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장르에 고유 아이덴티티 부여- 유저 친화적인 게임사 ‘목표’판타게이트는 지난 2017년 6월, 피처폰 게임부터 스마트폰 게임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게임기획자 박재연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첫 사업의 부담감을 이기고 정부지원 사업까지 유치하며 궤도에 오른 판타게이트는 기존의 게임에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가미한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번 하반기 출시 예정작인 ‘환생 삼국지’는 방치형 게임의 단순함을 넘어 스킬 시스템을 접목했다. 방치형 게임만의 특징인 육성과 간편함을 그대로 살렸으며, 스킬 시스템을 통해 적의 스킬을
최근 ‘자이언츠 워’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게임 개발사 싱타(SINGTA)의 박재성 대표는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곳’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마법학교 루시드’의 I·P를 활용한 ‘시드 이야기’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자이언츠 워’에서 한 걸음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대학교 동기인 임준석 이사와의 콤비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조직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싱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박재성 대표는 사업을 하겠다는 목표로 컴퓨터 공학에 진학했다. 그리고 대학 때 만난 동기 임준석
매시브 휠은 지난 2016년 4월, 다양한 게임사에서 아트 분야에 참가했던 3인의 아티스트가 모여 만든 스타트업이다. 게임시장의 트렌드가 PC게임에서 모바일게임으로 변해가며 생기던 아티스트로서의 답답함을 표출하고자 독자적인 게임 개발에 나선 매시브 휠은 아티스트들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퍼즐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개발 도중 접하게 된 VR 기술을 이용해 영역을 더욱 확장한 매시브 휠의 첫 작품 ‘렐릭 시커: Hypogeum(이하 렐릭 시커)’은 인디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을 무기로 BIC 2016에
젤리핍은 최근 레진 코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레바 픽셀 아트’를 출시했다. 유명 웹툰 ‘레바툰’의 I·P를 시작으로 레진 코믹스의 다양한 웹툰을 활용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레진 코믹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젤리핍 정우성 대표는 게임의 수익구조가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해외의 경우 인앱 결재를 하지 않더라도 이용자가 광고를 소비하며 꾸준히 플레이하는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단 점에 주목했다. ‘레바 픽셀 아트’ 역시 정 대표의 지론처럼 광고만으로 게임 플레이를 해 나갈 수 있다. 정 대표가 국내외 게
지원이네 오락실은 지난 2017년 4월에 퍼블리싱 업체의 사업PM으로 재직 중이던 한상빈 대표의 1인 개발로 시작된 스타트업이다. 어릴 적부터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색다른 게임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게임개발에 뛰어들었다. 딸과 함께 방문한 트릭아트 전시장에서 영감을 얻은 한상빈 대표의 아이디어와 지인들의 많은 도움으로 만들어진 지원이네 오락실의 첫 작품 ‘트릭아트 던전’은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8 TOP 3의 자리를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원이네 오락실은 ‘트릭아트 던전’의 퀄리티를 더욱
겜브릿지는 네팔 지진을 모티브로 한 게임 ‘에프터데이즈’를 선보이며 등장한 사회적기업 형태의 게임 개발사다. 특히 지난 5월 3일에 진행된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즈 2018’에서 플래티넘 어워드와 베스트 임팩트 상을 수상, 2관왕이라는 영광 속에 게임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세상을 바꾸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겜브릿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겜브릿지 도민석 대표는 학창시절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줄여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콘텐츠에 대한 공부
- 기술력 확보·기존 문제점 개선 ‘주력’- 진보된 확장현실 게임 개발 ‘목표 뚜렷’메모리게임즈는 지난 2015년 7월에 설립된 AR게임 전문 개발사다. 박상필 대표는 위치기반 게임인 ‘인그레스’에 영감을 얻어 새로운 게임을 구상하던 중, 버프스톤의 한민영 대표와 손잡고 메모리게임즈를 설립해 ‘몬타워즈’ AR게임의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도중 등장한 ‘포켓몬GO’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술력 확보에 대한 노력과 새로운 시도를 거듭한 끝에 현재 첫 작품인 ‘몬타워즈 AR’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 대표는 ‘몬타워즈 AR’
- 파스텔로 그려낸 따뜻한 세계관 주목 - 감동 주는 게임 개발 목표로 정진리틀베리게임즈 첫 작품 ‘리틀베리숲 이야기’가 유료 게임 마켓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동화에서 그림을 그리던 아내의 그림을 보고 게임을 만들기로 결심했다는 박영준 대표는 어릴 적 즐기던 패키지 게임에서 받은 감동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밝혔다. 단순히 반복하는 게임이 아닌, 마지막이 정해진 이야기를 따라 게임을 즐기고 그 여운을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리틀베리게임즈 박영준 대표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 ‘리틀베리숲
게임폭스는 1인 개발자로 활동한 조성호 대표가 지난 2015년 1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e러닝 업계에 종사했던 조성호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적 요소가 강한 퍼즐과 퀴즈 게임에 스토리를 부여하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 기획자가 없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네 명의 멤버가 우여곡절 끝에 제작한 작품인 ‘투 아이즈(two eyes)’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와 스토리가 특징으로, 비인기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8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유저들이 어디서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정한
-기존 좀비물 뛰어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굿’-시리즈물 제작, 글로벌 시장 공략 ‘이상無’아크 게임 스튜디오는 임원호 대표가 프로그래밍부터 그래픽 디자인, 음악까지 게임 개발에 관한 모든 것을 혼자 해내는 1인 개발사다. 임 대표는 자신의 첫 작품으로 고전게임 ‘지뢰찾기’에서 착안한 기본 아이디어에 본인의 애정이 듬뿍 담긴 ‘좀비’소재를 덧씌운 ‘좀비 스위퍼’를 선택했다. 특히 ‘좀비 스위퍼’가 제2회 구글인디게임페스티벌 TOP3를 비롯해 제19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제2회 게임창조오디션 2위를 기록하면서, 아크 게임 스튜디오는
- 재미있는 게임 개발 위해 창업도전- 유저들이 웃으며 즐기는 게임 목표 아이아이스튜디오는 3명의 개발자가 모여 지난 2월 1일에 창업한 신생 스타트업이다. 3인의 개발자는 10여 년간 동고동락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는 일념으로 개발에 몰두했다. 여기에 인천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3월 23일 ‘최종생존자: No Survivors’라는 노력의 결실을 유저들에게 선보였다.모바일 레트로게임 ‘최종생존자: No Survivors’는 직관적인 게임성과 캐주얼성으로 젊은 세대들을 노렸
- 영유아 여성 이용자들 위한 콘텐츠 ‘풍성’- 원작과의 실시간 소통 ‘주목’ 엔브로스는 인공지능(A·I)기술을 기반으로 캐리와 친구들 I·P를 활용한 ‘캐리 해피하우스’를 출시한다. 엔브로스의 나동훈 대표는 ‘살아있는’ 이라는 단어에 힘을 줬다. NPC들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게임이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만족감을 주는 게임을 만들겠단 것이다. 나 대표는 ‘캐리 해피하우스’가 영유아 이용자 외에도 많은 여성 이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형 게임사들의 MMORPG가 시장을 점령한 상황에서 소셜 게임
- 최단시간, 최대금액 투자금 유치- 정통성 바탕으로 시장 공략 박차아이피플스는 지난 2014년 10월에 설립된 중소기업이다. 부루마불의 라이센스를 가진 아이피플스는 새로운 ‘부루마불’ 게임 제작에 집중했다. 크라우드펀딩 역사상 최단시간에 최대금액을 달성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부루마불M’은 원작의 장점과 아이피플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게임성으로 수많은 모바일
- 알콩달콩 부부가 만드는 게임 세상- 세상에 없던 새로운 재미 선사 ‘올인’부부가 운영하는 자밥 스튜디오가 ‘무한 더 던전2: 소환소녀와 좀비(이하 무한 더 던전2)’를 출시했다. 2014년 11월 년 방치형 클리커 게임 ‘무한 더 던전’을 출시한지 2년 만이다. ‘무한 더 던전’은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밥 스튜디오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 개발력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투자유치- 도전정신 바탕으로 새로운 길 개척솔트랩은 지난 2015년 8월에 스타트업을 통해 설립됐다. 평균 15년 경력의 레드덕 핵심 개발진이 모인 솔트랩은 남다른 경쟁력을 바탕으로 케이큐브벤쳐스와 스마일게이트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카카오의 열의와 장래성을 높게 평가한 솔트랩은 첫 게임의 파트너로 카카오를 선택했다. 그
- 톡톡튀는 아이디어 바탕 젊은 트렌드 적극 반영- 글로벌 서비스와 차기작 준비에 ‘혼신’5byte팀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Life is a game : 인생게임(이하 인생게임)’은 작년 한해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차트 상위권 단골손님이었다. 웹 커뮤니티에서 여러 유저들의 입소문은 물론, 유명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로 활용되며 큰 인기를 얻은 결과다. 게임은
-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성 강조 ‘눈길’- 서비스 노하우 바탕 해외 진출 초읽기미어캣게임즈는 2014년 8월 남기룡 대표를 중심으로 평균 경력 10년 이상 베테랑 게임제작자 4명이 모여 설립됐다. 첫 작품 ‘히어로즈 아레나’는 넥슨에서 ‘아레나 마스터즈’라는 이름으로 출시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첫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창립멤버인 국
- SM, JYP 등 유명 가수·음원 확보 강점 - 게임 넘어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김현걸 달콤소프트 대표는 2000년 설립된 소리바다의 공동 창업자다. 당시 한국에서 획기적인 P2P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였던 소리바다는 이후 2,000만명이 사용하는 거대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음악업계와 함께 성장하며 인연을 쌓아온 김 대표는 가수들의 수익을 꾸준하게
- 기존 게임성 개선 통한 재미 ‘극대화’- 인기 웹툰 ‘신도림’ 기반한 차기작 ‘눈길’씨터스랩 이승재 대표는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게임 기획자인 임재선 대표와 함께 2인 개발자로 활동을 시작한 인물이다. 이들의 첫 번째 작품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스트리트 바이크’로, 이 대표가 만든 프로토타입에서 정식 론칭, 국내외 시장에서 유·무료 합산 600만
- 10대 트렌드 공략한 아이디어 ‘키포인트’- 주력작 ‘마피아42’로 북미까지 시장 공략팀42 나성수 대표는 올해 27살로 현재 대학교를 휴학 중인 젊은 개발자다. 전공보다 게임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게 된 계기는 팀42의 대표작 ‘마피아42’가 탄생하면서부터다. 당시 대부분 게이머들이 PC 등에서 즐기던 마피아 게임을 모바일로 구현해보겠다는 발상에서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