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DRX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막을 올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2에 출전하고 있는 DRX가 일본 대표 노셉션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대표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를 각각 2:0, 2:1로 격파하면서 B조 1위로 8강에 올랐다고 밝혔다.DRX, 한일 개막전서 완승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무실 세트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대표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LCK 서머 4주 차 경기에서 T1이 6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젠지를 2:1로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LCK 사상 최초로 통산 500세트 승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페이커’는 10일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통산 2,600킬을 기록, 이 부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최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모래 폭풍’이라는 별명을 얻은 리브 샌드박스가 상위권에 안착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시즌 초 하위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예상과 달리 2주 차부터 5연승을 질
한동안 잦아들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 지난 7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286명을 기록하면서 45일 만에 다시 2만 명대를 돌파했다. 관객에 문을 활짝 연 e스포츠 현장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T1, 젠지, 담원 기아 등 리그 인기팀들은 방역을 위해 일찌감치 팬미팅을 중단했다.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 광동 프릭스도 팬미팅을 중단을 결정했으며, DRX는 제한적으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른 게임단 역시 이 같은 행보를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롤파크 현장을 오가면서 팬미팅의 열띤 분위기
7월 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4주 차 1경기에서 T1이 젠지를 2:1로 격파하며 6승 고지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 최우제는 이전 인터뷰에서 젠지가 까다로운 팀이 아니라는 발언을 사실상 철회했다. 그는 3세트 내내 젠지의 단단한 플레이에 적지 않게 고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대 탑 라이너인 ‘도란’ 최현준의 라인전 이해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제압하지 못한 자신의 경기력에 다소 아쉬움을 표했다.한편, ‘제우스’는 1라운드에서 강팀들 상대로 전승한 것에 만족하며, 기세를 이어 2
7월 1일 열린 LCK 서머 2경기에서 T1이 DRX를 제압했다. 이날 ‘제우스’ 최우제는 ‘오너’ 문현준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는 광동 프릭스 전 패배에 대해 “기록이 깨진 것은 아쉽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회했다. DRX의 집요한 노림수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내 실력보다는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답했다.한편, T1은 다음 주 전승을 기록 중인 젠지와 일전을 벌인다. ‘제우스’는 젠지에 대해 까다로운 팀은 아니라며 2연승
인디 개발사 원더포션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배급하는 ‘산나비’가 최근 얼리 억세스를 개시했다. ‘산나비’는 지난 1차 CBT때 보다 한층 발전된 퀄리티를 선보이며 플랫포머 장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플레이해본 ‘산나비’ 얼리 억세스 버전은 기대 이상이었다. 스토리 전개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추가됐고, 게임 내 아트와 연출도 세밀하게 갈고 닦은 티가 났다. 뿐만 아니라 세기말 사이버펑크 분위기와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추가됐다. 플랫포머 게임의 핵심 요소인 스테이지 패턴도 이전보다 다채로워졌다. 늘어난 사슬팔을
‘몬스터 헌터 라이즈’확장팩 ‘선브레이크’가 금일(6월 30일) 0시 5분경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공식 출시 됐다. 스팀 버전은 오후 12시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어서 국내 유저들이 목놓아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에 약 7시간 동안 연속으로 게임을 플레이한 뒤 만난 몬스터들을 기반으로 정보를 정리해봤다. 기자는 약 7시간 동안 키퀘스트 위주로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마스터랭크 3부터 클리어타임이 늘어지는 현상을 발견하면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고 잠시 파밍 과정을 거친 뒤에 게임을 플레이하게 됐다. 대체로 마스터랭크 3까지는 기존 장비
6월 2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화끈한 공격으로 kt 롤스터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크로코’ 김동범은 바론 교전을 앞둔 결정적인 순간, 상대 선수를 잡아내며 팀의 역전에 큰 공을 세웠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크로코’는 “인게임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지만 모두가 분발해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결과가 좋았지만 위험성도 컸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자제할 생각”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그는 ‘프린스’ 이채환 선수의 재합류를 통해 팀
6월 2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1경기에서 T1이 라이벌 담원 기아를 누르고 24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제우스’ 최우제는 자신의 롤모델인 ‘너구리’ 장하권을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는 팀 승리는 기쁘지만 본인의 플레이는 좀 아쉬웠다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그는 “‘너구리’ 선수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선을 넘었다가 바로 응징을 당했다”며 “라인전 내내 압박감이 평소보다 심했다”고 소회했다. 한편, T1은 다음 주 광동 프릭스와 DRX를 상대로 연승 기록 경신에 나선다. ‘제우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가 지난 6월 19일 성료했다. ‘PNC 2022’는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으로 16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4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그 결과 우승은 영국이 차지했으며 한국은 종합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PNC 2022’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대회가 열린 방콕 아이콘시암몰은 연일 관객들의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대회장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장 역시 배틀그라운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방문객들의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가 6월 19일 막을 내렸다. 4일간 치러진 20매치에서 한국은 총 157점을 획득하며 종합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치킨을 얻지 못하며 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 응한 한국 선수단은 아쉽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다른 팀에서 모인 선수들과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었다는 것이 선수단 측 설명이다. 신명관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6월 18일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3일 차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은 TOP4에 여러 번 올랐지만 아쉽게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며 종합 4위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마지막 4일 차에 적지 않은 득점을 해야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울’ 조기열 선수는 최상위권 팀들을 더 많이 따라잡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PNC 2022’ 같은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에 오랜만에 출전했더니 긴장을 많이 해 실력을 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프로게이머로써 포기하지 않고 마지
6월 17일 태국 방콕에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미라마에서 이어진 8매치에서는 한국이 또다시 TOP3에 머무르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한국은 7매치 이상으로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저격당한 팀원을 구하기 위해 자기장 안으로 돌입하는 과정에서 브라질의 집중 사격에 탈락하고 말았다. 매치 포인트에서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종합 4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한국을 제압한 브라질은 1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3번째 치킨을 획득,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매치에서는 자기장이 맵 동남쪽 로스 레오
6월 16일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1일 차 경기에서 한국이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래쉬케이’ 김동준 선수는 개인적으로 순위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준비했던 모든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자평했다.이어 그는 꾸준하게 누적 득점을 높여 최종적으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고 싶은 전략을 자유롭게 활용하되, 실수를 줄이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마지막에 웃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2라운드에서는 자기장 위치가 좋았는데 베트남 때문에 치킨을 먹지
6월 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각 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자리해 대회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롤드컵 진출이 결정되는 시즌인 만큼 대다수의 팀들은 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강팀으로 평가받는 T1, 젠지, 담원 기아는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결의를 표했다.한편, LCK 팀들이 꼽는 우승 후보에는 담원 기아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현재 솔로 랭크 상위권에 담원 기아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팀의 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너구리’
소니가 선보인 새로운 PS Plus 멤버십이 어느덧 시장에 선을 보인 뒤 일주일 남짓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규 멤버십에 대한 국내외 이용자들의 초기 반응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구독형 게임 서비스’ 사업으로 나아간 PS Plus의 각종 면모에 대해 면밀하게 탐구해봤다.가격대 및 판매 정책, 게임 라인업은 물론, 현재 관련 서비스를 매우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Xbox 게임패스와의 비교 등 PS Plus의 현황을 그려봤다. 훌륭한 가성비, 기존 이용자 판매 정책은 ‘갸우뚱’PS Plus는 현재 에센셜,
컴투스는 17일 자사의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의 지역컵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하고, 서울에서 펼쳐지는 월드 파이널 무대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올해로 6년째 개최되는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매년 그 규모와 성과를 확대하며 글로벌 전역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컴투스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본선인 지역컵과 월드 파이널을 관중의 함성과 응원이 함께 하는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고, 전 경기가 온
2022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주요 신작들이 줄지어 일정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3월 닌텐도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신작과 락스테디의 기대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등이 2023년으로 일정을 변경한 가운데, 베데스다마저 올해 출시 예정이던 신작 2종의 일정 연기를 발표한 것. 베데스다는 12일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산하 아케인 스튜디오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각각 개발 중인 ‘레드폴’과 ‘스타필드’의 출시 일정 연기 소식을 전했다. 앞서 ‘레드폴’은 올해 여름 출시를 예고
최근 콘솔 게이머들에게는 다소 밋밋한 시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개발 지연 등 소식에서 다소 벗어난 한해를 맞이하고는 있지만, 최근 ‘엘든 링’ 이후로는 시장을 들썩이게 만드는 대형 신작 소식이 다시 주춤해졌기 때문이다.다양한 신작 게임 출시 소식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게이머들이 느끼는 최근 체감은 신작 가뭄과도 같은 시절로 느껴지는 모양새다.지난 2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엘든 링’ 등 대작 타이틀이 연달아 출시되며 전세계 콘솔 게이머들을 열광케 만들었던 점과 달리, 이후 출시되
‘몬스터헌터(이하 몬헌) 라이즈’ 신규 확장팩 ‘선브레이크’가 오는 6월 30일 발매를 앞둔 가운데 개발사인 캡콤이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캡콤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20분 분량 방송을 편성, ‘선브레이크’ 신규 프로모션 영상과 일부 시스템 및 참전 몬스터 중 일부를 공개 했다. ‘선브레이크’는 기존 하위, 상위 랭크를 넘는 마스터 랭크 확장팩으로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확장팩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기존 몬스터에 신규 패턴을 추가하고, 새롭게 캐릭터들을 편성해 게임상에 등장시켰다. 앞서 ‘몬헌 라이즈’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