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상품으로 닌텐도 스위치 관련상품이 꼽혔다. 아마존이 발표한 2019년 베스트셀러 비디오 게임 부문 톱 50에 닌텐도 스위치 관련 상품은 액세서리와 기프트카드를 포함 총 22개가 포함됐다. 이중 게임 타이틀은 총 16개로, 비 닌텐도 타이틀은 10개에 불과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최다판매 최상위권은 플레이스테이션, Xbox, 닌텐도 e샵 기프트카드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PS플러스 12개월 멤버십(4위), 스위치 프로콘(7위), Xbox 와이어리스 콘트롤러(8위) 등 액세서리들도 높은 순위에 올랐
소니가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직영 온라인숍을 오픈한다. 각각 엑스박스 콘솔과 닌텐도 콘솔을 발매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가 이미 직영점을 운영해온 데 반해, 지금까지 직영점 운영을 해오지 않던 소니도 운영을 시작하며, 본사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힐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니 직영점은 미국 내에서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해당 직영 온라인숍에선 PS4기기를 비롯해 기기 컨트롤러, PS VR, 기기 액세서리 등의 하드웨어 제품 판매는 물론, 자사의 콘솔 타이틀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PS Plus 회원카드 또한 판매하며 이용자들에
프랑스 국민게임이자 유럽을 뒤흔든 애니메이션 '도퍼스(Dofus)'가 클래식 서버 론칭 대열에 합류했다.'도퍼스'는 지난 2004년 첫 론칭해 유럽과 북미를 휩쓴 턴제 RPG다. 전 세계 가입자수만 2천 5백만명. 지금도 150만명이 유료로 게임을 즐길 정도로 인기리에 서비스중이다. 이 같은 인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국민 게임'이라 부른다. 넥슨이 개발한 '메이플 스토리'와 흡사한 위치다. 장시간동안 인기를 끈 이 게임이 출시 15주년을 맞이해 일명 '레트로 서버
‘워킹 데드’, ‘왕좌의 게임’, ‘더 울프 어몽 어스’ 등 유명 I·P를 활용한 어드벤처게임 제작사로 유명한 ‘텔테일 게임즈’가 개발사의 공식적인 부활 소식을 알렸다. ‘텔테일 게임즈’는 지난 해 적자로 인한 경영악화가 이어져 지난 해 8월 파산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8일 외신 게임인더스트리 비즈의 보도에 따르면, ‘텔테일 게임즈’의 부활 배경에는 LCG 엔터테인먼트의 인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인수 절차를 거친 ‘텔테일 게임즈’의 수뇌부로는 LCG 엔터의 제이미 오틸리가 최고경영자(이하 CEO)를 맡는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방면의 사업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워너브라더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 신규 모바일게임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샌디에이고에 설립되는 신 스튜디오는 ‘WB 게임즈’의 부사장인 톰 케이시가 맡는다. 톰 케이시는 기존의 역할을 그대로 수행함과 동시에 신규 스튜디오를 이끄는 역을 맡게 됐다. 한편, ‘워너브라더스’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로는 ‘배트맨 아캄’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테디 스튜디오, 레고 비디오게임을 제작하는 TT게임즈, ‘미들어스’ 시리즈를 제작한 모노리스 프로덕션 등이 있다. ‘워너브라더스’의 산하
중국 텐센트가 준비하고 있는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를 위해 레이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일 텐센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텐센트의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분야 모두에 대한 협업을 진행한다 밝혔다. 레이저와 텐센트는 금년 말까지 ‘텐센트 클라우드’를 위한 게이밍 주변기기 출시 및 레이저가 보유한 제품들에 대한 텐센트 클라우드 추가 지원 등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텐센트는 지난 3월 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텐센트 인스턴트 플레이’라는 명칭과 함께 자사의 클라우드 게이밍
PC게임 유통 및 서비스 플랫폼 ‘스팀’이 중국 내 제공되는 스팀의 버전을 기존 국제판에서 완전히 분리해 독립적인 유통망 및 서비스 운영을 갖기로 결정했다. 지난 21일 밸브의 중국 스팀 서비스 관련 협업사 퍼펙트 월드는 분리될 ‘스팀 차이나’ 플랫폼이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게임 플랫폼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기존 중국 내 스팀 이용자들은 제공되는 게임 유통 및 서비스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중국 내 독립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중국판으로 새롭게 서비스될 스팀의 이름은 ‘증기편대’라는 명칭을 가진다.스팀의 중
금년 ‘게임스컴’ 첫 번째 날 발표에 참여한 구글의 ‘스태디아’가 공룡 개발사들의 최신작 대거 지원소식을 발표하며 나섰다. 종전까지 발표해오던 지원 작품 리스트의 대부분이 구작들 위주였던 것에 비해 이번 소식은 명백한 대작 위주의 발표로 진행돼 많은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태디아’는 오는 11월 정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각 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랫폼이 분주하게 신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스태디아’가 가진 이번 발표는 해당 시장에서 명백히 앞서 나가고자 하는 구글의 의지를
오는 9월 1일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부과 정책 시행을 예고했던 미국 트럼프 정권이 해당 정책의 시행을 오는 12월 15일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첨예한 긴장상태에 놓여있던 콘솔기기 시장은 잠시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3일 기자들과 만나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중국산 수입품 추가 관세부과 일정을 오는 12월 15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무역대표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의 통화를 거론하며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신규 컨트롤러의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컨트롤러는 모바일 기기에 맞춰 구상된 것으로, 기기 양측에 장착해 사용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해당 컨트롤러는 좌측에 십자패드 및 조이스틱, 우측에 XYAB 버튼 및 조이스틱 등의 구성으로, 기존 자사의 엑스박스 시리즈 컨트롤러와 버튼 형태면에서 동일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와 동일한 형태를 지닌 버튼구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랫폼 ‘엑스 클라우드’의 예고로 인해, 자연스레 이용자들은 해당 컨트롤러가 ‘엑스 클라우드’에 특화된 주변기기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이후 의외의 선방을 기록한 모양새다.이와 관련해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월 8일(현지 시각) 자사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들의 2분기 매출은 1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약 1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 2,800만 달러로 18% 감소했다.세부적으로는 킹이 4억 9,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 미만의 하락폭을 보여 계열사 중 가장 나은 추세를 보였다. 액티비전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한 2억 6,800만 달러였으며, 블리자드의 경우 3억 8,100만 달
미 비디오게임 산업 협회(이하 ESA)가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도 대표되는 콘솔 3사가 게임 내 루트박스, 즉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확률 공개 추진 소식을 밝혔다. ESA는 현지 시각으로 7일 열린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ESA 법률 책임 마이클 워네이크의 발표로 관련 정책 소식을 알렸다. 해당 정책이 수립될시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콘솔기기를 통해 출시되는 게임은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상품의 아이템별 획득 확률을 공개해야한다. 해당 정책은 이르면 오는 2020년 초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언급된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EA의 축구게임 프랜차이즈 최신작 ‘피파20’의 실제 플레이 장면이 공개됐다.EA는 피파 e월드컵 결승 직전에 4명의 인플루언서들이 각각 2명씩 팀을 이뤄 2vs2로 플레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양 팀은 지난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을 선택해 플레이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패스 플레이 위주로 진행됐으며,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해당 영상과 관련해 전작인 ‘피파19’와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다수다. 전작에 비해 볼의 바운스가 일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는다는 소식과 함께 큰 화제를 모았던 343인더스트리의 ‘헤일로’ 시리즈 TV 드라마의 방영 일정이 연기됐다. 당초 올해 첫 촬영을 시작하고 오는 2020년 시리즈 공개를 발표했던 ‘헤일로’ TV 드라마는, 그 다음해인 2021년으로 방영 일정을 변경했다. ‘헤일로’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인 채널 쇼타임은 해당 드라마의 배우 캐스팅 확정 소식과 함께 드라마 방영 시기 연기 소식을 함께 전했다. 캐스팅이 결정된 주요 배우는 주인공 마스터 치프 역의 파블로 슈라이버, 넷플릭스 드라마 지정생존자에 출연한 나타샤
미국 트럼프 정권이 중국을 향한 압박을 강화했다.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결정을 내렸으며, 해당 품목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등의 중국 생산 비디오게임 콘솔기기가 포함된다.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조치로 인해 연일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은 더욱 첨예한 대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17일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에서 반입되는 상품 중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상품 목록을 발표했다. 해당 목록엔 비디오게임 콘솔
최근 게임계는 클라우드 스트리밍과 더불어 구독형 서비스가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풍토는 모바일 업계 또한 예외가 아니다. 올 초 애플이 자사 앱스토어 프리미엄게임 구독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를 공개한데 이어, 구글 또한 ‘구글 플레이 패스’의 모습을 드러내며 반격에 나서고 있다. 전세계 모바일게임계의 매출순위의 대부분은 무료 다운로드, 유료 아이템 인앱 결제 형태의 부분유료화 게임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고착화된 매출 형태로 인해 풀 프라이스 패키지 형식을 제공하는 게임들은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외면 받고
반다이 남코가 자사 모바일게임 시장을 유럽시장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 반다이 남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자사 반다이 남코 모바일 스튜디오 설립을 알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부 반다이 남코 모바일 스튜디오는 이르면 오는 2020년 초부터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스튜디오를 이끄는 인원은 타츠야 쿠보타 디렉터를 필두로 반다이 남코 엔터의 유럽 및 미국 지부를 경영하는 카타시마 나오키가 최고경영자 자리를 맡았다.나오키 CEO는 모바일 스튜디오의 스페인 지부 설립 이유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유럽시장 변화 대응과 더 높
EA를 이끄는 최고 경영자 앤드류 윌슨이 다가오는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자사의 비전을 밝혔다. 지난해 EA는 자사가 독립적으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프로젝트 아틀라스’를 발표한 바 있다. ‘프로젝트 아틀라스’는 EA의 모든 게임을 제공하며, 게임 플레이 외에도 새로운 게임의 개발 단계부터 프로스트바이트 게임 엔진, 게임 서비스, 인공 지능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앤드류 윌슨은 이처럼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에 대한 자사의 비전에 ‘구독형’이 핵심이라는 자신의 의견을 밝혔
닌텐도의 최신작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이하 풍화설월)’의 북미판 주인공 성우의 과거 폭력 및 성추문 행적이 밝혀져 교체됐다. 해당 성우는 크리스 니오시 성우로, ‘풍화설월’의 남자 주인공 벨레트 역을 맡았다. 크리스 성우는 이번 작품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에서 목소리를 연기해왔다. 대표작으로는 ‘더스트: 엘리시안 이야기’, ‘옥토패스 트래블러’ 등이 있다. 성우 직 외에도 애니메이터이자 게임 제작자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크리스는, 애니메이터로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는 캐주얼 어드벤처게임 ‘어 햇 인 타임’의 애니메이션을
‘스팀’이 자사 플랫폼 운영규정 상 뇌물수수 정책을 위반한 패러디 게임을 판매 정지 처리했다. 해당 게임은 CD프로젝트레드의 차기작 ‘사이버펑크 2077’을 패러디한 ‘사이버프랭크 2069’다. 스팀은 내부 규율로 플랫폼 출품 게임에 있어 판매 및 리뷰를 대상으로 현금 혹은 상품 등의 제공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이번 판매금지 조치를 당한 게임인 ‘사이버프랭크 2069’는, ‘상품제공을 통한 긍정적 리뷰 유도‘를 이유로 밸브 측으로부터 판매금지를 처분 받았다. 해당 게임은 스팀 내 게임 판매 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2019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