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게임 개발 스타트업 스토리타코가 콘텐츠 전문기업 디앤씨미디어의 웹소설 ‘남자지옥’의 게임화를 진행한다. 스토리타코는 ‘학생회 그놈들’과 ‘위험한 그놈들’ 게임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 ‘남자지옥’ 게임화가 3번째 프로젝트인 스토리 게임 개발사다. 이번 협약 체결로 웹소설 ‘남자지옥’을 오는 7월 중 게임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이후 중국과 동남아시아 진출도 진행 예정이다.웹소설 ‘남자지옥’은 약 150만 명이 읽은 웹소설 ‘황제의 외동딸’로 유명한 윤슬 작가의 작품이다. ‘황제의 외동딸’이 웹툰으로 이미 성공한 바 있어 이번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대전격투게임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최신작 ‘소울칼리버6’의 발매일이 유출됐다. 이번 유출은 이탈리아의 아마존 측이 상품정보를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발매일을 함께 업로드해 유출됐다. 해당 페이지에 따르면 발매일은 2018년 9월 27일로 밝혀졌으며, 게이머들의 해당 발매일에 대한 오류정보 수정 요청을 아마존 측에서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확실시됐다.해당 유출에 대해 아직 개발, 유통사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출시일에 관해서도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다. [경향게임스
X.D.글로벌의 미소녀게임 ‘소녀전선’의 공식 아트북의 오역논란이 끊이지 않고있다. 이번 공식 아트북은 정보공개 당시 오역논란으로 출고일을 미루고 재검수를 거쳐, 지난 4월 25일 유저들에게 배송됐다.하지만, 재검수를 거친 공식 아트북에서 글록17의 이름이 ‘캐릭터소개’로 표기되고, 캐릭터의 성우 표기 오류 등 번역상 문제가 다수 발견됐다. 또한, 인기 캐릭터인 M16A1의 일러스트의 얼굴에 선이 그어져있는 인쇄 오류도 발견돼 유저들의 빈축을 샀다.이에 출판사인 스퀘어뮤직과 유통사인 X.D.글로벌 측에서는 오역이 발견된 페이지의 수
‘갓오브워’의 숨겨진 요소를 찾아낸 유저들에게 개발자가 게임에 대한 열의에 찬사를 보냈다. 미국 레딧의 유저들이 ‘갓오브워’ 스톤메이슨 에디션에 포함된 특전인 지도에 그려진 룬 문자에 대해, 이 글자들이 게임 내 숨겨진 요소를 나타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해석을 진행했다. 유저들은 해석본을 토대로 지정 장소에 가서 카메라를 순서대로 움직인 결과, 모든 스탯을 올려주는 아이템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갓오브워’의 개발자인 코리 발록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개발진이 숨겨놓은 궁극의 비밀을 파헤치다니 대단하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통해
노블게임즈의 ‘데몬온라인’이 ‘디아블로’의 표절작이라는 논란이 일고있다. 먼저 ‘데몬온라인’의 메인 표지는 ‘디아블로3’의 표지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게임 내 무기들의 이미지도 ‘디아블로3’의 아이템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게임내 NPC의 경우 ‘디아블로2’의 NPC인 티리엘의 모습을 하고있어 게이머들의 빈축을 샀다. 또한 게임내 사운드와 효과음 일부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2’의 효과음을 사용하고있어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블리자드 측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국내 게임 제작사 손노리가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손노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존 8,800원의 가격에 유료로 제공되던 공포어드벤쳐게임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하 화이트데이)’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번 무료배포 기간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iOS와 구글플레이 모두 적용된다.손노리는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백의민족이 함께하기 위한 날이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유저들과 함께 멈추지 않는 평화의 길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디게임 제작사 자라나는씨앗의 스토리 어드벤처게임 ‘MazM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MazM: 오페라의 유령’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전 작품인 ‘MazM: 지킬 앤 하이드’보다 두 배 이상 커진 작품 규모를 고려하여 챕터 1과 챕터 2를 먼저 오픈했으며, 나머지 콘텐츠는 각각 5월 말과 6월 말에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과 영화로 이미 국내외에 두터운 팬층을 가진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가 쓴 소설로, ‘MazM: 오페라의 유령’도 소설을 기반으로 한 원작 스토리를 충실히 담고 있다. 또
미소녀 닌자 캐릭터로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섬란 카구라’의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섬란카구라 폭유질주’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섬란카구라 폭유질주’는 성인 등급으로 심의가 완료됐음에도 입소문을 타고 약 30만 명의 사전예약자가 몰리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급상승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한편, ‘섬란카구라 폭유질주’의 공식 카페에서는 4월 26일 사전예약자 2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기간 한정 드레스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신규 캐릭터와
겅호엔터테인먼트의 퍼즐RPG ‘퍼즐앤드래곤’이 일본 게임제작사 아틀러스의 인기 시리즈 ‘페르소나’와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페르소나 3, 4, 5’의 주역 캐릭터를 ‘퍼즐앤드래곤’내에 콜라보 에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각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인 아리사토 미나토, 나루카미 유우, 아마미야 렌을 포함한 5종의 캐릭터의 궁극진화까지 함께 선보인다. 콜라보 던전에서는 페르소나의 대표 몬스터 잭프로스트를 포함한 4종의 몬스터가 출현하며, ‘페르소나’의 벨벳 룸을 지키는 쌍둥이 저스틴과 카를린느가 보스로 등장한다.이외에
벨기에 도박위원회가 ‘피파18’, ‘오버워치’의 랜덤박스가 도박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벨기에는 작년 11월 코엔 긴스 법무장관이 랜덤박스에 대해 비판을 쏟아낸 이후 게임 내 랜덤박스를 도박으로 분류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실제로 벨기에는 게임 내 랜덤박스가 끼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국가 차원의 연구를 진행했다. 벨기에 도박법에 따르면 랜덤박스가 게임내 결과에 영향을 주거나 현금재화를 사용해 구입하며, 결과물이 운으로 결정되는 조건에 해당할 경우 도박으로 판단된다.벨기에 도박위원회는 상기한 게임의 랜덤박스 콘텐츠
‘디아블로’ 시리즈의 개발자 데이비드 브레빅이 설립한 그레이비어드 게임즈의 신작이 공개됐다. ‘It Lurks Below’는 그레이비어드 게임즈가 올해 초 발표한 2D 샌드박스 RPG로 지난 25일에 스팀 얼리액세스로 출시했다. 얼리액세스지만 현재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가격은 20달러(한화 약 12,000원)로 책정됐으며, 영어만 지원하고 있다. 해당 가격은 올해 말, 정식출시가 진행되면 가격이 상승할 예정이다.개발사인 그레이비어드 게임즈는 이번 신작은 ‘디아블로’, ‘마인크래프트’, ‘테라리아’를 참고했으며, 현재
일본의 대형 게임사 닌텐도의 수장이 전격 교체됐다. 닌텐도의 신임 사장로 현재 닌텐도와 포켓몬 주식회사 이사회 멤버인 후루카와 슌타로가 선출됐다. 후루카와 사장 내정자는 1994년에 입사해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2015년부터 기업 기획 부서를 이끌면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스위치 제조에 참여했다. 후루카와 사장 내정자는 6월에 정식으로 임명 될 예정이다. 이에 현 사장인 키미시마 타츠미는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오사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루카와 슌타로는 “회사를 최대한 발전시킬 것이다. 나는 닌텐도의 전통, 즉 독창성과 유연성
지난 4월 24일부터 개최한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2018)가 4월 6일 오후 6시를 기해 모든 강연이 마무리됐다. 이번 NDC2018에는 약 19,000명의 참관객이 찾아왔으며, 총 106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넥슨의 발표자와 외부발표자를 비롯해 총 116명의 발표자가 강연대에 서서 자신의 개발과정과 노하우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발표했다.이번 NDC2018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먼저 AI와 같은 첨단 기술에 대한 강연이다. 강대현 넥슨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
NDC2018의 3일차인 4월 26일 넥슨 사옥 지하1층 강연장에서는 마지막 강연으로 3명의 개발자가 각자의 주제로 짧은 강연을 진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먼저 발표에 나선 넥슨 UX분석팀의 편호장 대리와 데이터분석팀의 강한별 대리가 UX와 데이터분석의 협업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두 발표자는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사례를 예로 들어 서로의 협업 과정과 결과, 협업시 유의해야하는 점 등을 발표했다.이어서 발표에 나선 왓스튜디오의 이정수 게임디자이너는 넥슨 포럼을 통해 만화제작에 도전한 일화와 제작과정, 현재 연재하
4월 26일 넥슨개발자컨퍼런스 2018의 3일차 강연 중 게임 개발에 필요한 애니메이션 작업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홍상범 띵소프트 테크니컬 아티스트는 객석을 메운 참관객들에게 여러가지 그래픽툴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기법을 직접 시연한 동영상을 통해 캐릭터의 실시간 물리가반 모션, 상호반응 모션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한편, 이번 NDC2018에서는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연도 준비됐다.한국과학기술원 이병주 교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Xbox One버전이 예고되며, 다른 콘솔의 진출 가능성에 개발자가 입을 열었다. 해외의 게임매체가 진행한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자 브랜든 그린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다른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브랜든 그린은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PC버전과 Xbox One버전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당분간 수개월 동안은 Xbox One 1.0버전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 답했다.외신은 현재 ‘배틀그라운드’ Xbox One버전의 미리보기에서 볼 수
PC 액션RPG ‘소울워커’가 게임 캐릭터를 통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유저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4월 25일 패치를 통해 지급된 오브를 사용하면 이동할 수 있는 ‘감사의 메모리얼 홀’이 추가됐다. 해당 구역으로 입장 시 ‘Thanks for Playing Soulworker. 맞습니다. 저희는 유저님들 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라는 문장이 출력되며, 다양한 게임 내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저들에 대한 추억을 되짚으며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 캐릭터들의 대사는 등장하는 도시이름과 지명을 개발사인 라이
X.D.글로벌은 미소녀게임 ‘소녀전선’에서 등장하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콜라보 스킨을 공개했다. 이번 스킨은 각각 ‘디제이맥스 2’와 ‘디제이맥스 3’의 표지 캐릭터의 의상을 입은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있다.또한 ‘소녀전선’ 측은 이벤트를 통해 디제이맥스의 리스펙트 캐릭터 2종을 게임 내 캐릭터로 제공하고, 디제이맥스의 삽입곡에서 등장한 캐릭터 3종을 요정 형태로 증정한다.아울러 콜라보 전용 초상화 8종을 비롯해 가구와 아이템 등을 함께 증정한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블루홀이 개발한 MMORPG ‘테라’의 일본 서버에서 오는 5월부터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과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테라’의 일본 퍼블리셔 게임온은 특설 페이지를 개설해 이번 진격의 거인 콜라보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에선 만화에서 등장하는 조사병단의 코스튬인 조사병단의 옷과 망토를 판매하며, 코스튬에는 만화의 특징적인 무기인 입체기동장치도 재현돼있다. 또한 착용 시 특별한 경례포즈인 ‘심장을 바치다’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다.또한 콜라보 랜덤박스에서는 공격속도와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초경질 블레이드와 사망시 부활효과
SNK의 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이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SNK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텐센트 네오컬처 크리에이티브 에코 컨퍼런스에서 액션 모바일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롱월전설’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다. 텐센트가 독점 퍼블리싱하는 ‘사무라이 쇼다운: 롱월전설’의 출시일은 2018년 하반기로 정해졌으며 오는 5월에 중국에서 오픈 베타를 진행한다.한편, SNK는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콘솔게임기 네오지오의 미니 버전 출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