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VR은 전세계의 VR 콘텐츠 개발회사와 개발자들의 작품을 공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라는 콘셉트로 VR(가상현실) 시장의 확산에 공헌하고 싶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클린턴 대통령이 설립한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의 활동을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촬영했기 때문이다. 동아프리카 오지 마을과 학교 등을 방문한 클린턴 대통령의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너무 완벽을 추구한 나머지, 제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지면 오히려 대중화를 저해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들린다. 실제로 오큘러스VR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VR HMD인 ‘오큘러스 리프트’는 아직 가격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40~50만원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인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대다.
엠엠원은 오큘러스 리프트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타격감이나 파괴에 의한 충격, 가속과 회전과 같은 동적 하중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현재는 '트랙매니아2 스타디움'만 지원하고 있지만 롤러코스터 시뮬레이션이나 SF시뮬레이션 등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VR게임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니는 '임모탈 베토벤(IMMORTAL BEETHOVEN)'이라는 베토벤의 교향곡을 연주하는 정기공연에 새로운 이벤트로 VR 오케스트라 체험을 준비한 것이다.
마치 '파 크라이3'의 한 장면 속으로 플레이어가 들어가 있는 현장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영상이다. 바스VR의 프로토타입은 언제 정식 출시될 지는 아직 미정이다.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이는 'HTC 바이브'는 최대의 라이벌 '오큘러스리프트'와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스우모(SUUMO) 스코프는 구글의 오픈소스인 '구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의 기술을 활용해 독자적으로 기획, 제작한 '스우모 앱(안드로이드, iOS 대응)'과 연계해 미츠이부동산 레지덴셜의 신축 분양 맨션인 '파크홈즈 토요스 레지던스'를 입체감있는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레졸루션 게임즈는 이번 출자를 기반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형 VR 게임을 만들 계획이다. 아직은 틈새시장으로 알려진 VR 시장을 메인스트림으로 이끌 수 있는 킬러 게임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영상 속의 강아지는 위치 트래킹이 가능한 모션 콘트롤러를 등에 붙이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먹이를 먹는 모습과 주인과 교감하는 영상이 다소 기괴하지만 흥미를 자아낸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금까지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무기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액션 요소가 강한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캐스트AR(CastAR)사는 안드로이드의 창업자인 '앤디 루빈(Andy Rubin)의 스타트업 지원 펀드'에서 1,500만 달러(약 180억원)의 출자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앤디 루빈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하기 전, 안드로이드의 공동 창업자 중 한사람이다.
360 영상에는 마리오를 비롯해, 루이지, 피치공주, 쿠파 등이 세곳의 문을 드나들면 코믹한 액션을 펼친다.
삼성은 360도 동영상 서비스 '밀크VR'에 개인이나 소규모 스튜디오가 제작한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는 채널 '기어 인디(Gear Indie)를 최근 개설했다.
이 컨퍼런스는 게임, 영화, 광고, 예술, 저널리즘 등 업계를 망라해 VR과 AR을 준비하는 아티스트,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음악가, 감독, 프로듀서, 하드웨어 개발자 등 모든이를 위한 이벤트를 목표로 한다.
'VR(가상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작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VR 고글과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가상세계를 체험했다.
가상현실 공간 내에서 사용자의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반영한 아바타가 출현한다. 기어VR을 통해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그림책이라고 해석하면 이해가 쉽다. 손에 든 막대로 VR 공간에 자신이 원하는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다른 사용자도 서로의 그림을 볼 수 있다.
"가상현실(VR)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 기술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러와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최상의 VR 체험을 창조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나는 이미 몇개의 멋진 콘서트홀이 만들어지는 것을 봤다. 우리는 그곳에서 연주할 멋진 교향곡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구글 카드보드나 하코스코는 단순히 스마트폰을 끼워, 영상을 감상하는 것 이외에 매우 간단한 조작만 가능했지만, 밀박스 터치의 등장으로 특히나 다양한 조작이 필요한 VR용 게임의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이다.
밸브와 공동 개발한 PC용 VR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HTC 바이브(Vive)를 올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1,000명 이상의 개발자와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