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결승전에서 정영재가 박성균을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정영재는 “현역 시절 한 번 포기했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기존 선수들과 실력 차이가 심했다”며 “여기서 다시 포기하고 도망가는 것은 용납이 안 돼 이 악물고 연습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정영재 : 아직 꿈만 같고 누가 때려줘야 실감이 날 것 같은 느낌이다.Q. 언더독이었는데 경기력에서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우승을 예감했나정영재 : 이번 대회
넥슨을 대표하는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서비스 1주년을 넘어 2023년에도 수많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등장한 이후 ‘자동조작’을 전면 배제한 모바일게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큰 족적을 남겼던 ‘던파 모바일’.찬란한 흥행 기록을 작성했던 지난 한해를 지나 원작 못지않은 긴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한 게임의 개발 동향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네오플 옥성태 디렉터와 고민용 콘텐츠 기획 실장의 목소리를 통해 개발진이 그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간 ‘던파 모바일’에
4월 23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덕산 이스포츠(이하 덕산)가 엄청난 뒷심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덕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갈고 닦은 경기력을 기반으로, 5월 개최 예정인 ‘펍지 모바일 쇼다운 2023: KR vs JP(이하 한일전)’에서는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식스타 : 준비한 대로 결과가 나와서 좋다.윙스 : 아직 우승을 못해봤는 데 첫 우승을 하게 돼
“체이널리시스 정책팀은 가상화폐 관련 민간 및 공공부문 모두와 협업을 진행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 총괄은 각국 정부에 디지털자산 이해 증진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규제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을 조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청이 옹(Chengyi Ong) 아태지역 정책 총괄의 본인 소개다. 올해 초 체이널리시스에 합류한 그는 싱가포르통화청(MAS)의 공공정책 부문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잔뼈 굵은 전문가다. 싱가포르통화청에서 그는
한빛소프트의 서브컬처 기대작 ‘소울타이드’가 18일 정식 출시된다.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및 짙은 호소력으로 풀어낸 PV와 공식 SNS에 게시된 정보만으로 론칭 전부터 사전 예약 80만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소울타이드’는 수려한 라이브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인형극 형식의 회상 모드인 그림자 극장, 인형과 데이트 및 결혼까지 가능한 풀보이스 ‘서약’ 등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보유했다. 여기에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강적 조우, 전략만으로 탑에 올라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나선 계단 등 일반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
마이크로소프트(MS) Xbox는 오는 18일 모장 스튜디오의 액션 전략 장르 신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방대한 팬덤, 그리고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가 이번에는 전략성에 초점을 맞추며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한국 ‘마인크래프트’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두 명의 대표 크리에이터와 함께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졌다. 저마다의 콘텐츠로 긴 시간 ‘마인크래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MS) Xbox는 오는 18일 모장 스튜디오의 액션 전략 장르 신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방대한 팬덤, 그리고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가 이번에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며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의 출시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 ‘마인크래프트’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두 명의 대표 크리에이터와 함께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졌다. 저마다의 콘텐츠로 긴 시간 ‘마인크래프트’와 함께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
넥슨의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이 하반기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은석 총괄 디렉터가 진화한 게임성과 방향성, 세부 콘텐츠에 관한 일문일답 영상을 공개했다.일문일답에 앞서 이 디렉터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분들이 남겨준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이면서 한층 더 발전된 ‘워헤이븐’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떼쟁’이 주는 본질적 재미와 박진감을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실제 ‘워헤이븐’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의 유저 피드백을
인기 타이틀 ‘클로저스’를 개발한 나딕게임즈에서 해당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클로저스RT: 뉴 오더(이하 클로저스RT)’를 오는 5월 출시한다. ‘클로저스RT’는 클로저가 존재하지 않아 멸망의 위기를 맞은 원작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원작의 캐릭터를 평행세계로 소환해 차원종의 공격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나딕게임즈 개발진은 게임의 핵심 요소로 전투 시스템의 차별화를 꼽았다. 실제로 ‘클로저스RT’에서 RT는 리얼 타임 택틱스(Real time Tactics)의 약자로 실시간 전술적 측면을 강조했다
블리자드는 4일 자사가 개발 중인 ‘디아블로4’의 캐릭터 성장, 종반부 콘텐츠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전하는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신작은 악몽 던전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파밍 콘텐츠, PvP 등 게임 스토리 클리어 이후 지속적으로 ‘디아블로4’를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성역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케일리 켈더(Kayleigh Calder, 이하 케일리) 수석 게임 프로듀서와 조셉 파이피오라(Joseph Piepiora, 이하 조셉)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의 목소리를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리는 정식 출시 이후 핵심 콘텐츠 설계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에서 디지털 선이 제작한 신작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마력 척결관)’을 선보인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 측은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력 척결관’ 소개 및 ‘라이엇 포지’의 기존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이엇 포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가진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재작년 ‘몰락한 왕’, ‘마법공학 아수라장’에 이어 올해는 ‘마력 척결관(4월 19일)’, ‘시간/
글로벌 히트작 ‘플레이 투게더’로 잘 알려진 해긴이 회사의 첫 모바일 RPG 장르 신작으로 또 한 번의 글로벌 흥행을 노리고 있다. 수집형 RPG 신작 ‘데미안 전기: 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이 오는 1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작을 체험하고 이들의 향후 계획을 전해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지난 6일 해긴 사옥 내에서 마련됐다. ‘데미안 전기’는 해긴 ‘오버독스’ 개발진이 선보이는 수집형 RPG 신작이다. 총 다섯 개의 대륙 속 다양한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화풍과 수려
4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T1을 완파하며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은 입을 모아 “스프링 시즌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팬들의 응원 덕에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MSI에 진출해서도 꼭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결승 경기에 대한 소감 부탁한다고동빈 : 스프링 시즌 시작할 때만 해도 결승이 멀다고 여겼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노력해준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감사하고
4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를 상대로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배성웅 감독은 “젠지가 과거의 패배를 밑거름 삼아 준비를 잘했다”며 “모두가 기대하는 팀의 우승을 달성하지 못해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는 “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다가오는 MSI에서 젠지와 다시 맞대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복수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하는 QA 전문Q. 결승 경기에 대한 소감 부탁한다배성웅 : 우리 선수
수집형 RPG ‘라스트오리진’에는 많은 특징이 있다. 아직 게임을 접하지 않은 유저들은 풍만한 몸매를 가진 캐릭터 ‘바이오로이드’와 멋진 로봇들을 꼽는다. 그렇지만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들은 ‘매운맛’으로 통하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스토리를 선택한다. 게다가 운영진은 그녀들의 고통스러운 과거 이야기를 유저들에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보여 주기까지 한다. 웹툰에서도 바이오로이드들은 인간의 명령에 죽기도 하고, 명령에 불복하다 죽기도 한다. 자기들 끼리나 외계의 침략자 ‘철충’과 싸우다가 죽는다. 이런 불행에서 바이오로이드들을 구원해줄
6일 진행된 ‘블랙클로버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최재영 대표가 직접 전한 게임 콘텐츠 상세 소개에 이어 핵심 개발진들이 함께한 그룹 인터뷰가 진행됐다. 남다른 퀄리티와 탄탄한 콘텐츠로 원작 팬, 일반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키겠다는 빅게임스튜디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개발 비화와 향후의 포부를 들어봤다. 참가자: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이하 최), 박재현 PD(이하 박), 유태범 TD(이하 유), 한석준 AD(이하 한)Q. 블랙클로버라는 애니메이션 IP를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최. 블랙클로버 I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29일 ‘오버워치2’의 다가올 4시즌과 새 시즌에 맞춰 추가될 영웅 ‘라이프위버’를 소개하는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아군을 끌어오거나 상공에 떠오르는 발판을 형성하는 등 트릭키한 특색을 갖춘 지원 영웅 ‘라이프위버’, 신규 영웅에 담긴 이야기를 개발진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봤다. 참석자: ‘오버워치2’ 가빈 저건즈 피어리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이하 가빈), 촌라왓 탐마완 선임 테크니컬 아티스트(이하 촌라왓), 케니 허드슨 영웅 디자인 프로듀서(이하 케니)이하는 QA 전문 Q. 라이프위버는 지원 영
4월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2부에서는 이미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T1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T1은 젠지와 kt 롤스터 모두 잘하는 팀이지만 kt 롤스터가 결승에 올라올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배성웅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을 다 상대해 봤지만, kt 롤스터 상대로 더 위기감을 느꼈다”며 “이번에는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 다짐했다. 이하는 QA 전문 Q.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는배성웅 : 누가
4월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부에서는 최종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게 되는 젠지와 kt 롤스터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두 팀은 먼 미래보다는 당면한 최종 결승 진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경기의 핵심 승부처는 미드-정글 라인 싸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젠지 고동빈 감독과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두 팀의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가 매우 훌륭한 기량을 가지고 있기에 우위를 점하는 쪽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하는 QA 전문Q.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PMPS 2023 시즌1’ 페이즈1에서 투제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투제트는 초반부터 고득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치고 나왔고, 막판 뒷심을 발휘한 디플러스 기아를 3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투제트 ‘씨재’ 최영재 선수와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박상철 선수는 일주일 후에 열리는 페이즈2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씨재’는 “이번 대회를 우승했으니 페이즈2 우승도 손쉽게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파비안’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워크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