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6월 22일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인 ‘삐로삐로’가 제32회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ANIMAFEST ZAGREB)의 어린이 영화 경쟁부문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Best Animation for Childre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지난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최됐다.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사상 최초로 어린이 관객단을 포함한 심사위원의 전 그룹에
6월 22일 국내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게임주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금일 각각 2.74%, 4.03% 하락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66.12포인트 내린 2342.81에, 코스닥은 31.34포인트 하락한 746.9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그 결과 모든 게임주 종목들이 약세로 마감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하락률이 높은 종목은 카카오게임즈였다. 카카오게임즈는 금일 전거래일 대비 9.14%(5,100원) 하락한 50,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89,09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K-애니의 해외진출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해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2022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필름마켓(Market du International Film d`Animation, 이하 MIFA)’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필름마켓(MIFA)’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세계 주요 애니메이션 마켓 중 하나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오프라인 개최됐다. 올해도 150개 이상의 전시부스 운영과 함께 피칭, 콘퍼런스,
컴투스는 22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7월 11일까지 약 3주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 배출의 감축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 배출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저탄소 생활을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관련 퀴즈를 통
지난해 게임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다. 주요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예상하는 모습이다. 먼저 크래프톤의 경우 기출시 라인업의 선방 속에 신규 IP 출시에 따른 모멘텀 확보가 예상되고 있다. 상상인증권 이종원, 최승호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해 회사 매출의 95% 이상이 ‘배틀그라운드’ IP에서 발생하며, 모바일 점유율이 75%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글로벌 IP로서 꾸준한 실적이 담보되며, 연작 IP로서의 가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넷마블문화재단은 제 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6월 25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022년에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산업 및 타 산업과
카카오게임즈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0.50%(5,300원) 상승한 5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733주, 5,920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2,239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종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상승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지난 20일 11시에 출시된 이 게임은 론칭 직후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11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 김하정 연구원은 ‘우마무스메’의 초기 일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은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전시회인 ’지텍스 노스 스타 두바이 2022(GITEX North Star Dubai 2022, 이하 GNS)‘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6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7개사 내외로,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국내외 투자유치 이력을 보유한 ICT 기반 시리즈A 이상의 서울소재 스타트업이 모집대상이다.지텍스 노스 스타 두바이(10.10~10.13)는 지텍스 내 5개 전시 중 스타트업 특화 행사로,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으로 기관 혁신을 도모하고자 대한민국 청년과 콘텐츠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2022년 시민참여혁신단’을 공개 모집한다. 콘진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민참여혁신단 운영을 시작하여 기관 혁신을 위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관 사업에 반영해왔다. 올해 4기 모집에서는 대학생에서 청년 및 종사자까지 그 참여 대상을 넓혀 보다 콘텐츠산업 현장에 가까운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특히 청년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이 희망하는 콘텐츠 산업 지원 정책과 사업 방안을
넥슨은 21일 한국관광공사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사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추후 다른 프로젝트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들의 첫 번째 움직임으로 넥슨은 한국 관광 홍보형상 ‘Feel the Rhythm of Kore
지난 20일 출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히트가 예상되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주가도 반등 중이다. 21일 오전 급등하며 전일 하락분을 회복한 가운데, 게임의 흥행세에 따라 추가 상승 여지가 있을지 주목된다. 6월 21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대비 15.45%(+7,800원) 상승한 5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급등세를 탄 가운데, 장중 58,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일 10.14% 하락한 것과는 사뭇 대조적으로, 이로써 전날 빠졌던 주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엔씨소프트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0.38%(1,500원) 상승한 39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87주, 5,75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9,385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가 소폭 반등하는 흐름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거래정지 종목들을 제외한 게임섹터 전 종목이 이날 하락세를 겪었다. -1.33%(크래프톤)부터 -11.14%(위메이드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소 큰 낙폭을 보였다.특히 이날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위메이드플레이의 경우 외국인이 13,35
NHN은 6월 20일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총 110만 주로 전일 종가 기준 300억 원에 달하며, 장내매수를 통해 6월 21일부터 취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NHN이 지금까지 진행한 자사주 매입 가운데 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NHN은 지난 5월 118억 원에 이어 이번 신규 취득 건까지 올해 들어서만 총 418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적극적인 주가부양 의지를 보였다. 금번 취득 예정인 자사주는 6개월 내 처분 계획 없이 NHN의 주주환
넷마블의 개발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게임 개발사 플로피게임즈 지분을 매수해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플로피게임즈는 모바일 RPG ‘요괴’, ‘크로스 크로니클’을 만든 개발사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요괴’의 퍼블리싱을 맡은 바 있다.‘요괴’는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RPG다. 국내 서비스 전 출시한 태국에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동시 달성하고, 국내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2위
두나무가 6월 20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 ‘간편주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증권플러스 이용자는 간편주문 기능을 통해 종목별 호가·차트 화면에서 주문 화면으로 이동 없이 빠르게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다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로그인 속도도 대폭 빨라졌다. 간편주문 화면 내 ‘증권사 변경’ 버튼을 추가해 증권사별 빠른 로그인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증권플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2개 증권사 계좌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다계좌 보유 투자자는 증권사 거래 앱별 UX(사용자 경
네오위즈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5.40%(1,350원) 상승한 2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7,915주, 2,23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52,766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전 10시 이후부터 상승장으로 전환해 그대로 장 마감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네오위즈의 주가 상승은 기관이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투자자들도 갈팡질팡하는 가운데서 기관투자자는 지난 5월 20일 이후 지속적으로 매입을 이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산나비’ 등 신작 이슈와 블록체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17일 K-POP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와 메타버스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향후 메타버스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업무 제휴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와 마이뮤직테이스트 이재석 대표가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만나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K-
넷마블문화재단은 ‘2022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학교’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25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 비용
엔씨소프트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씨와 고려대학교는 ▲개인정보보호 산학협력위원회 설립 ▲개인정보보호 실무 특강 개설 ▲비교과 과목 추진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경기도 성남 판교 소재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엔씨(NC) 박의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고려대학교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엔씨소프트 박의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는 “엔씨는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001를 획득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증시들이 ‘안도 랠리’를 보인지 하루만에 줄줄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고강도 긴축에 의한 경기침체 우려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국내 게임주 역시 그 영향을 받아 급락하는 모습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 스텝(0.75%p 기준금리 인상)’ 직후 ‘안도 랠리’가 펼쳐졌던 세계 주요 증시는 하루만에 급락했다. 국내외 금융권에서는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Fed의 의지보다, 금리 인상 움직임이 각국 중앙은행으로 확장되며 긴축에 의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부각된 영향으로 해석