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본사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총 안건으로는 ▲제24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날 주총에서 티쓰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10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시가 배당률 4.4%인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아울러 티쓰리는 향후 신규사업 확대에 대한 준비로 △공간
엔씨소프트가 3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인사말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사로서 더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변환했다”며 “게임 경쟁력 및 글로벌 포트폴리오 강화,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모든 임직원이 상호 보완하는 원팀(One Team)구조로 공통된 목표 아래 결집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을 주는 전략과 전술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 관
한빛소프트는 2024년 3월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정관 변경을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개발 및 공급업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및 공급업 ▲인공지능 연구 및 기술 개발과 기술 정보의 제공업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연구 개발 및 공급업 등 4가지 사업목적을 추가했다.이는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앞서 지난 2022년 정기 주총에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
다국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4월 9일 이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업계 관측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이달 초 자사 펀드의 규정을 수정하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 참여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워쳐그루(Watcher Gugu) 등 복수의 외신은 지난 3월 27일 모건스탠리가 비공식적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의 시장 참여 소식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사와 내부 법률팀에 의해 확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지난 21일 정식 출시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통합 리그를 인게임에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미국의 MLB, 한국의 KBO, 대만의 CPBL 등 전 세계 주요 실존 야구팀과 선수들을 활용해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 갈 수 있다.실제 야구 경기의 분위기를 현실감 넘치게 살려낸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투수와 타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나이언틱은 26일 자사의 3D 스캔 앱 ‘스캐니버스’에서 3D 가우시안 스플래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스캐니버스는 이용자가 현실의 사물을 스캔 및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3D 모델을 손쉽게 렌더링 할 수 있는 앱이다. 새롭게 추가된 3D 가우시안 스플래팅은 다양한 시점의 이미지를 활용해 3D 형상을 구성하는 기술로, 3D 장면을 위치, 회전, 크기, 불투명도, 색상을 갖는 수백만 개의 입자로 표현할 수 있다. 스마트폰만으로 작은 물체에서 큰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물을 사실적인 3D 장면으로 만들 수 있어 매우 간편하고
2021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엔켐은 희망 공모가격 3만원 ~ 3만 5천원을 초과한 4만 2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며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은 기업이다.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이 모두 폭등을 거듭하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전해액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라는 성장성을 크게 주목했다. 이후 약 2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엔켐 주가는 단 한 번도 공모가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오히려 지난 2월 23일에는 최고가 35만 8,500원을 기록하며, ‘텐베거(주식 투자에서 10배 수익을 올린다는 의미)’ 종목에 가까울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최고 경영자(CEO) 내정자가 약 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조길현 내정자는 공식 취임에 앞서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길현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최고 경영진 체제의 출범을 예고한 지난 1월부터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정식 선임 및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예정하고 있다.최근 데브시스터즈는 회사의 핵심 사업인 모바일게임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위메이드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오늘(21일)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등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를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는 시즌, 시뮬레이션, 올스타 PvP(Player vs Player)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실제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이용자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에픽게임즈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개방된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또다시 큰 비전을 제시했다.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는 21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24(GDC 2024)에서 오프닝 이벤트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 SoU)’을 통해 포트나이트 에코시스템에 레고를 비롯한 로켓 레이싱, 그리고 메타휴먼 등의 신규 툴 세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및 포크리를 사용하는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에픽게임즈가 모든 크리에이터와 개발자가 함께 구축하는 개방된 메타버스를 위한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개했다.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21일(한국 시각) 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24(이하 GDC) 오프닝 이벤트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 SoU)’을 통해 언리얼 엔진과 UEFN,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에픽게임즈 사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서 발표된 내용에는 ▲ 언리얼 엔진 5
엔씨소프트는 20일 자사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이하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이하 박병무)가 직접 밝힌 회사의 목표화 향후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미디어의 세세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함께 전개됐다. 미디어 QA를 통해 밝힌 엔씨의 2024년 구체적인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게임 개발 역량 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설명 부탁한다.김택진. 경영 전문 역량을 강화해 회사 내실을 다지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0일 자사의 향후 경영 방침을 보다 상세히 소개하는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공동대표 체제 출범 이후 향후의 목표와 주된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전해진 엔씨의 미래를 들어봤다. 엔씨 김택진 대표는 “2024년은 엔씨에게 여러모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를 둘러싼 시장 상황은 매우 어렵다.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엔씨 역시 살아남기 위한 변화와 더 높은 도전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하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넷마블이 상반기 두 번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착한’ BM(비즈니스 모델)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1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의 메인 BM은 정액제와 패스로 구성돼 있으며 적정수준의 가챠가 일부 존재한다”며 “IP의 재미를 잘 살리기 위해 싱글 액션 RPG로 만들었고 이에 적합한 BM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권 대표는 매출에 대한 우려에 대해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의
2011년 설립된 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이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천문마운트시스템 등 관련 분야에서 꾸준하게 기술력을 축적한 기업이다. 회사는 구글,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등에 이족보행 로봇을 공급했고 2015년에는 미국 국방 고등연구계획국이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내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특히 협동로봇의 사업성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8년부터 기술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주가 의견 상향 조정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도(Sell)’에서 ‘중립(Neutral)’으로 높였다. 목표 주가는 170달러(한화 약 22만 3,822원)에서 282달러(한화 약 37만 1,281원)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가상화폐 시세와 지속적인 급등을 반영해 코인베이스 주가 등급을 수정했다. 코인베이스 수익 전망치를 지난달 초보다 48%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골드만삭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연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에 따르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금일 오후 동시 접속자 수 24만명을 기록하면서 이 분야 최고 인기 게임인 ‘미르4’ 글로벌(23만명)을 넘어섰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에서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대작 MMORPG로 작년 4월 국내 출시 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광원 효과,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극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론칭(3월 12일) 후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약 133억 원)를 돌파했다.이 매출 추이는 그동안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
뷰소닉이 프리미엄 홈시네마 4K 빔프로젝터 구매 프로모션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뷰소닉은 비교적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5060세대의 능동적인 소비 성향에 맞는 프리미엄 빔프로젝터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해당 제품은 X11-4K, X100-4K+, X1000-4K+, X2000-4K로 총 4가지 모델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위 4가지 프리미엄 홈시네마 4K빔프로젝터를 최대 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추가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이 증정된다. X11-4K 구입 시 우노큐브 호매틱스 동
일본의 유명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를 운영하는 커버가 본격적인 미국공략에 나선다. 커버는 지난 12일 ‘COVER USA’의 개설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에는 현지 조사와 각종 거래를 위해 설립했지만, 현지 영업 거점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본격적인 활동은 2분기로 예정돼 있다. 발표회에서 커버 타니고 모토아키 대표이사는 “향후 세 가지 시점에서의 보강이 필요하다”며 “각국의 문화에 맞춘 IP창출, 유저 창작 콘텐츠 지원, 비즈니스 전개”라고 말하며 이번 자회사 설립의 배경에 대해 전했다. 특히 비즈니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