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자사의 인기 게임 13종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8일부터 21일까지 ‘설날 맞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하면 ‘세뱃돈’, ‘던전 입장권’, ‘떡국 요리 아이템, ‘영웅 소환권’ 등의 아이템이 포함된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으며, 7일 출석을 달성할 경우 ‘세븐나이츠 선택권’을 받아볼 수 있다.모바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스토리 이벤트 ‘아낙의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비주얼 노벨의 고전 ‘사야의 노래’의 공식 한글화 버전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야의 노래’는 일본 게임 개발사 니트로플러스가 지난 2003년 선보인 작품이다. 게임은 교통사고로 부터 살아남은 주인공 ‘사키사카 후미노리’가 수수께끼의 소녀 ‘사야’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토브에 따르면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대비되는 충격적인 스토리, 중독적인 음악이 특징이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스토브 공식 한글화’를 통해 ‘사야의 노래’를 번역판으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리는 홀리데이 세일’ 프로모션을 오는 26일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홀리는 홀리데이 세일’은 할인과 스페셜 이벤트가 결합돼 스토브 내 게임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정판 현물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쿠폰을 획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먼저, 스토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회원 누구나 5%, 10%, 20%, 30%, 50% 할인쿠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2번의 랜덤 뽑기를 통해 스토브 내
영국의 경쟁시장청(이하 CMA)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액티비전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 인수 거래를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687억 달러(한화 약 93조원) 규모의 게임업계 최대 빅딜이 약 1년 9개월 만에 성사됐다. CMA는 MS의 블리자드 인수 거래가 영국의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다. 실제로 MS는 지난 8월 인수 거래와 관련된 수정안을 CMA에 역으로 제시했다. 해당 수정안에는 향후 15년간 블리자드 게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권한을 유비소프트에 매각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CMA는
영국 경쟁시정청(이하 CMA)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 인수를 잠정적으로 승인했다. MS는 지난 8월 말 인수 거래 수정안을 CMA에 제안했다. 여기에는 향후 15년간 블리자드 게임의 클라우드 서비스 권한을 유비소프트에 판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난 4월 CMA가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경쟁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MS의 블리자드 인수 거래를 불허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CMA는 “수정된 거래가 과거 제기된 우려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하여, 거래가 성사될 수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손잡고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한다. 엔씨소프트는 23일 아마존게임즈와 ‘TL’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마존게임즈는 ‘TL’을 북미, 남미, 일본, 유럽 등에 배급할 계획이다. 앞서 아마존게임즈는 스마일게이트 대작 ‘로스트 아크’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한 바 있다. 스팀 기준 동시접속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소위 ‘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앞서 자체 개발한 MMORPG ‘뉴월드’역시 최대 동시접속자수 91만 명을 기록키도 하는 등 M
넥슨을 설립해 국내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넥슨 김정주 창업주가 지난 2022년 2월 27일 미국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54세.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던 그가 돌연 세상을 떠나면서 업계는 그를 추모했다. 고 김정주 창업주는 지난 1994년 넥슨을 설립하고 전 세계 최초로 그래픽을 활용한 멀티 플레이 게임(MUG) ‘바람의 나라’를 서비스하면서 시작했다. 텍스트 기반 멀티 플레이(MUD)게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바람의 나라’가 소기의 성과를 내면서 우리나라 게임업계는 온라인 그래픽 게임 개발 열
텐센트가 유비소프트 지주 회사의 지분을 전격 인수했다. 이를 통해 텐센트는 유비소프트의 보유 지분을 전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유비소프트는 금일 텐센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따르면 텐센트는 유비소프트의 지주 회사 ‘기예모 브라더스 리미티드’의 지분 49.9%와 의결권 5%를 인수하게 된다. 거래 규모는 3억 유로(한화 약 4,108억 원)다. 텐센트는 이번 거래로 유비소프트에 대한 직접 지분을 4.5%에서 9.99%까지 늘릴 수 있다. 다만 이를 통해 매수한 주식은 5년간 매각할 수 없으며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늦지 않다.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된 라이벌들이 또 다시 붙는다. 위기 상황에 놓인 EA를 향해 코나미가 칼날을 빼어 들었다. 축구 게임계 대표주자 자존심을 걸고 양 회사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현재 판세는 오리무중으로 올해 하반기 각 기업 신작 축구 게임이 출시되는 시점에 승패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그 전까지 양 사는 치열한 줄다리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간 줄다리기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축구 게임계를 지배하는 기업은 코나미였다. '위닝 일레븐'시
올해 국내 게임업계는 새로운 트렌드에 직면하고 있다. 메타버스 열풍에 이어 지난해부터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P2E 붐까지 바야흐로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발맞춰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투자 역시 확대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도 연이어 관련 시장 참전을 선언한 가운데, 후발주자로서 빠르게 치고 나가야 한다는 니즈는 분명하다. 여기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들도 상당히 큰 규모라, 관련 기업 인수합병(M&A)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설 여력도 충분한 상태다. 이미 일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이사가 별세 한지, 3일이 흘렀습니다. 국내 게임산업에 한 획을 그은 인물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금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현재 넥슨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김정주 창업자와 친족이 지주회사 NXC(▲김정주 창업주 67.49% ▲배우자인 유정현 감사 29.43% ▲두 명의 자녀가 각각 0.68%)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습니다. NXMH와 넥슨 일본법인(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을 거쳐 넥슨코리아로 내려오는 지배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NXC가 넥슨 일본법인 지분을 약 28.46% 보유하고 있으며, 100%
국내 대표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게이머들을 겨냥한 최신형 하드웨어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와 관련해 미국 PC제조업체 델은 다음달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를 탑재한 것으로, 델의 게임 전용 고급 브랜드인 ‘에릴리언웨어’ 시리즈 중 최신 모델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델의 신제품은 화면에 굴곡이 있는 커브드 제품으로, QHD(3440×1440)급의 해상도와 175㎐(헤르츠)의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있다.
올초 삼성전자가 대형 M&A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인수합병 유력 분야로 알려진 반도체 기업 인수에 제동이 걸리면서 이를 대신할 투자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인수합병이 각 국 정부의 반대로 제동이 걸리면서 이에 따라 해당 분야 인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삼성전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순현금 100조원을 바탕으로 ‘빅딜’을 기대했던 관련 시장에서는 내심 아쉬운 분위기다. 반면, 그간 후순위로 밀려났던 신기술 투자 분야에 삼성전자가 시선을 돌릴 것이라는 기대가 모
MS가 82조 원에 블리자드를 인수한 것과 관련, 이에 앞서 ‘M&A 빅딜’을 선언했던 삼성전자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DX 부문장이 직접 나서 대형 M&A가 임박했음을 예고한 바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 하만을 약 9조원에 사들인 이후 6년 만에 공식적으로 언급한 입장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외부 기업 투자에 상당히 보수적으로 움직였던 삼성전자가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발표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라는 쇼킹 딜 성사 소식에 글로벌 게임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MS는 어째서 이러한 초대형 거래에 나서게된 것일까.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품고 있는 주요 콘텐츠 역량에 대해 살펴봤다. 우선, 국내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블리자드 앤터테인먼트가 가진 프랜차이즈는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중 현재까지 인기리에 라이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게임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이 대표적
지난 1월 18일 밤(한국 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요동치는 모습이다. 게임주 전반의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MS 및 블리자드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주춤하던 메타버스 테마주들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이번 거래는 규모 면에서 게임업계 역대 최대의 M&A로 알려졌다. MS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주당 95달러(한화 약 11만 3,000원)에 인수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 1월 14일 주가에서 약 45%의 프리미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자회사 Xbox를 통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계획 소식을 전했다. Xbox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합병 거래규모는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 원)으로 이는 게임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거래가 될 전망이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20년 9월 베데스다 게임스튜디오의 모기업인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하며 업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Xbox가 82조 원 규모의 인수거래를 통해 글로벌 게임 산업 내 3위 규모의 게임사가 될 전망인 가운데 산하 자회사 스튜디오인 퍼스트파티 목록을 정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Xbox를 통한 자사의 게임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인수 소식에 이어 또 한 번의 빅딜 소식을 전달했다. MS는 18일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MS는 총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 원) 규모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 거래 종결은 2023 회계 연도에 이뤄질 예정이며, 사측은 이번 인수에 따라 자사가 텐센트, 소니에 이어 매출 기준 전세계 3위 게임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를 역
최근 크래프톤이 증시에서 연일 부진한 모습이다. 최근 연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0만 원선까지 무너지며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실적 기여와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신작들의 실적 기여가 향후 주가의 관건이라는 분석을 내리고 있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012억 원(YoY +38.7%), 영업이익 2,395억 원(YoY +158.6%)을 제시했다. 전년동기대비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실적을 거
테이크투가 소셜 및 모바일게임 분야 전문 기업 징가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약 15조원에 달한다. 징가는 연간 약 3조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는 대형 기업으로 일반적인 M&A 수치 계산법으로는 합리적인 트레이드다. 단 징가는 만년 적자를 기록중인 기업이기에 알짜배기 영입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인수 발표 이후 징가 주식은 약 40% 폭등한 반면 테이크투 주식은 15% 이상 하락했다.이들이 M&A에 투자한 비용은 텐센트가 슈퍼셀을 인수(10조 원)한 금액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제니맥스를 인수한 금액(8조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