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인디 게임 ‘어이쿠 왕자님’ 가능성 제시 … 게임시장 확대에 업계 관심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한 게임의 판매량이 일반 게임사들이 내놓은 PC 패키지 타이틀 판매량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어이쿠 왕자님 ~ 호감가는 모양새(이하 어이쿠 왕자님)’이라는 이름의 이 게임은 여성
짧은 유통기간, 중고거래 등 특수성 존재 … 미심의 게임 단속만으로는 한계 국내 콘솔업계에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병행수입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이성욱, 이하 SCEK)가 PS3, PSP 등 자사 관련 병행수입 제품에 대해 칼을 빼든 것이다. SCEK는 최근 인터넷에서 유저들에게 구매 대행 업체
판타지, SF이어 신소재로 ‘주목’ … 차세대 블루오션장르로 각광판타지게임에 이어 SF게임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최근 ‘요괴’을 소재로 한 게임이 연이어 등장해 이슈가 되고 있다. 퇴마 액션게임의 터주대감인 ‘귀혼’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데 이어 11일 프리오픈베타 테스트를 종료한 ‘고스트X’가 동시접속자 1만명을 상회해 하반기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자문위원회 논란 끝에 ‘비바카소스2’ 재심의 결정 … 아케이드 재등급 첫 사례 나올까 업계 ‘주목’첫 아케이드 게임물에 대한 등급재분류 신청이 접수돼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x일 등급재분류 자문위원회에서 뜨거운 논쟁 끝에 4:3으로 비바어뮤즈먼트 ‘비바카소스2’의 등급재분류가 결정됐다. 그 동안 ‘비바카소스2’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 전문심의
온라인게임 특성 살린 맞춤 콘텐츠 발굴 필요 … 현지화 서비스.업무 표준화로 해외 공략최근 들어 게임업계에 개발사가 퍼블리싱 사업을 직접 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과거에는 서비스와 마케팅에 투자할 자금 확보가 어려워 개발사가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다. 그러나 시장 파이가 커지고 자생력을 기른 개발사가 점차 늘어남에 따
신작게임 대거 공개에 전세계 이목집중 …'영웅2', '스.포' 등 유저 몰려 북새통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푸동에서 열렸다. 이번 게임쇼는 총 180개 업체가 200개에 달하는 게임을 선보였다. 그간 소문이 무성했던 신작들이 다수 공개되면서 쇼 자체에 무게가 실린 형국이다. 한국 업체들은 중국 진출사의 부스를 통
지난 2007년부터 B2B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E3와 같은해 B2C행사로 돌아선 차이나조이의 명암이 확연히 갈리면서 차이나조이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폐막한 E3 2008에서 게임 전문 인력이 단 5천여명만 참가했다는 분석이 대두됐다. 6만여명이 참가하던 예년에 비해 83%가량 축소된 수치로, 확연한 하락세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전
콘텐츠 진흥에서 기술개발까지 문화부로 일원 … CT 연구소, 진흥원 등 시너지 효과 기대콘텐츠 진흥정책 및 콘텐츠 기술개발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로 일원화되고 국정 과제 였던 ‘핵심 문화콘텐츠 집중 육성’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인다. 문화부는 민간(콘텐츠산업계?학계?연구계)과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화기술(CT) 분야 국가연구개발 정책추진체인 ‘문화
IP확보로 인한 프렌차이즈화가 강점 … 새로운 게임성 가져야 유저들로부터 인정게임업계에 하드코어 게임 바람이 거세다. 올해 들어 ‘헉슬리’, ‘SP1’, ‘십이지천2’등에 이어 ‘아이온’까지 마니아 유저층을 겨냥한 게임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드코어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상용화 이후에도 롱런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연
중국, 일본 등지에서 ‘대박’콘텐츠 확보 … ‘던파2’개발로 추가 매출 기대네오플이 결국 넥슨의 품에 안겼다. 네오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개발사인 네오플의 지분 중 60%를 1500억원선에 확보, 네오플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에 이어 ‘던파’를 라인업으로 구축, 글로벌
온라인게임 서비스에 필수 코스로 자리잡아 … 의견 반영 빈도 크게 높아져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소통’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다. 게임계에도 때 아닌 유저와의 소통이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잡히면서 최근 들어 급속하게 간담회 등이 늘어나고 있다.지난 6월과 7월에만 10여개의 게임사가 자사의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전문가들은
사업수익, 하반기 라인업으로 기대감 조성 … ‘시황 불안’틈타 매출액으로 승부수 ‘위기는 기회다.’게임주들에게 기회가 오고 있다. 고유가, 환율 상승 등의 여파로 코스닥 시황이 불안한 가운데 유가의 영향을 받지 않는 IT를 비롯한 콘텐츠 업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을 위시로 한 IT주들이 추락하는 속에서
- 중국산 게임 85% 이상 차지 … MMORPG 강세속 댄스, FPS게임 주목지난 17일부터 3일간 대장정을 끝낸 차이나조이에서 총 200여개에 달하는 게임이 공개됐다. 각 게임사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경까지 출시할 타이틀들을 대거 쏟아내면서 이슈 몰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중 대다수가 신작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중국 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 '열혈강호' 중국서 여전한 인기중국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도 차이나조이에 참여했다. CDC게임즈는 자사의 부스 중 가장 큰 비중을 할애하면서 '열혈강호 온라인'을 전면에 부각시키는 모습이었다. 실제 유저들도 다수 현장을 방문해 게임을 플레이했고, 장시간 게임플레이에 몰입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 S
THQ와 샨다가 손을 맞잡은 특급 프로젝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온라인)’의 실체가 공개됐다. ‘COH온라인’은 패키지게임으로 발매돼 해외 매체 사이에서 2006년 베스트 콘솔 게임 후보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국내에도 역시 한정판이 판매 당일 매진되는 사례를 겪으며 인기를 누린 타이틀이다. 특히 개발사인 렐릭은 ‘
- 플레이화면 최초 공개 … 부드럽고 화려한 모션 ‘눈길’ 차이나조이 2007서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바 있는 와이즈온의 신작 ‘프리잭’이 샨다의 부스에서 공개됐다. ‘프리잭’은 전 세계 최초로 익스트림 스포츠 ‘야마카시’를 온라인 게임으로 제작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슈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직접적인 게임 플레이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조이큐브 사업 철수 … MS 당분간 직거래 이후 총판업체 선정할 듯그동안 Xbox360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던 CJ조이큐브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재계약이 무산됨에 따라 Xbox360 유통에 일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MS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점점 치열해진 차세대 콘솔 경쟁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Xbox 360의
대중 접근 용이하기 위해 쉽게 만드는 것 중요 … 그래픽 외에 본연의 재미 살리는데 주력지난해부터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적용한 게임개발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FPS를 비롯해 MMORPG, 댄스게임에 이르기까지 언리얼 엔진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시도돼 왔다. 그러나 대다수의 게임들이 여전히 개발중이거나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것일 뿐, 안정
사법 경찰권 부여로 단속 효율화..."인력, 전문성 부족 해결해야" 지적정부가 불법 저작물에 대해 본격적인 칼을 빼들었다. 지난 4월 14일 문화관광체육부(이하 문화부)는 ‘서울클린 100일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일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에는 단속 공무원에게 사법권을 부여하는 특별사법경찰권 도입과 체신청 SW 불법복제단
시리즈의 연결고리로 몰입도 증가 … 차세대기 업고 리얼 공포 극대화“올 여름 더위는 대작 호러게임들이 책임진다.”호러게임들의 명작이 줄지어서 발매를 앞두면서 호러게임 마니아 유저들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 호러게임의 기근 현상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호러게임의 명작들의 후속편들이 속속 발매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출시 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