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급 로스터를 영입해 대회 시작 전부터 화제를 낳은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1(이하 PWS)’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마지막 날 경기에서 3치킨을 몰아친 다나와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자신들의 시대가 열렸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다나와는 오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1(이하 PGS)’에서도 국대급 로스터라는 네임밸류에 부응하는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하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로키 : 우승 경쟁에서 경험치를 쌓았고 더 큰 대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이 성장하면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최적화된 게이밍 기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다양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틸시리즈가 국내 인지도를 크게 넓혀 주목받고 있다.이 같은 인지도 확장에는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의 역할이 컸다. 2021년 스틸시리즈에 합류한 이 지사장은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점찍은 본사의 전략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LCK에서 활약 중인 T1,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PC방과 손잡
3월 27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1(이하 PWS)’에서 펜타그램이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53점을 획득하며 선두에 올랐다. 4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기블리 e스포츠는 4점 차이로 펜타그램을 바짝 추격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위키드’ 김진형과 ‘헤븐’ 김태성은 1일차 경기를 상위권으로 마쳐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규 리그 때보다 훨씬 좋아진 경기력으로 주목받은 ‘위키드’는 “작년에 은퇴했다가 선수로 복귀하면서 감을 잡느라 시간이 걸렸다”며 “팀원들에게 미안해서 더욱 열심히 연습했고 빠르게 폼을
하스스톤의 올해 첫 신규 확장팩인 ‘전설노래자랑’의 출시가 다가온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개발진을 초청해 확장팩에 대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전설노래자랑’은 확장팩 최초로 음악이라는 테마를 깊이 있게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직업과 카드, 키워드에 조화롭게 접목시키기 위해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스스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늑대의 해를 맞아 직업 간 밸런스를 조정하는 작업도 진
게임사 마케팅 수단의 하나로 인기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는 사례는 현재까지도 활발하다. 게임 주 이용자층이 10대에서 30대까지 주로 분포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예인 마케팅은 충분히 소구력이 있는 것이다.넥슨 대표 게임 ‘서든어택’은 이러한 연예인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게임과 접목시키면서 최초로 게임 속 연예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게임 속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는 신선한 요소가 당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실제 연예인과 똑 같은 외모와 의상을 입은 캐릭터가 게임 속에서 실제 보이
컴투스를 대표하는 ‘서머너즈 워’ IP가 다시 한번 글로벌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지난 9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나선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출시 일주일 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한 것은 물론, 태국 및 프랑스 등 기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 및 유럽 지역에서는 국가별 매출 1위 달성 등 건재한 IP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단일 게임 연간 매출 1,000억 원이라는 포부와 함께 등장했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현황과 향후
3월 22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미디어데이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는 DRX ‘스택스’ 김구택, 젠지 ‘TS’ 유태석, T1 ‘밴’ 조셉 승민 오가 참가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VCT 퍼시픽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선수들은 이번 VCT 퍼시픽에 참가한 모든 팀들이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택스’는 첫 상대인 제타 디비전에 대해 “우리처럼 멤버가 바뀌지 않았고 일본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라며 고평가했다. ‘밴’은 가장 강한 팀을 묻는 질문에 “우리를 포함한 모든 팀들이 열심히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현지시각 기준 21일 오전 10시 50분 GDC 2023에서 ‘게임의 미래: 인터게임 플레이를 넘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날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블록체인은 재미없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기술”이라며 “잘 짜인 인게임 경제를 게임 토큰과 NFT를 통해 현실 경제와 연결시켜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 게임에서의 역할”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게임 토큰과 NFT를 만들고, 게임 안팎에서 거래되면서 토크노믹스를
디플러스 기아(이하 디플러스)가 접전 끝에 펜타그램을 1점 차이로 제치고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4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디플러스는 8매치에서 19킬 치킨을 획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고, 마지막 매치에서도 끈질긴 생존 능력으로 역전의 주인공이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디플러스 기아 ‘언더’ 박성찬과 펜타그램 ‘애더’ 정지훈은 아마추어팀 참가로 전반적인 경기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언더’는 “변수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이를 대비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애더’는 “
넥슨의 대형 MMORPG 신작 ‘프라시아 전기’가 오는 30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게임의 주요 콘텐츠 특색 및 향후 서비스 방침을 확인할 수 있는 공동 인터뷰가 15일 개최됐다.‘프라시아 전기’는 넥슨에서 개발 중인 대형 MMORPG 신작이다. 대규모 RvR과 캐릭터 육성, 방대한 필드 등 장르 특유의 게임성은 물론, 결사의 거점을 구축 및 경영하는 SLG(시뮬레이션게임) 요소를 더하며 고유한 특색을 갖춘 신작이다.2023년 MMORPG 장르 시장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프라시아 전기’의 이야기를
위메이드는 16일 ‘나이트 크로우’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가 선보일 차세대 MMORPG의 구체적인 면모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위메이드 및 매드엔진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게임의 특장점과 향후 서비스 방침을 설명했다. 위메이드의 차기 간판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이트 크로우’의 주요 특징들을 현장 질의응답과 함께 살펴봤다. Q. 기대감이 큰 작품이다. 부담감은 없는가김정훈 실장. 나이트 크로우라는 게임을 가지고 나와 기자 간담회를 하게 된 일을 그만큼 게임에 대한 높은 자신감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좋은 게임으로 잘 선
산업이 발전하면서 게임사가 자사의 게임을 전 세계에 출시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그러나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현지화의 중요성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브릿지번역 김정연 대표는 해외 진출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높은 퀄리티의 현지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특히 게임은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종합 예술로 몰입감이 핵심인 콘텐츠이기에 이를 저해하는 요소를 최대한 없애야 한다. 이외에도 번역을 포함한 게임 현지화는 문학 등 다른 콘텐츠 번역과 달리 고유한 기능적 특수성을 지니고
15일 진행된 ‘디아블로4’ 오픈 베타 테스트 간담회에서는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될 주요 콘텐츠에 대한 소개 외에도 ‘디아블로’ 로드 퍼거슨(Rod Fergusson) 총괄 매니저(이하 R) 및 ‘디아블로4’ 조 셜리(Joe Shely) 게임 디렉터(이하 J)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블리자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아블로4’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핵심 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개발진의 목소리를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리는 새로운 성역의 풍경을 살펴봤다. 이하는 QA 전문Q. 오픈 베타를 통해 유저들이 가장 관심을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코리아: 페이즈 1 3주차 경기에서 아마추어팀 게임 피티가 ‘헤더’ 차지훈 선수의 맹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헤더’는 9매치에서 1:3 교전을 승리하는 슈퍼 플레이로 팀에 치킨을 안기며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헤더’는 “팀원들이 모두 잘해줬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1~2주차 때 부족했던 팀워크나 맵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면서 3주차 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헤더’는 “남은 경기에서도
게임클라슈는 ‘블루메신저’를 개발한 2인 인디게임 개발사다. 박인수 대표는 게임 원화가로 경력을 쌓은 이후 나만의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창업을 결의했다. 특히 재미와 함께 공익적인 가치를 지닌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 결과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블루메신저’를 기획하게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그렇게 만들어진 ‘블루메신저’는 박 대표가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는 게임의 스토리 작성에 2년을 쏟아부었고, 방대한 양의 고퀄리티 원화로 게임에 몰입감을 더했다. 보이스피싱을 경고하기 위한 내용 외에도 판타지 및
글로벌 게임시장은 매년 진보를 거치고 있으며, 이를 게이머들에게 알리는 광고 시장 역시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다. 이중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사업 전략을 내세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베나투스 미디어(이하 베나투스)다.미국, 호주, 프랑스 등 저변을 넓히고 있는 베나투스는 지난 2019년 한국 시장에 진출, 국내 게임업계에서 20년 이상을 종사한 베테랑 이승준 지사장과 함께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국내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공에 저희의 노하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업계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e스포츠 산업이 힘든 시기임에도 오프라인 글로벌 대회를 신설하는 등 리그 규모를 확장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국내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특히 이번 개편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글로벌 파트너 팀’ 프로그램이다. 크래프톤에서 e스포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우진 팀장은 리그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팀과 종목사가 꾸준히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글로벌 파트너 팀을 선정하고 해당 팀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이하 PWS: 페이즈 1)’ 2주 차 경기 결과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전일 종합 1위에 올랐던 젠지는 한끗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다나와의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와 ‘피오’ 차승훈 선수는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노닉스’는 ‘피오’에 대해 “오랜 기간 최정상급 실력을 기복 없이 유지하고 있는 점이 부럽다”고 밝혔다. 이에 ‘피오’는 “‘이노닉스’가 글로벌 대회에 당연히 진출할 수 있는 선수기에 앞으로도 라이벌 구도가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MMORPG 신작 ‘제노니아’가 올해 상반기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 국내 수많은 RPG 팬들에게 피쳐폰 액션 RPG 대표 명작 시리즈로 명성을 떨쳤던 ‘제노니아’가 긴 시간을 지나 MMORPG 장르로 재탄생해 팬들을 마주한다.개발진은 원작 IP 고유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충실히 구현하며 신작에 담아내는 한편, 장르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주얼과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제노니아’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컴투스 박기성 제작본부장
위메이드가 오는 4월 출시를 앞둔 자사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주요 그래픽 특징이 담긴 ‘Dev TALK, 아트 디렉터를 만나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나이트 크로우’를 개발한 매드엔진의 진창규 아트 디렉터가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진창규 아트 디렉터는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통해 아름답고 광활하게 구현한 중세 유럽의 오픈 월드에서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표현된 고품질 캐릭터가 특징”이라면서 “대규모 PvP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은 최초로 출시되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