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795호 기사]지난해 10월 출시한 페이스북에서 개발하고 판매하는 VR(가상현실) HMD(Head Mounted Display,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오큘러스 퀘스트2’에 대한 인기가 올해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누적 300만 개를 돌파했으며,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SKT에 따르면 1차 1만대 완판, 2차, 3차 등 수천 대의 수량이 판매와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오큘러스 퀘스트2’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편의성이다. 기존 VR관련 HMD의 경우, 이를 구동
플레이위드는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16.15%(7,300원) 상승한 5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6,702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5,201주와 3,250주를 순매수하면서 7일 동안 상승세를 유지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 흥행 지속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로한M’은 꾸준히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유지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도 각각 7위와 2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특
엠게임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4.61%(165원) 상승한 3,74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72,06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5,27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후까지 유지된 보합세를 이겨내고 장 종료 직전 주가가 급등했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11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냈으며, 당일 단 하루 만에 ‘사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주가 반등여력을 확보했다. 더불어 프로그램과 기타법인, 기타외국인이 매수물량 확보에 나선 것도
드래곤플라이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6.20%(245원) 상승한 4,19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37,19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3,212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자사 VR사업 기대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7일 리얼리티매직과 함께 오프라인 VR 솔루션 ‘MAGIC ARENA’를 선보였다. ‘스페셜포스 VR: ACE’를 비롯해 ‘인피니트 파이어 아레나’, ‘슈퍼퐁 2’, ‘이블파이어’ 등 4종의 멀티플레이 VR게임이
미투온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14.39%(970원) 상승한 7,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70,634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28,481주와 352,585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상승장이 이어졌다. 미투온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와 기관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지난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매수수위를 보였으며, 당일 기관이 대거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장 종료 직전 주가가 급등했다. 더불어 일부 투자자들은 미투온의 자회사 아이두커뮤니케이션즈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가상의 공간 속에서 내가 직접 주인공이 돼 적들을 무찌르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게임은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 기어 VR부터 오큘러스 리프트, HTC바이브, PSVR, 윈도우 MR 헤드셋 등 다양한 플랫폼과 VR테마파크를 통해 게임성과 기술력을 지닌 작품들이 하나둘씩 진가를 발휘했다.올해 역시 상반기부터 국내 대표 기업들의 기대작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VR사업에 도전하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VR업계에서 활약 중인 GPM이 그 주인공이다. ■ 연애할래, 잠입할
스마일게이트가 가상현실(VR)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자체 개발 중인 VR게임 2종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연애 어드벤처 게임 ‘포커스온유’와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 ‘로건’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 게임은 PC, 콘솔 등 멀티 플랫폼을 대상으로 6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두 게임은 올초 열린 대만게임쇼에서 공개돼 현지 관람객에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스마일게이트는 VR게임 분야로 동경게임쇼에 참가하는 등 관련 산업에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IT강국의 위상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이제 최초라는 타이틀은 잠시 내려놓고 5G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구글과 유튜브에게 모바일 소비 콘텐츠 플랫폼을 뺏긴 국내 이동 통신사들은 5G를 계기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동 통신사 마다, ‘초능력’, ‘초시대’ 등의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향후 소비 콘텐츠 전쟁의 우위를 선점하려는 모습이다.5G 시대에 단골 콘텐츠로 거론되는 것이 VR(가상현실)과 A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5.06%(85원) 상승한 1,7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35,83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329주와 41,972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 약세장을 벗어나 꾸준히 상승장이 이어졌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상승은 신작 영화 흥행 기대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바른손이앤에이가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최근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5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기생
드래곤플라이는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13.28%(425원) 상승한 3,6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0,558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31,985주를 순매수하면서 오후 들어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자사 VR사업 확대설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당일 국내 일부 언론에서는 드래곤플라이가 국내 오프라인 VR 시장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예쉬컴퍼니를 인수한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다만 당사자인 드래곤플라이나 예쉬컴퍼니 측의 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3.20%(65원) 상승한 2,0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97,79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562주와 6,725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 동안 이어지던 약세를 이겨내고 오후 들어 강세 전환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전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새해 들어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당일 대거 매수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기관 역시 전날과 달리 매수우위로 돌아서면서 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개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16.48%(290원) 상승한 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76,346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476,065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큰 폭의 상승장으로 마무리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의 잇따른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수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당일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매수물량을 확보하면서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이에 같은 기간 외국인들이 꾸준히 이탈했음에도, 단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
드래곤플라이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16.55%(470원) 상승한 3,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6,56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56,868주를 순매수하면서 오후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자사 VR사업성과에 대한 기대감 반영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드래곤플라이는 KT의 5G 기술을 활용한 워킹어트랙션 기반 VR FPS게임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과 리얼리티매직과 공동 개발한 VR FPS게임 ‘스페셜포스 VR: ACE’ 등 자사 ‘스페셜포스’ I·P 기반의 VR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축제 지스타2018에 VR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현장을 빛낼 전망이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8'에 VR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현재 VR프로젝트가 전시되는 것으로 확인된 기업만 약 30여개. 프로모션여하에 따라 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BTB)관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세일즈하는 기업들이 25개로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BTC관에서 유저들을 만나는 기업도 5개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지스타 참가 기업들은 e스포츠에 초점을 맞
지난해 3월 퇴사한 럭키 팔머에 이어 최근 오큘러스의 공동 창업자인 브랜든 이리브(Brendan Iribe)도 페이스북을 떠났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양사의 견해 차이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브랜든 이리브는 지난 22일(미국 현지 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퇴사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리브는 “2012년 7월 오큘러스를 설립한 이래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며,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룰지, 멀리까지 올 수 있을지 기대할 수 없었다. 이제 6년의 환상적인 시간이 지났고, 나는 앞으로
드래곤플라이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5.79%(190원) 상승한 3,470원에 장마감했다. 외국인이 17,984주를 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8,726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 개장시점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자사의 VR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드래곤플라이는 당일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개막한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에서 글로벌 히트작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VR FPS게임 ‘스페셜포스 VR: ACE’의 체험존을 운영했다. 특히 해당 콘텐츠가 은·
자회사인 오큘러스와 함께 VR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 중인 페이스북이 이번에는 고성능 디지털 비디오카메라 제조사인 RED와 손을 잡았다. 특히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편집, 유통 전 과정에 강력한 파트너들이 포진, 향후 VR 영상콘텐츠 업계를 선도할 만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지난 26일(미국 현지 시간) 진행된 ‘오큘러스 커넥트 5(OC5)’ 행사를 통해 신형 스탠드얼론 VR HMD ‘오큘러스 퀘스트’와 함께 RED와 공동 개발한 3D VR 비디오카메라 ‘매니폴드(Manifo
지난 26일(미국 현지 시간) 진행된 ‘오큘러스 커넥트 5(OC5)’ 행사에서 마크 주커버그의 키노트를 통해 오큘러스의 신형 스탠드얼론 VR HMD가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5월 출시된 ‘오큘러스 고’에 이어 출시를 예고한 해당 기기가 향후 하이엔드급 스탠드얼론 VR HMD 시장의 문을 활짝 열 수 있을지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에 공개된 ‘오큘러스 퀘스트’는 과거 코드명 ‘프로젝트 산타크루즈’로 불렸던 오큘러스의 하이엔드급 스탠드얼론 VR HMD다. 즉, PC 기반 VR HMD ‘오큘러스 리프트’의 무선 버전이
지난 9월 8일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VR제작사 레드로버가 '베스트 VR 경험(익스피리언스)상'을 수상했다. 경쟁 부분 공식 초청작 40개와 경쟁해 따 낸 성과다. 바오밥 스튜디오, 펜로즈 스튜디오, 구글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VR스튜디오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수상이어서 의미가 남다른다. 이에 레드로버 VR사업팀 오성 팀장을 만나 '버디VR'과 베니스 영화제 뒷 이야기들을 들어 봤다. 레드로버는 '넛잡'시리즈로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국내 애니메이션 개발사다. 이 기업은 항상 신기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3.39%(95원) 상승한 2,89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437,230주를 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648주와 298,98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부터 강세로 전환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강력한 ‘사자’ 행보에 나선 기관 움직임에 따른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13거래일 동안 잠잠한 매매동향을 나타냈던 기관은 당일 대거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여기에 관계사인 원이멀스의 신작 가상현실(VR)게임 ‘블랫뱃지: 시그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