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파이 키우는 전도사 역할 천명 … 정부, 대기업 융합콘텐츠 1조 5천억원 투자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이하 KESA)가 변신을 준비한다. KESA는 지난 26일 특별 총회를 갖고 KESA를 차세대 융합콘텐츠 산업분야를 추진하는 기관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KESA는 정관변경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에 보고, 승인과정을 거쳐 빠르면
- 게임 밸런스 붕괴로 유저 이탈 초래 … ‘영업 방해’, ‘지적 재산권 침해’로 처벌 대상 [ 글 싣는 순서 ] 오토프로그램,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오토프로그램, 어떻게 퍼지나? 오토프로그램, 단속 본격화, 뿌리 뽑는다.지난 1일 정부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통해 오토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행위를 ‘영업 방해’로 규정하고, 관련 처벌
- 자동 사냥 프로그램 불법 판례·美에선 87억원 배상 판결도 … 연말 기점 대규모 단속 돌입 게임사들의 앓던 이가 빠졌다. 지난 3월 서울지방법원이 “자동 사냥 프로그램(이하 오토)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게임 회사가 영구정지 등의 제재를 하는 행위는 정당하다”고 판결한데 이어, 10월에는 미국의 지방법원이 오토 제작업체에게 “오토 제작은 악
- 엔씨 3형제, 한국 게임계 30% 점유 … 대규모 업데이트 ‘봇물’ 굳히기 돌입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동시접속자수 2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PC방 점유율에서는 19.97%를 차지, 2주연속 1위를 달리면서 게임 업계의 핵 폭풍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리니지’의 인기 또한 덩달아 상승
- 첫 날 방문자 3만4천명 몰려 170%성장 … 신작 대거 발표·B2B관 해외바이어 발길 끊이지 않아업계의 우려 속에 개최된 ‘지스타2008’이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집계에 따르면 13일 지스타 방문자수는 3만 4천명으로, 지난해(2만1천명)대비 170% 성장했다. 참가업체도 156개에서 162개로 소폭 증가했다
- 오베 당일 15만명 몰려 서버 11개 추가 … 자사 네임 밸류, 진보된 게임성으로 ‘대박’한국 게임계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는 ‘아이온’이 최고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연신 갈아치우며 성공 가능성을 현실로 입증하고 있다. 14일 현재 아이온의 서버는 총 27대, 동시접속자수는 18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2004년 빅3의 몰락 이후, ‘라그나로크2’,
- 미공개작 사전 체험하는 시연대 중심 전시관 구성 … e스포츠 대회·컨퍼런스·수출 상담회 등 연계 행사 ‘풍성’‘게임으로 여는 즐거운 세상’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08이 막을 올린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3천명 이상의 바이어 및 미디어의 방문이 예
- 2009년 상반기 ‘칸헬’ 공개 시작으로 비상 준비 … 1세대 개발사 자존심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고스란히 지켜봐 온 게임사를 들라면 손에 꼽을 정도다. 개발사로 시작했지만 기업의 규모가 커진 이후 퍼블리셔로 돌아선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전문 개발사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이
7년차 프로그래머 김모 씨는 지난 4월 BM소프트에 입사했다. 당시 BM소프트는 게임포털 ‘지튜브(전 온탕)’를 운영하면서, MMORPG를 포함한 4개 라인업과 보드게임류를 취급하고 있었다. 또, 각종 투자 소식과 함께 장외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한 점을 보고 기반이 탄탄한 기업이라는 생각 하에 김씨는 BM소프트에 입사했다. 그러나, 첫 달부터 밀리기 시작한
- 올 연말 ‘카르마2’ 등 기대작 오베 …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승부수‘아이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치왕의 분노’, ‘프리우스 온라인’ 등 대작 MMORPG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신작 가뭄에 시달렸던 게임업계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대규모 물량공세로 적극적인 유저몰이에 나선 대작 게임의 영향으로 많은 게임사들이 전략을 급선회하고 있지만 중견
- 각 팀 대표하는 상위랭크 연맹 격돌 … 막판까지 집중력 잃지 않은 SK가 승리[가상 한국시리즈 경기 룰]1. 실제 한국 시리즈에 등장하는 SK 와이번즈와 두산 베어즈의 선수 라인업을 그대로 세팅2. 성장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순수 기본 능력치로 구성된 선수덱 사용3. 각 경기는 5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7차전만 9회로 진행4. 그 외에 홈 & 어웨이 등
- 6,533건의 게임 등급분류 및 사후 관리에 혼신 … 서비스 기관으로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가 10월 30일로 설립 2주년을 맞이했다. 2005년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서 게임물의 심의 및 등급을 매겨온 게임위는 업계의 건전한 파수꾼으로 그 소명을 충실히 해왔다. 2년 동안 기틀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 개발·마케팅 동시 추진해야 게임 서비스 질 향상 … 해외 콘텐츠 역수출 등 다각화된 사업 전개 필요게임업계의 해외진출 사례가 빈번한 요즘이다.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국내 게임시장이 성장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국내 게임업체들이 이처럼 해외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내수 시장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기
- 사면초가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 … 10월 27일부터 문화부 앞에서 일인 시위 계획PC방 정화구역과 건설법을 둘러싼 문제가 결국 파국으로 치닫을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등 관련 기관들이 법적인 사실만을 강조하며 정화구역과 건설법에 위배되는 PC방에 대해서 폐업 조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PC방 업주들은
- ‘오디션2’·’마비노기 영웅전’ 연내 1차 클베 예정 … 대작 게임 공개시점까지는 다소 시일 걸릴 것‘지스타 2008’이 다가오면서 현장에서 공개될 신작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게임쇼를 계기로 국내 많은 게임사들이 신작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올 해는 또 어떤 신작들이 공개될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지스타
- 업계 적극적인 지원과 교수들의 마인드 변화 필요 … 사설 교육기관과는 보완 체제 이뤄야게임관련 신규 인력 부재가 게임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신생·중견 개발사들의 경우 당장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들을 선호하고 있어 신규 인력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수요가 많은 경력 개발자들의 몸값은 높아져 채용하기 힘들고 반
- 확실한 차별화와 탄탄한 게임성이 최대 강점 … 외부적 변수 존재하지만 전략적 선택으로 극복할 것 2008년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대작 MMORPG ‘아이온’이 유저들의 높은 기대속에 오픈일이 드디어 공개됐다. 11월 11일 오픈베타테스트를 개시하는 ‘아이온’은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게임 내용을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핵심
13년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만큼이나 최근 야구를 소재로 한 게임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슬러거’는 올 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소위 ‘작업방’이 성행해 불만을 토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들은 “실력으로 승부받기 보다는 그저 시간보내기를 하면서도 커 나가는 유저들 때문에
- 이번 주 신문고는 대규모 해킹으로 몸살을 겪는 '창천 온라인'의 유저들이 울렸다. '창천 온라인'유저들은 취재가 시작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총 100여건에 달하는 글을 올리며 해킹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일부 글들에는 이번 사태가 대규모인점을 들며 서버 해킹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해킹 피해에 대한 모임이 개설되고 있으며,
- '던파' 2009년까지 최소 2개국 수출 공약 … 사업다각화 통해 매출극대화넥슨과 네오플이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한다.네오플은 15일 자사의 비전발표회를 열고, 전 넥슨 서민이사의 네오플 대표 이사 취임식과 함께 자사의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네오플은 김운용 개발이사를 제외한 이사를 모두 넥슨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