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게임즈가 ‘지역·플랫폼·IP’ 확장을 꾀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채널링 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 전문 기업으로 면모를 갖추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2016년 출범 이후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에서 선보인 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흥행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에버소울’ 등 모바일 게임의 활약, ‘이터널 리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 PC온라인
플레이베스트(PlayBest Limited)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이세계 체험 극락 판타지 RPG ‘극락 모바일’에서 아시아 최강 문파를 가리는 삼계대첩 및 신규 영웅 ‘불사신 나타’를 반영한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오는 4월 15일까지 게임 내 43번 이벤트 서버(Event-43)에서 개최되는 삼계대첩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지정 서버에서 문파에 가입만 해도 참여가 가능하며, 타 문파와 공헌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전개한 후, 최종 문파 순위에 따라서 다양한 보상이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화권 스타 주걸륜이 불공정 경쟁 분쟁을 이유로 중국 대표 게임사인 넷이즈를 고소했다. 양 측 법적 분쟁의 뒷배경에는 지난 2022년 넷이즈가 자사 게임 ‘천하3’의 홍보모델을 주걸륜으로 낙점하면서 비롯됐다. 해당 게임 프로모션 당시 넷이즈는 주걸륜의 신규 디지털앨범과 콘서트 티켓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SNS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주걸륜 소속사 제이웨이얼이 이듬해 4월 이를 불공정경쟁 안건으로 고소한 것이다. 주걸륜 및 주걸륜 소속사 측은 해당 이벤트로 인기 절정에 다다른 주걸륜의 브랜드 가치를 게임에 유입시키는 등 악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사이트는 영어, 중국어(번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에 공개됐다. 페이지 내 각 카테고리에서 ‘아키에이지 워’의 새로운 글로벌 티저 영상과 세계관, 종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인 현지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안내받을 수 있다.특히, 글로벌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지역 중 대만은 국내와 유사한 장르 선호도를 보이는 시장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3종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 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중국 등 외산 게임들의 순위권 진입률이 높아진 시점에 이뤄낸 성과인 점, 주요 업데이트 시마다 높은 타율로 성과를 내는 부분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고 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은 지난 2월 27일 대한민국과 대만, 일본 등 10개 권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DeSpread)가 중국 대표 가상자산 미디어 테크플로우(TechFlow)와 건전한 한중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테크플로우는 2020년에 설립된 중국 대표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로, 높은 수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중국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력을 끼쳐왔다. 미디어 업무 이외에도 통합 마케팅 전략·브랜드 디자인·기술지원·홍보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한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각 회사의 보고서를 현지화하여 정보 교류 하는 등 서로 다른 한국과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3월 20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인 게임이다. 지난해 3월 정식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뒤이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이벤트
웹젠이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정식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4주년 지원 축제를 열어 이용자 간 협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지원 보상’과 매일 추가 혜택을 지원하는 ‘간절한 소원’을 진행한다.같은 기간 동안 4주년 기념일 축제를 실시한다. 전 서버에서 경험치 획득률 상승 등 매일 변경되는 혜택을 제공하며, 퀘스트를 완료해 획득한 카드를 활성화한 회원에게는 추가 보상도 증정한다.웹젠은 ‘뮤 이그니션2’의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4주년 감사 선물을 증정한다. ‘뮤 이그니션2’
네오핀은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이 초기에 성공하며 한 달 만에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TVL(Total Value Locked, 가상자산 예치총액)이 1174만 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TVL은 가상자산 예치 총액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네오핀은 글로벌 대표 디파이 순위 사이트인 디파이라마를 기준으로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의 통합안이 발표된 지난 1월 16일 기준 2,355만 달러(약 314억
넥슨은 1일 대만 게임업체 감마니아와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론칭 계획을 공개했다.‘프라시아 전기’는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동시 론칭할 예정으로 사내 글로벌 개발 스튜디오를 별도 구성했으며, 중화권 서비스 경험이 많은 ‘감마니아’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시장 내 MMORPG의 강세가 뚜렷한 지역을 공략해 ‘프라시아 전기’ 만의 차별화된 MMORPG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프라시아 전기’는 엘프에 맞선 인류의 투쟁을 압도적인 퀄리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구현한
웹3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가 일본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와 동아시아 주도 웹3 산업을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일본 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러스트(Rust) 개발언어 기반의 폴카닷과 폴리곤 체인개발키트(CDK)를 활용해 이더리움 생태계까지 지원함으로써 개발자들에게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한국, 일본 중심의 동아시아 주도 웹3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디스프레드는 글로벌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가 대만 최대 규모 게임 행사인 ‘2024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개최하며 중화권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꼽힌다. 올해 타이베이 게임쇼에는 26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Golf Monsters(이하 골프 몬스터즈)를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속 고양이 종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9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올해 2분기 중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9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 등을 거쳐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이중 대만 지역은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PvP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용자 선호도 및 PC 온라인 게임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어, ‘아키에이
대만 금융 규제 기관인 금융감독위원회(FSC)가 현재 규제 완화를 염두에 두고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ETF) 글로벌 동향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언론인 공상시보(工商時報)에 따르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는 글로벌 시장 동향 파악 후 점진적으로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공상시보는 지난 12월 5일(현지시간) 대만 금융감독위원회가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 개발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나, 가상화폐의 급격한 가격 변동 때문에 아직까지는 탐색 단계에서 시장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티커 캐피탈(Ticker Capital)’과 웹3 생태계 다변화 및 신규 사업 개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 티커 캐피탈은 지난 2018년부터 6년 동안 5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투자, 자문, 인큐베이팅 등을 제공한 웹3 엑셀러레이터다. 캐리 프로토콜, 슈퍼워크 등에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스크라, 릴리어스, 레드브릭 등 국내 유명 프로젝트를 포함해 다양한 기업의 엑셀러레이팅을 진행 중이다. 주요 활동 지역은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가 대한민국 게임 대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2023년 4월 27일 시장에 데뷔, 서비스 200일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며 성과를 올렸다. 최신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디테일을 담은 그래픽 퀄리티와 전장의 박진감을 구현한 게임플레이가 극찬을 받았다. 이 게임성이 유저들의 선택을 받으며 15일 현재도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4위를 기록중인 인기작이다. 국내 시장에서 기반으로 위메이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위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한국 시장의 모바일 게임 수익 및 다운로드 추세, 모바일 게임 수익 및 다운로드에서 장르별 비중, 주요 한국 모바일 게임과 한국 퍼블리셔의 해외 진출 성과, 한국 시장에서의 해외 모바일 게임 성과 등을 포함한 ‘2023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2020년 한국 시장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19년 대비 9% 증가해 6억5000만 건에 육박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3년 1
카카오게임즈가 8일,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3분기 매출액은 약 2,6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5%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감소했다.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약 1,83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한 약 1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골프 및 스포츠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씰M’이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11월 2일 10시부터 공식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인 ‘씰온라인’의 독창적인 정통성을 계승한 공식 게임이다. 개발진에 따르면 ‘씰M’은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씰온라인’만의 다양한 콘텐츠가 모바일 특성에 맞게 재해석되었다.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씰M’의 다양한 홍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국내 출시에 대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미 지난 10월 초 공식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씰M 모바일’ 출시 예고 영상, 각 직업별 간략 소개 동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홍보 영상은 실제 게임 속 장면을 캐릭터들의 다양한 연출을 통해 짧고 강하게 ‘씰M’ 국내 출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금일 공개된 ‘씰M 토르’ 영상에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개그 코드를 첨가한 패러디 영상으로 씰을 추억하는 많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