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Ubisoft)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퀘벡 등 전 세계에 개발 스튜디오 30여 개 이상을 보유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을 비롯해 다수의 독창적인 IP를 개발, 히트시켰다. XPLA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XPLA 생태계를
유럽 몬테네그로에 수감돼있는 권도형 ‘테라/루나’ 가상화폐 발행사 대표가 우리나라로 인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이 권 대표에 대한 기존 송환 계획을 뒤집는 판결을 내림에 따른 결과다. 당초 현지 고등법원은 권 대표를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몬테네그로 언론인 비예스티(Vijesti)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7일 현지 항소법원이 재심 끝에 미국으로의 인도를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입장을 무효로 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현지 항소법원이 권 씨의 국내행을 결정한 배경에 ‘인도 요청서’가
대만 정부가 올가을 현지 가상화폐 규제 초안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시장 참여자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연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매체인 유나이티드데일리뉴스(UDN)은 금주 초 현지 금융감독위원회(FSC) 위원장이 오는 9월 가상화폐 규제안 초안 완성을 목표로 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금융당국은 투자자 보호를 중점으로 가상화폐 규제 초안을 제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나이티드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대만 금융감독위원장은 가상화폐 관련 잠재적 사기 위험에 경고하고 투자자들을 사취하려는 불법 행위
유니티가 오늘 마쓰다 모터 코퍼레이션(이하 마쓰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운전자에게 보다 원활한 도로 주행 경험을 제공할 차세대 차량 내 경험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운전석(Cockpit) HMI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마쓰다의 연구 개발 노력의 일환이며, 개발될 GUI는 마쓰다의 2030 경영 방침에 따라 2단계(2025-2027) 이후 출시 예정인 마쓰다 자동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유니티 인더스트리와 런타임(Runtime)은 차량 내 운영 체제 통합을 비롯해 마쓰다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은 LVMH, 발망, 불가리 등 전 세계 주요 패션 브랜드에 혁신적인 가상 경험 및 제품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패션 전문 기업 알타바그룹(Altava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3월 6일 오후 크립토닷컴 코리아에서 진행됐으며, 크립토닷컴 에릭 안지아니 사장 겸 최고 운영자와 알타바 그룹 구준회 CEO 및 대표가 참석해 양사를 대표했다. 협약의 첫 걸음으로, 양사는 크립토닷컴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및 결제 솔루션 활용 방안 모색에
RWA(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 대표 임대훈)와 아이티센은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그린엑스(Green-X)와 손잡고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이하RWA) 사업에 나선다. 크레더와 아이티센은 금광 채굴과 관련한 토큰화 사업을 시작으로 그린엑스에서 거래되는 귀금속, 부동산, 희토류, 골동품 등의 실물 자산 토큰화 사업을 크레더가 개발한 디파이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그린엑스는 나스닥 상장사인 ‘그린프로 캐피탈(GreenPro Capital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과 미국 실리콘 밸리 소재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의 운영사인 ‘모모 네트웍스(Momo Networks)’가 토큰정보 및 토큰증권 커뮤니티 발굴에 협력하겠다고 3월 7일 밝혔다. 모모보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에서 출발해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할 뿐 아니라 커뮤니티 운영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생태계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Web3 시대 커뮤니티 플랫폼을
블록체인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가 레이어2 폴리곤의 애그레이어(AggLayer)를 최초로 활용한 ‘아스타 zkEVM’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아스타 zkEVM 출시를 통해 이더리움과 폴리곤 생태계 유동성 풀이 550억달러(약 73조 3975억원) 상당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아스타 zkEVM은 폴리곤의 웹3 통합 솔루션 애그레이어에 연결된 최초 체인으로, 폴리곤 CDK(체인개발키트)를 활용한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이다.애그레이어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3월 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골드’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3월 7일 오후 현재 ‘비트코인골드’는 161.67%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스페이스아이디’, ‘솔라’, ‘앵커’, ‘솔라나’는 순서대
‘월드코인’ 가상화폐 프로젝트의 홍채인식 기술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우리나라에 이어 스페인에서도 금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정보보호 규제기관(이하 AEPD)은 ‘월드코인’ 프로젝트에 홍채 정보 수집 중단을 명령했다. AEPD는 ‘월드코인’ 프로젝트팀에 현재까지 수집한 홍채 정보도 사용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영국 경제매체인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AEPD는 당초 ‘월드코인’ 프로젝트의 홍채인식 기술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연락 확인 테스트 도입 등을 촉구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A
미국 자산운용사인 번스타인(Bernstein)이 이더리움 가상화폐 시세가 최근 강세인 배경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시세를 견인한 다섯 가지 요소로는 ▲디플레이션 ▲공급량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코인베이스 ▲유니스왑이 거론됐다. 토큰 디플레이션은 번스타인이 꼽은 첫 번째 이더리움 시세 상승 재료였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디플레이션은 가상화폐 발행량보다 소각량이 많은 것을 뜻한다. 발행량보다 소각량을 많게 만들어 자산의 희소가치를 올리는 게 블록체인 디플레이션이다. 번스타인은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 소각량이 발행
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4년 연속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형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블록체인, AI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600만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요금과 이관·구축 및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금일인 3월 7일 이더리움 가상화폐가 비트코인과 더불어 증권(Security)이 아닌 원자재 상품(Commodity)이라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로스틴 베넘 위원장은 미국 하원의회 농업의회에 출석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가상화폐 수탁(커스터디) 라이선스를 취득한 업체인 프로메테움(Prometheum)을 거론하며 이더리움이 원자재 상품이라고 밝혔다.설명에 따르면 프로메테움은 첫 수탁 사업 대상으로 이더리움을 꼽았다. 첫 수탁 사
엘리시아와 인피닛블록이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이하 RWA) 및 이를 기반으로 한 토큰 커스터디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3월 6일 밝혔다. RWA는 실물자산과 현실 세계 모든 자산을 토큰화하하는 것을 의미한다. 토큰증권과 달리 증권성을 가지지 않은 자산도 모두 포함한 포괄적인 개념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RWA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최대 16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엘리시아는 RWA 확산에 중점을 두고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에서부터 매출채권 등 다양한
비트코인을 필두로 한 최근 가상화폐 시장 랠리가 아시아 시장 참여자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비트코인 거래량의 70%가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1조 1,700억 달러(한화 약 1,560조 원) 상당의 전체 비트코인 거래량 중 7,910억 달러가 아시아에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반면, 같은 기간 북미 비트코인 거래량은 1,130억 달러(한화 약 151조 원)로 비교적 저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터는 지난달 비트코인 시장 거래 흐름이 2021년 고가를 기록했던 당시와 흡사
분산형 블록체인 ‘렌딩프로토콜’에 에치된 시장 자금이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300억 달러(한화 약 40조 200억 원)를 넘어섰다. ‘렌딩프로토콜’은 중개자 없이 은행 여신과 수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다. 업계 정보 플랫폼인 디파이라마(DeFi Larma)에 따르면 금일인 3월 6일을 기준으로 분산형 ‘렌딩프로토콜’에 예치된 자산 총액(TVL) 규모는 329억 3,200만 달러(한화 약 43조 9,179억 원)다. 현재 예치 총액 규모는 ‘테라/루나’ 프로젝트 붕괴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22년 5월 이후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순위도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상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업비트의 실명계좌 거래은행인 케이뱅크의 경우에도 거래소 애플리케이션 순위 상승에 일부 수혜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앱스토어 따르면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는 ‘금융’ 부문 무료 애플리케이션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케이뱅크다. 케이뱅크가 상위권에 안착한 배경에는 주 고객인 업비트에 대한 시장 관심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업비트의 뒤는 빗썸이 쫓는 중이다. 애플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SF 대작 ‘듄’ 공식 필름 에세이 및 스페셜 굿즈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와디즈는 전세계적으로 흥행 신화를 기록 중인 영화 ‘듄’의 파트 1, 2의 공식 필름 에세이 ‘듄: 익스포저’와 스폐셜 굿즈 4종을 국내 단독으로 공개하고 3월 18 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는다. 한정판 아트북이자 공식 필름 에세이인 ‘듄: 익스포저스(Dune: exposures)’에는 빈티지 필름 카메라로 담은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과 ‘듄’ 파트 1, 2의 미공개 현장 스틸을 수록했으며, 사막의 신화적 공간을 영상화하는 현장의
3월 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골드’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3월 6일 오후 현재 ‘비트코인골드’는 124.59%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 ‘크로노스’, ‘비트코인’, ‘골렘’은 순서대
이제 페이코 앱으로 전 세계에서 컨택리스 결제가 가능해졌다. NHN페이코는 국내 간편결제 사업자 최초로 비자 토큰결제 서비스(Visa Token Service, VTS) 기반 NFC 결제인 ‘비자(Visa) 컨택리스’ 결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 결제 겸용 ‘페이코 포인트 카드’를 소지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페이코 앱을 통해 플라스틱 카드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 이용자들은 컨택리스 아이콘이 부착된 비자 NFC 결제 단말기 근처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