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닷지지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동명의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now.gg)’의 이용자가 최근 1억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나우닷지지는 PC와 MAC 환경에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플레이어 서비스 기업 ‘블루스택’이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새롭게 변경된 사명이다. 나우닷지지는 현재 블루스택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나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사와 퍼블리셔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4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나만의 월드 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22년 9월부터 국내 시범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프로젝트 MOD’ 시절부터 지난 2년 간,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다양한 자체 월드를 선보이며 플랫폼으로서 기반을 확립했다. 또한, ‘크리에이터와의 상생’을 목표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을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전체 수익 추세,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의 수익과 성장률, 주요 모바일 게임의 최근 성과,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수익 순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팬데믹이 끝나면서 2022년 미국 시장의 모바일 게임 수익은 하락했으나, 2023년 상반기에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 2023년 3분기 미국 모바일 게임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상승세로 돌아섰고, 2023년 4분기에도 3.8% 성장
넵튠은 지난해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 거래액이 전년 대비 16% 상승한 총 70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사업 연결 기준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다.넵튠은 2022년 수익화 플랫폼 애드엑스와 애드파이를 운영하는 '애드엑스'를 인수한 이후 지난해에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리메이크디지털'을 인수함으로써 모바일 게임·앱 개발사에 필요한 B2B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이 중 모바일 광고 수익화 사업 유닛인 애드파이와 애드엑스는 지난해 59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 선보인 ‘애드파이 애드 익스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히트2’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에 성공했다. 출시 초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가운데, 이들 성과가 향후 추가적인 서비스 영역 확장까지 순조롭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히트2’는 지난 17일 ‘HIT: The World’라는 타이틀 명칭과 함께 일본 내 정식 출시됐다. 출시 이전 사전 다운로드 진행 시점부터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출시 이후 빠르게 매출 상위권을 점유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특히, 일본 내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애플 iOS
인기 게임 GTA의 배급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이하 테이크투)가 또다시 비용 절감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전체 직원의 5%를 감원하고 비공개 개발 프로젝트 일부를 폐기한다고 발표했다. 테이크투의 최신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전체 직원 수는 11,580명으로 약 580명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조치는 대규모 인수 이후 이뤄져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테이크투는 지난 3월 말 ‘보더랜드’ 시리즈 개발사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를 엠브레이서 그룹으로부터 4억 6천만 달러(한화 약 6,370억원)에
컴투스는 16일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출시된 ‘스타시드’는 국내 서비스 약 3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컴투스는 이번 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까지 프록시안 모집권, 픽업 프록시안 모집권, 플러그인 모집권 등 다양한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스타비트 1,000개 쿠폰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스타시드’는 론칭 하루 만에 구글 플레
호요버스는 1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붕괴: 스타레일’의 팝업 이벤트인 ‘다음역, 삼성 강남 – 페나코니 꿈의 상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붕괴: 스타레일’의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팝업 이벤트는 삼성 강남에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운영됐으며, ‘은랑’ 캐릭터를 테마로 꾸며져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은 만렙 체험존, 포토존, 굿즈샵 등이 총 4개 층에 걸쳐 마련됐으며, 약 8천 명이 넘는 방문자가 다녀간 것은 물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 4층은 2주간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였던 MMORPG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니지’ 3형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제외한 국산 MMORPG들이 매출 TOP10에서 자취를 감췄다. 오랜 시간 인기를 누린 대작들만 남아 외산 게임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4월 3일부터 약 10일간 구글 매출 선두 자리를 지켰던 ‘리니지M’은 전략 게임 장르인 ‘라스트워: 서바이벌’에 추월당해 2위로 내려왔다. 반면 9위까지 하락했던 ‘버섯커 키우기’는 100일 기념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역대급 이벤트 6종을 실시했다. 태생 5성 몬스터 선택 소환부터 역대 형상 변환 획득까지, 게임만 플레이 해도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형식의 이벤트가 출시 10주년에 걸맞게 대규모로 펼쳐지고 있다.이에 ‘서머너즈 워’는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부터 현재까지 세계 전역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유럽 주요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전체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4위에 올랐으며
국내 프로야구를 향한 전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이 돌아온 한화이글스의 만원 관중 릴레이, 70경기만의 누적 관중 100만 명 돌파 등 KBO 리그 열풍이 부는 가운데, 이와 동행하는 라이센스 기반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KBO 리그는 지난 2015년 10개 구단 체제를 출범한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인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했다. 지난해 100만 관중 돌파까지는 100경기 이상이 걸렸던 바 있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뜨거운 관심과 함께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호요버스는 자사의 인기 게임 ‘원신’과 갤럭시 스토어가 협업해 제작한 ‘Galaxy Store 원신 - 호두 에디션(이하 호두 에디션)’을 오는 5월 16일 판매를 시작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호두 에디션은 5월 16일부터 인터파크 쇼핑을 통해 갤럭시S24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워치6, 갤럭시 탭S9+, 갤럭시 북4 프로 등 각종 기기의 액세서리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기존 핸드폰과 버즈 기종으로만 선보였던 협업을 워치, 노트북, 탭 등으로 영역을 확장,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또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최근 ‘혐오표현’ 삽입이라는 악재가 게임을 덮치며 긍정적인 분위기에 일부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개발진은 이른 문제 파악과 함께 조속한 대응을 약속한 가운데, 이들 대응이 ‘별이되어라2’의 안정적인 흥행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별이되어라2’는 4월 15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시 초반 매출 극대화 효과가
침체기였던 메모리 업계 현황이 개선되면서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 6조 6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31.25%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이다. 작년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인 6조 5700억 원보다 높은 수치를 1분기 만에 기록하면서 연간 실적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국내 메모리 업계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1분기 매출 11조 9850억 원, 영업이익 1조 505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1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6위에 진입하며 흥행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지난 4월 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후 열흘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출시 첫날부터 큰 주목을 받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출시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고, 이틀 후에는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로 올라섰다.게다가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에 첫 신규 캐릭터 ‘아이투스’가 업데이트됐다.‘스타시드’에 새롭게 추가된 아이투스는 오토라타의 바닷속 대양의 나무를 지배하고 있는 AI 미소녀 ‘프록시안’으로, 기계 해룡과 함께하며 강인한 바다의 전사 모습을 지니고 있다. 결속 코어의 디펜더 포지션 캐릭터로, 범위 내 적의 피해를 임시 감소시키는 패시브 ‘해룡의 진노’를 비롯한 다양한 방어 스킬을 사용한다.앞서 이번 신규 캐릭터를 예고하는 다양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업데이트에 대한
블록체인 신금융 인프라 기업 블록오디세이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꼽은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4월 11일 밝혔다. 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2019년 매출 10만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달러 이상인 기업 가운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글로벌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전달한 ‘사냥 밸런스 조정’ 의견에 중점을 두었으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한 업데이트라는 점이 특징이다.먼저 캐릭터 능력치를 상향하여 밸런스를 조정하는 방안으로서 ▲핵심 능력치를 올려주는 신규 장신구 ‘문양’ ▲영웅 등급 장비를 대폭 상향된 확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국내 최초의 호러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OPCI'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오는 13일 공식 오픈한다. 닷밀은 OPCI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귀신의집'(haunted house)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매장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닷밀의 자체 IP로 제작되는 OPCI는 '세계 최초의 초상현상 조사기구인 OPCI가 설립 이래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 현장 사무소를 개소했다'라는 가상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80년대 컨셉으로 꾸며진 O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가 최근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게임 IP 확장의 사례로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단순히 높은 시청률을 넘어 본 게임의 인기까지 견인하는 시너지를 창출한 ‘게임 애니메이션’의 성공 사례를 살피고,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이 겨냥하는 성공적인 미래에 대해 살펴봤다. 게임 애니메이션의 성공 사례는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중 ‘블루 아카이브’는 장편 시리즈물에 해당하는 사례로, 같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