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신작 ‘배틀크러쉬’가 PC,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앞선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빌드 이후 각종 개선을 거친 버전을 체험한 현재, ‘배틀크러쉬’는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성과 매력적인 전투로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배틀크러쉬’의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최대 30인 규모 배틀로얄, 6인 기반 난투, 1대1 듀얼 등 게임의 주요 모드를 소개하고 있다. 스팀 및 모바일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하며, 칼릭서(캐릭터) 밸런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지난 21일 정식 출시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통합 리그를 인게임에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미국의 MLB, 한국의 KBO, 대만의 CPBL 등 전 세계 주요 실존 야구팀과 선수들을 활용해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 갈 수 있다.실제 야구 경기의 분위기를 현실감 넘치게 살려낸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투수와 타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시프트업은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게임에 담는 회사다. 한마디로 대놓고 노린다. 그러면서도 디테일을 잡은 프로젝트를 선보여 성공가도를 달린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등에서 보여준 그래픽 스타일은 사람들을 홀리기에 충분했다. 모두 상업적 성공을 거뒀고, 이는 아시아권을 비롯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키워드임을 확인했다. 모바일에서 성공가도를 달렸던 이들은 콘솔 시장을 정조준한다. 오는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용으로 개발된 ‘스텔라 블레이드’가 정식 출시된다. 이 프로젝트는 제작단계에서부터 대놓고 ‘진정한 성인 게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국내 론칭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개발진에 따르면 치밀하게 구성된 세계관부터 매력적인 소녀 캐릭터, 역동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전투 콘텐츠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아 오는 3월 28일 국내 유저들을 먼저 만난다.앞서 여러 캐릭터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예비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며, 현재 국내 사전 예약자 수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지난 3월 15일 정식 출시됐다. 게임은 출시 직후 국내 앱마켓 인기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세계관 최초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이다. 게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쿠키의 탄생과 마녀의 존재와 관련된 스토리를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 및 연출을 통해 펼쳐 나간다.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쿠키런: 마녀의 성’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퍼즐은 다양한 기믹 및 경쟁 콘텐츠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14일 알파 테스트에 돌입했다. 스팀을 통해 신청만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또록 돼 있다. 테스트 1일차 관련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입소문을 탔으며, 누적 팔로워수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기 스테이지 작품치고는 준수한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발 약 1년이 지난 프로젝트로 알려진 점을 감안하면 향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평타+강공+스킬 조합 타이밍 공방 ‘짜릿’‘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지난 2010년 출시된 ‘마비노기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지난 2월 27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겪고 있는 MMO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롬’의 흥행비결은 크게 2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합리적인 BM(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다. ‘롬’은 기존 MMORPG와 비교해 과금 체계를 단순화하면서, 무·소과금 이용자들도 게임의 콘텐츠를 막힘없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의 FPS ‘더 파이널스’가 14일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새로운 게임 모드, 신규 맵 및 가젯, 각종 시스템 개편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진 가운데, 정식 시즌 개막에 앞서 이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전 시연을 통해 살펴본 ‘더 파이널스’ 시즌2의 풍경을 살펴봤다. ‘더 파이널스’ 시즌2의 핵심은 새롭게 등장하는 게임 모드 ‘파워 시프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5대5 기반의 팀 대전이자 일종의 화물 운송·호위 미션과 같은 형태의 게임 모드로, 하나의 플랫폼을 더
아틀러스와 바닐라웨어가 공동 개발한 SRPG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가 입소문을 타며 점점 떠오르는 인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회사 측의 패키지 버전 품귀 현상에 대한 공식 사과문이 전해질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대로 돌아온 ‘명작 SRPG’로 손꼽히는 ‘유니콘 오버로드’의 동향과 주된 인기 요인에 대해 살펴봤다. ‘유니콘 오버로드’ 개발진은 게임의 출시 이전부터 1990년대 명작 SRPG의 계승을 게임의 특색으로 강조해온 바 있다. 또한, ‘진·여신전생’, ‘페르소나’ 등 RPG 장르 개발력으로 유명한
전쟁을 앞둔 주인공이 부대를 모집한다. 동료들을 여러명 모아 파티를 구축한다. 적도 부대다. 부대와 부대가 만나 전투를 치른다. 경험치를 얻고 캐릭터가 레벨이 오른다. 그렇게 한 부대, 두 부대. 계속 새로운 동료를 얻고 더 강한 직업을 육성하면서 상대와 싸운다. 상성에 맞춰 상대를 공략해 나가면서 작전을 짠다. 특정 상황에는 특정 기술을 내는 식으로 부대를 운영하다보면 어느새 최종 보스가 기다린다.이 같은 게임성은 과거에 유행하던 전략시뮬레이션형 RPG게임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게임이다. 여러 명 영웅들을 키우는 재미와, 상대
한빛소프트의 야심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지난 22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 이용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게임이 선보인 주요 콘텐츠 구성을 체험해본 가운데, 신작은 과거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고유한 특색과 함께 인기를 누렸던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정체성과 감성을 충실히 계승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원작의 고유한 각종 시스템을 빠짐없이 계승한 것은 물론, 모바일 환경에 맞춘 효율적인 진화를 선보인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뒤를 잇는 모바일 MMORPG 신작으
한빛소프트가 이번 달 선보일 예정인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향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신작은 특징적인 동료 시스템 구성과 항해 무역, 모험의 낭만으로 가득했던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계승하는 가운데, ‘그라나도 에스파다M’만의 고유한 매력을 더하며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원작의 감성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한층 뚜렷한 색깔과 함께 돌아온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미리 살펴봤다. 모험의 시작은 나만의 ‘가문’을 구축하는 일부터먼저,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이용자 ‘
벌레가 우글거리는 전장으로 뛰어 들어간다. 강하 포트를 타고 먼지를 날리면서 착륙한다. 이몸이 등장했다. 우글거리는 벌레 사이로 핵폭탄 탄두가 들어있는 미사일을 갈긴다. 펑 소리와 함께 녹색 액체를 뿜어내며 조각조각나는 벌레들. 그 사이로 걸어들어가면서 화염 방사기로 불을 지른다. 이건 못참는다.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그대로 담는다. 관계없다. 상대는 지구를 위협하는 벌레 아닌가.수많은 동료들이 이미 전사했고, 인류도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벌레들에게 복수를 행함에 있어 ‘선’을 지키는 것은 ‘사치’다. 기관총으로 드드륵 갈기든,
숫자 1부터 10, JQKA. 클로버부터 스페이드. 여기에 조커까지. 총 53장으로 구성된 트럼프 카드를 기반으로 덱빌딩을 하는 게임이 등장했다. 소위 족보에 맞춰 목표에 해당하는 돈을 벌기만 하면 끝. 포커를 하는 기분으로 게임을 즐기면 그것으로 족하다. 비교적 단순해 보이는 게임인데, 알고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묘한 중독성과 재미포인트로 스팀 넥스트 페스티벌 데모 버전 순위 탑10위에 안착한 ‘발라트로’가 그 주인공이다.‘발라트로’는 트럼프 카드를 기반으로 게임을 플레이한다. 손에 쥔 카드 중 총 5장을 내보내면서 등록하면
세가 아틀러스는 지난 2일 자사의 JRPG 신작 ‘페르소나3 리로드’를 선보였다. 전세계 수많은 팬덤이 꼽는 시리즈 최고 명작 중 한 편이 리메이크로 돌아온 가운데, 게임은 단순한 추억팔이를 넘어 전체 시리즈의 새로운 팬덤 유입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는 평가다.여전한 매력을 뽐내는 페르소나 수집·육성 체계와 각종 신규 메커니즘이 더해진 전투 시스템, 일신된 캐릭터 모델링과 연출에 힘입어 극대화된 몰입도 등이 ‘페르소나3 리로드’의 강점 중 일부다. 특히, 일찍이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았던 서사가 전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지난 1월 19일부터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 중이다. 게임은 쿠키런 IP 기반 게임 최초로 3D 모델링을 채택한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로 이용자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을 통한 전투 경험을 강조했다.‘쿠키런: 모험의 탑’은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조작과 협동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게임은 크게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스토리 모드’와 힘을 합쳐 강력한 보스를 제압하는 ‘레이드 모드’,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성장던전 모드’로 구성돼 있다. 각 모드마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롬’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선택과 집중’이다. 게임은 기존 MMORPG에서 이용자들이 번거롭다고 여길만한 것들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장르의 핵심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실제로 ‘롬’은 성장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을 극대화했다. 이용자는 필드 사냥만으로도 고급 장비를 빠르게 맞출 수 있다. 아울러 인게임
이미 완벽했다. 지난 2020년 발매된 ‘용과 같이7’은 ‘용과 같이’시리즈 성공 방정식에 턴제 전투로 근간한 정통JRPG재미를 결합해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뒷골목 야쿠자들의 세계와 함께 B급 유머가 결합된 개그요소들이 공존하면서 소위 ‘단짠’이 결합된 하모니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이 방정식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8편 성공은 불을 보듯 뻔했다. 개발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간다. 완전히 고삐가 풀린 것으로 보이는 이들은 끝을 모르고 폭주한다. 플레이 하는 내내 한계가 어디인지 궁금할 정도로 양질의 콘텐츠를
라인게임즈의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은 모처럼 모바일 게임판에 등장한 정통 SRPG 신작이다. 비록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가고자 했던 콘솔 리메이크 타이틀은 최근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으나, 그와 별개로 ‘창세기전 모바일’은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과 함께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실제로 ‘창세기전 모바일’은 카툰 렌더링 기반의 매력적인 비주얼, 전략·육성의 탄탄한 재미를 갖춘 모습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향후 외전 ‘서풍의 광시곡’, 후속작 ‘창세기전3’ 등 지
위기에 빠진 유비소프트를 구원할 특급 소방수가 도착했다. 지난 1994년 ’레이맨’시리즈로 유비소프트를 구원했던 특급 소방수들이 이번에도 일을 냈다. 유비소프트 몽펠리에는 오는 1월 18일 자사 신작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을 공식 출시한다.’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레이맨’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년간 플랫포머와 액션게임을 개발해왔던 전문 개발자들이 힘을 합쳐 제작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이다. 개발 기간만 장장 4년. 이 시간이 결코 허투르 쓰이지 않은 게임이 유저들을 향해 다가간다. 게임은 ’페르시아의 왕자’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