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게임사 75%가 MMORPG 개발 … 해외투자자 유입 분수령될 듯‘캐주얼 게임’ 한파가 게임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2005년 등장한 ‘던전 앤 파이터’이후 업계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캐주얼 게임이 전무한 가운데, 2009년 중·소게임사들은 무리를 하더라도 MMORPG를 개발하는 추세다. 연이은 한파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개발사들은 전력
- 강한 능력 보유한 신종족·직업 추가 … ‘월드스타 비’ 등 유명인 캐릭터 눈길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그동안 게임에 목말랐던 유저들이 하나 둘씩 G세상으로 모여들고 있다. 게임사에서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그중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기 게임들에 신규
- 칡소 이원술·황우 김학규·흑우 백칠현 … 기축년 소띠 CEO ‘물 만났다’2009년, 소의 해 기축년이 돌아왔다. 부지런함과 우직함을 상징하는 소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는 게임업계의 CEO도 적지 않다. 게임사의 우두머리로 활약하며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소띠 CEO들은 부지런함과 우직함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멋들어진 들소처럼 근사한 게임을
- 2009년 시작으로 2010년까지 2단계 걸쳐 인상… 영세 콘솔·모바일 업체 ‘큰 부담’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심의수수료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은 최고 10배 콘솔은 2배가량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 사이클이 큰 온라인게임업체들은 약간 부담은 되겠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는 반응인 반면 상대적으로 소비 사이클이 적은
- 환율 차익 노린 중간 유통상들에 의해 주로 일어나 … 뾰족한 해결책 없어 업계 ‘한숨’ 최근 기록적인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콘솔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 팔려야 할 콘솔기기들이 다시 해외로 역수출되는 현상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일부 유통 상인들이 국내 판매용으로 수입된 PS3, Xbox360, Wii 등의 콘솔기기들을 환
- 올해 하반기에만 신작 4종 연달아 공개 … 다양한 플랫폼 도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펜타비전이 올해 연말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준비한 리듬액션 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신작을 일제히 선보이며 디제이맥스 마니아들의 호주머니를 가볍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선보인 디제이맥스 시리즈는 수준 높은 음악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 대상 및 최우수상 등 MMORPG 장르가 싹쓸이 … 유인촌 장관 “내년엔 더욱 크게 개최할 것”하반기 게임시장을 강타했던 ‘아이온’의 광풍이 올해의 게임대상으로 이어지면서 신화창조의 서막을 멋지게 장식했다. ‘아이온’은 전부분에 걸쳐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아이온’의 출시로 대한민국 게임산업 재도약 전기를
- 도·소매 딜러까지 기업형 유통망 형성 … 쇼핑몰·메신저·경매사이트 통해 판매[ 글 싣는 순서 ] 오토프로그램,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오토프로그램, 어떻게 퍼지나? 오토프로그램, 단속 본격화, 뿌리 뽑는다.게임사의 끊임없는 단속 요청과 민·형사상 소송에도 불구하고 오토프로그램은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약 30여곳, 중국을 비롯
- ‘아틀란티카’ 눈부신 성공 뒤에는 탄탄한 팀웍 존재 …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개발자상’ 수상 영예게임을 100% 성공시킨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메이저리그에도 5할 타자는 없듯이 게임 역시 세계적인 개발자라 하더라도 자신이 만든 게임을 전부 성공시킨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물론 성공의 척도를 어디에 두느냐는 좀 더 고민해볼 문제다
- 게임 밸런스 붕괴로 유저 이탈 초래 … ‘영업 방해’, ‘지적 재산권 침해’로 처벌 대상 [ 글 싣는 순서 ] 오토프로그램,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오토프로그램, 어떻게 퍼지나? 오토프로그램, 단속 본격화, 뿌리 뽑는다.지난 1일 정부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통해 오토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행위를 ‘영업 방해’로 규정하고, 관련 처벌
- 인기상 등 최소 3관왕 수상 가능할 듯 … MMORPG 강세 속 경쟁작 반전 기대연말 ‘아이온’의 독주가 ‘대한민국 게임대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게임대상으로 ‘아이온’의 수상이 유력하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이는 올해 MMORPG들이 풍년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돌입 이후 ‘아이온’의 흥행가도가 날이 갈수록 급상승세를
- 업계 파이 키우는 전도사 역할 천명 … 정부, 대기업 융합콘텐츠 1조 5천억원 투자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이하 KESA)가 변신을 준비한다. KESA는 지난 26일 특별 총회를 갖고 KESA를 차세대 융합콘텐츠 산업분야를 추진하는 기관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KESA는 정관변경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에 보고, 승인과정을 거쳐 빠르면
- 자동 사냥 프로그램 불법 판례·美에선 87억원 배상 판결도 … 연말 기점 대규모 단속 돌입 게임사들의 앓던 이가 빠졌다. 지난 3월 서울지방법원이 “자동 사냥 프로그램(이하 오토)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게임 회사가 영구정지 등의 제재를 하는 행위는 정당하다”고 판결한데 이어, 10월에는 미국의 지방법원이 오토 제작업체에게 “오토 제작은 악
- 엔씨 3형제, 한국 게임계 30% 점유 … 대규모 업데이트 ‘봇물’ 굳히기 돌입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동시접속자수 2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PC방 점유율에서는 19.97%를 차지, 2주연속 1위를 달리면서 게임 업계의 핵 폭풍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리니지’의 인기 또한 덩달아 상승
- 첫 날 방문자 3만4천명 몰려 170%성장 … 신작 대거 발표·B2B관 해외바이어 발길 끊이지 않아업계의 우려 속에 개최된 ‘지스타2008’이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집계에 따르면 13일 지스타 방문자수는 3만 4천명으로, 지난해(2만1천명)대비 170% 성장했다. 참가업체도 156개에서 162개로 소폭 증가했다
- 오베 당일 15만명 몰려 서버 11개 추가 … 자사 네임 밸류, 진보된 게임성으로 ‘대박’한국 게임계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는 ‘아이온’이 최고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연신 갈아치우며 성공 가능성을 현실로 입증하고 있다. 14일 현재 아이온의 서버는 총 27대, 동시접속자수는 18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2004년 빅3의 몰락 이후, ‘라그나로크2’,
- 미공개작 사전 체험하는 시연대 중심 전시관 구성 … e스포츠 대회·컨퍼런스·수출 상담회 등 연계 행사 ‘풍성’‘게임으로 여는 즐거운 세상’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08이 막을 올린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3천명 이상의 바이어 및 미디어의 방문이 예
- 2009년 상반기 ‘칸헬’ 공개 시작으로 비상 준비 … 1세대 개발사 자존심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고스란히 지켜봐 온 게임사를 들라면 손에 꼽을 정도다. 개발사로 시작했지만 기업의 규모가 커진 이후 퍼블리셔로 돌아선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전문 개발사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이
7년차 프로그래머 김모 씨는 지난 4월 BM소프트에 입사했다. 당시 BM소프트는 게임포털 ‘지튜브(전 온탕)’를 운영하면서, MMORPG를 포함한 4개 라인업과 보드게임류를 취급하고 있었다. 또, 각종 투자 소식과 함께 장외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한 점을 보고 기반이 탄탄한 기업이라는 생각 하에 김씨는 BM소프트에 입사했다. 그러나, 첫 달부터 밀리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