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신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하 신의 탑M)'이 지난 2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게임은 글로벌 누적 45억 뷰를 자랑하는 인기 웹툰 '신의 탑'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를 정교하게 재현한 한편, 수준 높은 2D 그래픽 액션 연출과 함께 이용자들에게 모험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신의 탑M'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장엄한 모험을 다양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함께 세밀하게 재현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콘텐츠
채플린게임에서 4월 21일 신작 ‘만신’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은 유명 만화가 ‘만신’ 김성모를 홍보모델로 선정해 개성 넘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초대형 방치형 RPG를 표방한 ‘만신’은 전 세계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들을 수집해 나만의 덱을 만들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과금을 하지 않아도 쏟아지는 보상만으로 넉넉하게 고급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편리한 자동 전투 시스템 등 유저 편의성을 강조해 부담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들이 마련돼 유저들을 기다리
망했네. 다시 시작해야 되는데. 몇 번을 고뇌했다. 기사는 써야 하는데 망한게 피부로 와닿는다. 별 수 없다. 이대로 밀어 붙인다. 뚝심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스테이지 16에 도달했다. 요나와 건담 NT를 보는 순간 확신했다. 회차를 더 돌고 와야 한다. 이대로는 불가능하다. 2.5회차 세이브로 게임을 시작했던 점이 실수 였다. 재미있게 게임한답시고 일부러 골드 승계를 하지 않는다거나, 기타 등등을 선택한 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대체 왜 그랬니 나 자신. 고통속에서 진행한 '슈로대30 확장팩', '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이다. 골목 이곳저곳에는 개나리가 피었고, 길에는 꽃비가 내렸다. 한창 꽃피운 뒤엔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따스한 휴일 오후의 산책이 즐거울 계절이다.기자 역시 산책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한적한 거리를 걸으며 산책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복잡했던 머릿속이 하나하나 정리가 되고, 발걸음도 가벼워지며 몸에 활력이 돋는다. ‘러너스 하이’와 같은 극적인 경험은 아니지만, 이같은 소소한 일상들이 누적되며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그런 점에서, 산책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게임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이언틱이 닌텐도와 손
6번째 특이점인 예루살렘에서 성배를 회수한 주인공 일행은 마지막 특이점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시대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는 길가메시 서사시로 유명한 ‘길가메시’가 인류의 마지막 도시 우루크를 다스리며 삼여신동맹의 공세를 막아내고 있었다. 유저는 주인공으로 분해 길가메시를 도와 삼여신동맹을 공략하고 신화시대에 현현한 인류악 ‘티아마트’를 무찔러야 한다.한편,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에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영주 시스템이 존재한다. 영주는 게임에서 마스터 역할을 하는 유저가 전투에 참가하는 아군 서번트를 지원할 수 있는 비장의
아무말이 필요 없다. 일단 스팀을 열고 dokusei를 입력하면 된다. 나머지는 기억이 알아서 해결해 줄 것이다. 영어판이지만 관계 없다. 자연스럽게 대사가 기억날 것이고, 몸이 알아서 움직여 당신을 이끌 것이다. 추억에 잠겨 그 장소로 향하는 순간. 아뿔사. 없다. 안나온다. 그렇다. 15세 이상 이용가 버전이 스팀을 통해 출시 됐다. 분노에 휩싸여 환불 버튼과 비추 버튼을 누를 생각이라면 잠깐 참아보자. 토론방을 클릭해보면 유독 추천수와 댓글 수가 많은 게시글을 만나볼 수 있다. 그렇다. 마법의 아이템. 패치다. ‘엄지 척’한번
국내 프로야구인 KBO 리그가 개막 초반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야구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왔던 두 게임사가 나란히 신작을 내놓으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컴투스프로야구V22’와 ‘넷마블 프로야구 2022’가 그 주인공으로, 두 신작은 KBO 공식 라이센스 기반 타이틀이라는 공통점 외에 서로 다른 특색과 게임성으로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프로야구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두 신작, 신작들의 주요 콘텐츠를 살펴보고, 게임 속에서
지난 3월 말 ‘이블 위딘’ 시리즈로 유명한 탱고 게임웍스가 자사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 ‘고스트와이어: 도쿄’를 PS5를 통해 선보였다. 일본의 대표적인 거장 개발자 중 한 명으로 유명한 미카미 신지가 선보이는 최신작. 게임은 각종 괴담과 요괴를 현대 일본 무대로 불러오며 구축한 참신한 배경 설정은 물론, 차세대 콘솔의 성능을 십분 활용한 빼어난 그래픽 퀄리티로 큰 기대를 불러 모은 바 있다.다만, 게임을 접한 이후 남은 감상은 매력적인 콘셉트와 비주얼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는 달리, 정작 게임을 즐긴다는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
명작이 돌아왔는데 즐기질 못한다. 그야말로 운수 좋은 날이다. 지난 1999년 출시돼 플레이스테이션1 RPG로서 전설을 쓴 작품 ‘크로노 크로스’가 돌아왔다. 스퀘어에닉스는 7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크로노 크로스 더 래디컬 드리머즈’에디션을 출시했다. 명작 ‘크로노 크로스’가 리마스터를 통해 23년 만에 부활, 게이머들의 추억을 재현하게 된다. 23년만에 돌아온 작품으로 세월의 풍파를 맞은 작품이기는 하나 유저들의 기대치는 결코 낮지 않다. 그 이유는 과거로 시간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1999년도 ‘크로노 크로스’가
대검을 든 용기사 캐릭터가 등장 한다. 빠른 속도로 적을 베면서 질주 한다. 단거리 이동 속도가 빨라 대체로 맞지 않는다. 어그로를 끌어 적들을 끌어 모은다. 예쁘게 모인 적들이 슬금슬금 다가올때 쯤 슈퍼 아머와 대미지 감소 버프를 발동하고는 콤보가 펑펑 터진다. 싹 쓸어 버리고는 유유히 다음 몬스터들을 향해 돌진한다. 짜릿한 손맛과 시각적인 만족도를 모두 채우는 캐릭터 ‘드라카니아’이야기다.펄어비스는 오는 4월 6일 ‘검은 사막’에 24번째 캐릭터 ‘드라카니아’를 출시한다. 출시에 앞서 테스트 서버에서 캐릭터를 확보. 게임을 테스
“포켓몬 골드 버전과 같은 구세데 포켓몬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추억을 느끼게 해준다”한 유저가 스팀 평가란을 통해 남긴 평가다. ‘코로몬’을 소개하기에 이보다 정확한 표현을 찾기가 쉽지 않다. 게임 전반에서 동작하는 매커니즘은 구세대 ‘포켓몬’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거의 유사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비슷한 플롯을 따라 간다. ‘코로몬’들을 만나고 성장하며 더 뛰어난 ‘코로몬’들을 획득하고, 성장시켜 나아가는 방향성아 판박이다. 핵심 재미도 동일하다. 같은 ‘코로몬’도 등급에 따라 성장치가 다른데, 최고 등급 ‘코로몬’들을
넥슨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국내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게임은 과거 수많은 이용자들을 매료시켰던 서비스 초창기의 ‘던파’와도 같은 형태로 이용자들을 찾았으며, 최근 게임의 성과를 보자면 ‘던파’만이 가진 특유의 매력이 다시금 시장의 마음을 홀린 모양새다.게임이 출시된 지 정확히 일주일이 흐른 현재. 출시 버전 기준의 모든 스토리 지역을 주파하고 게임 내 콘텐츠 전반을 즐길 수 있었다. 콘텐츠의 전반을 즐기며 확인할 수 있었던 게임에 대한 감상은, ‘던파 모바일’은
미국을 구원하고 돌아온 주인공 일행은 다음 특이점이 발생한 예루살렘으로 향하게 된다. 십자군 전쟁이 벌어진 기존 역사와 달리, 해당 특이점에서는 원탁의 기사가 존재하는 성도, 파라오가 다스리는 이집트령, 원주민들을 보호하는 어쌔신 교단 등 3개의 세력이 대립하고 있다. 주인공 일행은 파라오와 어쌔신 교단과 협력해 성도를 해방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한편, 이번 특이점부터는 난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마술예장’이라는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술예장’은 주인공이자 마스터인 유저가 서번트를 지원할 수 있
● 장 르 : MMORPG● 개발사 : 넷마블앤파크● 배급사 : 넷마블●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출시일 : 2022년 3월 30일‘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국민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시리즈를 만든 회사 ‘넷마블앤파크’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실제 야구를 구현하는데 집중했기 때문에, 실제 선수들의 외형 및 특이폼과 실사와 같은 구장을 구현한 게임 그래픽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야구게임에서 볼 수 없던 ‘나만의 선수’를 키우는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16년간 ‘마구마구’ 시리즈를 서비스한
엔씨소프트가 3월 23일 자사의 대표작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 ‘LEGACY: 위대한 유산(이하 위대한 유산)’을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크의 주요 콘텐츠로는 ▲기사 및 다크엘프에 대한 클래스 리부트를 비롯해 ▲클래스 체인지 ▲1:1 개인 거래 시스템 도입 ▲지옥 시스템 도입 ▲로컬 사냥터 리뉴얼 ▲퍼플ON 스트리밍 업데이트 등이 마련돼 있다. 각 콘텐츠는 오는 3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이번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를 기념해 엔씨소프트는 출석체크 이벤트, 침묵의 동굴 이벤트 강화, 클래스 리부트 버프 동상,
● 장 르 : 오컬트 추리 어드벤처● 개발사 : H5DEV Games● 배급사 : H5DEV Games● 플랫폼 : PC(스팀, 스토브 인디)● 출시일 : 2022년 2월 22일H5DEV Games에서 개발한 오컬트 추리 어드벤처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DLC인 ‘노베나 디아볼로스 : 어나더’가 지난 2월 22일 정식 출시됐다. 원작이 불확정 요소를 기반으로 추리와 어드벤처, 미연시의 매력을 재기 넘치게 버무렸다면, ‘노베나 디아볼로스 : 어나더’는 스토리와 설정에 힘을 실어 원숙한 세계관을 구축해 팬들을 찾아왔다.‘노베나 디아볼로
런던을 마무(魔霧)에서 해방시킨 주인공 일행은 다음 특이점인 미국으로 향한다. 영자전이로 도착한 미국은 역사가 뒤틀리면서 남북전쟁이 아닌 동서전쟁이 발발한 상황. ‘토머스 에디슨’의 미국과 ‘쿠 훌린 얼터’의 켈트군이 전투를 벌이며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 주인공은 다양한 세력과 교류하면서 미국을 설득해 아군으로 만들고 켈트군을 제압해 성배를 회수해야 한다.한편,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에는 ‘성배전림’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서번트들은 등급에 따라 한계 레벨이 존재하지만 ‘성배전림’을 통해 이를 확장시키는 것이 가능하
겅호를 대표하는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선보였다. 원작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등장한 이번 타이틀은 특유의 게임성을 보다 캐주얼한 형태로 재현하는 한편, 이용자들이 직접 던전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하며 차별화를 꾀한 타이틀이다. ‘퍼즐앤드래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게임에 대해 살펴봤다. 검증된 퍼즐 재미, 콘솔로 이어져기본적으로 ‘퍼즐앤드래곤’ 닌텐도 에디션은 한붓그리기 방식 퍼즐이라는 원작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닌텐도
기자는 차량을 전혀 모른다. 바퀴 4개가 달려 있고 운전대를 돌려서 조작하고 브레이크로 멈춘다. 그 정도 외에는 별다른 지식이 없다. 그런데 레이싱 게임 리뷰를 맡았다. 3월 4일 정식 발매된 ‘그란투리스모7’리뷰를 맡았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앞선 ‘그란투리스모’시리즈는 난이도가 높기로 소문난 게임이다. 어렵다. 너무나도 어렵다. 차라리 ‘엘든 링’이 백 배는 쉬운 시리즈다.기자는 학창시절 이 게임을 처음 접했다. 친한 친구가 이 게임을 너무나도 재밌게 즐겼다. 기자에게도 해보라고 권해서 플레이를 해 봤다. 첫 코너에 진입했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오픈월드 액션 RPG 최신작 ‘엘든 링’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해 1분기 최고 인기 타이틀로 거듭나고 있다. 게임이 출시된 지 약 일주일이 지난 현재, 총 90시간에 가까운 플레이타임 끝에 ‘엘든 링’의 기나긴 여정을 마쳤다.게임의 장대한 분량을 탐험하고, 마지막 결말을 지켜본 후 들었던 첫 감상은 매우 풍족한 여정이었으며, 또한 만족스러운 게임플레이였다는 점이다.플레이 전반에 지루함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매력적이지만 강력한 난이도를 지닌 보스들을 향한 도전, 플레이에 다채로움을 더해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