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설립된 신생 게임사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5월 출시한 데뷔작 ‘킹덤: 전쟁의 불씨’가 단 5일 만에 대작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0위권의 한 자리를 차지한 까닭이다.그 주인공 파우게임즈는 13년 넘게 게임업계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이광재 대표를 중심으로 ‘DK 온라인’과 ‘세븐나이츠’의 핵심 개발진들이 힘을 합쳐 세운 개발사다. 첫 작품부터 곧바로 상위권에 안착시켰다는 점에서,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이에 대해, 이 대표는 M
컴투스가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8.39%(9,100원) 상승한 11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31,86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97주와 8,042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가파른 상승곡선이 이어졌다. 컴투스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투자자가 3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유지했으나, 같은 기간 ‘사자’ 행보를 보인 기관과 이틀 연속 외국인의 매수행렬이 이어지면서 반등국면이 지속됐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6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국민 캐주얼게임 ‘애니팡’ 시리즈가 금일(30일) 한 단계 높은 재미를 담은 4번째 작품으로 유저들 곁에 돌아왔다. 6월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애니팡4’는 선데이토즈 대표작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 이후 3년 9개월 만에 공개된 신작으로, 원작 특유의 간결한 시스템과 플레이는 계승하고 한층 강렬해진 퍼즐게임의 즐거움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퍼즐 플레이의 고도화와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우선 선데이토즈만의 퍼즐기획과 연산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미러볼’이나 ‘대폭발’ 등 새로운
펄어비스의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오는 7월 7일 출시되는 20번째 신규 클래스 ‘하사신’의 사전생성 이벤트에 돌입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동시 출격 명령을 받은 ‘하사신’은 민첩한 몸놀림으로 변칙적인 공격을 선보이는 클래스로, 사막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장점을 지녔다. 초승달처럼 굽은 ‘사곡도’와 모래주술의 힘을 품은 ‘금계’를 주 무기와 보조무기로 활용하며,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거대한 모래폭풍을 만들어 적에게 혼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발맞춰 펄어비스는 내달 7일까지 ‘하사신’ 캐릭터 사전생성 이벤트를 진
오는 7월, 유비소프트가 선보일 첫 번째 AAA급 FPS게임 ‘하이퍼 스케이프(Hyper Scape)’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러한 소식은 금일(30일) 새벽 유명 트위터 유저와 인기 스트리머들을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프리즈마 디멘션’, ‘하이퍼 스케이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게임 아트워크를 자신의 SNS로 일제히 공개했다. 이후 다수의 외신들이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유비소프트의 신작 출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현재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하이퍼 스케이프’는 전작 ‘레인보우 식스 시
넥슨지티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4.52%(500원) 상승한 1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871주와 6,61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9,712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상승장을 지켜냈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기관의 연이은 매수우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으나, 기관이 지난 26일부터 2거래일 연속 ‘사자’ 행보를 유지하면서 재차 반등국면에 들어섰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올해 최초 온라인 개최를 예고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이 글로벌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지포스 나우’와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해 BIC조직위원회와 LG유플러스는 지난 25일 ‘BIC 페스티벌 2020’의 클라우드 개최를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건 BIC조직위원장과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가 자리했으며,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인 온라인 비대면 행사 개최를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개최되는 글로
지난해부터 데이세븐, 노바코어, 티키타카스튜디오 등 유망 게임사를 인수해온 컴투스가 이번에는 온라인 바둑 서비스 ‘타이젬’을 운영 중인 동양온라인을 한 가족으로 맞이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컴투스는 동양온라인의 주식 86.01%와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대표작 ‘타이젬’의 글로벌 서비스도 담당하게 됐다.컴투스와 손을 잡은 ‘타이젬’은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국내 최고 지위를 유지 중인 바둑 서비스다. 신진서, 박정환, 커제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 수백 명이 실명으로 대국에 나서는 유일한 서비스로, 인공지능(A·I)를 활
넥슨의 2020년 초대형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명 地下城与勇士手游)’이 올해 여름 대륙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넥슨과 텐센트는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던파 모바일’의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오는 8월 12일 중국 서비스에 돌입하는 ‘던파 모바일’은 2005년부터 국내외에서 장기 흥행 중인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2D 액션 RPG다. 좌우로 이동하는 횡스크롤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 등 원작의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간편
일본 시장을 뒤흔든 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게임 신작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Romancing SaGa Re;universe)’가 국내 양대 마켓에 모습을 드러냈다.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는 스퀘어에닉스 SaGa 시리즈의 30주년를 기념하는 신작으로, 추억의 도트풍 화면과 고화질 2D 비주얼 이펙트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일러스트 기업인 에잇 스튜디오와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SaGa 시리즈 캐릭터 디자이너인 코바야시 토모미의 일러스트가 세련된 도트 그래픽으로 탄생했다.이와 함께 ‘로맨싱사가 리유니버스’는
위메이드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27.01%(9,250원) 상승한 4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20,794주와 38,81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64,775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큰 폭의 상승장이 이어졌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지난 25일부터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행렬을 유지했으나, 이달 24일부터 3일 동안 매수물량을 늘려온 기관 덕분에 반등국면을 이어나갔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전날 싱가포르에서
CD 프로젝트 레드의 초대형 기대작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이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방영을 확정했다.CD 프로젝트 레드와 넷플릭스, 스튜디오 트리거가 공동 제작 중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CYBERPUNK: EDGERUNNERS)’는 총 10개의 독립적인 에피소드로 이뤄진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게임 ‘사이버펑크 2077’처럼 최첨단 기술과 신체 개조가 만연한 미래도시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며, 길거리가 삶의 터전인 부랑자 아이가 점차 ‘사이버펑크’로 알려진 무법자 용병 ‘엣지러너’로 성
펄어비스의 쌍두마차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동시에 신규 클래스 ‘하사신’을 맞이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시리즈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하사신’은 적의 빈틈을 파고드는 암살자 클래스다. 굽은 칼날의 ‘사곡도’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아알의 권능을 부여받아 모래와 하나가 되는 변칙적인 전투 스타일로 적을 공략한다. 이미 지난 5월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온라인 간담회인 ‘하이델 연회 AT HOME’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이용자들의 커다란 호응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같은 시점에 두 플랫폼 모두 업데이트하는 성과가 도출됐
오는 7월, 오랜 기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산게임이 연이어 신작을 출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여전히 여행이 쉽지 않은 만큼, 올해 여름휴가철에는 시원한 안방에서 즐기는 ‘게임피서’가 또 다른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가장 먼저 유저들을 찾아올 명작은 캐주얼게임 강자 선데이토즈의 ‘애니팡4’다. 9년 넘게 퍼즐 장르 흥행작으로 자리 잡은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원작 특유의 간결한 3매치 플레이와 시스템으로 매력적인 속도감과 타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작에서는 최대 20명의 유저가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전 세계 배틀로얄 열풍을 불러온 주역인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가 크래프톤의 대표이사에 정식 취임했다. 크래프톤의 미래를 이끌 김창한 대표는 2000년 게임업계에 입문해 20년 간 개발·기획·기술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지난 2015년 펍지주식회사의 전신인 블루홀지노게임즈의 CTO(최고기술책임자)와 개발 프로듀서를 역임했으며, 브랜든 그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한 30명 규모의 팀과 함께 글로벌 흥행작 ‘배틀그라운드’를 탄생시키는 등 자신의 실력을 확실하게 입증했
미투온이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7.52%(490원) 상승한 7,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기관이 각각 6,490주와 18,312주, 25,616주를 순매수하면서, 장초 약세를 빠르게 벗어나 상승장을 유지했다. 미투온의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거래일과 6거래일 연속 ‘사자’ 행보를 보인데다, 장기간 매도우위를 나타냈던 개인투자자마저 매수세로 전환하는 등 반등국면이 만들어졌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미투온이 스포라이브 지분
블루포션게임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현지 타이틀명 靈境殺戮(영경살육))’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단 2주 만에 5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중소게임사의 반란을 주도한 ‘에오스 레드’는 첫 번째 해외 진출 지역으로 대만·홍콩·마카오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현지 게임 전문 서비스 업체인 GameSword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이달 10일에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일정에 돌입,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프로
지난해 초 배틀로얄 장르의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한 EA의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가 연내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 Apex Legends Mobile Latest Leaks (@ApexLatest) June 22, 2020 해당 소식의 최초 출처는 놀랍게도 앤드류 윌슨 EA CEO다. 이달 22일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던 중, 신작 모바일게임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에이펙스 레전드’를 지목한 것이다. 당시 앤드류 윌슨 CEO는 “‘에이펙스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을 연말쯤
액토즈소프트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6.16%(540원) 상승한 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46,47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5,464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부터 상승장이 꾸준히 이어졌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연이은 매수우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가 지난 23일부터 2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켰지만, 같은 기간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매수세를 유지하면서 반등국면을 맞이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달 홍콩 자회사 지분 100%를 약 183억 원에 양수하는 등 자사
넥슨의 모바일게임 야심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명 地下城与勇士手游)’이 5,00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 당초 텐센트의 최고 목표치를 크게 넘어선 데다, 개발사인 네오플 역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하반기 넥슨의 중국 시장 맹활약이 기대된다. 올 여름 출시가 예상되는 ‘던파 모바일’은 네오플의 글로벌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고대 던전 ‘왕의 유적’과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비명굴’ 등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계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