내레이션이 포함된 챔피언십부터 싱글 레이스, 타임 어택 등 200개가 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새로운 커리어 모드는 기본 진행 이외에 고수익 고위험 옵션을 제공하여 본인의 수준과 취향에 맞게 도전할 수 있다.
20일 오후 제15회 KeG 전국 결선 마지막 시합에서는 서울 이용현 선수가 우승자로 등극,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마추어 전국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같은 날 결승에 앞서 진행된 16강전에서는 A조 서울 이용현, 부산 박기성, 경기 이상영, 경남 정승준 등 상위 4인과 B조 대전 김의지, 인천 이민재, 강원 양완규, 광주 이우진 등 상위 4인까지 총 8명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이중 A조 서울 이용현 선수의 경우 도합 세 개 트랙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주행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진출을
메타 퀘스트에 새로운 모멘텀이 찾아 오는 것일까. 이 기업이 다년간 추구하던 ‘메타버스’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보였다. 로블록스 CEO 데이비드 바스추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블록스 VR’이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VR분야 상위 콘텐츠들이 기록하는 수치로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일례로 지난 2023년 2월 발매된 ‘어몽어스 VR’은 출시 약 1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키도 했다. 단, ‘어몽어스 VR’은 유료 판매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두 다운로드 수치간 간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