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에서 징동을 상대로 3:1 승리에 성공, 결승에 진출한 T1이 기자간담회장에 섰다. 선수들은 이번 승리를 노력의 산물이라고 봤다. 아울러 팬들이 있어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으며 결승에서도 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성사된 내전을 향한 기대감을 보이면서도 상대 선수들의 경기력을 관전하면서 전략을 짜겠다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주로 바텀 라인을 향한 질문들이 다수 나오는 가운데, 페이커의 묵직한 답변들이 나오는 기자간담회였다. 이하 질문 답변Q. 지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징동(JDG)은 날선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T1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경기 내내 오브젝트를 가져오고 한타에서 T1의 멱살을 가져오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징동은 기자간담회에 섰다. 질문은 주로 옴므 감독을 향해 쏟아졌다. 옴므 감독은 수장으로서 인터뷰내내 충실하게 질문에 답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옴므 감독은 우선 경기 결과를 두고 T1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JDG선수들이 잘했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경기에 패배했다고 시인했다. 그 결정적인 원인으로 옴므 감독은 바론 운영을 꼽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이하 와우: 용군단)’의 출시에 앞서 개발진들을 초청해 특성 시스템 및 유저 인터페이스(이하 UI)와 관련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신규 확장팩 ‘용군단’에서는 특성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이와 관련해 개발진들은 유저들이 다양한 선택지에서 느낄 수 있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저들에게 새로운 요소를 선보이면서도, 깔끔하고 명료한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UI 부분도 오랜 시간 유저들이 제안했던 피
10월 7일 열린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7(이하 PCS7) 아시아’ 4일 차 경기에서 중국의 역습이 시작됐다. 뉴해피와 17 게이밍이 3일 차까지 선두였던 젠지를 밀어내고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팀 중에서는 BGP와 젠지가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BGP ‘피오’ 차승훈 선수와 젠지 ‘아수라’ 조상원 플레잉코치는 “좋은 기억이 안 떠오를 정도로 중국 팀들에 얻어맞았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코치 역할도 맡고 있는 ‘아수라’는 “중국 팀들이 다른 지역팀들의 변화에 노련하게 대처했다”
10월 1일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DRX가 2승을 추가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DRX는 이날 베트남의 사이공 버팔로, 튀르키예의 데니즈뱅크 와일드캣츠를 20분대에 완파하며 전 세계에 LCK의 위상을 드높였다.경기 후 1:1 인터뷰에 응한 ‘킹겐’ 황성훈 선수는 조 1위 진출이 유력해진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 현지에서 쟁쟁한 선수들이 많지만 크게 까다로운 상대는 없다며 조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킹겐’은 상위 라운드에서 L
9월 30일 열린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7(이하 PCS7) 아시아’ 1일 차 경기에서 한국 팀들이 중국 팀들에 크게 고전했다. 최상위권을 중국이 독식한 가운데, 젠지와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각각 4위와 8위를 차지하며 ‘서부 리그’에 이름을 올렸다.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 응한 젠지 ‘이노닉스’ 나희주와 담원 ‘언더’ 박성찬은 중국 팀들의 뛰어난 전투력에 진땀을 뺐다고 털어놨다. 중국 팀에게 교전에서 한 번 밀리면 역전이 매우 힘들다는 것이 두 선수의 설명이다.한편, 두 선수는 팀 적인 움직임을 통해 중국 팀에게 대응하겠다는 복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전성기를 이끈 리치왕의 분노(이하 리분) 클래식 버전이 오는 9월 27일 출시된다. 이에 앞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리분 클래식 개발진을 초청해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발진들은 시스템 조정을 통해 유저들에게 버려지는 콘텐츠가 없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일례로 과거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의 경우 획득 아이템 레벨이 낮아 인기가 없었던 점을 고려, 아이템 레벨을 높여 유저들이 완전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편의성 개선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높였
21일 콩스튜디오 코리아가 진행한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게임과 향후 서비스 방침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 가운데, 게임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QA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글로벌 콘솔 시장 이용자들과 마주할 ‘가디언 테일즈’의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이하는 QA 전문 Q. 콘솔 버전 개발 결심의 이유는 무엇인가송창규. 이전 가디언 테일즈 모바일을 개발할 때에도 내부에서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잘 맞는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이후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며 스위치 버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풍성한 신작 라인업과 함께 TGS 2022 현장을 장식하고 있다. ‘원피스 오디세이’등 향후 출시 예정인 기대 신작 또한 다수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국내 미디어에게 해당 기대작들을 소개하는 반다이남코 ‘Pre-TGS 2022’ 행사가 펼쳐졌다.‘원피스 오디세이’ 츠즈키 카츠아키 PD, ‘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대자연의 왕국과 모두의 집 ’ 나카지마 코지 PD,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하라 료스케 PD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Q. ‘드래곤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풍성한 신작 라인업과 함께 TGS 2022 현장을 장식하고 있다. ‘원피스 오디세이’등 향후 출시 예정인 기대 신작 또한 다수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국내 미디어에게 해당 기대작들을 소개하는 반다이남코 ‘Pre-TGS 2022’ 행사가 펼쳐졌다.‘원피스 오디세이’ 츠즈키 카츠아키 PD,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대자연의 왕국과 모두의 집’ 나카지마 코지 PD,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하라 료스케 PD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Q. 전작에서 주인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풍성한 신작 라인업과 함께 TGS 2022 현장을 장식하고 있다. ‘원피스 오디세이’등 향후 출시 예정인 기대 신작 또한 다수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국내 미디어에게 해당 기대작들을 소개하는 반다이남코 ‘Pre-TGS 2022’ 행사가 펼쳐졌다.‘원피스 오디세이’ 츠즈키 카츠아키 PD, ‘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대자연의 왕국과 모두의 집 ’ 나카지마 코우지 PD,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하라 료스케 PD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Q. 게임 내
15일 ‘오버워치2’ 미디어 그룹 인터뷰를 개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F2P(Free to Play) 라이브 서비스 운영안을 설명한 한편, 향후 새롭게 합류할 오버워치 영웅과 전장을 함께 소개했다. 빠르고 공격 성향이 강한 지원가 키리코와 포르투갈 전장이 ‘오버워치2’를 통해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신규 영웅 및 전장을 소개한 두 번째 인터뷰에서는 블리자드 디온 로저스(Dion Rogers) 아트 디렉터, 민경서 내러티브 디자이너, 피에로 에레라(Piero Herrera) 영웅 디자이너가 참석해 캐릭터 및 필드를 상세히 소개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사의 팀 대전 FPS 신작 ‘오버워치2’의 론칭 후 계획을 소개하는 미디어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F2P(Free to Play) 기반으로 서비스될 예정인 ‘오버워치2’는 시즌마다 이어지는 신규 영웅 및 전장, 꾸준한 밸런싱 작업을 통해 모든 영웅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오버워치2’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안을 전한 첫 번째 인터뷰에서는 블리자드 아론 켈러(Aaron Keller) 게임 디렉터, 존 스펙터(Jon Spector) 커머셜 리드, 월터 콩(Walter
그라비티는 15일 자사의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국내 정식 론칭에 앞서 게임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수집형 RPG의 형태로 IP 변신이 이뤄진 가운데, 개발진은 방치형·전략·RPG 등 다양한 요소를 탑재한 게임성과 함께 차별화된 ‘라그나로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이희수 총괄 팀장, 류정민 마케팅 팀장, 선상웅 사업PM의 목소리를 통해 게임을 알아봤다. 이하는 QA 전문Q. 80여 종의 몬스터, 30개 직업군이 존재한다고 소개했다. 캐릭터 직업은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형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신규 확장팩 ‘용군단’의 출시가 다가온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주요 개발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용군단’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개발진들이 강조하는 ‘용군단’의 특징은 참신함이다. 인간과 용을 넘나드는 종족 ‘드랙티르’, 중거리 포지션 직업 ‘기원사’, 지형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용 조련술’을 통해 지금까지 와우에서 느낄 수 없었던 경험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각오다.이와 함께 피드백을 통한 콘텐츠의 수정 및 보완도 이어진다. 개발진들은 알파 및 베타 테스트에서 나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지난 9월 6일 ‘공포의 술래잡기’를 출시하면서 게임 사업에 대한 광폭 행보에 나선다. 회사 측이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 ‘공포의 술래잡기’는 사전 예약에만 22만 명이 참여했으며,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게임 및 크립토 사업을 담당하는 이연경 디렉터는 ‘공포의 술래잡기’가 자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한 신호탄이라고 말한다. 크리에이터 ‘총몇명’의 원작 IP 활용을 넘어,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를 가미해 샌드박스만의 독창성을 강조했다는 것의 그의 설명이다
정말 오랜만에 게임사와 유저 사이에 훈훈한 분위기의 행사가 열렸다. 작년 1월 게임업계 트럭 시위의 시작을 알린 넷마블 ‘페그오’ 사업팀이 운영 개선을 통해 유저들에게 커피 트럭을 선물 받은 것. 현장에서 만난 유저 대표 시나맨과 ‘페그오’ 운영진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감사를 표했다. 트럭 시위 총대로도 참여한 시나맨은 간담회에서 유저들이 요구한 사항이 대부분 이뤄졌다며 운영진의 소통 행보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페그오’ 운영진은 기대 이상으로 성대하게 열린 커피 트럭 행사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성실
8월 28일 강릉아레나에서 치러진 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3세트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T1의 노림수를 파훼하며 완승을 거뒀다. 젠지의 ‘도란’ 최현준, ‘쵸비’ 정지훈, ‘리헨즈’ 손시우는 감격적인 첫 우승 커리어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은 T1이라는 산을 넘고 우승했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상대 전적에서 T1에 크게 밀리면서 위축된 면이 있었으나, 이제는 어떤 팀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의 경기력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3일차에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단연 돋보이는 팀플레이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경기 후 광동의 EEND 선수가 인터뷰에 참석, 최종 우승을 향한 각오와 자신감을 전했다. Q. 3일차까지 꾸준한 결과를 내고 있다. 오늘의 소감은A. 늘 하던 대로 열심히 플레이해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 어제는 방심하는 상황이 나오며 치킨 획득에 실패했지만, 오늘은 경기 내용이 좋았던 것 같다.Q. 1위 유지를 축하드린다. 1일차, 2일차를 넘어오며 오
위메이드가 자사의 대표작 ‘미르4’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르4’는 국내 대표 P&E 게임의 선두주자로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는 ‘Play’를 우선한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다. 위메이드넥스트 성정국 PD와 위메이드 김정훈 사업실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국내 P&E 게임의 선두주자로서 성공적인 1년을 보냈다. 그간의 소회가 궁금하다성정국 PD. ‘미르4’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