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로드는 16일 ‘점프페스타 2024’에서 일본의 인기 만화 ‘헌터X헌터’를 활용한 대전격투게임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작은 ‘마블vs캡콤3’, ‘던전 앤 파이터 듀얼’ 등의 에이팅에서 진행하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로드는 자세한 소식은 1월 6일 ‘부시로드 신춘대 발표회 2024’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대전 격투게임으로 발매되는 ‘헌터X헌터’는 헌터로 활동하는 소년 ‘곤’이 다양한 모험을 즐기고 아버지에 대한 진실 쫓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발매한 이 작품은 현재 8400만부 이상 판매한 인기
복고풍, 이른바 과거를 향한 추억과 그리움에 예전 콘텐츠를 다시 한번 바라보는 시즌이 돌아 왔다. 최근 콘텐츠 업계는 신작 가뭄현상에 시달린다.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속도와, 콘텐츠를 보는 관점이 고도화되면서 웬만한 작품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신작들을 론칭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론칭하더라도 적지 않은 제작비를 들여야 하는 관계로 기업들이 갈수록 보수적인 입장에서 콘텐츠를 론칭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과거에 성공했던 카드들을 다시 꺼내들고 전반에 내세워 공략한다. 게임, 애니메이션 분야
반다이 남코가 E3 2018에서 선보인 액션 게임 ‘점프 포스’에 새롭게 헌터X헌터의 캐릭터들이 참전한다. ‘점프 포스’는 일본의 인기 만화 잡지 점프에 연재된 만화 캐릭터들을 모아 전투를 펼치는 크로스오버 대전 액션게임이다. 현재 ‘점프 포스’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화는 드래곤볼을 필두로 원피스, 나루토, 데스노트, 블리치 총 다섯 작품이다. 이번에 헌터X헌터가 추가되면서 총 6개 작품이 실리게 됐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주인공에 더해 각 만화에서 가장 인기를 끈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의 반열에 오른 드래곤볼
'인간인 내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일까. 아니면 나비가 꿈에 이 인간인 나로 변해 있는 것일까'기원전 369년에 태어난 장자는 '제물론'에서 꿈 속 세상을 이야기한다. 약을 한 건 아닐까 하고 심히 의심해 볼만하지만, 어쨌든 그는 꿈 속에서 나비가 돼 보는 기분이 무척 좋았다고 회고한다. 요즘에는 굳이 꿈에서 나비가 되기를 기다릴 필요는 없어 보인다. '가상현실'기술이라면 나비가 돼 보는 일은 소박한 꿈에 속한다. 하늘을 나는 것은 물론이고 바닷속 깊은 곳을 탐험한다거나, 우주
대한민국 카드 RPG의 자존심 ‘데빌메이커: 도쿄’가 드디어 일본에 출시했다. 팜플 (대표 서현승, http://palmple.com)이 오늘 자사의 대표 카드 RPG ‘데빌메이커: 도쿄’(개발사 엔크루 엔터테인먼트)를 일본 대표 스마트폰 게임기업 포케라보를 통해 일본 구글 플레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데빌메이커: 도쿄’의 일본 출시는 지난 6월 포케라
토가시 요시히로의 만화 ‘헌터x헌터’에서 주인공 일행이 게임 세계 안에 들어가 일련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리드 아일랜드’로 이름 붙여진 이 게임은 전설의 헌터이며, 주인공 곤의 아버지 진이 “넨”이라 불리는 초능력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낯선 세계에 보내져 어리둥절한 곤에게 그의 동료 키르아는 이런 이야기를 나눈다. “야, 곤. 여긴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