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는 유저들과 직접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해당 서버에 ‘무엇이 문제인지’ 점검하기도 하고 유저들의 불만 사항을 개발사에 알려줘 다음 패치나 업그레이드 때 시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운영자는 유저들과 개발사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셈이다. 한편에서는 게임을 하는 유저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개발사의 한 직원 역할을 하다보니 입장도 상황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클럽. 이곳에서는 온라인게임 업체 프리스톤이 주최하는 ‘스타팅’이 한창이다. 스타팅이란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을 즐기는 스타들과 유저들을 초청해 만남을 주선하는 이벤트. 프리스톤은 지난해 중순부터 이정현, 한은정, 쥬얼리, 베이비복스, 하지원, 백지영 등의 인기스타를 초청해 유저들과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누나바지’의 의미는 누나가 입던 바지를 남동생들이 물려받는 옛날 어렵던 시절의 시련 극복의 의지를 상징하며, 아이템 앞에 이성 잃고 한 순간에 폐인이 되는 게이머가 되기보단 훈훈한 미덕으로 서로 돕는 가족적인 유저들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A3’를 접한지도 1년하고도 두달이 다 되어간다. 그 동안 많은 변화와 무수한 일들을 게임을 통해
온라인 게임의 모든 시스템은 사실 길드나 혈맹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채팅, 직업, 종족, 공성전과 국가전, PK(Player Killing)와 PvP(Player Versus Player) 등의 모든 시스템이 혈맹이나 길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의 성공과 실패는 길드나 혈맹 등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끈끈하게 유기적으
일본에서 16년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한국마로테크 주철기(43) 일본 총괄이사. 주 이사는 최근 일본 진출을 노리는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로부터 여러차례 도움을 요청받았다. 자사 온라인 게임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놔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 이사는 의료정보기술 사업이 전문이다. 국내 의료정보기술 솔루션을 일본에 가져다 여러차례 계약을 성사시킨
“세기의 위인, 영웅, 유명인들이 실지로 무한맵에서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벌일 경우 어떻게 될까”라는 것에도 게이머들의 재치가 번뜩인다.입체파의 거장으로 알려진 피카소는 예술을 하기 위해 맵 중앙에 유닛 및 건물을 예술적으로 배치한다는 의견. 예술가답게 전략적 승부를 내는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예술을 먼저 생각할 것이라는게 게이머들의 답변. 이순신 장군의
● 본명 : 노무현(盧武鉉) ● 분야 : 정치인, 제16대 대통령 ● 생일 : 1946년 8월 6일 ● 학력 : 김해 대창초등학교 - 김해 진영중학교 - 부산상고(53회) 졸업 - 1998년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수료 - 1999년 고려대 정책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노무현 대통령은 정면돌파의 귀재.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무조건 정면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의견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를 상대로 가장 왕성한 투자를 벌이고 있는 곳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다. 손 회장은 지난 7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최한 ‘한일 문화콘텐츠 교류사업 설명회’의 연사로 초청돼 방한한 적이 있다.이 자리에서 “소프트뱅크커머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그룹사를 최대한 동원해 한국 온라인게임의 투자 및 퍼블리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등장 작품 : 스타크래프트머나먼 미래, 은하계 외부로 추방된 인류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싸워야만 하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테란 연합 정부는 군사적 힘과 정탐 그리고 책략을 통해 불안한 평화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그러한 평화도 잠시, 자원과 연료의 고갈로 이웃 외계 종족인 프로토스의 부유한 땅을 탐내기 시작했다. 그와 때맞추어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저
♥ 등장 작품 : 킹 오브 파이터즈♥ 후보 커플 : 카스미 & 아인(데드 오어 얼라이브), 스네이크 & 메릴(메탈기어 솔리드)최고의 몸짱 캐릭터라 불리우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시라누이 마이’와 ‘앤디보가드’ 커플은 몸매 하나로는 따라올 커플이 없을 정도다. 게다가 ‘앤디보가드’의 매력적인 얼굴과 ‘시라누이 마이’의 쭉쭉빵빵한 원초적인 섹시함은 최고의
♥ 등장 작품 : ICO♥ 후보 커플 : 지탄 & 가넷(파이날 판타지9), 링크 & 젤다(젤다의 전설), 저스틴 & 피나(그란디아), 일레느 & 로이드(어스토니시아 스토리)게임자체가 순수한 동화와 같은 ‘이코(ICO)’의 주인공 ‘이코’와 히로인 ‘요르다’ 커플이 베스트 순수커플상을 수상했다. 소설 ‘소나기’를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이야기가 ‘이코
초등학생 김모군(13)은 얼마전 한 통의 쪽지를 받았다. 무료로 게임머니를 충전해준다는 게 김군이 받은 쪽지 내용. 김군은 초청장을 보낸 게이머의 방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이 게이머는 김군에 ‘060-70×-××××’번으로 전화를 걸 것을 주문했다. 김군은 아무 생각없이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 수화기 너머로 ‘삐소리가 나면 결제가 된다’는 소리가 들렸다.
십자숲에 있는 봉인된 지역을 지키고 있는 거대한 산과도 같은 바일. 거대한 몸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고, 그 곳에 접근하는 자는 누구든 공격한다. 그 방어력만으로는 쉴츠에 있는 바일 중 최강을 자랑하는데, 전설에 의하면 그는 3천년 전부터 그 곳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옴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엄청난 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옴은 성지를 지키는 문지기의 역
오픈베타 게임 중 인기를 구가하는 ‘트라비아’에서는 악마적 파괴자의 의미를 지닌 ‘디몰레이터’가 보스급 몬스터. 신장 7미터에 두 개의 뿔이 있고 몸통이 검은색으로 커다란 삼지창을 들고 다닌다. 기존 몬스터 체력이 최고 5천을 넘기 어려운 것과 달리 이 보스급 몬스터의 체력은 50만으로 약 100배 정도로 구현됐다. 또 ‘디몰레이터’는 공격범위가 넓고 다양
최근 들어 이상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 인물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다. 김 대표는 최근 사내에서 열린 ‘제1회 TJ배 토이스트라이커즈 게임대회’에서 망가진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빨간 헬멧에 빨간 타이즈 차림을 하고 포스터에 등장한 것. 김 대표의 포스터 출연은 개발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엔씨소프트 김주영 홍보팀장은 “처음으로 치러지는 사내 게임
이상희(18, 인천 계양구 효성동)양은 현재 효성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네오다크세이버’는 15살부터 시작했는데 현재 레벨 61이다. 캐릭터명은 ‘클레릭마스터’. 친척동생이 하는 걸 봤는데 캐릭터가 엄청 귀여워서 하게 됐단다. 게다가 ‘네오다크세이버’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다른 게임에 비해 비폭력적이라 특히 좋았다고 전했다. 게임을 하면서 어려웠던
국내 3D 온라인 게임으로 첫 출발을 알렸던 ‘뮤’는 상당한 고수들이 많은 편이다. 레벨이 300이 넘는 고수들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 비교적 나중에 분할된 서버인 ‘라무2’ 서버에서 여성고수가 있다. 바로 정진희(24, 전북 군산 수송동)씨. 그녀는 ‘라무2’번 서버에서 캐릭터명 ‘찌니랑낭자’로 직업은 요정을 키우고 있다. 레벨은 290대. 그녀가 ‘
소문으로만 나돌던 알바 고용설을 폭로한 장본인은 ‘Relic’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이다. 이 네티즌은 최근 한 게임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게임업계의 낯뜨거운 회원 확보 경쟁을 여과없이 공개했다. 사실 게임업계가 알바생을 동원해 자사 게임을 홍보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비슷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
작년 ‘블루마블’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화제를 모았던 웹이엔지코리아.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전유 사장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을 주도하는 인물 중 한명이다. 전 사장은 연봉이 얼마냐는 질문에 “5천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전 사장은 “올해에도 모바일 게임을 주축으로 해외수출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웹이엔지코리아는 ‘팽돌이의 꿈’ 등 3
온라인 게임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유료화에 안착한 게임이 있다. ‘개그’라는 독특한 컨셉을 들고 나온 ‘씰 온라인’이 그 주인공이다. ‘씰 온라인’의 개발사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로 한참 주가를 날리고 있다. 대표이사 조병규 사장의 연봉은 4천만원∼5천만원선. 주위에서는 4천5백만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기도 했다. 관련업체에서는 “한때 레이싱 장르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