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771호 기사]중국 판호발급 재개 가능성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신흥 게임시장을 찾아나선 국내 게임업계의 발길이 MENA(중동·북아프리카)로 향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최근 몇 년간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 등 국산 게임업계가 MENA 시장에서 성공적인 시장 안착 사례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PC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외에도 국산게임의 불모지로 평가받는 콘솔, 차세대 게임 시장으로 기대되는 VR(가상현실) 역시 현지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이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5.83%(105원) 상승한 1,90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354,108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346,659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상승장이 지속됐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우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가 지난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나타냈으나, 같은 기간 외국인이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반등국면을 이어나갔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자사 2대 주주 넷마블이 지분을 보유한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령 770호 기사]해외 블록체인게임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블록체인 게임개발사들은 2020년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 ‘일기래착요’ 등 성공사례가 등장하고, 블록체인 메인넷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마켓 등 인프라 구축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2020년에는 겜블적 요소나 채굴에 집중된 기존 게임들과 다르게 대형 I·P 기반 게임과 NFT을 중심으로 한 MMORPG, TC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
[지령 769호 기사]최근 게임업계에서는 ‘확장’이 화두가 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며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대표적으로 넷마블의 코웨이 인수는 글로벌 구독경제 비즈니스 진출 외에도 방준혁 의장이 제시한 연매출 5조 원 달성과 같은 외형적 성장 등 다양한 의미에서 확장의 사례로 꼽히기도 한다.무엇보다 이같은 움직임이 20주년을 맞이한 중견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려는 모양새라 주목된다. 자사가 보유한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분야
2020년을 맞이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 도쿄 올림픽을 기점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수요와 인식이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에서는 올림픽을 맞아 적극적으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의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에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출시된 블록체인 게임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가 연 매출 100억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다. 아직 전체 게임 시장 규모의 0.1% 가량에 불과하지만, 기술 발전에 의한 진입장벽 해소와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의 주주이자 국내 대표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산본전자가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와 관련해 삼본전자는 하루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신서유기’의 공동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현재 ‘신서유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향후 원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본전자는 ‘신서유기’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연내 2종의 게임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삼본전자가 하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에 나선 ‘신서유기’는 중국의 4대 기서로 꼽히는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게임이 속속 등장하며 생태계 확장을 노리고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엠게임이 클레이튼 기반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엠게임은 자사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귀혼’을 클레이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귀혼 for Klaytn’은 CBT를 앞두고 있는 상태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귀혼은 2005년 출시된 PC게임으로, 서양 판타지가 아닌 동양 무협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금번 클레이튼 버전 출시로 새롭게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파이널 블레이드’로
신스타임즈가 금일(30일) 전거래일 대비 18.28%(1,020원) 상승한 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27주와 4,040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2,827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이틀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다. 신스타임즈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사자’ 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냈으나, 개인투자자가 지난 26일부터 3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지켜내면서 반등국면을 이어나갔다. 아울러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스타임즈가 에스앤티와 피아이피파트너스가 참여한
국내 게임업계가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온기와 넘치는 사랑을 추운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과 나눈다. 우선 넥슨과 넷마블, 엠게임은 우리 사회 주변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V4’와 옥션이 공동으로 기획한 100원 기부딜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기부했다. 특히 이들의 따뜻한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는 43,0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넥슨과 옥션은 행사 수익금에 후원금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임직원이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 활동은 오는 12월 28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임 기업 본연의 목적과 더불어 나눔을 통한 마음과 감동을 함께 전파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명은 노원구 중계 마을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추운 날씨에
룽투코리아는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3.39%(190원) 상승한 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5,249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4,71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소폭의 상승장을 유지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와 프로그램의 ‘사자’ 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섰지만, 개인투자자와 프로그램, 기타외국인이 강한 매수세를 나타냄에 따라 이틀 연속 반등국면을 지켜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자회사 란투게임즈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헌터×헌터’
신스타임즈는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9.43%(1,000원) 상승한 1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5,83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863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상승장을 유지했다. 신스타임즈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우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가 지난 27일부터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으나, 같은 기간 외국인이 매수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반등국면을 이끌었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개인투자자와 프로그램이 ‘팔자’를 이어가는데다, 자사 게임사업 호재가 부족하다는 우려도 등장했다.
넵튠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5.59%(400원) 상승한 7,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4,63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38주와 10,000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상승장을 유지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가 하루 만에 다시 매도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여기에 프로그램과 투신까지 ‘사자’ 행보에 동참하면서, 반등국면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일부 투자자들은 넵튠의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국산 게임에 대한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이 재개되며 화제를 모은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광전총국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넷이즈가 현지 서비스를 맡은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에 대한 판호를 지난 25일 발급했다. 국산 게임에 대한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은 약 3년만이다. 지난 2016년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 이후 중지됐으며, 약 9개월간 내자판호 발급도 멈춘 바 있다. 이후 다른 외산 게임에는 판호 발급이 재개됐지만, 국내 게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였다.판호발급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게임주에도 훈풍이 부는 모양
액션스퀘어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14.03%(195원) 상승한 1,5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3,64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각각 7,511주와 7,35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후 들어 상승폭이 확대됐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행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6거래일 연속 매수물량 확보에 나섰다. 여기에 프로그램과 기타외국인의 ‘사자’ 행보가 더해지면서, 급격한 반등국면이 만들어졌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올해 9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4.20%(70원) 상승한 1,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81,78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207,258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상승장으로 마무리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 추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지난 8월 넷마블이 최대주주와 함께 1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늘린 데다, 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 성공 시 자사의 진동 모터 사업도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개인투자자들 역시 지난 10일
액션스퀘어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5.51%(75원) 상승한 1,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7,59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349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정오 이후 급격하게 상승장으로 전환됐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연이은 하락세로 가격 부담감이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와이제이엠게임즈, 원이멀스, 린코너스톤 등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40억 원 지분 투자를 공시한 만큼, 2거래일 연속 내림세 이후 투자자들이 매수물량 확보에 나선 모양새다. 아울러 외국인 역시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
미스터블루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12.22%(860원) 상승한 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외국인이 매수세를 유지했으나, 장 종료 이후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기관이 각각 4,385주와 5,780주, 11,497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스터블루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우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수행렬을 이어나갔으며, 개인투자자 매도세를 이겨내고 당일 큰 폭의 반등국면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한빛소프트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12.74%(435원) 하락한 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9,527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38,327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종료 직전 주가가 급등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호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한빛소프트는 당일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사옥에서 ‘도시어부M’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미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I·P를 활용한데다, 사전예약 2주 만에 30만 명 이상 유저가 모이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지령 760호 기사]지난 2009년 여름을 뜨겁게 달궈줄 게임계의 ‘핫코드’는 ‘비·키·니’였다. 당시 7월부터 8월 말까지 여름방학 특수를 노리고 쏟아지는 대부분의 신작들이 ‘비·키·니’ 콘셉트에 맞게 저마다의 차별화된 색을 내세우며 여름방학 특수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 ‘비·키·니’란, 대작게임(BI-BIg), 저연령층 대상 게임(KI-Kids), 그리고 원작을 기반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버전 게임(New Yield)들을 일컫는 말이다. 세 가지 코드 중 단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단어는 ‘BIg’이다. 지난 2009년 여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