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게이밍 부문을 이끄는 필 스펜서(Phil Spencer) CEO가 다음 주 이내 Xbox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 스펜서 CEO는 6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저희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다음 주 사업 계획을 알리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자리를 통해 Xbox의 미래 비전을 공유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필 스펜서의 메시지가 이목을 끄는 이유는 최근 글로벌 게임업계 전반에서 떠돌고 있는 Xbox의 달라진 사업 전략에 대한 루머가 결정적이다. 최근 업계에서는 그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Xbox 콘솔을 통해 선보일 신작들을 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의 올해 첫 번째 신작 소개 행사인 ‘개발자 다이렉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젝트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인디아나 존스’ IP 신작을 포함한 복수의 기대작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자 다이렉트는 차후 MS Xbox 콘솔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인 주요 신작을 소개하는 행사로, 각각의 신규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영상부터 스튜디오 주요 개발진들이 직접 나서 타이틀 정보를 알리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행사에서 발표가 예고된 신작은 총
VR 게임 전문 개발 회사인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게임비즈니스혁신상(한국게임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게임비즈니스혁신상은 올 한 해 개발이나 운영, 마케팅, 홍보 등 게임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보여준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게임 산업 저변 확대와 콘텐츠 다양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상을 수상했다.‘블레이드2’ PD로 잘 알려진 신현승 대표는 지난 2021년 컴투스 VR 게임 전문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는 8월 우수베타게임에 액션스퀘어의 ‘킹덤: 왕가의 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의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게임에서 수동 액션 장르를 모바일로 구현했으며, 등장인물들의 특색 있는 전투 콘셉트와 함께 원작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선보였다. 특히 한국 전통 무술을 3D 캐릭터의 움직임에 적용해 액션의 재미를 살렸다.액션스퀘어는 2012년 설립된 이후 '블레이드',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마이크로소프트(MS) Xbox는 17일(현지 시각) 자사의 ‘Xbox 게임 쇼케이스’에서 행사 사상 최대 규모의 누적 조회수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MS Xbox가 공개한 올해 ‘Xbox 게임 쇼케이스’ 누적 조회수 기록은 약 9,200만회로, 이는 전체 행사 영상부터 공개 타이틀 개별 트레일러 등 행사 영상 모두를 합한 기록이다. 회사 측은 해당 수치가 지난해 행사 대비 38% 가량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했다.MS Xbox는 자사의 최신형 콘솔 기기 Xbox 시리즈 X/S를 정식 출시한 지난 2020년부터 ‘Xbox 게임 쇼케이
메타플랫폼과 애플이 경쟁적으로 차세대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을 공개하면서 국내 VR·MR 콘텐츠 기업들도 들썩이고 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한풀 꺾인 상황에서 새로운 헤드셋 공개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타가 세번째 VR·MR 기기 ‘퀘스트3’를 공개한 가운데 애플이 뒤이어 도전장을 내밀어 ‘시장의 메기’로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애플도 지난 5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첫 MR 기기 비전프로를 선보였다. 팀 쿡 CEO는 비
컴투스의 자회사인 컴투스로카는 30일 컴투스를 비롯해 벤처 캐피털인 아주IB투자와 대성창업투자(대성창투), 기업은행으로부터 약 6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블레이드2’ PD로 잘 알려진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전문 인재들이 지난 2021년 설립한 VR 전문 게임 개발사로, 지난 2월 첫 번째 타이틀인 ‘다크스워드’를 ‘중국 PICO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바 있다.‘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에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액션 RPG 타이틀로,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 가능
최근 게임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AI(인공지능)’다. 더 큰 범주로 보자면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챗 GPT’ 열풍이 게임업계가 AI를 활용하는 방안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분위기다.최근 국내에서는 일찌감치 AI 연구개발에 많은 자본과 노력을 쏟아왔던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사들의 결실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물론, 주요 게임사들의 지난해 4분기 컨퍼런스 콜에서는 AI라는 단어가 빠짐없이 등장하기도 했다.아울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 또한 적극 활용하는 AI 기술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VR(Virtual Reality) 게임인 ‘다크스워드’가 중국 출시 이후 유료 앱 순위와 신규 출시 앱 순위 모두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VR 액션 RPG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블레이드2’ PD로 잘 알려진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전문 인재들이 우수한
컴투스 자회사인 컴투스로카의 신작 ‘다크스워드’가 중국에 출시됐다. 컴투스로카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게임 전문 개발사로, ‘블레이드2’ PD로 잘 알려진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전문 인재들이 우수한 개발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첫 번째 VR 게임 타이틀인 ‘다크스워드’를 선보였다.‘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VR 액션RPG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이용자는 검·방패·활 등을 이용해 액트와 스테이지에서 모험을 펼치며,
MS Xbox는 오는 6월 자사가 진행하는 ‘Xbox & 베데스다 게임 쇼케이스’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쇼케이스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할 주요 스튜디오 및 타이틀에 대해 살펴봤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개발사는 바로 쇼케이스 전면을 장식한 ‘베데스다’다. 베데스다는 지난 2020년 MS로부터의 인수 소식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후 ‘스타필드’를 비롯한 활발한 신작 개발 소식을 전해왔다.쇼케이스 내에서 공개가 유력한 타이틀은 SF 배경 오픈월드 RPG ‘
액션스퀘어는 2022년 신작 2종과 기존 작품 2종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포함, 자사 게임의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명가로 도약한다고 3월 24일 발표했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은 ‘블레이드’의 성공을 기반으로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를 연달아 출시하며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액션게임 명가로 자리매김한 게임 개발사다.최근 대규모 자금 유치로 안정적 경영환경을 구축했으며,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과 메타버스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PC·콘솔
유니티가 실시간 변형·시뮬레이션 아티스트 툴 ‘지바 다이나믹스’ 인수를 발표했다. 지바 다이나믹스는 복잡한 해부학적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아트 제작 툴에 대해 깊이 있는 전문 지식과 이해도를 기반으로 살아있는 듯한 실시간 캐릭터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확장 가능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워크플로를 제공하고 있다.지바 다이나믹스는 닌자 시어리에서 제작한 ‘세누아 사가: 헬블레이드2(Senua’s Saga: Hellblade II)‘와 같은 타이틀이나 ’왕좌의 게임‘, ’고질라 VS. 콩‘ 등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수백여 영
컴투스는 28일 VR게임 전문 개발사인 컴투스로카를 설립하고 글로벌 VR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컴투스의 기존 및 신규 I·P를 다양한 장르의 VR게임과 콘텐츠로 제작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스튜디오다. 컴투스는 모바일 액션 RPG 히트작 ‘블레이드’의 주요 기획자이자 후속작인 ‘블레이드2’의 PD인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전문 인재들과 함께 컴투스로카를 공동 설립했으며, 지분 60%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컴투스는 VR 전문 스튜디오인 컴투스로카의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VR게임 신작 개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메타버스 전문회사 원유니버스를 설립, 메타버스・VR・블록체인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5월 25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2016년부터 VR 사업을 영위해온 원이멀스가 주축이 돼 설립됐으며, 기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련 사업 경험과 VR 노하우를 살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인 원이멀스는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VR개발사다. 북미, 중국, 유럽 등 VR 콘텐츠의 해외수출 경험
약 530여일 만에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가 모든 발표를 마쳤다. 닌텐도 프랜차이즈 팬들이 기대했던 소식에 대해선 다소 아쉬운 발표였다는 평 또한 다수였던 가운데, 그럼에도 오는 2022년까지에 대한 기대감을 채울만한 소식도 다양했다는 평도 자리한 이번 행사다. 2021년 첫 닌텐도 다이렉트, 그 주요 발표에 대해 정리해봤다. 우선, 행사의 막을 연 소식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새롭게 참전하는 캐릭터에 대한 소식이다. ‘제노블레이드2’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호무라&히카리가 참전, 그 매력을 격투 장르에서도 뽐
지난 5월 닌텐도 스위치용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1(이하 제노블레이드1)'이 출시돼 국내에서도 팬덤이 형성된다. 한때 '동물의 숲'에 이어 인기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후속작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이하 제노블레이드2)'가 한글화돼 9월 정식 발매 수순을 밟았다.원작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일까. 아니면 한글 RPG가 드문 닌텐도 스위치 콘솔 특성 때문일까. '제노블레이드2'는 전편에 이어 각종 차트를 휩쓴데 이어 다나와를 비롯 일부 판매
지난달 30일 얼리억세스 버전을 출시한 ‘마운트 앤 블레이드2: 배너로드(이하 배너로드)’가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배너로드’는 현재 스팀 내 최고 인기 제품 최상단에 장기 체류하고 있으며, 플레이어 수 기록 또한 10위권에 자리하며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 수의 경우 ‘배너로드’를 제외한 9위 내에 있는 모든 게임이 멀티플레이 중심 유저 층이라는 점에서도 그 높은 인기를 재차 확인시켜주고 있다.이러한 흥행세는 게임이 얼리억세스 버전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로 손꼽힐 전망이다. 또한
지난 2015년 스팀을 통해 발매된 게임 '테이블 탑 시뮬레이터'가 출시 5년만에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금이 최고 전성기로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스팀 통계에 따르면 현재 '테이블 탑 시뮬레이터'는 전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기대작 '마운트 앤 블레이드2:배너로드'에 이은 순위다. 역시 세계적인 기대작 '바이오하자드:RE 3'이나 '둠 이터널'보다 높은 순위로 그야말로 깜짝 흥행 돌풍인 셈이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기록은 경이롭
지난 3월 30일 공개된 대작 게임 '마운트 앤 블레이드2:배너로드'가 유저들의 손에 의해 한글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수요일 첫 패치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현재 가장 빠르게 한글화를 진행중인 팀은 디시 인사이드 '마운트 앤 블레이드'갤러리 소속 팀. 지난주 초 게임 내 한글 폰트를 적용하는데서 출발한 뒤 본격적으로 번역 과정에 돌입했다.팬 한글화팀 소속 한 팀원은 현재 하루 10시간 이상 연속으로 번역을 진행중으로 전체 60%이상 번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스크린샷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