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2018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 2018)’ 3일차 현장에서 넥슨 플랫폼본부 박종천 부본부장은 넥슨을 비롯한 글로벌 대표 개발사들의 개발환경과 조직문화를 비교분석해 눈길을 끌었다.먼저, 박 부본부장은 개발 스케쥴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박 부본부장은 개발 스케쥴은 예상하기 힘든 것이며, 스케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해야할 일’, ‘해야하는 일’, ‘하면 도움되는 일’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직 내 PM의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다.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강력한 권한을 가진 PM 조직이
‘2018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2018)’의 마지막 날인 4월 26일 오전,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의 이장주 소장은 ‘게임에 매달리는 사람들: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라는 강연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WHO의 게임장애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역설했다. 이 소장은 게임장애에 대한 문제는 좀 더 시야를 넓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환경과 상황을 통제하고자 하는 본능을 지니고 있으며, 게임은 이 본능을 충족하고 나아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그럼에
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축구게임 ‘PES 2018’ 데이터 팩 4.0을 배포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 17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최신 모델로 업데이트된다. 또, 최신 리얼페이스 탑재 및 최신 모델 스파이크도 추가됐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중국진출을 확정했다. ‘포트나이트’의 중국 퍼블리셔를 맡게 된 텐센트는 ‘포트나이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500만 달러(한화 약 161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투자금은 대부분 ‘포트나이트’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또한, 에픽게임즈는 이날 중국진출 기자회견을 통해 ‘포트나이트’의 글로벌 유저 수가 4500만 명이 돌파했다고도 밝혔다. ‘포트나이트’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최근 ‘하스스톤’ 게임 디렉터 벤 브로드가 블리자드에서 퇴사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총괄 프로듀서 해밀턴 추도 블리자드를 떠난다. 해밀턴 추는 2008년 블리자드에 입사해 퇴사 전 ‘하스스톤’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었다. 해밀턴 추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길에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남겼다.한편, 지난 주, ‘하스스톤’의 게임 디렉터인 벤 브로드가 전격 퇴사를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벤 브로드는 2003년 블리자드에 입사해 2008년부터 ‘하스스톤’ 팀에 합류한 이후 ‘하스스톤’ 게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반다이남코)는 예약 판매 아이템인 콜렉터즈 카드 보유 유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콜렉터즈 카드는 지난 2014년 PS4로 발매 되었던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50개가 넘는 타이틀의 예약 판매 아이템으로 제공됐다. 반다이남코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국제전자센터 9층에서 콜렉터즈 카드 수집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 ‘콜렉터즈 카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본 이벤트는 콜렉터즈 카드를 지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각 3장 이상과
메모리는 HTML5 기반 신작 게임 ‘Friends & Solitaire’를 금일부터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한다. 혼자서 하는 카드 게임인 ‘솔리테어’는 윈도우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플레이해봤을 대중적이고 친숙한 게임이다. 카드를 순서대로 정렬해 가는 게임의 기본 룰을 기반으로 더 빨리, 더 적은 이동 횟수로 미션을 완수했을 경우 그에 따른 보너스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각종 데일리 미션을 통해서도 추가 보너스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하는 솔리테어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 만큼 페이스북 친구와의 1대1
캡콤의 인기 I·P ‘역전재판’ 시리즈 중 하나인 ‘대역전재판 2’의 모바일버전이 일본에서 발매됐다. 지난 2017년 8월 3DS로 발매된 ‘대역전재판2’는 기존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스핀오프로 메이지 시대를 배경으로 한 법정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 모바일판은 에피소드 1을 무료로 제공하며, 에피소드 2를 비롯한 나머지 에피소드와 코스튬을 유료로 판매한다.국내의 ‘역전재판’ 팬들도 해당 소식을 접하고 한글화를 비롯한 국내 출시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메이지시대라는 게임내 시대적 배경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향게임스=
아크 시스템 웍스의 대전 격투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의 최신작 ‘길티기어 XX 액센트 코어 플러스 R’이 한글화를 거쳐 스위치로 발매된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제작자 다이스케 이시와타리 PD는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NDC 2018의 강연을 마치고, 강연에 참석한 국내 팬들과 기자들에게 국내 출시를 깜짝 발표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2003년 국내에 출시한 ‘길티기어 XX 샤프리로드’에 수록됐던 ‘마왕’ 故 신해철이 작곡한 음원을 이번 작품의 글로벌 버전에 수록할 예정이라고 밝혀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다이스케 PD는
4월 24일 ‘NDC 2018’ 현장에서는 일본 격투게임 개발사인 아크 시스템 웍스의 다이스케 이시와타리 PD와 히데유키 안베 CTO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30년간 아크 시스템 웍스의 그래픽을 진화시키는 과정과 작업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지금까지 ‘롱런’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근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다이스케 PD는 첫 격투게임인 ‘길티기어’의 제작 당시 아크 시스템 웍스는 대표와 학생신분의 개발자를 포함해 6명의 멤버만으로 모든 작업을 처리해야했다고 회상했다.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NDC 2018 아트전시회장에서 개발진과 참관객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됐다. 24일 넥슨 사옥 1층 아트전시장에서 진행한 아티스트 토크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의 임재준, 장정아 아티스트가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NDC 2018의 아티스트 토크는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아트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참관객들은 강연장 밖에서 여러 넥슨의 아티스트들과 만나게 된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NDC 2018 1일차 넥슨 사옥 야외 공연장에서 가수 은토와 넥슨의 게임음악 레이블 네코드의 공연이 펼쳐졌다.은토는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공연을 관람해주는 참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공연을 시작했다.공연을 통해 은토와 네코드는 넥슨의 여러 게임의 OST를 연주해 참관객의 귀를 즐겁게 했으며, 공연 마지막에 넥슨의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의 OST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4월 24일 ‘2018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의 첫 날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강연자로 나선 자라나는 씨앗 김효택 대표는 자사의 ‘MazM 지킬앤 하이드’로 발견한 스토리텔링 게임의 주안점을 소개했다. 먼저, 김 대표는 자신이 겪은 스토리 게임 개발과정과 실패 성공 이야기를 통해 스토리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과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들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일반적으로 스토리 어드벤처 장르는 5% 미만의 작은 규모와 낮은 수익성, 좁은 유저층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라나는 씨앗은 ‘MazM: 지킬앤하이드
플레로게임즈의 미소녀 RPG ‘요리차원’의 오픈을 앞두고 개발자가 한국 유저들에게 첫 인사에 나섰다. 공식 카페의 개발자 노트로 첫인사를 올린 요리차원 개발팀은 게임의 기획의도와 한국 서비스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형 식령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만든 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하며, 게임에서 식령을 얻을 수 있는 조리 시스템의 개선을 예고했다.중국 서버의 경우 4가지 자원을 사용한 조리와는 다른 방식의 조리 시스템과 5성 식령의 확률 안정을 예고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울러 개발팀은 한국 유저의 응원과 질타를 가
PS4 타이틀 ‘갓오브워’와 ‘용과 같이 6’가 영국 출시 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영국 게임 매체 dualshockers가 밝힌 영국 PS4 타이틀 판매 순위에서 ‘갓오브워’가 첫주만에 1위에 등극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해보였다. 해당 매체는 ‘갓오브워’가 SIE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게임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리는 게임이라고 발표 하면서, 영국이 ‘갓오브워’의 성공의 결과를 최초로 보여 줬다고 발표했다. 또한, 세가의 ‘용과 같이 6’도 발매 첫주에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으며, 이는 영국에서 발매 첫주에 가장 많이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일본의 스테어즈가 서비스중인 수집형 카드배틀RPG ‘데스티니 차일드’가 콜라보를 진행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일본의 유명 서점 HMV&BOOK 시부야점과의 콜라보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데스티니차일드’의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콜라보 팝업스토어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2,000엔(한화 약 20,000원)이상 물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 데스티니차일드 아트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스토어에는 캐릭터들의 코스프레 의상과 일러스트들이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국
베일에 가려졌던 ‘툼레이더’ 시리즈의 최신작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의 정보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일은 4월 27일이며 유통사인 스퀘어에닉스는 티저 사이트를 개설해, 현재 공개일까지의 타이머와 퍼즐 등을 이용하여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아직 공개범위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개발사와 유통사 모두 신작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많은 게이머들은 리부트된 툼레이더 시리즈의 최신 내용에 대해서 궁금증과 기대감을 보이며 다가오는 4월 27일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현대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비추는 게임 ‘To Leave’가 4월 24일 출시된다. ‘To Leave’는 날아다니는 마법의 문을 가지고 있는 조울증 소년을 주인공으로 몽환적인 세상에서 펼쳐지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개발진은 조울증, 사회적 소외, 내·외부의 아픔을 끝내려는 욕망에 관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게임은 여러 관점과 장르를 이용한 실험적인 게임으로 분류돼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To Leave’는 에콰도르 회사인 프리키 크리에이션이 6년의 개발 끝에 내놓은 첫 게임이자, 에콰도르 최초의 플레이스테
게임폭스는 1인 개발자로 활동한 조성호 대표가 지난 2015년 1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e러닝 업계에 종사했던 조성호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적 요소가 강한 퍼즐과 퀴즈 게임에 스토리를 부여하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 기획자가 없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네 명의 멤버가 우여곡절 끝에 제작한 작품인 ‘투 아이즈(two eyes)’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와 스토리가 특징으로, 비인기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8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유저들이 어디서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정한
락스타게임즈가 샌드박스형 액션게임 ‘GTA V’ 프리미엄 온라인 에디션을 출시한다. PS4, Xbox One, PC용 ‘GTA V’의 프리미엄 온라인 에디션을 구입하면 GTA V의 스토리 전체를 플레이할 수 있고, 끝없이 진화하는 GTA 온라인 세상에 접속하여 심판의 날 습격과 무기 밀매, 밀수 작전, 바이커 등 기존의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 업그레이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여기엔 GTA 온라인의 신규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범죄 기업을 세우는 가장 빠른 방법인 범죄 조직 스타터 팩도 포함된다. 무려 10,000,000 G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