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3’의 데모버전이 E3 행사장에서 도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E3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이 데모버전이 도난당함에 따라 소니와 코나미는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 인터넷 등을 통해 이 데모버전이 공개될 경우, 향후 홍보일정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사에 나선 LA경찰은 14일(현지시간) 2
국내에 복사 아이템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초. W사가 운영하는 M온라인게임에 복사한 아이템이 나돌면서부터다. 고가의 아이템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게이머들이 하나둘씩 이 게임으로 몰려들었다. 복사 아이템 거래시장이 음성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도 이때를 전후해서다. 특히 D게임의 경우 ‘전지현’ ‘차태현’ ‘할배’ ‘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최근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엘투존 패러디뉴스’가 그것. 이 프로그램은 ‘리니지2’를 소개하는 ‘엘투존’ 프로그램의 한 코너. 그러나 온게임넷은 지루해지기 쉬운 게임 소개를 정치, 경제, 연예, 스포츠 등 사회 현안에 빗대 풀어내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온게임넷은 얼마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안타라스 탄핵
현재까지 ‘레이싱걸 마케팅’에 나선 업체는 4곳. 게임포털 넷마블을 비롯해 피망, 게임나라, 시티레이서 등이다. 온라인 레이싱게임 ‘팀레볼루션’을 서비스중인 피망은 지난달 20일 레이싱걸을 통한 게임 홍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피망과 손잡은 팀은 추미정, 허정연 등의 ‘스타급’ 레이싱걸들이 소속돼 있는 ‘레드라인’. 피망은 자사 게임 홍보를 위해 이들을 적
KTF에서 강민 스카웃 작업을 진행할 때 함께 탐을 낸 선수가 바로 ‘퍼펙트테란’ 서지훈이다. 서지훈은 지난 해 7월 에서 1위, 지난 1월에는 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임요환과 나란히 프로게이머 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곱상한 외모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슈
국내 최초 억대 연봉 프로게이머 1호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다. 2002년 동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게 된 임요환이 사상 첫 억대 연봉 프로게이머로 화제를 모은 것. 임요환은 순수연봉 1억원과 팀 운영비 6천만원을 받아 당시 최고의 프로게이머라는 이름 값에 걸 맞는 대접을 받았다. 그 후 1년, 임요환과 동양오리온의 재계약이 결렬됐다. 결국 4U라는 팀으
‘겜심 공략’으로 가장 재미를 본 곳이 열린우리당이다. 지난 13대 국회 이후 처음으로 ‘여대야소’ 구도를 만들어낸 우리당은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지난 3일 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의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 ‘정동영 슈팅게임’이 대표적인 예다. 이 게임은 정 의장이 손오공처럼 근두운을 타고 몬스터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
+ 개발사 : 프리닉스+ 홈페이지 : www.freegolf.co.kr프리닉스는 ‘프리골프’라는 온라인 골프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국내외 실제 골프장인 안성 세븐힐스 골프클럽,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 클럽, 일본 Kyo 컨트리클럽, 경기 스카이밸리 등을 그대로 시뮬레이션해 만든 골프장이 인상적이다. 골프장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온라인 골프 게임으로 미리 라운딩
+ 개발사 : 엔트리브소프트 + 유통사 : 한빛소프트 + 홈페이지 : www.pangya.com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는 기존 ‘골프 게임’들과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 왜냐하면 ‘팡야’는 기존 어려운 골프규칙들을 알지 못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캐쥬얼 골프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단순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게임 속
영등위와 게임업계의 반목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영등위의 ‘갈지자 행보’에 대해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해 말에는 게임업체 CEO들이 모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 불을 지핀 것이 이른바 ‘겟앰프드 사건’이다. 영등위는 지난 2월말 윈디소프트가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겟앰프드’에 대해 돌연 18세 이용가
오픈베타 중인 온라인 게임 중 최근 무협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디오 온라인’이 그 주인공. ‘디오 온라인’에서 가장 갑부로 통하는 유저는 캐릭터명 ‘불꽃 검신’이 최윤영(27)씨다. 각 서버마다 거래되는 시세가 틀린 것은 여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이지만 4서버 현묘지공에서는 알려진 게이머다. 다른 게임의 레벨격인 공력은 73. 남자친구와
온라인게임에서 최고 레벨이 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지만 최고 갑부로 부귀를 누리는 유저도 있다. 온라인 RPG게임에는 경제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돈’은 게임을 즐기는데 없어서는 안될 주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손쉽게 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자는 사건 해결을 위한 새로운 단서를 포착,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실을 들을 수 있었다. 온라인게임이 그 열쇠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피해자인 윤군과 김군이 그동안 집주변 PC방을 자주 드나들며 온라인게임을 즐겨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게임 아이템 거래를 미끼로 범인을 따라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초
개그라는 소재를 사용해 국내 온라인 게임 업계에 센세이션 바람을 몰고 온 게임 ‘씰 온라인’. ‘씰 온라인’은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파죽지세로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석권한 MMORPG 게임이다. ‘씰’온라인의 이런점에 매료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시작, 최고 레벨 자리를 다투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고레벨 자리는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았다. 현재 ‘씰 온라인’의
게임상에서 최고수라 불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 위치까지 갔을까? 수많은 유저들이 최고수 레벨을 만나면 가장 묻고 싶은 질문일 것이다. 최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는 것이 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대답이다. 특히 ‘뿌린 만큼 거둔다’는 일반적인 진리가 가장 들어맞는 곳이 게임의 레벨 올리기라고 답한다. 온라인 게임 ‘뮤’의 경우 레벨을 가장 빨리
이같은 사실을 폭로한 장본인은 대학생 이모씨(26). 현재 서울의 한 대학을 휴학중인 이씨는 지난해 말 잘알고 지내던 형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갔다. 이곳에서 이씨는 하루 8시간 정도 게임에 접속해 사이버머니를 긁어모았다고 한다.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일을 했는데 저를 제외한 대부분이 현지에서 고용한 알바생이었습니다. 인건비가 저렴하다 보니 조선족과 같은
‘A3의 명당은 과연 어딜까?’ 하는 의문이 먼저 앞서게 된다. 많은 게임들내에서도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명당이 있듯이, ‘A3’에서도 입소문으로 퍼져 결국 그 명당이라는 지역이 피를 토하는 장소가 되고 만다. A3에는 어느 부분이 명당일까 하는 많은 의견과 추리가 있었지만, 대표적인 3군데를 소개할까 한다. 소노스, 쿤, 리록스, 이스쿤 등의 몬스터가 출현
‘리니지2’는 상당히 넓은 대륙으로 이뤄져 있다. 그렇다 보니 ‘보물상자’와 같이 숨겨져 있는 많은 사냥터가 존재한다. 그리고 레벨과 캐릭터 직업별, 서버별로도 다소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 요즘 던전에는 사람이 많아 ‘자리 싸움’ 때문에 제대로 사냥을 할 수 없다고 푸념하는 유저들이 많다. ‘던전’은 좁은 맵에서 몬스터가 리젠되기 때문에 움직이는 시간을
온라인게임을 자주 이용한다는 김모씨(26). 김씨는 최근 아무런 이유없이 캐릭터를 살해당했다. ‘티파니****’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게이머가 다짜고짜 김씨를 PK한 것이다. 이후에도 김씨를 상대로 한 횡포는 끊이지 않았다. 김씨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사냥을 방해했다. 이유는 한가지. 자신들의 구역에서 사냥을 한다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이 캐릭터는 한국
육재선(25)씨는 엠게임 내 바둑과 오목 서버를 담당하고 있다. 약 6개월 정도 운영자를 하고 있는데 ‘영자아줌마’로 통한다. 학교를 다니던 중 잠깐 영화 연출 스크립터를 했다. 공포영화였는데 개봉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다 광고학과를 졸업한 후 TV프로그램 중 바둑채널을 보면서 자기 일쑤였는데 어느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바둑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됐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