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781호 기사]최근 들어 블록체인 게임들이 시장에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전에 비해 더욱 고도화되고 게임으로서의 모습을 한결 충실히 갖춰 게이머들에게 구애의 손길을 내미는 형국이다. 그러나 정작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면, 여전히 ICO(암호화폐공개)에 중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저간 거래, 게임 간 이동 등 모든 활동이 토큰을 매개로 진행된다.그런 점에서 이번에 만난 수퍼트리 최성원 대표는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플레이댑’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토큰이 아닌 아이템 자체를 자
글로벌 암호화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아이씨오 (KICKICO)가 새로이 개발한 블록체인 생태계, 킥 에코시스템(KICK ECOSYSTEM)을 7월 30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킥 에코시스템은 자금 조달과 거래소 기능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호화폐 투자자와 양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이어줄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킥아이씨오는 새로운 생태계 도입을 통해 암호화폐 펀드레이징을 공정하고 투명하며, 각국 증권 규제당국과 대중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ICO(암호화
아이콘(ICON)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코인마켓캡 기준 1위에 올라 있는 프로젝트다. 서울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금융투자업권 등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아이콘루프는 아이콘의 기술개발회사로, 김종협 대표는 아이콘루프의 대표이사와 아이콘재단의 이사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아이콘이 2017년 ICO(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한 이후 꾸준히 백서에 있는 내용들을 현실화해왔다고 밝힌 뒤, 아이콘의 디앱사들과 함께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사용되는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Q. 아이콘에 대해 소개해달라김종협
게임을 통한 블록체인 대중화에 도전하는 모스랜드가 참가자들과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모스랜드는 5월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빌딩에서 ‘더 헌터스’ 론칭 기념 프라이빗 밋업 ‘MEET THE HUNTERS’를 개최했다.먼저 행사 시작에 앞서, 손우람 모스랜드 대표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아쉽게도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밋업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손 대표는 미리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ICO(암호화폐공개) 이후 많은 참가자분들이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
금융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벨릭(VELIC)은 최근 아이콘(ICON)과 파트너쉽을 맺으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종합 금융서비스를 목표로 서비스를 런칭하고 있는 벨릭은 최근 자체 토큰인 벨트(VELT)를 IAO(동시호가, Initial Auction Offering) 방식으로 상장해 눈길을 끌었다. IAO는 일종의 경매 방식으로, 토큰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 의해 가격이 정해지는 방식이다. 벨릭은 이를 시작으로 부동산 기반 공동투자 플랫폼 엘리시아(ELYSIA)를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플랫폼 ‘벨릭’ (VELIC)이 벨릭의 독점 토큰 출시 플랫폼인 IAO(Initial Auction Offering)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엘리시아(ELYSIA) 암호화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벨릭은 아이콘(ICON)의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다. 올해 초 벨릭은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아이콘을 메인넷으로 선택하고 기술 지원등을 받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아이콘 생태계에 합류했다.벨릭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블록체인업계가 STO(증권형 토큰 발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이하 협회)는 밋업을 열고 STO의 국내 기업 적용 여부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STO는 ICO(암호화폐공개)와 IEO(암호화폐 거래서 공개)에 이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법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한 방식이다. ICO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이더리움을 직접 전송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난이도가 높고,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투자자가 개개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이어 등장한 IE
중국 규제 당국이 179개 블록체인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바이두 블록체인엔진, 텐센트 TBaaS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중국 사이버공간청은 지난 3월 30일 197개에 달하는 블록체인 기업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는 중국 규제 당국 최초의 블록체인 기업 승인이다.현재 중국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가장 많이 진행되고 있는 국가로 이번 리스트 발표를 통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블록체인 서비스 사업자 등록을 통해 ICO(암호화폐공개) 등에 대응해 나갈 계
카카오가 자체 암호화폐 카카오코인을 발행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19일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향후 일정과 새롭게 추가된 파트너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카카오의 카카오코인은 클레이튼에서 활용되는 클레이와 별개로 취급된다. 카카오코인은 기존 암호화페와 달리 이용자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ICO(암호화폐공개) 등의 방식을 통해 사전 판매되지 않는다. 이용자들은 카카오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상으로 카카오코인을 받게 되는 셈이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페이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지, 카카
국내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일본 진출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아이콘은 일본 디블락주식회사(이하 일본 디블락)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 아이콘 액설레이터 프로그램 ‘ICX스테이션’의 도쿄 런치패드 운영을 시작한다. 아이콘은 서울,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에 ICX스테이션을 운영하며 글로벌 거점도시에서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액설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디블락이 ICX스테이션의 서울 런치패드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 일본 진출은 디블락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이다. ICX 스테이션의 지원을 통해 아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1월 31일 진행된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게임쇼’ 행사장에서 박창기 팍스데이터테크 대표를 비롯한 블록체인 산업 전문가 7명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고 2월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단 중 박창기 팍스데이터테크 회장은 한국 최초 ICO(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한 보스코인의 전 대표이사이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함께 고문으로 위촉된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국내 최고 블록체인 산업의 권위자로,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을 역임 중이다.박창기 대표는 위촉 후 “그동안 블록체인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글로스퍼‧하이콘(이하 하이콘)이 암호화폐 결재 플랫폼 ‘하이콘 페이’를 선보인데 이어 블록체인 음악 플랫폼 ‘업뮤직’, 참여형 허브 플랫폼은 ‘하이콘 고’ 등 서비스를 연달아 공개했다. 하이콘은 지난 2018년 12월 27일 암호화폐 하이콘 결제 플랫폼 ‘하이콘 페이’를 선보였다. 아프리카TV 암행어사 시즌2를 통해 런칭을 알린 하이콘 페이는 경기도 가평 오버더마운틴 호텔에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회사 미탭스플러스가 블록체인 게임 ‘디그스타’를 출시했다. ‘디그스타’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지만 탈중앙화가 아닌 중앙화된 게임을 표방한다. 미탭스플러스의 김승연 대표는 “블록체인은 단지 기술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이용자가 블록체인이란 걸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미탭스플러스가 제공할 서비스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 대표가 그리는 미탭스플러스의 미래는 실제 유스케이스(Usecase)를 만들어 내 블록체인계의 슈퍼셀 같은 회사가 되는 것이다. 모두가 플랫폼과 장터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일본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레이어엑스(Layer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일본 내 아이콘 개발자 커뮤니티의 활성화 및 코드 감사 업무 제휴를 통한 아이콘 네트워크의 무결성 보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이콘과 레이어엑스는 향후 해커톤, 데모데이, 컨퍼런스 등 오프라인 행사를 공동개최하여 아이콘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5G 상용화를 기점으로 모바일게임 플랫폼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이미 올해부터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기존 플랫폼 이탈을 시도하는 글로벌 게임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개발사들은 높은 수수료와 일방적인 정책 변경 등을 이유로 대안을 찾아 나섰으며, 이에 발맞춰 새롭게 플랫폼 시장 진입을 노리는 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신규 플랫폼이 주목하고 있는 기술은 바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불리는 5G 네트워크와 블록체인 기술이다. 5G 상용화 이후 통신사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제로 레이팅을 앞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중국이 지난 1일 진행된 2018 글로벌 자산관리포럼을 통해 STO(증권형토큰공개, Security Token Offering)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닷컴에 의하면 북경시 지방금융감독관리당국 국장 훠시웨원이 STO를 불법 금융활동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ST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TO는 기존 ICO(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파이널블레이드’의 글로벌 런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카이피플이 자체 블록체인 ‘Mineral Hub’의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트론(TRON) 슈퍼대표(SR)로 블록체인 운영 경험을 쌓아온 스카이피플은 지난 16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중인 블록체인 Mineral Hub의 테스트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피플은 Mineral Hub 프로젝트의 기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패션 플랫폼’ 기업 실크로드(SILKROAD)가 캐셔레스트에 이어 코인이즈에서 두 번째 IEO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실크로드는 지난 10월 23일 캐셔레스트에 상장을 통해 기존 ICO(암호화폐공개)을 대신해 IEO(거래소공개) 방식을 택하며 관심을 모았다. ICO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향후 계획을 담은 백서를 공개한 뒤 이를 기반으로 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바른미래당 소속 이혜훈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이하 4차특위) 위원장이 언론인터뷰를 통해 12월 예산 본회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블록체인 산업 제도화를 위한 움직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장은 4차특위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제도 안착을 위해 국회가 나서 정부와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가 나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산업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한다면 향후 관
픽션 네트워크는 배틀코믹스라는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던 배승익 대표가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느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배 대표는 소수의 작가와 플랫폼에 의해 움직이는 웹툰 시장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콘텐츠 제작자 누구나 보상받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픽션 네트워크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자. 소개 부탁한다.배승익 대표(이하 배). 넥슨. 스마일게이트를 거쳐 2013년도 배틀코믹스를 창업했다. 5년째 배틀코믹스 서비스를 운영해왔고 작년부터 블록체인 기업 픽션 네트워크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