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각자대표를 넵튠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다시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유태웅 각자대표는 김승후 대표와 함께 님블뉴런 공동대표를 맡게 되며, 넵튠 부사장으로 경영지원본부장을 겸임한다.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경제학 복수전공 후,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산업공학과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창업했다.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애드파이)를 인수하면서 광고 플랫폼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고
위메이드플레이가 올해 두 번째 신작 ‘애니팡 머지’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애니팡 머지’의 사전 예약 행사를 종료하는 2월 말 일본 출시, 3월 말부터 한 달간 글로벌 사전 예약, 4월 말 글로벌 원빌드 출시 등의 일정을 확정했다”라며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작이라는 점에서 운영과 업데이트,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안들을 검토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출시 일정 확정은 1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매치’의 일본 내 캐주얼, 퍼즐 장르 마니아층 확보에 따른 것이다. 캐주얼게임 장르의 틈새 시장을 공
넵튠이 2023년 연결 매출 997억원, 영업이익 21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 연결 매출은 28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2023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39%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상장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도 3분기 대비 각각 32%, 1,700% 증가했다.2023년 연결 기준 전체 게임 사업 매출은 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올랐으며 기타 매출을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도 1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 올랐다.넵튠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캐주
카카오게임즈 산하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가 직책을 내려놓고 신작 개발에 집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재경 전 대표는 지난 8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대표이사 퇴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해당 공지에서 송 전 대표는 ‘아키에이지2’의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는 뚜렷한 사유를 밝혔다엑스엘게임즈는 지난 2003년 ‘리니지’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1세대 개발자 송재경이 설립한 바 있으며, 2021년 카카오게임즈의 인수를 거쳐 송재경, 최관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어왔다.‘아키에이지2’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차기 프로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토큰증권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장외거래중개업 조인트벤처(JV) '한국ST거래' 설립에 참여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JV 설립에는 토큰증권 인프라 개발 전문기업인 에셋체인과 증권서비스 전문기업인 이노솔트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장외거래중개업은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발행∙유통에 대한 규율 체계를 정비하면서 시장 참여와 확대를 위해 신설 예정인 사업이다. 장외거래중개업자는 토큰증권의 두 유형인 투자계약증권과 수익증권의 다자간 거래에 대해 매매를 체결할 수 있다. 향후 미술품, 음악저작권, 부동산 등 다양한 비정형적 자산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각자대표 박현, 이일무)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팝콘’에서 개발 중인 MMO 소셜 게이밍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소개하고, 버튜버 ‘리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월드는 2023 서울팝콘에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버튜버 '리나'와 함께 퀴즈쇼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서 진행한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에서 메타버스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수이 빌더 하우스’는 글로벌 10개 도시 순회하는 개발자 밋업 행사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발자를 위한 첫 출발지로 서울을 선정했다.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수이(SUI)’는 메타(구 페이스북)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미스틴 랩스가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연사로 참여한 메타버스월드 박현 각
넷마블은 2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 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6,734억원, 영업손실 1,087억원, 당기순손실 8,863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어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이사회 강화를 위해 권영식, 도기욱 각자대표가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기존 넷마블 사내이사는 방준혁 이사회 의장이 유일했지만, 이번 신규 선임으로 인해 사내이사는 총 3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이 외에도 윤대균 아주
컴투스가 이주환, 송재준 각자대표이사에서 이주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컴투스 송재준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임기가 올 3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이주환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 직을 맡게 된다. 송재준 대표이사는 이후 컴투스의 글로벌 최고 투자 책임자(GCIO)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회사 경영은 이주환 대표이사가 주도하고 송재준 GCIO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에 집중하게 된다. 컴투스는 최고 경영진의 역할 분담 차원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송병
컴투스 송재준·이주환 각자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맞이하는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최근 몇 년간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투자·개발 행보에 힘썼던 컴투스는 그 결실과 함께 더욱 크게 도약하는 새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MMORPG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야구 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를 선보였으며, 기존 인기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둬들였다. 이외에도 손자회사 래몽래인이 제작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일으킨 신드롬, 블
카카오가 19일 오전 11시 최근 발생한 대규모 서비스 장애 사태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회견장에서 남궁훈 각자대표는 사태의 책임을 지며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카카오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는 최근 벌어진 대규모 서비스 장애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앞서 전하며 기자회견에 임했다.남궁훈 대표는 “화재 사고 발생 직후부터 모든 카카오 임직원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희의 준비 및 대응이 이용자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큰 불편을 드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의 시스템을
지난 15일 오후,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관련 서비스가 장시간 중단되는 사태에 대해 카카오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이날 카카오는 두 대표의 공식 입장문을 내놨다. 내용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 T,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 측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화재 직후 장애 대응을 위한 이원화 시스템을 적용한 상태라고 전했다. 특
원유니버스는 갈라게임즈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게임 축제 ‘갈라버스 유럽 2022’에서 ‘챔피언스 아레나’를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몰타에서 개최된 ‘갈라버스 유럽 2022’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의 공동설립자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갈라게임즈에서 개최한 블록체인 콘텐츠 행사다. 게임과 함께 음악, 영화 및 다양한 웹 3.0 기반의 콘텐츠들이 소개된다.‘챔피언스 아레나’는 행사 둘째날 메인 세션으로 소개됐으며, 차세대 턴베이스 RPG 기대작으로 많은 관중들의 호응을 모았다. 100명이 넘는 매력적이고 고유한 외형의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유니버스(구 원이멀스)가 미국 갈라게임즈와 신작 ‘프로젝트C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CA’는 원유니버스의 100% 자회사 유니플로우에서 개발 중인 NFT(대체불가 토큰) 기반 게임으로 글로벌향의 그래픽과 뻬어난 디자인의 캐릭터, 탄탄한 콘텐츠가 강점이다.이번 계약으로 갈라게임즈는 ‘프로젝트CA’에 대한 전세계 글로벌 판권을 갖는다. 다만, 공급 계약 대금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했다.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VR 개발사 원이멀스와 국내 1위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가 합병해 출
원유니버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세준 전 넥슨 ‘메이플스토리’ 개발 총괄 프로듀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유니버스는 민용재 단독 대표에서 민용재, 고세준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하고 게임, 플랫폼, 가상 부동산, 의료, 미팅 등 폭넓은 메타버스 분야를 커버하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각자대표 체제 도입으로 민 대표는 사업을, 고 대표는 개발을 총괄하며 전문성 및 회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세준 대표는 서울대를 졸업 후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한
프렌즈게임즈는 2월 8일 ‘보라(BORA) 2.0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사 측은 ‘메타보라’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콘텐츠 및 플레이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포괄하는 새로운 생태계 ‘보라 2.0’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먼저,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개최사를 통해 프렌즈게임즈의 사명을 ‘메타보라’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웨이투빗과 나부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신사업 전략기지로 변모해왔으며, 콘텐츠・플레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조 대표는 “코로나19
넷마블은 1월 27일 자사 신작 및 사업전략 공개 행사인 제5회 NTP를 통해 20종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날 넷마블컴퍼니 및 개발 자회사 주요 경영진은 그간의 부진 속에서 꾸준히 개발역량을 키워왔으며, 이날 공개된 20종 중 약 10여 종을 연내 출시하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의 경우 게임사업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되고 있으며, 아직은 산업 초기인지라 다양한 방식을 진행하겠지만, 글로벌 게임업계 전반의 흐름이 될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매우 공격적으로 관련분야에 뛰어
카카오는 1월 20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남궁훈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단독대표로 내정했다. 메타버스 등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을 예고한 가운데, 게임사업에서의 노하우가 어떤 형태로 발휘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에 대한 이번 인사 결정은 기존 내정자였던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의 자진 사퇴 이후 열흘 만에 이뤄진 결정이다. 그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공동대표 연임 예정이었던 여민수 대표는 최근 사회의 강도 높은 지적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이사 자리
넷마블은 1월 7일 이승원 대표를 글로벌 총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역할을 확대하고, 도기욱 CFO를 각자대표로 내정하는 등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의 해외 사업을 맡아온 이 대표의 승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2022년 넷마블컴퍼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승원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글로벌 총괄로 신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이 맡았던 각자대표 직에는 도기욱 CFO가 내정됐다.특히 이 사장이 넷마블 내의 글로벌 전문가라는
카카오게임즈는 10일 남궁훈 각자대표가 카카오의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으로서의 역량 집중을 위해, 대표이사 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남궁훈 전 대표는 지난 1일 카카오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에 선입된 바 있다. 이번 인사를 토대로 남궁 전 대표는 김범수 의장과 함께 카카오공동체의 미래 10년(beyond mobile)을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 미래 먹거리 발굴 등 통합 로드맵 구상과 실행에 가속도를 붙이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조계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CSO를 수석 부사장으로, 안양수 CTO 등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