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타이틀 ‘클로저스’를 개발한 나딕게임즈에서 해당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클로저스RT: 뉴 오더(이하 클로저스RT)’를 오는 5월 출시한다. ‘클로저스RT’는 클로저가 존재하지 않아 멸망의 위기를 맞은 원작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원작의 캐릭터를 평행세계로 소환해 차원종의 공격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나딕게임즈 개발진은 게임의 핵심 요소로 전투 시스템의 차별화를 꼽았다. 실제로 ‘클로저스RT’에서 RT는 리얼 타임 택틱스(Real time Tactics)의 약자로 실시간 전술적 측면을 강조했다
블리자드는 4일 자사가 개발 중인 ‘디아블로4’의 캐릭터 성장, 종반부 콘텐츠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전하는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신작은 악몽 던전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파밍 콘텐츠, PvP 등 게임 스토리 클리어 이후 지속적으로 ‘디아블로4’를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성역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케일리 켈더(Kayleigh Calder, 이하 케일리) 수석 게임 프로듀서와 조셉 파이피오라(Joseph Piepiora, 이하 조셉)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의 목소리를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리는 정식 출시 이후 핵심 콘텐츠 설계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에서 디지털 선이 제작한 신작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마력 척결관)’을 선보인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 측은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력 척결관’ 소개 및 ‘라이엇 포지’의 기존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이엇 포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가진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재작년 ‘몰락한 왕’, ‘마법공학 아수라장’에 이어 올해는 ‘마력 척결관(4월 19일)’, ‘시간/
글로벌 히트작 ‘플레이 투게더’로 잘 알려진 해긴이 회사의 첫 모바일 RPG 장르 신작으로 또 한 번의 글로벌 흥행을 노리고 있다. 수집형 RPG 신작 ‘데미안 전기: 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이 오는 1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작을 체험하고 이들의 향후 계획을 전해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지난 6일 해긴 사옥 내에서 마련됐다. ‘데미안 전기’는 해긴 ‘오버독스’ 개발진이 선보이는 수집형 RPG 신작이다. 총 다섯 개의 대륙 속 다양한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화풍과 수려
4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T1을 완파하며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은 입을 모아 “스프링 시즌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팬들의 응원 덕에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MSI에 진출해서도 꼭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결승 경기에 대한 소감 부탁한다고동빈 : 스프링 시즌 시작할 때만 해도 결승이 멀다고 여겼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노력해준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감사하고
4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를 상대로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배성웅 감독은 “젠지가 과거의 패배를 밑거름 삼아 준비를 잘했다”며 “모두가 기대하는 팀의 우승을 달성하지 못해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는 “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다가오는 MSI에서 젠지와 다시 맞대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복수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하는 QA 전문Q. 결승 경기에 대한 소감 부탁한다배성웅 : 우리 선수
수집형 RPG ‘라스트오리진’에는 많은 특징이 있다. 아직 게임을 접하지 않은 유저들은 풍만한 몸매를 가진 캐릭터 ‘바이오로이드’와 멋진 로봇들을 꼽는다. 그렇지만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들은 ‘매운맛’으로 통하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스토리를 선택한다. 게다가 운영진은 그녀들의 고통스러운 과거 이야기를 유저들에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보여 주기까지 한다. 웹툰에서도 바이오로이드들은 인간의 명령에 죽기도 하고, 명령에 불복하다 죽기도 한다. 자기들 끼리나 외계의 침략자 ‘철충’과 싸우다가 죽는다. 이런 불행에서 바이오로이드들을 구원해줄
6일 진행된 ‘블랙클로버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최재영 대표가 직접 전한 게임 콘텐츠 상세 소개에 이어 핵심 개발진들이 함께한 그룹 인터뷰가 진행됐다. 남다른 퀄리티와 탄탄한 콘텐츠로 원작 팬, 일반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키겠다는 빅게임스튜디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개발 비화와 향후의 포부를 들어봤다. 참가자: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이하 최), 박재현 PD(이하 박), 유태범 TD(이하 유), 한석준 AD(이하 한)Q. 블랙클로버라는 애니메이션 IP를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최. 블랙클로버 I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29일 ‘오버워치2’의 다가올 4시즌과 새 시즌에 맞춰 추가될 영웅 ‘라이프위버’를 소개하는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아군을 끌어오거나 상공에 떠오르는 발판을 형성하는 등 트릭키한 특색을 갖춘 지원 영웅 ‘라이프위버’, 신규 영웅에 담긴 이야기를 개발진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봤다. 참석자: ‘오버워치2’ 가빈 저건즈 피어리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이하 가빈), 촌라왓 탐마완 선임 테크니컬 아티스트(이하 촌라왓), 케니 허드슨 영웅 디자인 프로듀서(이하 케니)이하는 QA 전문 Q. 라이프위버는 지원 영
4월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2부에서는 이미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T1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T1은 젠지와 kt 롤스터 모두 잘하는 팀이지만 kt 롤스터가 결승에 올라올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배성웅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을 다 상대해 봤지만, kt 롤스터 상대로 더 위기감을 느꼈다”며 “이번에는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 다짐했다. 이하는 QA 전문 Q.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는배성웅 : 누가
4월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부에서는 최종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게 되는 젠지와 kt 롤스터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두 팀은 먼 미래보다는 당면한 최종 결승 진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경기의 핵심 승부처는 미드-정글 라인 싸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젠지 고동빈 감독과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두 팀의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가 매우 훌륭한 기량을 가지고 있기에 우위를 점하는 쪽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하는 QA 전문Q.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PMPS 2023 시즌1’ 페이즈1에서 투제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투제트는 초반부터 고득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치고 나왔고, 막판 뒷심을 발휘한 디플러스 기아를 3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투제트 ‘씨재’ 최영재 선수와 디플러스 기아 ‘파비안’ 박상철 선수는 일주일 후에 열리는 페이즈2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씨재’는 “이번 대회를 우승했으니 페이즈2 우승도 손쉽게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파비안’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워크과 운영
국대급 로스터를 영입해 대회 시작 전부터 화제를 낳은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1(이하 PWS)’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마지막 날 경기에서 3치킨을 몰아친 다나와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자신들의 시대가 열렸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다나와는 오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1(이하 PGS)’에서도 국대급 로스터라는 네임밸류에 부응하는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하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로키 : 우승 경쟁에서 경험치를 쌓았고 더 큰 대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이 성장하면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최적화된 게이밍 기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다양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틸시리즈가 국내 인지도를 크게 넓혀 주목받고 있다.이 같은 인지도 확장에는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의 역할이 컸다. 2021년 스틸시리즈에 합류한 이 지사장은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점찍은 본사의 전략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LCK에서 활약 중인 T1,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PC방과 손잡
3월 27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1(이하 PWS)’에서 펜타그램이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53점을 획득하며 선두에 올랐다. 4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기블리 e스포츠는 4점 차이로 펜타그램을 바짝 추격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위키드’ 김진형과 ‘헤븐’ 김태성은 1일차 경기를 상위권으로 마쳐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규 리그 때보다 훨씬 좋아진 경기력으로 주목받은 ‘위키드’는 “작년에 은퇴했다가 선수로 복귀하면서 감을 잡느라 시간이 걸렸다”며 “팀원들에게 미안해서 더욱 열심히 연습했고 빠르게 폼을
하스스톤의 올해 첫 신규 확장팩인 ‘전설노래자랑’의 출시가 다가온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개발진을 초청해 확장팩에 대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전설노래자랑’은 확장팩 최초로 음악이라는 테마를 깊이 있게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직업과 카드, 키워드에 조화롭게 접목시키기 위해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스스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늑대의 해를 맞아 직업 간 밸런스를 조정하는 작업도 진
게임사 마케팅 수단의 하나로 인기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는 사례는 현재까지도 활발하다. 게임 주 이용자층이 10대에서 30대까지 주로 분포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예인 마케팅은 충분히 소구력이 있는 것이다.넥슨 대표 게임 ‘서든어택’은 이러한 연예인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게임과 접목시키면서 최초로 게임 속 연예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게임 속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는 신선한 요소가 당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실제 연예인과 똑 같은 외모와 의상을 입은 캐릭터가 게임 속에서 실제 보이
컴투스를 대표하는 ‘서머너즈 워’ IP가 다시 한번 글로벌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지난 9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나선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출시 일주일 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한 것은 물론, 태국 및 프랑스 등 기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 및 유럽 지역에서는 국가별 매출 1위 달성 등 건재한 IP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단일 게임 연간 매출 1,000억 원이라는 포부와 함께 등장했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현황과 향후
3월 22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미디어데이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DRX ‘스택스’ 김구택, 젠지 ‘TS’ 유태석, T1 ‘밴’ 조셉 승민 오가 참가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VCT 퍼시픽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선수들은 이번 VCT 퍼시픽에 참가한 모든 팀들이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택스’는 첫 상대인 제타 디비전에 대해 “우리처럼 멤버가 바뀌지 않았고 일본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라며 고평가했다. ‘밴’은 가장 강한 팀을 묻는 질문에 “우리를 포함한 모든 팀들이 열심히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현지시각 기준 21일 오전 10시 50분 GDC 2023에서 ‘게임의 미래: 인터게임 플레이를 넘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날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블록체인은 재미없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기술”이라며 “잘 짜인 인게임 경제를 게임 토큰과 NFT를 통해 현실 경제와 연결시켜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 게임에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게임 토큰과 NFT를 만들고, 게임 안팎에서 거래되면서 토크노믹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