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신작 중 ‘카르마2’가 가장 높은 인지도 보여 ... ‘로스트 사가’, ‘Z9별’ 등 플레이 맛 본 유저 입소문 기대 올 초 게임업계는 예년과 비교해 신작 가뭄 현상을 겪었다. ‘아이온’의 흥행 성공 이후 신작 MMORPG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대표적인 예다. 관련업계는 겨울방학 성수기 효과는 사라지고 경기 불황 등의 여파로 게임 시장도
- 게임온 등 현지법인 시장 지배력 강화 행보 … 신작 MMORPG 등 라인업 다양화 추구올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전략적인 행보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작년 4분기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 영업이익은 36% 가 올라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는 등 눈에 띠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
- 저마다 강점 내세워 유저 확대 총력전 … 포털 구도 바뀔까 업계 관심국내 주요 게임포털들이 봄맞이 단장에 한창이다.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겨울 방학을 지나오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과 좋았던 부분을 되짚어보고, 개학 이후 차별화 된 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기존 간판 게임들과 더불어 신작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워 유저들의 마음잡기에 나서는
- 대부분 해외 유저들의 칭찬 일색 … 자국 서비스 시기에 대한 문의글 쇄도한국 온라인게임은 이제 더 이상 국내 유저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수년간 국내 업체들이 활발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덕분에 해외 유저들도 어느덧 한국 온라인게임의 신작 출시 소식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해외 유저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세계
- 안정성·인지도 면에서 탁월 … 3~4개월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네오스팀’, ‘바스티안 리턴즈’, ‘피에스타 온라인’ 등 전성기가 지난 게임들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 게임은 한 때 유망주로 손꼽혔거나, 해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게임으로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어필하지 못한 채 사라진 공통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 퍼블리셔 보다 개발사 리스크 커 신중한 결정 필요 … 포털 이용자 다양한 게임 체험 기회 부여 ‘긍정적’최근 업계 중소 개발사들을 만나면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바로 ‘퍼블리싱이 힘들다’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그동안 활발하게 게임을 소싱했던 메이저 게임사들이 퍼블리싱에 잔뜩 몸을 웅크리면서 그 여파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상황이
- GSBC, GDCA, 삼성전자 연합전선 구축 … 대규모 콘텐츠 지원 사업 첫 걸음경기도가 콘텐츠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지휘 하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GDCA),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가 밑거름을 대고, JCE, NHN, 삼성전자 등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거대 프로젝트
- 팡야 신화 전 세계 38개국 유저와 함께 나눠 … - ‘블랙샷’ 필두로 성공적 중국시장 진출 목표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이하 엔트리브)는 골프게임 ‘팡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신화를 이룬 개발사로 유명하다. 지난 10여년간 엔트리브는 일본,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팡야’와 ‘트릭스터’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게
- 근본적인 유통부터 차단, 민사 소송도 불사 …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미디어 공동 캠페인 진행엔씨소프트가 오토 프로그램과 전쟁을 선포한지 100일,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지난 2월 2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토해결, 배포사이트 근절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배포 사이트 근절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23개
- 무료화 선언 등으로 겜心 공략 … 유저니즈 수렴한 리뉴얼 통해 대작 명맥 찾기주목받지 못했던 게임, 2% 아쉬웠던 게임이 환골탈태하고 돌아왔다. 최근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 ‘헬게이트 런던’ 등 흥행에 실패한 대작 게임들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 단장을 하고 유저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개발사들은 자사가 내놓은 게임의 흥행에 실패한 이유
- 틈새시장 노리면 홍보 마케팅 비용 절감 가능 … 정부 지원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 활용도 중요 최근 각 중소개발사에서는 그동안 공들여 개발한 신작 온라인게임들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프로토타입 혹은 테스트 버전까지 게임을 완성시킨 이들 개발사들이 해야 할 다음 단계는 퍼블리셔를 구하는 일이다.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업무 분담이 명확해
- 유저참여형 콘텐츠로 차별화된 성장 전략 밑바탕 … 대회 지속성 위해 협회·종목사 등 상호 신뢰 필요오는 4월 국산종목 프로리그가 최초로 출범한다.국내 대표 온라인 FPS게임 ‘스페셜포스(이하 SF)’가 그 첫 단추를 꿰고 국내 e스포츠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사실 국산 e스포츠 종목으로 프로리그를 개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두어
- 관계자 200여명 참석해 열띤 토론 펼쳐져 … 내수시장 활성화, 인식 개선 등 과제 산재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있는 아케이드 산업이 다시 한번 발돋움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는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월 24일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아케이드 게임산업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랜만에 열리는 아
- 전 세계 11개국 8개 언어로 서비스 … 국내보다 해외서 먼저 인정받아‘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이는 결코 요즘 게임업계에서 통용되지 않는 속담이다. 비록 국내 흥행실적은 떨어지더라도 해외에서 선전하며 국산 온라인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게임사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이온 소프트다. 이온 소프트가 2
- 전 세계 35개 내외 유력 배급사 참여 … 신생·중소 개발사들 ‘실질적 도움 기대’ 신생·중소 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초청 수출상담회’가 오는 4월 28부터 29일 이틀간 SBA(서울시산업진흥원) 1층 국제회의장 및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 운동은 골프, 비즈니스 위해 술은 와인으로 … 퇴근길 아내에게 간식거리 주문받는 애처가게임업계를 좌지우지하는 게임사 CEO들도 가정에선 영락없는 아버지였다. 아침식사는 취향에 따라 식단도 다양하고 업무를 마치는 시간 역시 제각각이지만 퇴근길 집으로 향할 때면 가족을 위해 한아름 간식거리와 장난감을 손에 들고 가는 가장임이 분명했다.CEO라는 이름을 등에
- ‘지오스큐브’ 시작으로 넥슨모바일 등 참여 … 게임 통해 브랜드 노출·매장 방문 효과 극대화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진화가 시작되고 있다. 최근 모바일게임과 오프라인 매장이 제휴된 형태인 ‘프로모션형 게임’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엄지족은 물론 해당 제품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지오스큐브가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
- 자율심의 제도 운영에 업계 이목집중 … 위축된 시장 풀어줄 ‘돌파구’ 필요3월 1일 김정호 회장의 첫 출근과 함께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 4기 호가 힘찬 닻을 올린다. 올해 게임업체들이 협회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작년 적지 않은 게임회사들이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다. 실제로 대부분 업체들이 예산 절감에 무게중심
- 장기적인 투자로 개발 노하우 축적해야 …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불법복제 문제 해결지난 4일 이명박 대통령의 ‘닌텐도 발언’은 게임업계에 상당한 파장을 가져왔다. 일부에서는 제대로 된 산업 육성 고민은 없고 과실에만 관심이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지만, 적어도 휴대용 게임기의 국산화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우리
- 크라이텍 이어 에픽게임즈 등 한국지사 설립 검토 … 2009년부터 아시아시장 엔진 수요 증가 추세 예상 최근 해외 유수 게임엔진 기업들의 한국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미 지난해 11월 독일 유명 게임엔진사인 크라이텍이 한국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고, 에픽게임즈도 한국 지사 설립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