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업계 신흥 강호로 떠오른 2K(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의 주가 동향이 심상치 않다. 2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반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하반기 대형 신작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공통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6월 29일 오전 장중 크래프톤은 전일대비 6.35% 하락(▼16,500원), 243,5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4.29%(▼2,200원)를 기록, 49,100원에 머물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맥스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10.70%(1,750원) 상승한 1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 외국인이 각각 6,512주, 48주, 23,32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타법인이 29,525주를 순매도하며 장 후반까지 약세를 이어가다가 막판에 급등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의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이하 미르M)’의 흥행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르M’은 기사 작성 현재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위메이드가 지난 6월 23일 출시한 ‘미르M’이 서서히 기세를 끌어올리며 국내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다. 위메이드의 하반기 실적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흥행 장기화와 글로벌 출시 쪽에 다음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미르M’은 정식 출시 6일차인 28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올라 있다. ‘리니지W’와 ‘리니지2M’,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가운데, ‘리니지M’,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관련업계에서는 전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 그룹이 6월 28일 ‘비드콘(VidCon) 2022(이하 비드콘)’에 참가해 씨투엑스(C2X) 블록체인 플랫폼과 C2X NFT 마켓플레이스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지난 6월 24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비드콘의 인더스트리 세션을 통해 ‘웹3& 대체불가토큰: 더 넥스트 레벨 인게이지먼트 오브 팬스(WEB3 & NFTS: THE NEXT LEVEL ENGAGEMENT OF FANS)’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컴투스USA 소속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 ‘스콧 차베즈(Scott Chavez)’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국산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작품들이 잇달아 극장 개봉과 TV 방영을 확정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콘진원은 우수 국산 애니메이션의 창·제작을 활성화하고자 ‘국산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업계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제작단계에 따라 지원부문을 ▲초기본편 ▲본편 ▲시즌작으로 세분화해 지원체계를 공고히 했다.지난 2021년 콘진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스튜디오게일’의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윌벤져스:
넥슨은 28일 자사의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플랫폼 ‘PROJECT MOD’에서 첫 번째 공식 교육 파트너로 글로벌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과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PROJECT MOD’ 기반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첫 협업의 일환으로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PROJECT MOD X Supporters Hackathon 2022(이하 해커톤)’를 개최한다. 해커톤 참가자에게는 ‘PRO
벤큐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게임 산업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벤큐코리아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상호 협력 하에 게임 산업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전했다.벤큐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달의 게임기자상’에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후원하여 우수한 게임 전문 기자를 양성하고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에프티엑스(FTX)의 샘 뱅크먼-프리드(Sam Bankman-Fried) 설립자가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Robinhood) 인수 방안 검토와 관련해 아직까지 어떠한 협상도 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월 28일 보도했다. 에프티엑스의 로빈후드 인수설은 지난 6월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처음 거론됐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에프티엑스가 로빈후드 인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미국 나스닥 증권시장 내
넷마블문화재단이 창단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13개 메달(금4, 은8, 동1)을 획득했다.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9 아시아조정선수
지난 1년간 270만 명의 국내 모바일게임 이용자가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수요 이탈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가장 많은 사용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RPG의 매출 비중이 여전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모바일게임 월간 이용자 수는 2,290만 명으로 2,560만 명에 달했던 작년 6월 대비 10.6%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며 이용자 수가 증가했던 작년과 달리, 엔데믹 전환으로 모바일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지난 6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증권시장 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매수의견을 ‘매도’로 강등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매수의견을 전환한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하루 만에 10.76% 급락했다. 골드만삭스는 55.96달러(한화 약 7만 2천 원)로 장을 마감한 코인베이스의 주가를 기존 70달러(한화 약 9만 원)에서 45달러(한화 약 5만 8천 원)로 하향 조정했다. 가상화폐 가격과 거래량에 큰 영향을 받는 코인베이스의 수익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가 6월 28일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작은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사명에서 도출한 ‘나무’를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난 2월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지난 3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산림 회복 지원을 위해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24~2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40명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 간 게임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매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올해는 특히 개최 지역을 전국으로 널리 확대하여, 지난 상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나주 본원과 서울에 위치한 임원 업무공간을 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환원한다. 또한 이번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 반납에도 동참한다. 콘진원은 CKL기업지원센터내 임원 전용 업무공간을 콘텐츠기업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투융자 연계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곳으로 기존에도 콘텐츠기업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었다. 콘진원은 이에 더하여 17층에 위치한 임원 업
애드테크 기업인 애드엑스가 구글이 퍼블리싱 파트너로 인증하는 GCPP(Google Certified Publishing Partner)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올해 GCPP는 총 6개 기업을 발표했으며 아시아태평양(APEC) 지역에서는 애드엑스가 유일하다. 애드엑스는 GCPP 선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에 활용 가능한 구글 파트너 배지를 부여 받게 됐으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은 물론, 애드엑스 파트너사들의 효율적인 모바일 광고 수익 증대에 집중해 나갈 전략이다.애드엑스는 지난 2019년 구글 애드
서울시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웹툰아카데미와 손잡고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웹툰 청년인력 양성 프로그램 웹툰 랩 워크숍’을 운영한다. 12주 프로젝트 멘토링과 2주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웹툰 청년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멘토와 함께 신작 웹툰을 기획하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과정이다.웹툰 관련 학과 및 아카데미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데뷔했으나 후속작 연재에 어려움을 겪는 웹툰 작가를 비롯해 웹툰 작가로 데뷔하거나 웹툰 제작사에 취업하고 싶은
앱마켓인 원스토어가 5월 우수베타게임에 엠피게임즈의 ‘루벤의 대모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루벤의 대모험’은 플레이어가 주인공 루벤이 되어 게임 속 세상을 여행하며 쾌속 성장하는 묘미와 모험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뉴트로 감성 방치형 RPG 게임이다. 귀여운 정령과 동료들을 만나 광활하게 펼쳐진 500개의 방대한 필드를 여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엠피게임즈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개발한 ‘가디언 스피릿 TD’ 역시 귀여운 그림체와 친숙한 게임 스타일을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8.77%(175원) 상승한 2,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28,59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3,933주, 29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종일 우상향 추세를 보였다. 이날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 배경에는 메타버스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메타버스 테마주가 다시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제이엠게임즈 역시 그 흐름을 탔다는 것. 실제로 이들은 올해 들어 VR 전문 개발사 원이멀스와 그래픽 스튜디오인 봄버스를 통합, 메타버스 전문 개발
게임업계에서도 ESG 경영이 화두가 된 가운데, 이를 이끈 엔씨소프트가 이를 더욱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경영보고서 ‘ESG 플레이북 2021’을 발간한 가운데, 3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조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7일 엔씨소프트가 발간한 ‘ESG 플레이북 2021’에서는 자사의 지속가능 경영 3대 핵심가치로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제시했다. 자사 콘텐츠 이용자들이 ‘올바른 즐거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혐오와 차별을 줄이고 다양성을 포용하며, 안전한 서비스 이
컴투스는 27일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은 국제구호NGO ‘좋은변화’, 금천생태포럼 관계자 등과 함께 금천구청역 인근 안양천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봉사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식물과 녹조를 제거하는 정화 작업과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 등을 진행,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하천의 수질 개선 및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