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오는 4월 출시를 앞둔 자사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주요 그래픽 특징이 담긴 ‘Dev TALK, 아트 디렉터를 만나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나이트 크로우’를 개발한 매드엔진의 진창규 아트 디렉터가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진창규 아트 디렉터는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통해 아름답고 광활하게 구현한 중세 유럽의 오픈 월드에서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표현된 고품질 캐릭터가 특징”이라면서 “대규모 PvP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은 최초로 출시되는 언
쿠카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삼국지 전략판’이 인기리에 국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개발사 코에이 테크모를 대표하는 대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IP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해 만들어진 게임은 어느덧 국내에서도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모습이다.이 게임은 오픈 초기부터 게임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자아내는 한편, 다양한 유저들이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가상공간을 떠나 특별한 커뮤니티로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삼국지 전략판’의 닉네임 ‘JSA’는 일상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게임 속에서는 맹주 혹은 맹원이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이 오는 28일 스팀에 얼리억세스로 출시된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개발을 맡은 자회사 프레스에이의 김성욱 PD를 초청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PD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더욱 깊이 있는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얼리억세스 출시가 다소 늦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게임에는 3명이 협력해 밀려오는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내는 ‘호드 모드’, 5명이 팀을 이뤄 3개의 특정 구역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점령전 모드’, 기존 배틀로얄 모드를 3명서 즐
액토즈소프트는 9일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 판타지14’의 대규모 업데이트 V6.2 ‘금단의 기억’를 앞두고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지난해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 이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새롭게 썼던 ‘파이널 판타지14’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부터 서버 장비 최신화 등 이용자들이 게임의 재미를 오롯이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파이널 판타지14’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최정해 P/D의 목소리를 통해 이들이 준비 중인 새해 주요 계획에 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움츠러들었던 PC방 업계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나 게이밍 기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 내에서 관련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만드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앤유 PC방 신촌점의 경우 글로벌 게이밍 기어 제조업체 스틸시리즈와 손잡고 대규모 체험존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앤유 PC방 하성주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차별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PC방 업계가 매우 힘든 시기에 인테리어 고급화 전략이라는 역발상으로 매출을 끌어올리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장르 중 하나인 리듬게임 장르는 일본 게임시장에서는 특히나 큰 사랑을 받는 장르에 해당한다. 그런 가운데, 서브컬쳐 스타일 정통 리듬게임 제작에 나서며 일본 시장 공략을 천명한 국내 개발사가 등장해 화제다. “개발진 모두가 리듬게임에 진심이다”라며 자신들을 소개한 스타라이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타라이크는 오는 3월 16일 자사의 최신작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이하 스타트레일)’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통해 현지 마니아층에게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스타라이크의 이형철 개발이사와 이준성(VICA) PD를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 2경기에서 T1이 젠지를 제압하고 작년 스프링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배성웅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중요한 시즌 첫 경기에서 젠지에게 승리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페이커’는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계속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발전하기 위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팀 적인 단합과 노력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배성웅 : 개막전에서 젠지를 이겨서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 2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T1에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 선수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보았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남겼다. 특히 고동빈 감독은 ”초중반 유리한 상황에서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는 방법을 발전시킨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총평과 패배 원인에 대해 말해달라고동빈 : 초중반에 생각보다 훨씬 잘했는데 진 게 아쉽다. 패배는 아쉽지만 경기력에는 어느 정도 만족한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DRX에 2:0 압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최천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연습이 매우 잘됐는데 실전에서도 만족할만한 경기력이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최천주 감독은 “1, 2세트의 조합 콘셉트가 달랐는데 그에 맞는 스타일로 승리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에 대해 총평하자면최천주 : 연습이 잘 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회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쇼메이커 : 첫 경기여서 데이터도 없고 멤버가 바뀌었는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에서 DRX가 디플러스 기아에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DRX 김목경 감독과 ‘라스칼’ 김광희 선수는 한타에서 계속 상대에게 압도당한 것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교전에 임할 때 팀 적인 소통을 다듬을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총평과 패배 원인에 대해 말해달라김목경 : 한타 교전에서 지속적으로 대패한 게 컸다. 그 과정에서 아직은 의견 정리가 잘 되지 못했다. 팀의 합도 아직 잘 맞지 않았다.라스칼 : 감독님 말씀대로 한타 때 위치 선정이나
1월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신규 중계진을 소개하는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10개 선수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이 자리해 새로운 시즌을 맞는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특히 스프링 시즌 우승 후보를 꼽는 질문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많은 선수단으로부터 최상위권 선수들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스크림에서도 공격적이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5팀의 지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작년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T1이 4표를 받으며 디플러스 기아와 함
1월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이번 LCK 스프링 시즌부터 참여하는 신규 출연진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LCK 중계진에는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와 정노철, 임주완, 고수진, 강형우, 신동진, 허승훈 해설이 합류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정훈 LCK 사무총장의 개회사가 시작됐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3년은 바쁘고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LCK도 일정과 플레이오프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개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DRX의 ‘베릴’ 조건희 선수가 1월 10일 열린 LCK 시즌 킥오프 이벤트전에서 팀 페이커 소속으로 참가했다. 팀은 본 경기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베릴’은 롤도사라는 이명답게 칼바람 나락에서 진행된 POG 결정전에서 ‘데프트’ 김혁규와 ‘피터’ 정윤수 선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베릴’은 칼바람 나락의 3대 사기 챔피언으로 하이머딩거, 그라가스, 워윅을 꼽았다. 특히 그의 조언으로 ‘피터’ 정윤수 선수가 워윅을 선택했다가 ‘커즈’ 문우찬 선수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챔피언을
1월 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시즌 킥오프 이벤트전이 개최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팀 데프트가 팀 페이커를 꺾고 인게임 감정표현 제작권을 얻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는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데프트’는 “적이라는 관계를 떠나면 ‘페이커’는 굉장히 멋있고 영향력 있는 선수”라며 “팀과 장기 계약을 맺었는데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페이커’는 “서로 오랜 시간 프로 생활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같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었으면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기대작 ‘에버소울’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개발사 나인아크의 김철희 PD를 초청해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매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판타지, SF의 세계관이 융합된 게임으로 애니메이션풍의 수려한 비주얼, 다양한 정령 캐릭터와 연계된 인연 시스템, 전략적인 전투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김 PD는 기존 수집형 서브컬처 게임과의 차별화를 위해 캐릭터에 전사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에버소울’은 메인 스토리 외
12월 22일 열린 LCK 어워드에서 ‘제카’ 김건우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제카’는 올해의 미드 라이너에 이어 올해의 선수상까지 쓸어 담으며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내게 됐다. 수상식 이후 인터뷰에 응한 ‘제카’는 “정규 리그 활약이 부족했음에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활약을 선보여 2연속 수상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Q. 수상 소감이 궁금하다제카 : 이렇게 크고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 수상 당시에는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아무 생각이 안 났다. 너
그라비티는 20일 자사의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를 선보이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현장에는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유준 총괄, 신택준 운영 총괄을 비롯해 윤상윤 사업 팀장, 선상웅 사업 PM이 참석했으며, 게임에 대한 소개 및 현장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라그나로크X’가 그리는 새로운 ‘라그나로크’에 대해 살펴봤다. 이하는 QA 전문Q. 자유도 높은 육성을 강조했다. 캐릭터 육성을 리셋할 수 있는 시스템적 장치가 있는가
지난 11월 스마일게이트는 사내에서 작은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스토브에서 서비스 중인 CCG ‘카즈’를 활용해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카즈’는 실제 전술 및 고전 전략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인 메커니즘과 정통 CCG를 접목시킨 제2차 세계 대전 카드 게임이다. 특히 대회 4강 및 결승전은 개발사 1939 게임즈의 공동 창업자 이바르 크리스티얀손, 구드문드 크리스티얀손 형제가 직접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스마일게이트의 초대를 받아 한국을 처음 방문한 두 사람에게 한국에 대한 인상과 1939 게
전세계를 휩쓸었던 코로나 시국 이후 익숙해진 단어가 있다. ‘비대면’이 바로 그것이다. 자연스레 지난 몇 년간 IT 업계는 각종 비대면 콘텐츠·플랫폼을 선보이며 달라진 생활상을 반영했다.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 역시 이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다. 특히, 시장에 만연한 홈 트레이닝, 건강 관리 등 기능을 넘어 공급자·이용자가 함께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태권도’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와이제이엠게임즈와 함께 ‘스텝: 태권도’를 출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는 원유니버스 양보근 이
라이엇 게임즈가 12월 12일 문화재청과 ‘2022 문화재지킴이 후원약정’을 체결했다. 본 행사가 끝난 이후 문화재청, 라이엇 게임즈,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영기 문화재청 사무관과 강임산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부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꾸준함과 신속함을 높이 평가했다. 국외 문화재 환수는 언제 어디서 시작될지 모르기에 빠른 의사결정이 필수적이다. 두 실무자는 환수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지원 요청을 할 때마다 라이엇 게임즈가 빠르게 대응해 6점의 국외 문화재를 환수하는 성과를 거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