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게임시장에서는 시가총액 7~8조원에 달하는 공룡기업들이 탄생하고 있다. 그것도 온라인이나 콘솔이 아닌 모바일시장에서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하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그리(GREE)다. 그리는 시가총액 8조원, 영업이익 100억엔을 목전에 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업체로 금년 안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게임 플랫폼을 론칭할
디지털프로그는 국내 모바일게임 업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고 신인’이다. 회사는 2008년에 설립됐지만 사내 주요임원들의 업계 경력은 무려 10년 이상이다. 과거 PC게임 타이틀을 유통했던 쌍용 게임사업부 출신들로, 2001년 모바일게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그 구성원인 디지털프로그 노태윤 대표는 그간 축적해 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벤처를
최근 SNG(소셜네트워크 게임) 개발사들이 스마트폰 시장에 노크하고 있다. 페이스북, 싸이월드 앱스토어 같은 SNS플랫폼에 기반해 게임을 제작해온 기업들이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버전으로 게임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까닭이다.이러한 게임업계의 동향 속에서 유독 주목되는 인물이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SNG 시장에 뛰어든 송교석 대표다. 안철수 연구소 사
스마트폰의 등장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 휴대폰의 종류와 크기, 통신 환경 등에서 시작된 변화는 휴대폰 등장 이후 고정화된 의사소통의 방식까지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문자의 자리를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대신하기 시작했고, 인터넷을 활용한 무료 전화 통화 어플리케이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은 인터넷과 더불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모바일 플랫폼 사업 강화 의지 어필 … ‘블레이드&소울’ 등 MMORPG 성공 론칭에 ‘올인’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지난 2일 ‘2012 시무식’에서 ‘협업(Collaboration)’을 작년, 재작년에 이어 3년째 핵심 단어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이날 ‘현재는 위기’라며 현 상황을 아프리카 사막 한가운데에서 물을 찾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코끼리
- ‘열혈협객’으로 자체 서비스 구축 시동 전 세계 고객위한 글로벌 게임대회에 투자할 것" ‘열혈협객’은 마상소프트가 그동안 준비해온 자체 서비스에 목적이 맞춰진 게임입니다. 그동안 다져온 노하우로 최선의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입니다”2008년부터 두드러진 대형게임사와 중견개발사 사이의 M&A. 3년이 지난 현재 국내에서 중견개발사는 손에 꼽기 힘든 상황으로
- 전략적 요충지 한국, ‘LoL’ 맞춤형 서비스로 공략 침체된 e스포츠·PC방 활성화에 기여할 것"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가 한국에서도 탄생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에서 지원할 것"올 들어 흥행작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게임업계에서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 있다. 지난 12월 12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그 주인공
-소셜게임 쇼케이스 주최 스타트업 상생교류 추진 관련 네트워크 구축해 한국형 징가 탄생 도울 것"세계적인 온·오프라인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 통해 한국형 징가 탄생 앞당길 것"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모바일게임과 소셜게임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온라인게임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MMORPG가 막대한 자본과 긴 개발기간이라는 한계에 직
-제9구단 창단·모바일 사업 강화 등 새로운 ‘도전’… 즐거움으로 연결된 세상 만들기 ‘앞장’최고 프로듀서 부문에 이어 CEO 부문까지 2관왕을 석권한 엔씨소프트 김택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업계 리더다. 게임산업이라는 불모지를 개척하고 연매출 7,000억원이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로 엔씨소프트를 성장시킨 그의 모토는 ‘끊임없는 도전’이다. 엔씨
- ‘스포’ 성공 발판 기업공개로 외적 성장주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사업 다각화 자신드래곤플라이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중견게임사다. 자사의 킬러콘텐츠인 ‘스페셜포스’의 차기작 ‘스페셜포스2’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국내 최고 온라인 FPS게임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2009년 상장 이후에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자본금 6천만원 회사 17년만에 8조원으로 … 성공적 M&A로 시너지효과 극대화넥슨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김정주. 엔씨소프트 김택진과 함께 국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김택진과 김정주는 같지만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비슷한 시기에 온라인게임사를 창업한 그들은 엔씨소프트와 넥슨이라는 국내 대표 게임사를 창업하고 최고의 게임사
-네오위즈 창립 멤버로 준비된 리더 … ‘사람’과 ‘팀워크’ 바탕 조직문화 쇄신올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선도 게임기업으로서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회사의 새로운 성장기조인 ‘그린피망’을 통해 건전 게임문화 조성, 업계동반 성장 등을 외치며 사회공헌 사업 및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에는 지스타의 공식 협찬사로 나서
-웹게임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사 아시아 유저들에게 안성맞춤 콘텐츠 자신감"대륙 정복의 수천년 역사를 담아낸 ‘휘온라인’으로 새로운 재미를 갈망하는 한국 유저들을 만족 시키겠다"2011년을 맞이한 중국 게임산업은 조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두 자릿수 성장을 계속해온 온라인게임 부문의 매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중국 본토를 벗어난 해외 시장에서는
-실용적 조직문화 위한 재정비 착수 … 화려한 라인업 바탕으로 제2의 도약 자신올해 CJ E&M 넷마블 대표로 취임한 조영기는 업계에서 덕장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CJ그룹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한 조영기는 지난 2007년 CJ인터넷(현 CJ E&M 넷마블) CFO(재무담당 최고책임자)로 게임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CJ E&M 넷마블의 개발자 회사인 CJI
- ‘테라’ 성공 론칭으로 퍼블리셔 가능성 인정 … 스마트폰 사업 박차 가하며 플랫폼 확장 주력정 욱은 NHN 한게임이 퍼블리셔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게 한 인물이다. 보드게임과 캐주얼게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던 한게임은 2005년 정 욱의 영입과 함께 퍼블리셔로 체질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거액의 투자금을 쏟아 부으며 몇 번의 실패를 하
-엠게임표 MMORPG 창조해낸 1세대 개발자 … 해외에서 통하는 콘텐츠로 글로벌 기업 성장기업에서 상위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실무에서 멀어지고, 정책을 결정하거나 직원을 관리하는 시간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기업이 대형화 되면서 당연한 과정이겠지만, 콘텐츠가 기업의 경쟁력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게임산업에 있어서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기업의 성장을 이
-‘오디션’ 성공으로 글로벌 게임사 수장 우뚝 … 게임전문경영인으로 변신 위해 리더십 발휘김기영은 국민게임 ‘오디션’으로 전국을 온라인 댄스 열풍에 빠지게 했다. 이 게임이 월급이 밀려 빚에 허덕이던 영세한 개발사로부터 ‘반짝’하고 등장하게 될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오디션’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라는 기본 룰을 제대로
- ‘미르의 전설2’로 中 온라인게임 시장 65% 점유 … 외부 활동 자제하고 개발팀 챙기는 은둔형 CEO박관호는 전형적인 은둔형 CEO다. 업계에서는 이미 명성이나 얼굴이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좀처럼 외부 활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가 이토록 외부에 전면으로 나서지 않는 까닭은 게임 개발에 많은 공을 들이기 때문이다.일찌감치 게임에 많은 관심을 보
-시장에 대한 확신 하나로 98년 컴투스 창업 … 모바일게임사 최초 코스닥 상장 쾌거 ‘달성’게임업계 여성 CEO를 떠올리라면, 가장 먼저 손꼽히는 인물 중 그녀의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여장부 스타일은 아니지만 또랑또랑한 눈빛, 똑부러지는 말투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어 보이는 그녀는 컴투스를 직접 창업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모바일게임사로 성장시켰다
- ‘프리스타일’ 통해 스포츠명가 초석 마련 … 언제나 도전하는 자세로 JCE 전성기 견인인정받는 게임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할의 인재가 필요하다. 총괄 PD에서 홍보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걸쳐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장인이 있어야만 비로소 명가라는 타이틀이 가능해진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모든 인재를 아우르고 다독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