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2일 올해 1월 1일부로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동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김동훈 대표는 지난 2008년 NHN에 개발자로 입사해 기술 및 게임 분야 경력을 쌓은 후 2014년 클라우드 기술팀장, 2018년 클라우드사업부장, 2019년 클라우드사업그룹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NHN클라우드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2022년 4월부터는 NHN클라우드 공동대표직을 맡아 왔다.단독 대표 부임 이후 김동훈 대표는 오픈스택 기반 NHN클라우드의 강점인 확장성을 적극 활용해 시장에서 ‘클라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2일 자사 프로그램 ‘오렌지가든’ 및 ‘오렌지팜’의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기모집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하며,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오렌지플래닛 측은 이번 모집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팀과 ‘오렌지팜’ 프로그램에 참여할 5개 팀 등 최대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모델
350만명의 회원을 보유 중인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앱 ‘모비(mobi)’가 ‘모비코인(MobiCoin)’을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모비’는 지난 1월, 2.0 업데이트를 통해, ‘모비코인 포인트(MCP)’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게임 사용자를 비롯해 코인 재테크와 앱테크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모비코인’이 출시됨에 따라, 플랫폼으로서 확장성이 넓어지지만, 모비(mobi) 본연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신작 게임의 사전예약 신청과 게임쿠폰 발행은 이전과 동일하게 지속된다.
아이톡시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8.26%(79원) 상승한 1,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9,99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75주, 48,61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이톡시의 주가 상승은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이톡시는 지난 27일 필리핀 바얌방시의 최대 종합병원 ‘율리우스 키암바오 메디컬 앤 웰니스 센터(JKQ병원)와 지난 7월 계약했던 한국산 의료기기를 첫 수출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업적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
컴투스 그룹은 임직원이 함께 하는 친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팝업북은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담았으며, 내용이 쉽고 시각·촉각을 두루 자극해 아동들의 언어 및 사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제공한다.활동에는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제작 키트를 수령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책을 만들었으며, 2주에 걸쳐 약 150여 권의 팝업북을 완성했다.제작된 팝업북은 한국건강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강세다. 데브시스터즈는 오후 12시 0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1.77%(5,550원) 상승한 52,700원에 거래 중이다.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자사의 대표작 ‘쿠키런: 킹덤’의 중국 시장 흥행 조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쿠키런: 킹덤’은 이날 오전 8시에 현지 주요 안드로이드 앱 마켓과 중국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쿠키런: 킹덤’은 출시 1시간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2위, 앱마켓 플랫폼 ‘탭탭’과 ‘빌리빌리’에서는 인기 3위를 기록하는 등
컴투스홀딩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리모델링 기금과 새로 제작한 동명아동복지센터 로고를 전달했다. 후원 기금은 학생들의 생활 공간인 숙사의 리모델링 비용으로 활용된다. 해당 숙사는 시설이 노후화되어 원생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달된 로고는 동명아동복지센터의 홈페이지와 각종 행사 등 다양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
네오위즈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게임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게임인재원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과 3자간 장학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 규모는 네오위즈가 개발한 ‘P의 거짓’이 지난 11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총 1,500만 원이다.게임인재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기관이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에게 교육비 전
썸에이지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8.47%(32원) 상승한 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063주, 1,01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9,01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개인 및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썸에이지의 주가는 전일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반면, 고스트스튜디오(前 미투젠)는
지난 3월 출시한 ‘카카오뱅크 인증서’의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출시 약 9개월 만의 성과로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3일 ‘카카오뱅크 인증서’의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500만 고객을 돌파했고, 최근에도 증가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에 1,000만 고객을 달성했다.일 평균 약 3만 6,000명의 고객이 가입한 셈으로, 금융업무 중심으로 특화된 뱅킹앱으로 달성한 성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2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이번 보고서는 2022년 ESG 경영 주요 성과, 기관 경영 전략 및 주요 사업 소개, 3개년의 ESG 경영 정보를 담은 ESG DATA BOOK 등의 내용을 담았다.콘진원은 보고서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 스탠다드 2021과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반영하였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국내·외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게임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엔씨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다. MSCI는 1999년부터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인적자원개발, 지배구조 등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엔씨는 2년 연속 AA등급을 받으며 ESG경영 리더 그룹으로 분류됐다. 특히 정보보안, 인적자원, 지배구조 경영에서 동일 산업군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내 주요 ESG 평
엔에이치엔 페이코(이하 NHN페이코)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고객 친화적 방향으로 전면 개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NHN페이코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유저의 포인트 전환 정책에 대한 인지 향상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제 비밀번호 입력 프로세스를 생략해 포인트 전환 단계를 단축했고 매끄러운 서비스 경험을 위해 전체적인 서비스 흐름을 손봤다고 전했다.NHN페이코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 내 모든 제휴사들을 한 번에 연동하고 전환할 수 있는 간편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아프리카TV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6.99%(5,400원) 상승한 8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850주, 5,79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93,99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대형 스트리머 이적설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트위치에서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스트리머 ‘우왁굳’이 네이버에서 론칭을 예고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닌 아프리카TV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
조이시티는 26일 중국 법원에서 진행된 자사의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인민 법원에서 진행된 이번 소송은 중국 게임사 자이언트 및 자회사, 개발사인 LMD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내렸다.판결을 통해 중국 개발사 LMD, 중국 현지 퍼블리셔 상해 자이언트, 귀주 자이언트, 자이언트 모바일은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 상표에 대한 침해를 즉각 중단하고 조이시티가 입은 경제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관련해 자이언트는 ‘가농1’, ‘가농2’라는 타이틀을 LMD로부
카카오뱅크가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시민참여형 탄소 배출 저감 캠페인 '데이터 클리닝 짐(Data Cleaning Gym)'을 진행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데이터 클리닝 짐'은 카카오뱅크가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기획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미션에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뱅크가 최대 1만 5천원을 대신 기부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카카오뱅크가 이번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2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지난 20일부터 23
위메이드는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ross Border Privacy Rules, CBPR)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CBPR은 지난 2011년 APEC에서 회원국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자율인증제도다. 인증 발급은 개인정보 관리 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제공·위탁, 정보 주체 권리, 무결성, 보호 대책 등을 종합 평가한 이후 이뤄진다.위메이드는 CBPR 인증 취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운영 기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26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게임 인재를 발굴하고 해당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발전기금의 일부는 학업 성취와 창의성을 인정받은 우수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재단법인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이 게임인재단의 설립 취지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
NHN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NHN은 사내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돕는 ‘굿바이(Good Buy)’ 마켓을 최근 진행했다. 굿바이 마켓은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과 사내 재고로 남아 있는 중고 물품을 한 데 모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며 동시에 기부까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착한 마켓’이다.알뜰 소비에 기부까지 가능하단 장점으로 약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행사로 마련된
카카오뱅크가 2022년 한 해 동안의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첫 번째 '그린밸류리포트'를 발간했다. 카카오뱅크는 보고서에서 사업 과정 전반의 탄소 배출 유형 및 감축량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환경 영향 개선 방안 등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 탄소 배출량 등 환경 영향 측정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하고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첫 사례다.카카오뱅크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1년간 저감한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1만 3천 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